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 3월에 제 20대 대선, 그리고 그해 6월 지방선거를 치른다. 그 전에 2021년 4월7일 재보선도 있었다. 선거와 정치는 이제 참된 백성(民)이 군주(主)의 시대, 민의의 시대를 만든다. 한국 현대 정치사는 지난1945년 해방된 뒤 한반도를 둘러싼 열강의 정세 속에 영욕을 함께 했다. <본지>는 정치적 사건. 여야 정치비사, 대통령들과 국회의 이야기 등 소중한 역사의 ‘한국 정치사’를 다시 읽고 새로 쓴다.<편집자 주> 이승만 초대 정부는 아다시피 군이나 검찰보다, 경찰을 더 신뢰했다.대통령 이승만은 자신을 수사중단명령이나, 기소중단명령을 거역한 검찰 수뇌부를 대놓고 비판한 것이 그것이다.친일 매국노와 민족반역자를 청산하자는 국민적 요구를 듣는 척하며 '반민족 행위자 처벌특별수사위원회(반민특위)'를 마지 못해 구성했으나, 이를 와해시키기위해 별별 꼼수를 다썼다. 결국 1949년 6월6일 장경근 전 서울중부서장( 후에 내무부차관)이 이끄는 경찰을 이끌고 반민특위본부사무실을 습격한 것도 이승만의 비호로 빚어졌다. 초대 반민특위 위원장인 김상덕이 사퇴하고, 특위위원들이 사퇴할 정도 였다. 친일경찰들은 현장점검에 나간 권승렬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4월 16일 충남도와 서천지역의 ▲충남도, ‘육사 유치’ 220만 도민 의지·역량 모은다 ▲충남도,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 힘 모은다 ▲충남도-이마트에브리데이 농산물 유통 ‘맞손’…전국 240개 매장 입점 ▲‘개방형 읍면동장제로 주민중심 행정 구현’ 양승조 지사, 공주서 제도 점검 등을 보도한다. 또한, ▲서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본격 가동’...75세이상 화이자백신 접종 시작 ▲비대면 결정된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축제 현장성 살리고 연령층 고려해야” 우려 ▲15일 서천서 확진자 1명 발생…군산 확진자 접촉 ▲서천군, ‘마서면에 1800억 투입’…신성장 기틀 마련한다 ▲서천군, ‘안정적인 물 공급으로 복지에 힘쓴다’…종천면 상수관로 설치 사업 시행 ▲서천군, 과채농가 종이·비닐속지·스티로폼 등 포장재 50% 제작지원 ▲서천군, 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어선.위판장 등 특별방역점검 ▲서천군 우리음식연구회, 사랑담은 건강 도시락 나눔 등 지역소식을 전한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현장에서 즐기고 직접 만져보며 느끼는 재미가 있는 충남 서천군의 한산모시문화제. 얼마 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가 비대면 온라인 개최로 결정됐는데요. 처음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축제에, 현장성을 그대로 담고 4-50대 이상도 쉽게 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지난해는 축제가 취소됐던 만큼 올해 추진위원들은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는데요.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 실행계획 보고회. 발표를 맡은 오제열 총감독은 “코로나19로 맞은 위기를 기회로 극복하자”며 지속가능한 축제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오 감독은 특히 ▲저산팔읍 길쌈놀이 다큐 제작 ▲외국인‧학생 대상 모시학교 콘텐츠 제작 ▲한산모시전시관 VR전시 ▲라이브 커머스 등 현장으로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온라인 축제가 시작되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한 달을 ‘한산모시의 달’로 지정해 제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모시 등 판매 촉진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입니다. 오제열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육군사관학교 유치를 위해 지난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추진위는 220만 도민의 역량을 모으고, 토론회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충남도 유치 당위성 홍보, 범국민 공감대 확산, 대정부 유치 활동 등을 추진합니다. 추진위는 도의회와 논산시의회, 도 정책특보, 전직 군인,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향우회, 학계 인사 등 25명으로 구성했습니다. 공동위원장은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3명이 맡았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육사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방부, 정치권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충청향우회나 논산시 재경향우회 등 인적 네트워크와 각종 토론회 및 포럼 등을 활용해 유치 당위성을 안팎에 알릴 계획입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도에 삼군본부와 육군훈련소, 국방대가 자리하고 있고, 국방과학연구소를 비롯한 국방 관련 산학연 30여개가 인접해 있어 이러한 입지 여건과 광역교통망 등의 인프라를 감안한다면 육사 이전 최적지는 충남 논산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육사 유치는 민선 7기 공약으로 도는 그동안 육사 유치 전문가 자문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본격 가동해 75세 이상 군민 예방접종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장항․서천읍 접종 대상자 2340명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인데요. 군은 4월 말까지 75세 이상 노인과 코로나19 취약시설 관련자를, 5월 말까지는 65세~74세 노인, 유․초등 교사 등에 접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변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서천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군은 지난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본격 운영해, 75세 이상 주민과 요양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1차 예방 접종에 나섰습니다. 오는 21일까지 장항·서천읍 접종 대상자 2340명 접종완료를 목표로 일평균 약 500명 씩 접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익열 / 서천군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장 4월 15일부터 4월 21일까지 5일간 2340명분에 대해서 화이자 접종하게 되어있습니다. 