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인성호(三人成虎)라는 말이 있다. 한비자의 ‘전국책’에서는 세 사람이면 없던 호랑이도 만든다는 뜻으로 거짓말이라도 여러 번 되풀이하면 진실인 것처럼 여겨진다고 전한다. 최근 서천지역 사회는 온통 찌라시와 유언비어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노 군수의 검찰 피소’건을 두고 온갖 악성루머가 오르내리고 있다.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와 맞물려 자·타천 후보들의 ‘카더라’ 네거티브 선거 전과 가세한 일부 정치권 이사들이 소설만 같은 이야기는 지방선거판을 더욱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 선거가 다가올수록 양상은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혀 근거가 없고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도 짐작할 수 있다. 소문의 진위를 따라가다 보면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하지만 근거 없는 말은 자기주장을 정당화를 시킬 수 없다.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기 위해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나 가짜뉴스를 생산한다면 이는 묵과할 수 없는 범죄행위다. 소문은 빠르고 수사기관의 수사는 늦어져서 사실과 법적 판단보다 소문으로 인한 피해가 더 크고 빠르다. 수사는 범위가 한정돼 있다 보니 소문의 진위와 시민들이 알고 싶어 하는 본질을 해결해주지 못하는 것
무고죄(誣告罪)는 무고(無辜)한 사람을 처벌하기 위함이 아니라 무고(誣告)한 사람을 처벌하기 위함이다. 요즘 미투열풍이 사회 각계각층에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 가운데 언론매체 여기저기서 무고죄에 대한 언급이 많다. 서천군은 최근 노박래 전 군수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한 지역 사업가 A씨와 노 전 군수 사이에 쌍방이 무고죄로 맞대응하고 있어 무고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부쩍 높아지고 있다. 이에 법 조문을 통해 무고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형법 제156조는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 대하여 허위의 사실을 신고함으로써 성립하는 범죄라고 규정하면서 본조 하단에 이에 따른 처벌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라 하고 있어 그에 따른 처벌 또한 결코 가볍지 않게 다루고 있다. 무고죄 성립요건에 대해 상세하게 짚어보면 먼저 고발을 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이어야 한다. 나아가 자신이 했던 고소사실의 허위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목적성을 필요로 하는데 이때의 목적성은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이다. 따라서 상대방에게 피해
사회적 화폐란 말이 좀 생소하죠? 이 말은 사회적으로 돈처럼 값어치 있는 그 어떤 것을 얘기하는데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나를 자랑스럽게 하는 것”, “자랑 삼아 남들에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고객으로 하여금 “자랑 삼아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에게 얘기할 만한 것”을 만들어주면 고객들은 열심히 자기 자랑 삼아 입소문을 내게 된다는 것이죠. 이런 요소는 비범함, 특이함, 비밀, 비공개 정보, 회원제, 등급 등입니다. 이 부분은 이 책에서 소개된 레모네이드 음료 “Snapple”의 사례를 같이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주 재미있고, 우리도 조금만 궁리하면 응 용할 수도 있는 사례입니다. 이 음료의 뚜껑에는 “스네플을 사먹는 대다수의 고객들이 전혀 몰랐고 앞으로 알게 될 일도 없을 듯한 특이하면서도 짧고 기발한 상식”이 적혀 있습니다. 처음에는 유머를 넣었는데 반응이 좋지 않았다고 해요. 그래서 “Real Fact”라는 이름으로 기발한 상식을 넣는 것을 한 번 시도해봤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입니다. Real Fact #1 금붕어의 집중력 지속 시간은 딱 3초다. Real Fact #12 캥거루는 뒷걸음질을 못한다. Real Fact #2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지방자치. 