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12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장애인 단체·시설장, 대학, 연구기관의 장애인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로 장애인복지사업 기획·실시 및 예산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입니다. 이날 회의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애인관련 시민단체 대표,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추진과정을 포함한 장애인복지정책 주요성과와 앞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한 2023년에 수립할 예정인 ‘장애인정책 5개년 발전계획’의 기초가 되는 ‘2022년 장애인 실태조사’에 대한 의견도 공유했습니다. 2022년 장애인실태조사는 대전시 등록장애인 1,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전반적인 생활영역을 조사하며,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수립 등 장애인정책 5개년 발전계획 수립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은 지난 7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2021년 제3차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가 주최하고, 충북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촉진센터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방분권형 개헌 및 지방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주제로 4개 시·도 민간대표의 결의문 낭독, 참석자 손피켓팅 등의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분권, 분산, 분업, 포용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정치체계를 도입하기 위해 국회 내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설치,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대통령 소속 행정위원회 격상 등을 국회와 정치권에 촉구하고,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에 대한 전 국민의 동참을 호소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헌법 제34조 1항, “모든 국민은 인간다운 생활을 할 권리를 가진다.” 정부가 10월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 수급대상자를 선정할 때 적용되던 ‘부양의무자 기준’을 60년 만에 사실상 폐지했습니다. 현재 충남 서천군은 2021년 9월 기준, 1583가구 1978명에게 기초생활 수급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부양의무자 기준이 폐지되며 혜택을 받을 서천군민이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부가 당초 계획이었던 2022년보다 앞당긴 올 10월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해당 가구의 소득과 재산이 낮더라도 부양 의무자에게 부양능력이 있다는 이유로 혜택을 받지 못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했었는데요. 이제는 소득 가구의 소득·재산에 대한 지원 기준인 중위소득 30% 이하를 충족하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기초생활 생계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중위소득 30%는 1인 가족 기준 54만 8천349원이고, 내년부터는 약 5%가 증가된 58만 3천444원입니다. 이번 폐지 조치로 정부 추산, 약 23만 명 이상이 추가로 생계급여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5일 문예회관에서 ‘함께 맞잡은 손’이란 주제로 제26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도는 지난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에서 도민의 날을 제정·선포하며 1997년 이후 23년 만인 지난해부터 도민의 날을 단독 기념행사로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한 충남의 위상을 확인하고,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함께 충남’ 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마련됐습니다. 행사는 양승조 충남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모시 미디어 퍼포먼스, 국무총리·국회의장 축하영상 시청과 함께 올림픽 메달리스트 도민 헌장 낭독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충남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선조들이 물려준 국난극복과 애국애족의 정신은 우리 몸과 마음에 흐르고 있고, 지금껏 그래왔듯이 도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충남을 함께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됐으며, 모든 과정은 도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해 220만 도민과 함께 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5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2022년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기자] 노박래 군수는 이필영 행정부지사와의 면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완성을 위해 후속 사업과 국가주도 예타사업 추진 협조 등을 건의했습니다. 또한 지역현안사업 관련 실·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자연소리 힐링길 조성사업 ▲판교 근대역사문화공간 재활성화사업 ▲서천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 설립 등 주요 현안사업을 포함한 총 15개 사업 170억 원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노 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추진과 계획중에 있는 사업의 예산 확보와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2022년 정부예산 국회심의 기간에 서천군의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자원을 동원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코로나19 극복이라는 큰 변화의 길목에서 위기를 기회로 삼아 더 큰 도약을 준비하자고 밝혔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난 1일 열렸던 제59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 같은 포부를 군민들에게 밝혔는데요. 노 군수는, 내년 대선 공약에 서천군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현안 사업들을 반영시키고, 호재로 작용할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와 높은 백신 접종률을 통해 더 풍요로운 서천군의 미래를 약속했습니다.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노박래 서천군수 우리는 지금 코로나라는 큰 변화의 길목에 있습니다. 우리군은 이 위기를 기회로 삼아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는 현재 서천군이 지역 경제의 발전과 침체라는 갈림길 앞에서 앞으로 다가올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과 발맞출 정책을 마련하고자 하는 노군수의 의지로 풀이됩니다. 지난 1일 열린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노 군수는 차기 대선 공약사업에 ▲장항 오염정화토지 국내 최초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해양바이오 산업클러스터 조성 등을 반영시키며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서천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 장항 제련소 오염정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9월 새로운 협의회장을 선임하며 서천군민이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의 닻을 올렸습니다. 민주평통은 1980년 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로 처음 설치된 이래 1987년 대한민국 헌법 제92조에 의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로 기관명을 바꾼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기구입니다. 현재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을 아우르며 해외에서도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고 있는데요. 코로나 시대의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로운 서천군협의회 출범을 알리며 군민이 만드는 남북 협력의 실질적인 대응 방안 논의가 전개됐다고 합니다. 유일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천군민이 이룩하는 한반도 평화 통일. 