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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겨울 건강을 위한 실내식물 구입·관리

겨울철 실내환경을 쾌적하게 하는 데는 수경재배를 선택하세요. 수경재배란? 물로서 식물을 재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수경재배란 말 대신 물속 가꾸기 혹은 물속재배 라고 합니다. 수경재배는 물속의 한정된 영양분으로 생활하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 광합성이 필수 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일반농작물까지 딸기, 방울토마토를 수경재배를 통해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경재배에 적합한 식물로는 주방에서 요리할 때 구입하는 채소류가 모두 된답니다. 파, 양파, 미나리, 마늘, 무, 고구마, 배추, 쌈 종류들 이외에도 아주 많습니다. 또 가정에서 키우며 감상하는 모든 열대성 온대성 식물을 다 포함 시킬 수 있습니다. 열대성 식물 중 고무나무 종류와 테이블야자 스파트필름, 스킨답서스, 아이비 종류모두, 무늬산호수, 무늬샤프렐라 등등 수경재배를 할 수 있으며, 허브과 식물 민트 5종과 세이지 5종 모두 수경재배를 할 수가 있습니다. 봄에 꽃이 피면 향기까지 나는 구근류 수선화, 히야신스, 크로크스, 튤립 등 알뿌리 식물로도 매우 적합한 수경재배식물 이 될 수 있습니다. 꽃집에서 구입을 하지 않고 주변에 식물의 모든 가지를 잘라 소재로 수경 재배를 할 수 있습니다. 수경 재배의

[사설] 돋보기로 본 6·13 지방선거 출마자

올해 6·13 지방선거까지 이제 5개월이란 시간도 채 남지 않았다. 이 시간도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시간을 빼면 턱없이 부족하다. 우선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조합장이 무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보이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및 취약계층과의 스킨십을 통한 민심에 구애를 보내는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를 의식이라도 한 듯 노박래 군수는 본격적인 군수선거에 앞선 90일전에 군수 자리를 내려놓고 일찍이 선거판에 뛰어들어 지지세 확장에 열을 올릴 것이라는 후문까지 나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민주당 이덕구 전 정책기획실장이 출마여부를 두고 장고에 들어간 가운데 사전에 출마의사를 보인 당내 군수 출마자들의 속내가 복잡해지는 등 군수출마자 경선이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형국이다. 도의원 1선거구의 경우 서해신문 여론조사에서 전익현 전 군의회 부의장이 서형달 도의원을 다소 앞선 것으로 보였지만 최근 3선을 통한 도의회 의장을 만들자는 민심이 피어나고 있어 안개정국이다. 도의원 2선거구는 조이환 도의원이 군수 출마의사를 보여 이렇다 할 후보군이 보이지 않다가 최근 양금봉 전 군의원이 본격적인 정치활동 재개로 도의원 출마에 무게를 둔거 같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

[칼럼] 착한 아이를 둔 부모에게 고함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가 착하기를 바란다. 아이들은 착하고 말 잘 듣는 것은 좋은 것이며 그렇지 않은 것은 나쁜 것이라고 배우며 성장한다. 착한 것과 말 잘 듣는 것은 동의어로 취급된다. 선악에 대한 이러한 가치관은 아이들의 심성에 내면화되고 윤리적 판단의 근간이 된다. 부모는 왜 착한 아이를 좋아할까? 공부 열심히 하고 말 잘 듣는 모범생이 사회생활을 잘 하고 성공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기대하기 때문이다. 과연 그럴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다. 학창시절 부모의 자랑이었던 모범생이 사회에 나와서는 빛을 보지 못하곤 한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평범한 월급쟁이의 삶이 그들을 기다린다. 그들이 타락해서가 아니다. 사회생활도 일도 학창시절처럼 열심히 하는 데도 그렇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착하고 말 잘 듣는 것은 타인의 관점에서 평가되는 것이다. 착한 아이가 되려면 자신의 말과 행동을 타인의 시선에 맞춰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주장하기보다는 타인의 말에 집중하고 그에 일치하려 애쓴다. 그러면서 자기 판단을 숨기거나 유보하는 데 익숙해진다. 그러므로 말 잘 듣는 아이가 착한 아이라고 가르치는 교육은 아이의 팔 다리를 자르는 형벌