지방자치의 중요성은 세계화·지방분권화의 시대적 흐름이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지방자치가 확대되면 평범하고 소소한 일상도 정치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돼 지방정부 선출직들의 역할이 갈수록 더 중요해 지고 있다. 특히 6월 13일 치러지는 민선 7기 지방선거에서 중요한 과제는 서천지역 정치권을 제대로 보살필 수 있는 인물이 선정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예컨대 서천지역을 잘 이해하고 지역 문제를 잘 해결할 수 있는 전문성, 성실성, 도덕성이 검증되는 인물을 나와야 하고 유권자는 이를 선택해야 한다. 또한, 서천지역의 발전을 도모해야 하는 군수나 도의원, 군의원 등 선출직 공직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므로 유권자들의 인물 선택에 대한 중요성이 특별히 요구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서천지역을 제대로 보살필 수 있는 인물이 선정돼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유권자 관심이 어느 때보다 더욱 절실하다. 그래서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을 꼼꼼히 따져보고 그의 삶까지도 제대로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국가적 현안도 긴요하지만 앞으로 4년간 지방의 살림을 꾸려갈 지도자들을 뽑는 일 역시 소홀히 할 수 없다. 따라서 오는 6월에 치러지는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천군수 선거판이 벌써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노박래 군수의 재선 도전과 더불어민주당의 경선 후보자 3명, 무소속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조합장 등 도전하는 후보자들은 어느 지방선거 때보다 일찍, 선거전에 나섰다. 서천지역 경기 침체로 주민들은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먹고사는 일 외에 관심 돌릴 틈도 없다고 말하는데 지역 정치인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번에 군수를 잘 뽑으면 지역 경기가 살아나서 살기가 좀 나아지려나 하는 기대에, 이른 감도 있고 출마 예상자들도 많지만, 군수 출마 후보자들의 자질 검증이 시작된 모양새다. 군수는 각 정당과 무소속 후보 가운데 최종 결정되겠지만 차기 군수는 지역발전에 적합한 인물이어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차기 군수로 주민들은 당리당략에 치우침 없는 자, 불법과 비리·도덕성에 문제가 없는 자, 정치적 욕심보다는 주민들의 살림살이를 걱정하는 자, 주민복지에 관심을 갖는 자, 무분별한 개발보다 미래먹거리를 설계하는 자, 주민들에게 윤택한 삶과 주변 측근들로 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자 등을 바람직하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따라서 군수를 준비하는 후보들은 주민이 어떤 군수를 바라는지
경찰청에서는 교통사고로부터 보다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도로교통법을 일부 개정하여 올 해 9. 28일부터 점차적으로 시행에 들어간다. 이번 도로교통법 개정안은 국민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등 4가지인데 주요 개정 내용을 살펴보기로 한다. 첫째,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그동안 고속도로 등 주요도로에서만 시행하던 것을 확대하는 내용인데 뒷좌석 승차자가 안전띠를 매지 않을 경우 자신의 사망 위험은 15-32%에 달하고, 앞좌석 승차자의 경우는 무려 75% 증가한다는 과학적인 근거 때문이다. 둘째,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및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 된다. 전년도 자전거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67명에 달하고 음주운전 경험자는 전체 자전거 이용자의 12.1%에 달하며, 사고 시 38.4%가 머리 부상을 당하기 때문인데 세부 내용으로는 음주상태에서 자전거 운전 시 범칙금 부과, 안전모 착용 의무화, 원동기가 켜진 전기 자전거의 보도 통행금지 등이다. 셋째, 교통범칙금 및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국제운전면허 발급이 거부된다. 2016년 기준 교통 범칙금, 과태료 누적 체납액은 1조 197억원으로
