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의회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진시 주차 문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한상화 의원의 5분 자유 발언이 있었다고 말했다. 시의회의 따르면 2024년 2월 기준 당진시 자동차 등록 대수는 11만532대로 지난해 같은 달 기준 4천여 대가 증가했고, 하루평균 10대 이상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조사됐다고 말헀다. 이에 한상화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계속 증가하는 등록 차량에 비해 주차 공간은 한계가 있어 불법주차로 인한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며, “주차문제 개선에 대한 방안으로 공유주차장 제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공유주차장이란 일부 시설비 등을 지원받은 건물주가 유휴시간에 주차 면을 개방하고 시민들에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 할 수 있는 방안을 말한다. 한상화 의원은 “이미 서울, 대전 등 많은 지자체들이 공유주차장 사업에 동참하는 토지 소유주에게 재산세 면제와 주차장 시설비, CCTV 설치비 지원 등 다양한 공유주차장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공유주차장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당진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사업들을 발굴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당진시의회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최연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최근 들어,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은 고물가, 고금리, 인력난에 더해 내수 침체 장기화로 하루하루를 더욱 힘겹게 버텨내고 있다. 이에 최연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민경제의 근간인 당진시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보다 확대할 것을 제안했다. 제일 먼저 최의원은 “당진시의 출연 규모는 인근 아산, 서산 등 타 지자체보다 높은 편이지만, 최근 5년간 당진시의 평균 출연 규모가 20억 원인 것에 비해 올해는 8억 7천만 원에 불과하다.”라며,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 보증 지원사업 예산의 증액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최연숙 의원은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 예산으로 특례 보증 대출 기간 중 일부 기간동안 연 2% ~ 3% 이자의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대학캠퍼스 유치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17일 대학캠퍼스 유치 유관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을 비롯해 행복청, 세종시청, LH세종특별본부, 공동캠퍼스 운영법인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캠퍼스 개교 준비 현황과 계획,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등 향후 우리 시에 적합한 현실적인 대학 유치 전략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학유치특위 위원들은 우리 시 정주 여건과 주변 환경에 맞는 대학유치 전략으로 ▲행복청, 시청, LH 등 유관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공동캠퍼스 정주·교통 여건 마련 ▲도서관 장서 확보 방안 강구 ▲청년 월세, 행복기숙사 등 학생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노력 ▲중단 없는 철저하고 안전한 공사 시공 등을 주문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그동안 시의 대학 유치 활동에 관한 각 기관의 입장과 전반적인 어려움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공동캠퍼스 입주 예정 대학들이 세종시에 제대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요 현안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의원(아름동, 前의장)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우람뜰공원 보행로개선사업” 준공식이 ‘24. 4월 17일 16시 아름초교 옆 우람뜰공원 입구에서 개최됐다. 이 날 행사에는 사업을 추진한 상병헌 의원과 최원석 의원(도담동)을 비롯하여 김종민 국회의원 당선인, 이춘희 前시장, 조상호 前부시장과 아름초․늘봄초 교장 등 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준공을 축하했다. 일행은 준공식 후 깔끔하게 단장한 약 525미터의 사업구간을 둘러보며 녹음 짙어지는 정취를 만끽했다. 해당사업은 2015년 경 아름초교(아름동)와 늘봄초교(도담동)사이에 위치한 우람뜰근린공원에 아름초교의 과밀학교 분산배정과 BRT교통접근성 향상을 위해 보행터널을 뚫자는 민원으로 시작되어 세종시의 타당성 용역조사결과 경제성 부족 등으로 지지부진하던 중, 2018년 아름동을 지역구로 하는 상병헌 의원이 사업 재추진을 지방선거공약에 반영하고 추진했으나, 주거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일부 주민의 반대에 직면한 바 있다. 이에,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사업비를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엘리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정보원은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학교 홈페이지 운영자 교육’을 대전교육정보원 2층 컴퓨터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학교홈페이지 관리 및 운영 방법에 대한 수요 충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관내 각급 학교 105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대상 105교는 공립 단설 유치원 6원, 초등학교 43교, 중학교 34교, 고등학교 20교, 특수학교 2교다. 이번 교육은 홈페이지 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관리자 메뉴 및 학교소개 관리, 개인정보처리방침 수정, 게시판 권한 관리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학교홈페이지 담당자들이 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제 사용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이뤄졌다. 