오늘은 장항하고 노인재가시설 524명분에 대해서 화이자 접종하게 돼있습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3일 1․2차 접종 분량, 2340명이 2회 접종할 수 있는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 15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나왔습니다. [기자] 서천87번으로 분류된 이 확진자는 전북 군산 227번 확진자와 접촉돼 감염된 것으로 역학 조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서천87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이동동선은 없습니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역 농산물 유통활성화와 판매 촉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맞손을 잡았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을 통해 도는 전국 240여개 매장에 충남 농산물을 공급하며 향후 2년간 이마트에브리데이의 농산물 취급액이 500억 원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성영 이마트에브리데이 대표이사는 지난 15일 도청에서 ‘충남도 농산물 유통경로 개선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생산지와 소비지 간 직거래 등 농산물 가격 및 수급안정을 위한 ‘온-오프라인’ 입점 및 소비 촉진 행사를 추진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한, 도 출하 품목에 대한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하고, 로컬푸드 확대를 위해 도내 이마트에브리데이 매장을 활용한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광역브랜드 ‘충남오감’과 ‘청풍명월골드’ 등 충남 농산물 판로 확대에 노력하며 인적 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우수산지 생산자 발굴과 농산물 전략 상품을 개발‧지원하기로 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침체된 마서면에 활력을 불어넣고, 신성장 기틀을 마련하고자 총 1800억 원을 투입합니다. [기자] 군은 마서면을 신성장의 요충지로 육성하고자, ▲농업 ▲관광 ▲산업 ▲교통 ▲생활SOC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합니다. 먼저, 군은 장항읍과 마서면에 위치한 국가장항산업단지에 140억 원을 투입해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연계 기업 등을 유치하는 등 파급효과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송석항 어촌뉴딜300 사업에는 83억 원을 투입해 어민 생활환경을 증진하고 어업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또, 장선리 쌀문화센터 서천형 공유농업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는 58억 원을, 농업기술센터 미래 환경농업 서비스 지원 기반 구축 사업에는 35억 원을 투입해 지역 전통산업의 잠재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천 남부 국책사업 연결순환도로 건설에 151억 원, 관광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사업에 83억 원 ▲금강하굿둑 국민여가캠핑장 조성에 20억 원을 각각 투입합니다.
[sbn뉴스=내포]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난 15일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소상공인을 지원코자 ‘소상공인 코로나19 위기 극복 온·오프라인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도와 한국기술교육대, 충남경제진흥원, 소상공인연합회는 도내 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소상공인 코로나19 극복 온·오프라인 포럼 개최 ▲소상공인 경영 개선 교육 ▲소상공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함께 추진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이날 포럼에서는 긴급경영안정자금·긴급생활안정자금 등 지난해 소상공인 지원 시책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또한 소상공·중소기업 금융 지원 확대·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확대 등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세부 지원사항을 논의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줌과 유튜브 댓글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시책 및 극복 방안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농산물 가격 폭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영세 과채농가 생산단체에 포장재 제작비용의 50%를 지원합니다. [기자] 군은 쪽파, 아로니아, 오이, 블루베리, 머위 등 과채류 생산단체와 작목반, 영농법인, 농협 등을 대상으로 포장재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세 체납이 있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원사업을 신청할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 내용은 ▲농산물 종이 포장재 1매당 1300원 기준 ▲비닐속지 1매당 300원 기준 ▲스티로폼 1개당 1800원 기준 50%의 제작비용입니다. 접수는 오는 23일까지 군청 농정과 농산물유통관리팀에서 받으며, 신청서와 추진계획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오는 5월 중 지방보조금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보조금은 사업목적 이외의 타용도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16일 개방형 읍면동장제를 시행 중인 공주 중학동을 방문해 제도 시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지난해 충남도가 광역 최초로 도입한 개방형 읍면동장제는 주민 주권 강화와 주민 참여 욕구 증대 등 시대적 변화에 발맞춰 주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도는 같은 해 11월 시범 사업 대상지로 공주 중학동과 당진 신평면을 선정했고, 면접과 주민 심사를 통해 전홍남 씨와 최기환 씨를 2년 임기의 개방형 동장, 면장으로 각각 선발했습니다. 전 동장은 ▲미래가 기대되는 중학동 ▲골목이 아름다워 발길을 멈추는 중학동 ▲축제가 있어 신바람나는 중학동 ▲마을공동체가 협력하는 중학동 ▲주민자치가 실현되는 중학동 등을 목표로 동을 이끌고 있습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민간으로부터 보다 큰 전문성을 가진 개방형 직위의 읍면동장제를 운영함으로써 기존 공무원 조직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의 대표 모델인 중학동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최근 코로나 확진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낚시어선과 위판장 등의 특별방역점검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합니다. [기자] 군은 수산물위판장 6개소의 위판장 내 종사자와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수산물산지가공업체 23개소의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또한, 오는 17일과 18일에는 합동 점검을 통해 낚시어선 등의 ▲손소독제 비치 ▲발열체크 ▲마스크 항시착용 ▲거리두기 ▲출항 전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을 점검합니다. 어촌체험휴양마을 2개소의 경우에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여부를 점검하고 위생 안전교육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