원예농가에서 봄을 알리는 많은 봄꽃들이 많이 재배되어 출하 됩니다.아름다운 꽃에 마음을 빼앗겨, 무분별하게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 계절입니다. 식물의 생리를 꼭 알고 우리 환경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실망을 덜하게 되며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 아름다움을 줄 것입니다. 식물이 안겨다 주는 특성을 잘 이해하고서 우리환경에 잘 맞는 식물을 선택한다면 우리 곁에서 식물이 주는 아름다움이 오랫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구근식물, 알뿌리식물은 꽃을 감상하는 식물입니다.꽃이 피는기간은 20일에서 40일정도 되며 꽃이 진 후에는 잎의 감상 가치가 적습니다.향기가 있는 알뿌리식물은 수선화 5종 중 향기수선화, 히야신스5색, 후리지어5색, 무스커리 등이 있습니다. <향기와 꽃을 같이 감상 합니다>크로크스,튜우립,나팔수선화,카라등등은 예쁜 꽃을 보는 것들이며, 꽃을 오랫동안 감상하는 장점이 있죠, 구근식물은 화단에 꽃이 진후에 구근의 3/2를 흙에 묻히게 심는 관리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광합성으로 번식도하고 건강한 식물로 만드는 방법 입니다 11월말에 다시 구근식물을 캐서 분에 이식하여 3월에 꽃을 감상하는 방법으로 키우세요. 봄꽃은 1년생과 여러해살이로 꼭 구분해
자치분권시대에 서천지역 정치인들은 지역 주민의 대변자다. 정치인들의 역할은 서천군의 잘못된 행정을 견제하고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억울하게 불편을 겪는 민원을 앞장서서 해결하는 것이 주된 일이다. 또한 우리 동네, 또는 우리 지역에서 앞장서 봉사하는 일꾼으로 지역 주민이 정치인을 찾아가 민원 해결을 요구하면 이들은 아무 대가 없이 발 벗고 나서 해결해줘 아주 고맙고 가까운 봉사자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대변자인 정치인들의 정치 활동을 보면 지역 주민들에게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실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다. 할 일이 많다는 것은 머뭇거릴 시간이 없이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변화하고 있는 지역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해야 한다. 주민의 대표로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치인들의 정치활동에 평가는 결국 ‘세비도 아깝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주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주민의 대변자로 현재 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또 주민을 대표해서 행정관청에 제대로 전달해야 하고 전달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가 제대로 일 하고
최근 2주 동안 서천특화시장 앞 도로에서 어르신들이 다치는 사고가 2건이나 발생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이곳 시장 앞 도로는 교통량이 많고 이곳을 이용하는 인파가 많아 운전자와 보행자가 서로 양보하고 주의하는 마음을 갖지 않으면 자칫 대형사고까지 일어날 수 있는 사고 다발지역이다. 특히, 오일장이 서는 날이면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장을 보기위해 또는 병원에 진료를 받기 위해 많은 한꺼번에 인원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특수한 지역이기도 하다. 이로 인해 차량끼리 사고가 발생하는 접촉사고를 포함, 사람이 치이는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서천경찰서에 접수된 사고만 총 15건에 달할 정도다. 이는 한 달에 한번 이상이 사고가 발생하는 꼴로 흔히 말하는 사고 다발지역으로 낙인이 찍힌 곳이다. 지난 7일 서천읍 오일장을 보러온 70대 노인이 서천특화시장 앞 도로를 건너다 주행하던 차량에 부딪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9일에는 70대 노인이 특화시장 앞 도로는 건너던 중 달리던 차량에 치이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이곳을 지나던 지방선거 출마자들의 응급처지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 도로에는 설치된 신
지난 두 번의 글에서 우리는 특별하고 흥미있는 것, 그리고 게임 메커닉스와 소속감이 입소문을 유발한다는 사실을 알아봤습니다. 이것은 제품의 속성이나 특징, 혹은 브랜드 자체에 입소문이 나기 좋은 요소를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그런데 이런 특성의 유무와 관계없이 입소문이 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계기’가 있을 때입니다. 자체적으로 입소문 요소가 없는 제품이 ‘계기’를 만나면 입소문이 형성되고, 입소문 요소를 가진 제품은 입소문이 더 강력하게 퍼지게 됩니다. 마스(Mars)라는 초콜릿바는 그럭저럭 잘 팔리는 제품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매출이 갑자기 증가했습니다. 특별한 마케팅 수단을 동원한 것도 아닌데도 말이죠. 그 이유는 우주 탐사선 패스파인더(Pathfinder)호가 화성(Mars)에 착륙했기 때문입니다. 전 세계는 이 역사적인 과학적 사건에 열광했습니다. 원래 마스(Mars)라는 초콜릿바의 이름은 창업자의 이름 프랭클린 마스(Franklin Mars)에서 따온 것이지만 사람들은 패스파인더호가 화성에 착륙한 뉴스가 나올 때마다, 그리고 지인들과 이 얘기를 나눌 때마다 식품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초콜릿바 마스(Mars)를 떠올렸습니다. 이렇게