와인잔은 크게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로제 와인,스파클링 와인 용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각 와인잔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레드 와인잔레드 와인잔은 입구가 넓고 입구 각도가 와인을 마실 때 혀 안쪽에 와인이 닿는 구조로 되어 있어 레드 와인 특유의 타닌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와인잔의 입구가 볼보다 좁은 이유는 와인의 향을 오래 머물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레드 와인잔은 볼 크기에 따라 보편적인 잔인 보르도 스타일과 보르도 스타일보다 볼이 좀 더 볼록하고 넓어 보다 풍만한 와인의 향을 느낄 수 있는 부르고뉴 스타일이 있습니다. 화이트 와인잔 화이트 와인은 차게 마시기 때문에 음용온도가 빨리 올라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화이트 와인잔은 레드 와인잔보다 작습니다. 입구의 각도도 와인을 혀 앞에 떨어지게 하여 보다 단맛을 잘 느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로제 와인잔 와인잔의 입구가 꽃이 피어나는 것처럼 만들어져 있습니다. 핑크 색을 띠는 로제 와인 특유의 색을 잘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파클링 와인잔스파클링 와인은 기포가 올라오는 것을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따라서 스파클링 와인잔은 볼이 좁고 길이가 길 쭉한 형태를 가지고 있
6.13 지방선거가 2달여 시간을 앞두고 있다. 지방의회 의원만이 아니라 집행기관의 단체장까지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명실상부한 주민에 의한 주민의 자치 실현이다. 지방선거는 지역의 살림을 맡아줄 주민의 대표를 뽑는 선거이므로 어떠한 인물을 선정하느냐 하는 문제는 그 지역 지방자치의 앞날을 위하여 매우 중요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단체장의 경우는 더욱 그렇다. 단체장이야말로 대외적으로는 자치단체를 대표하고 대내적으로는 단체업무를 총괄하는 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수장이기 때문이다. 자치단체란 이념적으로는 의결기관과 집행기관이 양립하여 견제와 균형의 원리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지만 의회는 주요정책과 예산, 결산 안을 의결, 승인하는 견제기능이 그 대부분이다. 특히 자치단체의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해 나가는 주도적 기능은 대소의 모든 시책과 예산안, 집행할 책임을 지고 있는 집행기관에 있는 까닭에 이를 지휘, 감독하는 단체장의 역량은 지방자치발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자치단체가 과연 어떠한 인물을 자치단체장으로 선택하여 그 막중한 소임을 맡도록 하느냐 하는 문제는 참으로 중차대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또한, 선거직이란 그 속성상 정치적 인기에
바야흐로 인문학의 시대다. 5~6년 전부터 불기 시작한 바람이 이제는 태풍이 되었다. 각종 강연과 책 제목에 인문학이란 꼬리표를 다는 게 유행이다. TV에도 인문학 강연과 토크쇼의 비중이 이른바 식방으로 불리는 음식 프로그램에 버금가는 비중을 차지하는 추세다. 인문학의 영역은 이른바 ‘문사철’로 대표되는 문학·역사·철학을 중심으로 예술·고고학·언어학 등을 망라한다. 넓게 보자면 자연과학이 아닌 영역은 모두 인문학에 점령되고 있다. 최근에는 자연과학자 마저 인문학을 외치면서 텃밭 지키기에 힘쓰고 있다. 인문학의 본질이 인간정신을 탐구하는 것이라지만 최근의 유행은 그것만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왜 우리는 갑자기 인문학이 필요하게 되었을까? 그 이유는 인문학이 우리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를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별로 실감나지는 않지만 우리는 국민소득 3만 불을 자랑하는 부자 나라에 살고 있다. 어제까지만 해도 먹고 사는 게 최우선이던 사람들이 삶의 질을 따지게 되었다. 매슬로의 동기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생존의 욕구가 채워지고 나면 사회적 인정과 자아실현을 추구하는 단계로 나아간다. 생존의 위협이 사라지면서 우리는 다른 세계에 진입한 것이다. 먹고 살기 위한 지