[사설] 주민혈세 함부로 사용해선 안 된다

정부가 지칭하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지방의회 등이 업무추진비는 공무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비용이다. 즉, 지방자치단체가 시행하는 행사, 시책추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비용, 지자체장 등의 직무수행에 드는 비용과 지방의회의 의정활동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아울러 주요 간담회나 회의, 행사 등에 사용하는 경비로 물품 구입비와 직원 격려비, 선물 구입, 축의금 및 부의금, 오찬과 만찬 비용 등도 포함된다. 업무추진비는 군정활동 및 의정활동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주민들의 세금으로 마련된 예산으로 지급된다. 하지만 오래전부터 업무추진비는 마치 ‘눈먼 돈’처럼 인식돼 제멋대로 집행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최근 서천군청의 지난해 업무추진비 집행이 구설에 올랐다. 군의회 의원들과 군청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의원간담회 명목으로 하루 저녁 식사비에 총 187만6000원을 지출했기 때문이다. 이날 모임은 군청 집행부의 주재로 열렸으며 이 자리에는 군의회의 의원 9명을 비롯해 의회사무과 공무원 11명과 군수 및 부군수를 포함해 집행부 공무원 37명 등 총 57명이 참석했다. 한마디로 주민들의 혈세를 가지고 자기들끼리 흥청망청 ‘니나노’ 판을 벌린

[칼럼] 허브란 어떤 식물인가?

허브는 녹색 풀이라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라틴어로 헤르바(Herba)라고도 합니다. 허브는 온대성기후와 지중해성기후, 열대성기후가 원산지이면서 뿌리, 줄기, 잎, 꽃 전체에 향기가 있는 식물 입니다. 원예용 화분으로만 재배해서 감상하던 허브가 식용이나 약용으로 사용하면서 우리에게 유용한 원예 식물로 작용하게 된 것입니다. 허브를 분류 해보면 약용 식물로서의 허브는 몸과 마음 건강을 만들어주면서 체력을 유지하고 병을 치료하는 약초로 쓰였습니다. 서양의학의 아버지라고 하는 히포크라테스는 약 500여 종의 허브를 치료용으로 이용했다고 합니다. 라벤더, 캐모마일, 타임, 로즈마리 등으로 차와 미용제, 주류, 방향제, 목욕, 흡입법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방충제, 방부제로서 해충 구제와 식품 등으로 그 역할을 하며 염료로도 사용되기도 했답니다. 향수나 화장품, 포푸리 등으로 이용 하는 허브, 채소로서의 허브는 단순한 풀에 불과 했지만, 요리에 사용하기 위해 개량을 거듭하면서 비타민, 미네랄을 공급하는 영양원이 됐고, 따라서 허브는 향을 지닌 채소라 할 수 있습니다. ◇ 허브 키우기 허브는 연중구입이 가능합니다. 우리가 구입하는 허브종류들은 모두 우리화훼농가

[사설] ‘무술년’ 새해를 맞이하며

황금 개띠의 해 ‘무술년(戊戌年)’ 새해가 밝았다. 개는 우리에게 친근한 동물이다. 우리말에 유독 개와 관련된 속어·성어가 많다. ‘개 팔자가 상팔자’, ‘죽 쒀서 개 줬다’,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개밥에 도토리’ 등 모두 생활과 밀접한 내용들이다. 동서와 고금을 막론하고 개는 의리, 충절의 상징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인간은 개를 배신해도 개는 인간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충견’이라는 말도 같은 맥락이다. 전북 임실에 주인을 살린 충견의 전설 ‘오수 의견(義犬)’도 잔잔한 감동을 준다. 어느 날 주인이 장에 다녀오다 만취돼 길에서 곯아떨어져 잠이 들었다. 때마침 산불이 나 번지던 불길이 주인 근처로 오자 다급해진 개는 주인을 깨우려고 온갖 방법을 다 했다. 하지만 소용이 없자, 물속에 뛰어 들어가 온몸에 물을 묻혀 주인 주변을 적시는 일을 수백 번 반복해, 불길을 겨우 막았다고 한다. 그리고 개는 지쳐서 쓰러져 죽고 말았다. 이외에도 개는 우리 민속에서 잡귀를 쫓는 벽사의 신통력을 가진 동물로 표현된다. 백구는 저승과 이승의 길 안내자로, 황구는 다산과 풍요를, 흑구는 집을 지키고 도둑을 막아주는 지킴이로, 호랑이 무늬