한국인은 책을 잘 안 읽는다고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15년 국민 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하루에 23분씩, 1년에 9.1권의 책을 읽는데 이는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치이며 매년 하락하고 있다고 한다. 책을 많이 사고 많이 읽는 사람이 늘고 있는 반면에 전혀 읽지 않는 비율이 25%를 넘고 있어 독서에서도 빈익빈 부익부의 현상이 심해지고 있다고 한다. 도서관 이용률이 계속 하락하는 점도 우려스럽다. 독서율이 하락하는 이유 중에는 스마트폰의 보급과 인터넷의 생활화로 정보 습득의 통로가 다양해진 영향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인터넷에 의한 단편적인 정보에는 한계가 있다. 독서율 하락에는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있을 것이다. 그것은 독서 자체를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그동안 의무적으로 책을 읽어온 것이 아닐까? 공부하기 위해, 교양을 쌓기 위해 억지로 책을 읽어야 했던 기억이 나에게도 분명히 있다. 그것은 즐거움이 아니라 노동이었다. 청소년 시기에는 지식을 위한 독서법이 필요하다. 노력을 해서라도 책을 많이 읽어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어른이 된 후의 독서는 달라져야 한다. 특히 중년 이후, 삶의 이면을 바라볼 정도의 나이가 되면 더 이상의 지식
우려가 현실이 됐다. 문화계로부터 촉발돼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미투(Me Too 나도 당했다)’가 마침내 정치권으로 번졌다. 지난 5일 안희정 전 지사의 정무비서였던 김지연씨가 JTBC를 통해 ‘위계에 의한 강압’으로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과 성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로 인해 충남지역 6·13 지방선거 판세가 요동치고 있다. ‘안희정의 친구, 문재인의 입’으로 도지사 선거전에 나선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6일부터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고 대책 마련에 들어갔다. 양승조 의원도 이날 오전 예정된 민생 탐방 결과 보고 기자회견을 취소하고 여론 흐름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복기왕 전 아산시장도 이날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태 추이를 점검하면서 공식 입장을 정리 중이다. 이 같은 파문 확산은 서천지역 군수 출마자들에게도 충격을 안겨줬다. 안 전 지사와 친분을 과시했던 유승광 군수 출마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던 안 전 지사와 나란히 웃으며 찍었던 사진을 성폭행 파문이 일어난 다음날 다른 사진으로 교체했다. 박노찬 군수 출마 후보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핑계보다 진실이 우선입니다. 진실은 아프지만 희망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지혜보다 진심
어른들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권리를 보장해줘야 한다. 이는 어린이헌장 제5조에 ‘어린이는 즐겁고 유익한 놀이와 오락을 위한 시설과 공간을 제공받아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그러기에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터를 만들어주는 것은 어른들의 당연한 의무이며 안전한 시설설치와 유지관리는 놀이시설의 최종 관리주체인 행정당국의 엄격한 사회적 책무이다. 하지만 서천지역 어린이놀이터의 현 주소는 어떠한가?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법’에 따라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관리주체의 관리, 안전, 보험가입의 의무조항 등이 명시돼 있음에도 최종 관리주체인 서천군청에는 어린이놀이터를 총괄적으로 관리하는 부서조차 없다.현재 군청에 등록된 어린이놀이터는 총 45곳이다. 이 가운데 군청이 안전점검 및 시설관리를 해야 하는 어린이놀이터는 4곳으로 그나마 관리하는 부서는 농림과 및 사회복지과 등으로 나눠져 있다. 이밖에 41곳은 아파트 단지 및 교육기관 등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다. 3월 봄철로 접어들면서 집밖에서 뛰노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겨우내 한산했던 지역 어린이놀이터에도 두서너 명씩 짝을 지어 공놀이를 하거나 미끄럼대를 타며 새봄을 즐기는 어린이들이 늘고 있지만
실내에서 정원이란 화분식물 키우는 것들을 보편적 생활 원예로 알고 있습니다. 열대성 관엽식물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채소정원도 있을 수 있구요. 다육정원, 수생정원 이 모든 것을 화분을 이용 했을 경우에는 별도의 체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화분식물을 한곳에 모아서 만드는 것을 정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장환경이 같은 식물을 모아서 심으면 공생관계로 쉽게 자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엽식물, 다육식물, 수생식물, 허브식물을 모아서 키우면 관리도 쉽고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첫째 식물을 담는 용기부터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나무박스로 된 것들을 리폼하면 훌륭한 컨테이너 정원이 탄생 합니다. 플라스틱 대형박스도 되구요. 요즘 커피숍 데크제로 쓰는 방부목이란 목재가 수분이나 곰팡이로부터 분해되어 없어지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방부제를 기계식 가압으로 처리한 목재를 이용 하기도 합니다. 방부목은 전원주택과 야외마루, 정자, 울타리와 가든박스,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외부 습기나 우수에 노출 된 곳에서 주로 사용되며 친환경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솜씨가 있는 분들은 제작도 가능 합니다. 또 있죠, 와인박스 사과박스 등등 이것들을 이렇게 꼭 리폼을 거쳐야