대중성의 법칙은 “대중적 가시성의 법칙”을 줄여서 표시한 말입니다. 사람들의 눈에 많이 띄면 입소문이 일어나기 쉽다는 뜻입니다. 바꿔 말하면 입소문이 일어나게 하려면 사람들의 눈에 많이 띄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사실 당연한 얘기인 것 같기도 하지만 우리가 기본적으로 브랜드나 제품을 많이 노출시키려는 시도 외에도 좀 더 지혜로운 노력이 필요합니다. 애플의 노트북 로고 과거에 노트북의 브랜드 로고는 노트북을 닫고 있을 때 사용자의 시선에서 바로 보이도록 디자인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되면 노트북을 펼쳐서 작업을 할 때 반대쪽에서 보는 사람들의 시선에서는 브랜드 로고가 거꾸로 보이게 되죠. 이 로고의 방향을 처음으로 뒤집은 브랜드가 있습니다. 바로 애플입니다. 아마 누구라도 노트북을 펼쳤을 때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로고가 뒤집어져 보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고, 어쩌면 심리적인 불편함을 느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노트북 개발자들의 입장에서는 사용자가 가장 중요하므로 가방애서 노트북을 꺼내 책상에 놓을 때 이리저리 뒤집지 않고 바로 놓을 수 있게 하려면 사용자의 시선에서 바로 보이도록 하는 것이 당연했습니다. 보는 사람이 조금 이상하게 보이더라도
서천지역 사업자 A씨의 노박래 군수의 정치자금법 위반혐의에 따른 검찰 고발로 지역사회가 뒤숭숭하다.이로 인해 군청 자유게시판에는 관련 인사들의 양심선언 및 진실 공방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에 사업자(고발인) A씨는 추가 폭로를 예고하는 등 온통 지역사회가 노 군수의 검찰 고발사건으로 흉흉하다. 이유가 어떠하든 양심선언을 한 인사들에 따르면 선거자금은 현 노 군수에게 전달됐고 이를 되돌려 받았다. 이에 지역주민들은 노 군수가 죄가 있는지 없는지에 촉각을 세우며 논쟁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이에 필자는 법률용어 사전을 통해 범죄의 성립요건을 소개한다. 법률용어 사전에 따르면 범죄의 성립요건은 범죄가 법률상 성립하기 위한 요건에 대해 통설은 구성요건해당성(構成要件該當性)·위법성(違法性)·책임성(責任性)을 취하고 있다. 범죄구성요건의 첫째는 구성요건해당성이다. 무엇이 범죄인가는 법률상 특정 행위로 규정되어 있다. 이러한 법률상 특정된 행위의 유형을 구성요건이라고 한다. 그리하여 범죄가 성립하려면 우선 구성요건에 해당해야 한다. 이렇게 사실이 구성요건에 맞는다는 성질을 구성요건해당성이라고 한다. 여기에서 해당한다는 것은 완전히 맞지는 않지만 그 가능성을 지니고 있는
◇ 색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와인은 색에 따라 크게 레드, 화이트, 로제 와인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와인의 색을 결정짓는 요소는 포도의 껍질과 씨인데 이 요소를 어떻게 담그는가에 따라 색이 결정됩니다. 레드 와인 Red Wine 레드 와인은 자줏빛이나 검은빛을 띠는 포도를 이용하여 만들며 포도의 껍질과 씨를 포함한 과육을 함께 넣고 담그기 때문에 붉은 색을 띱니다.레드 와인은 타닌이 포함된 포도의 껍질과 씨를 함께 숙성하기 때문에 떫은 맛이 납니다.오래 숙성할수록 색이 엷어지고 진한 자주색에서 점차 진한 빨간색, 탁한 빨간색, 황갈색을 띠며 유리잔 가장자리가 연한 갈색일수록, 가운데부터 색의 농담 차이가 큽니다.▲화이트 와인 White Wine화이트 와인은 보통 푸른빛을 띠는 포도를 이용하여 만들며 포도의 껍질과 씨를 뺀 과육만으로 담그기 때문에 옅은 노란색을 띱니다. 화이트 와인은 껍질과 씨를 빼고 숙성하기 때문에 순하고 상큼하고 신선한 맛이 납니다.화이트 와인을 숙성하면 처음에는 황록색에서 점차 황옥색으로 진행되지만 오래되면 주황색이나 밤색이 도는 밝은 갈색이 됩니다. 하지만 갈색으로 갈수록 산화되어 맛이 없어집니다. ▲로제 와인 Rose Wine로제