서천군 협의회 민주평통은 지난 5일 서천군청에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출범식 및 3분기 정기 회의를 열며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새롭게 선임된 이병도 민주평통 협의회장과 자문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협의회 구성 현황 보고와 위촉장 전수, 선서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제20기 서천군협의회장님을 맡게 되신 이병도 회장님을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5일 서구 용문동에 위치한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과 프로그램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직업훈련과정 교육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일자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센터관계자와 교육생들을 만나 여성 일자리 구인·구직 현장 분위기와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허 시장은 “교육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고 대화를 나누다 보니 배움에 대한 열정과 취업에 대한 열망이 그대로 전해졌다”며 “코로나19로 일자리가 심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전YWCA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94년 7월부터 여성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과 사회문화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지난 2020년에는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서산]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5일 충남 서산시 국화축제추진위원회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이던 ‘제23회 서산국화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기자] ‘서산국화축제’는 ‘지역향토 문화축제’로 올해까지 5년 연속 선정될 정도의 유명 축제로 매년 20여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전국 최고의 국화축제입니다. 최근 수도권 및 지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취소가 결정됐습니다. 위원회는 국화축제장은 무료 개방해 방역지침 준수아래 자유 관람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며, 개방 시기 등을 논의 중입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게속되는 축제 취소로 시민들게 아쉬움을 드리게 됐다”며 “내년에는 더욱 알차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해양수산부의 ‘제2회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기자]해수부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삼사위원단 평가 결과 다사2지구는 친환경나무말뚝공법을 적용하고, 공사과정에서 해일성 피해에도 신속히 대응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사2지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국비 38억 원, 지방비 17억 원 등 총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사구보호를 위한 목책설치와 백사장 모래공급 등 친환경적인 연성공법을 적용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천군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해 충남 서천군의 ‘군민의 날 기념식’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취소 됐었는데요. 서천군이 백신 접종률 완료율 70%를 넘기며 지난해 열리지 못했던 군민의 날 기념식을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함께 간소하게 개최했습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되돌아보며 남은 한 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용기를 북돋아준 자리가 됐다고 합니다. 이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이 군민 화합의 장인 ‘제59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오늘인 1일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을 의미 있는 자리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충남도의회와 각 기관단체장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 “지난해에는 코로나19라는 세계적인 감염병 위기에서 기념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올해에는 제59회 서천 군민의 날을 간소하게나마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양승조 충남지사와 김태흠 국회의원, 강임준 군산시장 등의 인사들도 축사 영상 메시지로 함께했습니다. 서천군이 시상하는 최고 영예의 상인 새서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첨단국방산업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6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중부권 최대 첨단국방산업 허브가 될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1,671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국내 최대 연구개발 특구 기반, 국방·군사시설 등 주변 인프라와 ▲산업단지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기업유치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번 협약으로 최소 518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민선 7기 들어 모두 85개사를 유치했고 투자규모는 9,069억 원과 투자완료 후 예상되는 신규고용 인원은 4,100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천안에서 시작한 철길이 서해안을 타고 달리다, 금강을 넘어 전북 익산에서 끝나는 곳. 바로 장항선입니다. 일제 강점기부터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장항선에는 지난 1967년부터 2000년까지 운행했던 완행열차 ‘비둘기호’가 달리기도 했었는데요. 모든 역마다 기웃거리며 누구나 태워주던 이 비둘기호의 추억을 담은 사진전이 충남 서천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에는 일제 식민지 때의 아픔을 찾아볼 수 있는 장소가 아직 남아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물자를 수탈하기 위해 만들어졌던 장항선 역시 그중 하납니다. 옛날 충남선으로 불렸던 장항선은 일제 강점기 때인 1931년에 전구간이 개통됐습니다. 광복 이후 서천군은 근대적인 도시의 외관을 띄며 장항선 이용을 위한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뤘던 적도 있었는데요. 당시 장항에서 바라보는 금강 하구 너머의 석양은 절경으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장항선에서의 비둘기호 운행은 1998년 11월을 마지막으로 자취를 감췄습니다.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장항도시탐험역에서 비둘기호의 마지막 운행 모습을 담은 사진전을 개최하며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습니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가 유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인 에치와이를 다시 한번 유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달 28일 에치와이 논산공장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김병진 에치와이 대표이사와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 따르면, 에치와이는 1170억 원을 투입해 논산 가야곡면 왕암리 3만 9421㎡ 기존 부지에 공장을 증개축하고 논산 동산일반산업단지 내 4만 4864㎡에는 자동화 물류센터를 신설합니다. 아울러 에치와이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족 친화적 기업 문화 조성과 지역 인력 우선 채용, 지역 생산 농수산물·축산물의 소비 촉진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도는 이번 투자로 논산시 내 생산액 변화 236억 원과 부가가치 변화 51억 원, 그리고 신규 고용 11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매출 증대에 따라 추가 고용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는 지난달 28일 군산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제1차 서천군·군산시 행정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날 행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019년도에 금강하구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해 시·군 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용역을 맡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천년의 하구공동체, 청색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금강하구’를 비전으로 4대 추진 전략 11대 과제를 제시했고 질의응답을 통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금강하구의 생태환경 보전체계를 구축하면서 지역 간 호혜적 상생이 가능한 사업 도출과, 향후 국가정책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화 전략 및 당위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한편, 서천·군산 행정협의회는 지난 2015년부터 다시 재개됐고 그동안 시·군의 공동발전을 위해 30건의 안건에 협의했습니다. 특히 공동번영을 위한 동백대교에 대해 명칭 선정부터 경관조명 설치까지 공동으로 추진해왔고 얼마 전 서남해안 갯벌 유네스코 등재에 협력하며 양 시·군은 지역 공동체로서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