서천지역의 명운이 걸린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정치인들이 해당 지역구 출마를 선언하는 등 선거 열풍에 달아오르고 있다. 모든 출마자들은 소속 당이나 정파를 불문하고 서천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걸고 페어플레이를 펼쳐야 한다. 또한 주민들 역시 각 정당과 사욕 대신 애향심과 도덕성을 갖춘 새 인물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책임이 무겁다. 각 후보들이 선거법이라는 규범을 지키는 것이 기본이라면 후보들이 소속된 여야 정당은 네거티브 캠페인을 자제해야 한다. 즉 상대 후보에 대한 흑색선전이나 인신비방 보다는 일자리를 늘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는 등 민생을 돌보는 정책 대결을 우선시 하라는 것이다. 최근 한 군수 출마 후보자가 허위사실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는 의혹이 지역정가에 퍼지고 있다. 허위사실 유포 의혹의 중심에 선 내용은 현재 어느 특정지역에 암센터 유치가 추진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행정당국의 발표가 조만간에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해 군청 투자유치과에서 내부적으로 검토했던 사항으로 해당 사업의 실행 가능성이 미비해 더 이상 사업 유치에 대한 추진을 포기한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지율을 높이기
요즘 앱 비즈니스는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아이템이 많습니다. 이 중에서 아웃도어 커뮤니티 앱인 트랭글(Tranggle)은 자전거, 등산, 걷기 운동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커뮤니티 활동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트랭글은 목표를 달성하거나 어떤 기록을 돌파하거나 특정 지점을 통과하면 뱃지를 수여합니다. 그리고 회원간 랭킹도 집계해서 경쟁심과 흥미를 유발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계급입니다. 트랭글은 짐꾼에서부터 천왕에 이르기까지 14단계의 계급을 부여하고 각 계급은 1~4레벨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계급이 올라간다고 뭐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이용자들은 한 계급, 한 레벨이라도 더 올리려고 기를 쓰고 운동을 합니다. 계급을 올리기 위해 유료 아이템을 구입하게 하는 것이 이 앱의 중요한 수익 모델입니다. 그런데 이 계급 제도는 단지 이용자들로 하여금 기를 쓰고 운동에 열중하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계급에 열광하는 이용자들의 모습은 언제나 즐거운 화제 거리가 됩니다. 스스로 레벨과 계급을 올리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또한 언제나 자랑거리가 됩니다. 또한 이론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초고난이도의 성취로 높은 랭킹을 차지한 사람들 역시 언제나 화제가 됩니다. 이
서천군청 소속 공무원들의 비위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대전지법 제 3형사부는 지난 8일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돈을 받은 간부 공무원 A씨(5급 사무관)에 대해 징역형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뇌물수수,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로 기소돼 벌금 400만원을 받은 원심판결을 파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로 인해 노박래 군수가 총체적 위기 상황에 빠졌다. 야심찬 반부패?청렴 실천 서약 다짐대회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비리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노 군수의 공직사회 장악 능력이 도마 위에 올랐다. 또한 지난 2016년부터 공사 관련 편의를 봐준 대가의 뇌물사건, 면사무소 팀장의 여직원 성추행사건, 군청 팀장의 도박사건, 면사무소 팀장의 음주운전 사건 등으로 지역사회가 뒤숭숭하다. 게다가 일각에서는 노 군수 재임기간에 발생한 공직자 비리에 대해 ‘정치적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비난도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렴 교육 강화 등을 통해 공직기강을 바로 잡겠다던 노 군수의 노력은 공염불이 되고 있으며 공직자 비리와 비위사건들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신뢰를 잃고 있다. 알다시피, 공직자의 높은 도덕성은