한편, 대전교육정보원에서는 교원업무경감 및 개인정보보호, 정보보안 등을 위해 대전 관내 각급 학교 홈페이지 320개를 통합‧운영하고 있으며, 연중 콜센터 및 온라인 지원센터를 운영하여 학교 홈페이지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 박현덕 원장은 “학생, 학부모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정보원(원장 박현덕)은 4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초·중·고 27교에 ‘2024년 상반기 찾아가는 에듀테크 연계 교수학습 컨설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현장의 최신 에듀테크 연계 교수학습 자료 제작 방법에 대한 수요 충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초·중·고 27교의 교원 및 학부모 대상으로 실시한다. 컨설팅 대상 초·중·고 27교는 대전글꽃초, 대전선화초, 대전오류초, 대전중촌초, 대전삼천초, 대전상지초, 대전송림초, 대전원앙초, 대전대화중, 대전문화여자중, 동신중, 오정중, 회덕중, 대전괴정중, 대전둔산중, 대전버드내중, 대전변동중, 대전새미래중, 대전외삼중, 대전월평중, 진잠중, 대전경덕중, 대전가오고, 대전구봉고, 대전이문고, 대전중앙고, 서대전고이다. 컨설팅 내용은 인공지능(AI) 활용 방법, 교수학습자료 제작 방법, 디지털기기 활용 방법 등을 중심으로 학교의 요청에 따라 맞춤형으로 정해진다. 컨설팅은 학교로 대전교수학습지원센터 컨설팅 위원이 직접 방문하여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에듀테크 연계 교수학습 자료 제작 방법의 이론과 실제 활용 방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 17일, 자녀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빠가 되기 위한 프로그램인 '최고의 프렌디 교실' 이론 교육을 아버지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아버지가 자녀와의 공감 대화법에 대하여 먼저 배우고, 주말 오전에 자녀와 함께하는 정서 교류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친밀감 형성과 긍정적인 소통역량 강화를 위하여 2차시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4월 17일 19시 30분부터 시작한 1차시에서는 자녀 성장에 따른 아버지의 역할 및 소통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으며, 4월 20일 10시부터 시작하는 2차시에서는‘우리 가족 감정 사전 만들기, 아빠가 낭송하는 그림책, 아빠와 자녀가 서로 눈을 바라보며 안아주는 시간’ 등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론 교육에 참여한 아버지는 “자녀와의 올바른 대화법에 대하여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 다른 아버지는“직장을 다니기 때문에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2차시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아이와 좀 더 가까워질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윤기원)은 미래주도형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내‘오픈랩’은 2021년 12월에 개관하여 암석박편제작실, 물리․지구과학실험실, 생명과학실험실, 화학실험실, 분석기기실, 전자주사현미경실 등 총 6개의 개방형 실험실을 마련하여 각 실험실에 물리, 화학, 생명공학, 지구과학 분야의 첨단 과학실험 장비와 기기를 구비하여 학교의 과학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4년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와 중등학교를 구분하여 학교급과 학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마련했고,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MBL, pH미터, 전자주사현미경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20회 운영하고, 중․고등학생을 위해서는 분광광도계, 스펙트로미터, 다양한 현미경, 전기영동장치 등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100회 운영할 예정이다. ‘오픈랩 과학실험 프로그램’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반기별로 최대 4개의 프로그램을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49개원 전체와,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7개원 중 43개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사항은 ▲원비 책정 및 징수 실태 ▲유아학비 및 유아교육비 지원 현황 ▲교원 복무 및 급여 관리 실태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차량 관리 현황 ▲유치원 회계 전반 등이며,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유도하고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시 유치원별 지적사항은 시정·보완 조치하며, 주요 지적 사례는 전체 사립유치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각종 연수 시 자료로 활용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박세권 교육장은“지도·점검을 통해 사립유치원의 업무 효율성과 회계 투명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시는 논산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되는 동시에 보험료를 시에서 전액 부담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해당 보험은 보장내용에 해당하는 사유 발생 시 일반보험 청구와 동일하게 보험금 청구서, 사고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가 지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장내용은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인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익사사고 사망 등 13가지 사항이며, 보장금액은 최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이뤄진다. 한편, 시는 시민안전보험 외에 ‘자전거보험’ 또한 운영하고 있다. 가입은 시민안전보험과 동일하게 논산시에 주소를 두면 자동 무료로 가입되며,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등 7가지 사항에 대해 보장된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안전을 위해 사고 예방에 대한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고 발생 시에 시민을 도울 수 있는 제도의 역할도 중요하다”며 말하며, “시민안전보험과 자전거 보험이 안타까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위로와 응원이 되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건양대가 논산시의 적극적 지원 아래 글로컬대학으로 예비지정 됐다. '글로컬대학30'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를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30곳을 선정해 5년간 국고 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의 최대 규모 대학재정지원사업이다. 