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정원이란 화분식물 키우는 것들을 보편적 생활 원예로 알고 있습니다. 

열대성 관엽식물이 대표적입니다. 여기에 채소정원도 있을 수 있구요. 다육정원, 수생정원 이 모든 것을 화분을 이용 했을 경우에는 별도의 체크 관리가 필요합니다.

화분식물을 한곳에 모아서 만드는 것을 정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장환경이 같은 식물을 모아서 심으면 공생관계로 쉽게 자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관엽식물, 다육식물, 수생식물, 허브식물을 모아서 키우면 관리도 쉽고 성장에도 도움이 됩니다. 

첫째 식물을 담는 용기부터 선택을 해야 합니다. 나무박스로 된 것들을 리폼하면 훌륭한 컨테이너 정원이 탄생 합니다. 플라스틱 대형박스도 되구요. 요즘 커피숍 데크제로 쓰는 방부목이란 목재가 수분이나 곰팡이로부터 분해되어 없어지는 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방부제를 기계식 가압으로 처리한 목재를 이용 하기도 합니다.

방부목은 전원주택과 야외마루, 정자, 울타리와 가든박스, 용도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외부 습기나 우수에 노출 된 곳에서 주로 사용되며 친환경소재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만 솜씨가 있는 분들은 제작도 가능 합니다. 또 있죠, 와인박스 사과박스 등등 이것들을 이렇게 꼭 리폼을 거쳐야 수년간 식물을 키울 수 있고 쾌적한 환경을 생각해서라도 필수적입니다. 화단박스는 고정식과 이동식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100kg를 견딜 수 있는 바퀴가 3500원정도 합니다. 4개를 구입해서 박스 밑에 부착하면 이동식 화단이 됩니다.

실내용 컨테이너 박스를 만들 때 1번.저면관수법과 2번.상면관수법으로 구분합니다 1번은 식물에 주는 물이 빠져 나가지 않고 바닥에서 다시뿌리로 흡수되는 방식 입니다 배수가 되지 않으니까 적정량을 주면 됩니다. 2번상면관수법은 밑으로 물이 흘러도 되는 베란다 같은 곳에서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관엽식물과 채소정원은 박스높이가 40cm는 되야 정원의 가치가 있답니다. 성장에 맞는 뿌리환경 높이라는 겁니다. 가로세로 넓이는 환경에 맞게 하시면 됩니다. 박스내벽은 두꺼운 비닐이나 콜타르로 된 방수시트를 붙여주셔야 합니다. 나무박스가 습기에 약해서 물이 닿지 않게 하는 겁니다.

완성된 박스에 식재토를 넣기 전 5cm두께 스치로폼을 두장 10cm를 먼저 깔고 그다음 식재토를 넣습니다. 스치로폼도 물이 스며들고 빠르게 물을 벗어버리니까 과습으로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 합니다. 일반 꽃집에서 권하는 분갈이 전용토를 사용하시면 큰 장애가 발생 되고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면 마사토 부엽토 꼭 혼합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식물은 물주는 주기와 밝기가 맞는 비슷한 품종을 선택해서 심고 란과 식물 다육식물 수생식물 꼭 구분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채소정원에 필수는 해충의 발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리 방제하는 방법으로는 허브식물 로즈마리와 라벤더를 사이사이에 함께 식재를 하면 해충발생을 미리 방지 할 수 있습니다.

정원의 소품을 이용하는 방법은 조약돌을 정원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아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을 정원에 놓아두면 아이가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팻말 식물이름표 등을 이용하세요. 식물배치는 창문 쪽으로 부터 키 큰 식물을 식재하면서 앞쪽으로 낮은 식물을 배열합니다. 식물을 화단 전체에 많이 심게 되면 얼마 후 성장을 하게 될 때 통풍도 원활하지 못하고 답답함을 주게 됩니다.

식물을 구입할 때는 건강하게 활동하고 있는 환경을 가진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구입이 바람직합니다. 건물에서 운영하는 플라워에서 구입했을 경우 햇빛이 부족한 것을 구입하게 되며 박스정원에 심고 나면 뿌리 썩음이 되어 잎 끝이 마르는 실패의 원인이 됩니다. 뿌리의 건강한 상태를 알아보는 방법으로는 최근에 자라서 나온 새 잎을 보시면 됩니다. 연두색을 띠고 윤기가 흐르는 것, 잎과 잎 사이가 길지 않고 짧아야 되며 전체 식물체에서 갈색으로 변한 잎들이 있을 때는 다른 식물을 고르셔야 합니다.

식재 할 때는 뿌리의 흙을 적당히 털어서 해충이나 다른 이물질을 체크해낸 후 화단에 심고, 뿌리가 과다하게 많을 때나 썩은 뿌리는 정리한 후에 식재합니다. 

겨울철 아이들 건강이 염려 될 때는 이동식화단을 미리 베란다에서 흠뻑 관수를 하고, 물이 빠지고 난 후에 밤마다 아이들 침실로 옮겨 놓으면 적절한 습도와 음이온을 발생시켜서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낮에는 꼭 베란다로 옮겨 놓고, 충분히 통풍을 시키고 다시 밤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실내정원은 가족 건강을 지키는 사랑의 실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