◇디켄팅은 와인의 맛을 더 좋아지게 해요 와인 디켄팅은 와인을 디켄터에 옮겨담는 것을 말합니다. 와인이 오래 숙성되면 찌꺼기가 생기는데 이것을 분리하는 작업이 디켄팅입니다. ▲디켄팅 목적와인 속의 침전물을 미리 제거합니다. 와인의 향과 맛을 좋아지게 합니다. 좋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디켄팅 순서1. 눕혀서 보관한 레드 와인은 디켄팅 하루 전에 바로 세워 침전물이 바닥에 가라앉도록 합니다. 와인에 따라 디켄팅을 하기 2시간 전에 세워놓기도 합니다. 침전물이 없고 분위기 연출과 맛과 향만 풍부하게 하고자 한다면 굳이 세워놓지 않아도 됩니다.2. 와인을 테이블에 꺼내기 한 시간 전에 와인 호일을 모두 벗기고 코르크를 제거합니다.3. 와인을 디켄터에 따를 때 침전물이 함께 옮겨지는지 확인하기 위해 병 어깨 부분을 촛불이 나 테이블 등으로 밝게 하여 따릅니다. 침전물을 걸러내기 위한 것이 아니면 촛불은 없어도 됩니다.4. 왼손으로 와인 디켄터를 잡고 오른손으로 디켄팅 할 와인병을 잡아 천천히 디켄터에 따릅니다. 침전물이 나오기 직전까지 따르고 나머지는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와인은 발효의 정도에 따라 알코올도수가 달라져요 와인은 포도 속의 당분이 발효되
사랑하고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서천군수 노박래입니다. 올해 유난히 기승을 부렸던 한파가 이제야 조금 누그러져 오후에는 따스한 햇살에게도 자리를 내어주는 요즘입니다. 무술년 새해가 밝은지도 어느새 한 달이 지나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한 서천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서천군 발전에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신 군민 여러분과 멀리에서도 고향에 관심을 갖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계신 향우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 한해도 저를 비롯한 서천군 공직자 모두가 서천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또한 항상 군민 곁에서 군민께 희망을 드리는 군정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곧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가족과 친지분들은 물론 이웃과 함께 웃음꽃 가득한 연휴 보내시길 바라며 가정마다 만복이 깃들길 기원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반갑습니다. 서천군의회 의장 조남일 입니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주위 친지 이웃과 함께 따사로운 혈육의 정과 고향 땅의 온기를 나누는 즐겁고 보람된 소중한 시
서천지역의 소상공인들이 지속되는 불황으로 경영악화를 겪고 있다. 소상공인이란 5인 미만의 상시근로자를 보유한 사업장을 말한다. 전국적으로 겪는 경기 침체라고 하지만 영업 부진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경영의 어려움이 가중돼 아예 문을 닫는 것이 낫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대다수 소상공인들은 타 직종을 선택해 수입을 올릴 수 없는 실정으로 오직 현재의 업종에 생존권을 의존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음식점, 미용실, 전통시장 등에서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의 생활고가 심각하다. 게다가 최저임금 대폭 인상은 물가상승으로 번지고 있다. 임대료, 원재료비가 해마다 오르고 있는 데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 부담이 서비스 가격에 반영된 것이다. 월매출이 몇 백만 원도 안 되는 소상공인들에게 임금인상은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어 인력을 감축하거나 판매가격을 올리는 방법 외에 다른 도리가 없는 상황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소상공인 점포에 찾아오는 손님은 줄고 매출도 따라서 급감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이 식탁물가를 들썩이게 하고 멀쩡한 일자리를 몰아내는 역풍을 불러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일한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들 간의 과다경쟁이 심한 것도 문
겨울철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데는 수경재배를 선택하세요. 수경재배란? 물로서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수경재배란 말 대신 물속 가꾸기 혹은 물속재배 라고 합니다. 수경재배는 물속의 한정된 영양분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 광합성이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일반농작물까지 딸기, 방울토마토를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경재배에 적합한 식물로는 주방에서 요리할 때 구입하는 채소류가 모두 된답니다. 파, 양파, 미나리, 마늘, 무, 고구마, 배추, 쌈 종류들 이외에도 아주 많습니다. 또 가정에서 키우며 감상하는 모든 열대성 온대성 식물을 다 포함 시킬 수 있습니다. 열대성 식물 중 고무나무 종류와 테이블야자 스파트필름, 스킨답서스, 아이비 종류모두, 무늬산호수, 무늬샤프렐라 등등 수경재배를 할 수 있으며, 허브과 식물 민트 5종과 세이지 5종 모두 수경재배를 할 수가 있습니다. 봄에 꽃이 피면 향기까지 나는 구근류 수선화, 히야신스, 크로크스, 튤립 등 알뿌리 식물로도 매우 적합한 수경재배식물 이 될 수 있습니다. 꽃집에서 구입을 하지 않고 주변에 식물의 모든 가지를 잘라 소재로 수경 재배를 할 수 있습니다. 수경 재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