이번 2024년 예비지정에는 20개 대학이 선정됐는데, 무려 109개 대학이 지원했다. 충남에서는 2곳만 선정된 치열한 경쟁 속에 건양대가 예비지정에 선정된 것은 논산시와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논산시는 민선8기 들어 백성현 시장의 철학인 4+1 행정. 즉, ‘행정·기업·교육·시민과 더불어 군인(관계 인구)이 유기적으로 한 바퀴가 되어 시너지를 창출한다.’는 기조 아래 업무 울타리를 뛰어넘은 초유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시는 이런 배경에서 이번 글로컬 대학 예비 선정도 적극 지원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예비 선정을 두고 "지역대학과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라며 "건양대가 K-국방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선도대학으로 최종 지정까지 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협심하여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번 예비 선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교육지원청은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 검사를 특별강사로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작년부터 서산교육지원청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협력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특강은 17일 서산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총 6회가 운영된다. 이번 검사가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은 학교폭력 사안을 수사 및 재판하는 과정에서 담당 검사가 겪은 실제 사례와 경험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내용으로 중심으로 학생들의 눈높이 맞게 구성됐다. 서산중학교 특강을 마치고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참여한 A학생은 “사소한 장난이라고 생각한 것도 경우에 따라서는 학교폭력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친구관계에서도 항상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성기동 교육장은 “사례 중심의 학교폭력 예방 특강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며 “학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은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금의 건전하고 책임 있는 운용‧관리로 지방재정의 누수근절을 위해 2024년 지방보조금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은 각 부서 지방보조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지방보조금의 관리강화 계획 △지방보조금법 및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등 주요개정 내용 △보조사업자 선정‧교부 △지방보조금 집행 및 정산 △감사사례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충남도 보조금관리팀장(김기돈)의 강의로 진행됐다. 충남도 보조금관리팀장(김기돈)은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담당공무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담당자들이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집행 및 정산 방법 숙지를 통한 지방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집행의 효율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산소방서가 찰나의 순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부주의로 인한 촛불 화재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촛불은 시각적,후각적 효과가 좋아 다양한 공간에서 장식 용도로 쉽게 사용되고 있는 만큼 화재에 노출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사용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 촛불,향초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양초 연소 시 자리 이탈 금지 ▲초받침(불연성) 사용 ▲불가피하게 초를 피울 경우 주변 가연물 제거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촛불 등에 의해 불이 났을 경우 물을 뿌리면 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으로 인해 화재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소화기를 사용하거나 담요 등을 이용해 산소를 차단하여 소화해야 한다. 김상식 소방서장은 “촛불로 인한 화재는 대부분 사용자의 부주의한 행동에 의해 발생한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는 청양군 대표 명품쌀 ‘향진주’ 계약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육종한 벼 품종인 “향진주”는 중간향찰미로 구수한 향과 맛이 일품이며, ’22년부터 청양군벼농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재배를 시작하여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그 동안 판매는 소비자 직거래 위주로 추진됐지만 올해부터는 농협과 계약재배를 통해 대형유통망에도 진입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교육에서는 ‘향진주’ 벼 품종에 대한 이해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계약재배 농가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향진주’쌀을 군 대표 브랜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은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일”이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실천사항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