정치인의 자격은?우선 정치인은 평소 했던 말이 진실하고 약속한 사안에 대해 꼭 지켜야하며 사람들을 따뜻하게 대하는 마음으로 어떤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공공의 이익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본다. 또한 인격수양과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력과 미래의 변화에 주도적이며 합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혜안 (慧眼)이 있어야 하며 약자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함도 보여야 한다. 아울러 그럴듯한 연출로 혹세무민(惑世誣民)하지 않고 자기중심을 버리고 욕심 없는 진심으로 나라와 더 나아가 지역을 걱정하는 선한 본성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기본 본성이 깔려있지 않으면 권력과 이권에 빠져 지역사회와 주민은 안중에도 없는 처신을 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후세에 큰 도움이 되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지금 당장 욕을 얻어먹을지라도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이해를 구하고 설득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먼저 생각하는 소신이 있어야 한다. 정치도 사람이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실수와 잘못된 판단과 예측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근본정신은 나라와 지역사회에 이익이 되어야 한다. 정치인은 연예인과 같아서 대중의 인기를 받아야 당선이 되지만 ‘정치쇼’의 주연이 되는 순간 기본 양심과 공익
원예농가에서 봄을 알리는 많은 봄꽃들이 많이 재배되어 출하 됩니다.아름다운 꽃에 마음을 빼앗겨, 무분별하게 충동구매를 하게 되는 계절입니다. 식물의 생리를 꼭 알고 우리 환경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실망을 덜하게 되며 오래오래 우리 곁에서 아름다움을 줄 것입니다. 식물이 안겨다 주는 특성을 잘 이해하고서 우리환경에 잘 맞는 식물을 선택한다면 우리 곁에서 식물이 주는 아름다움이 오랫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구근식물, 알뿌리식물은 꽃을 감상하는 식물입니다.꽃이 피는기간은 20일에서 40일정도 되며 꽃이 진 후에는 잎의 감상 가치가 적습니다.향기가 있는 알뿌리식물은 수선화 5종 중 향기수선화, 히야신스5색, 후리지어5색, 무스커리 등이 있습니다. <향기와 꽃을 같이 감상 합니다>크로크스,튜우립,나팔수선화,카라등등은 예쁜 꽃을 보는 것들이며, 꽃을 오랫동안 감상하는 장점이 있죠, 구근식물은 화단에 꽃이 진후에 구근의 3/2를 흙에 묻히게 심는 관리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충분한 광합성으로 번식도하고 건강한 식물로 만드는 방법 입니다 11월말에 다시 구근식물을 캐서 분에 이식하여 3월에 꽃을 감상하는 방법으로 키우세요. 봄꽃은 1년생과 여러해살이로 꼭 구분해
자치분권시대에 서천지역 정치인들은 지역 주민의 대변자다. 정치인들의 역할은 서천군의 잘못된 행정을 견제하고 아울러 지역주민들이 억울하게 불편을 겪는 민원을 앞장서서 해결하는 것이 주된 일이다. 또한 우리 동네, 또는 우리 지역에서 앞장서 봉사하는 일꾼으로 지역 주민이 정치인을 찾아가 민원 해결을 요구하면 이들은 아무 대가 없이 발 벗고 나서 해결해줘 아주 고맙고 가까운 봉사자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지역 주민의 대변자인 정치인들의 정치 활동을 보면 지역 주민들에게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실 정치인이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다. 할 일이 많다는 것은 머뭇거릴 시간이 없이 부지런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변화하고 있는 지역 환경에 적응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해야 한다. 주민의 대표로 말 보다는 행동으로 본인의 능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정치인들의 정치활동에 평가는 결국 ‘세비도 아깝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피하기 어려울 것이다.주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은 주민의 대변자로 현재 주민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또 주민을 대표해서 행정관청에 제대로 전달해야 하고 전달된 사항에 대해 집행부가 제대로 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