[기고]일본식민지의 남아있는 잔재들

지난해 말, 대한민국 사회는 ‘위안부 이면합의’가 화두로 떠올랐다. 새해 들어서도 사그라지지 않는 ‘위안부 이면합의’ 문제는 지난해 12월 27일, 외교부 산하 태스크포스의 발표로 2015년 한·일 위안부 협상의 전말이 드러난 것이다. 전 정부에서 일본 측의 대사관 앞 소녀상 이전 요구를 수용한 듯이 해석될 여지가 있는 내용을 비롯해 제 3국의 위안부 기림비 설치를 정부가 지원하지 않겠다거나 ‘성노예’라는 표현은 쓰지 않는다는 등 민감한 사안을 이면합의 해주었다는 주장이다. 정부가 이면합의 내용을 발표하자 일본의 아베 총리는 “위안부 합의는 1mm도 움직이지 않는다”는 확고한 의지를 내놓았고 고노 외무상도 담화문을 통해 “협상 과정에 전혀 문제가 없었고, 합의를 변경하려 한다면 한일 관계는 관리가 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며 엄포를 놓기도 했다. “진정어린 사과를 받아야 할 대한민국이 되레 30년 간 비밀에 붙여야 할 외교문서를 까발려 국제사회에 한국의 신뢰를 떨어뜨렸고 자신들과의 약속을 어겼다”며 적반하장 격으로 나오는 일본의 반응을 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비참함까지 느껴질 정도다. ‘위안부 이면합의’가 밝혀지자 여당은 “고통 받은 할머니들에게 씻지 못할

[사설] 정유년 한 해를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정유년(丁酉年)이 이제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아쉽고 안타까운 생각보다 지겹고 힘들어 빨리 잊고 싶은 정유년을 보내고 이제는 희망찬 무술년(戊戌年)을 받아 들여야 한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며 다가올 새해엔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는 송구영신을 말하기조차 쉽지 않을 만큼 팍팍한 게 우리의 현실이다. 그러함에도 다가오는 새해에 대한 막연한 기대와 덕담만이 아니라 이미 지나간 과거라도 다시 한 번 제대로 정리부터 해 볼 필요는 있다. 2017년 서천에는 무수히 많은 사건과 사고가 이어졌다. 우선 신서천화력 해상공사 갈등, 수목장림 조성 갈등, 환경미화원 체불임금, 서천특화시장 회계비리 관련, 송림리 생활폐기물 불법매립 관련, 봄의 마을 주차장 조성 관련 등 굵직한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져 왔다. 또한 그린주택 갈등, 석산개발, 신청사 건립, 평화의 소녀상, 태양광단지, 염산소분시설, 국도21호선, 해안침식, 응급의료체계구축, 비인 폐기물중간처리업 신청 등 지역 내 현안들이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렇게 돌출적으로 튀어나오는 사건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면서 망각의 속도는 그 이상으로, 빠른 변화에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게 보통사람의 일상이다. 오늘

[社說] 나눔 문화로 따뜻해진 서천

동장군이 성큼 다가온 겨울의 계절이다. 이맘때면 소외 계층에 대한 이웃돕기 방법으로 사랑의 김치를 담아 전달해주는 따뜻한 행사를 행정·각종 민간단체는 물론이고 봉사단체들까지 참 많이들 한다. 이 같은 나눔의 문화는 각박한 오늘날에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하지만 받는 사람의 형편은 생각하지 않고 자기가 좋다고 생각한다고 받는 사람까지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서천지역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는 한 할머니는 김장김치 한 통이면 되는데 여기저기에서 가져온 김치만 다섯 통으로 보관할 곳도 없고, 처리할 방법도 마땅치 않아 오히려 김치 통만 보면 짜증이 난다고 전했다. 김치 다섯 통이 아니라 김치 한 통에 전기장판 그리고 올 겨울 동안 먹을 쌀 20㎏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할머니에게는 김장김치가 고맙지만 부담일 뿐이다. 이런 사례를 볼 때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 없이 나만의 생각으로 다른 사람에게 행동하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여기서 필자는 ‘자기마음을 미뤄 남에게도 그렇게 대하거나 행동한다’는 고사성어 ‘추기급인(推己及人)’이 생각난다. 남을 알고 싶거든 먼저 자기 자신을 아는 것부터 시작하고, 나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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