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정부가 앞으로 10조 원을 투입해 인구감소로 소멸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합니다. 지난 18일 정부는 전국 인구감소 지역 89곳에 내년부터 10년간 10조 원을 투입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고육책을 내놨는데요. 충남 서천군도 이 89곳의 소멸위기 지자체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어떤 특례와 재정 지원이 주어질지 미리 짚어봤습니다.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8일 행정안전부는 충남·충북 등 전국 시군구 89곳을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89곳의 지자체에는 내년부터 10년간 국고 10조 원이 투입돼 인구 감소와 저출산, 고령화 문제와 관련한 정책을 추진하며 소멸 위기에 대응하게 됩니다. 내용을 살펴보면 충청권 15곳을 포함해 경상 27곳 호남 26곳, 강원 12곳, 부산 3곳, 대구 2곳, 인천 2곳, 경기 2곳입니다. 현재, 충남에서는 서천·보령·부여·논산·공주·금산·예산·청양·태안 등 9곳이 ‘인구감소 지역’에 지정되며 충남의 인구 위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서천군도 충남 9곳의 ‘인구감소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인구감소 지역’ 선정에 따라, 지역 특성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세계적인 경제 위기를 초래한 코로나19의 대유행은 대한민국 소비 시장 패턴에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충남 서천군 농가에도 빨간불이 켜지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강구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서천농업기술센터가 바로 그 중심에서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변환에 발맞춘 대응으로 온라인 농상품 마케팅에 총성을 울렸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서천 농상품 행사를 진행하며 농업인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왔었는데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020년부터는 지역 특산품 축제를 포함해 오프라인 장터마저 취소됐습니다. 민족 대명절인 설날과 추석 상 역시 간소하게 차려지며 우리 식탁 위에 올라가던 각 지역 특산품은 설자리를 잃었습니다. 이에 서천 농기센터는 우리 군의 우수한 농상품 판매를 위해 온라인 장터를 열며 타개책을 마련했습니다. 이 행사는 이번 달 25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서천장터’에서 진행됩니다. 정세희 팀장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저희가 이제는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할 때가 됐어요. 그거에 대비해서 농업인들이 몇 년 전부터 농업기술센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가 미래 성장동력으로 손꼽히는 해양치유산업 선점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기자] 지난 16일 도에 따르면, 해양치유산업은 갯벌과 소금, 해양심층수, 해조류 등 해양 자원을 활용해 체질 개선, 면역력 향상, 항노화 등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서비스와 재화를 생산·제공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도는, 2023년 완공 및 2024년 개소를 목표로 태안군 해양치유시범센터 착공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범사업을 통해 산업 육성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해양치유시범센터는 태안군 남면 달산포 일원에 340억 원을 투입하며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8543㎡ 규모로 건립됩니다. 또한, 올해부터는 지난 9일을 시작으로 시범사업의 일환인 해양치유시범센터의 안정적 운영 기반 마련과 차별화된 해양 헬스케어 서비스 모델 정립을 위해 3년 간 달산포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6일 오전 도솔산 일원에서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토요산책’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허 시장은, 이날 자리에서 대전시 주민자치회 임원 20여명과 함께 도솔산 주변 3km 구간을 산책하며 주민자치회 활동을 공유하고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토요산책에 참여한 주민자치회 임원들은 “마을단위 주민자치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와 구의 지원이 절실하고 새롭게 전환을 준비하는 주민자치회는 자치지원관 역할이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건의사항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정부가 다음달부터 위드코로나 체계로의 변화를 발표함에 따라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책을 기대한다며, 온통대전 캐시백을 15% 상향해서 골목상관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4일 충남도가 개최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영상 및 사진 공모전’ 사진 분야와 영상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공모전은 충남 15개 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진분야, 영상분야, 활용사례분야로 진행되었습니다. 군은 서천의 동백나무 숲의 일몰을 담은 ‘동백정 낙조’와 ‘홍림저수지 기찻길’을 드론 사진 분야로, 하늘에서 바라본 서천의 풍경을 담은 ‘충남의 끝에서 서천을 느끼다’를 드론 영상분야로 출품했습니다. 드론 활용사례분야로는 올해 춘장대해수욕장 수난사고에 대비한 해상인명구조 및 안전관리를 수행한 사례를 제출했습니다. 군은 이달 말 군 청사 내에 수상작품을 포함한 출품작 사진 27점과 서천군 우수상 영상을 전시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산] 유일한 기자 [앵커] 앞으로 충남 서산시의 농촌인력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기자]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농촌인력 부족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시는 농업인구 고령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 등으로 겪는 농촌인력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협의를 추진해왔습니다. 협약을 통해 농업경영인회는 농가모집, 작업량 조사, 작업 장비 제공 등과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 모집, 인력배치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중개수수료는 무료로 농가 부담을 줄였으며, 인건비는 봉사단체 공동 운영기금으로 활용됩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협약식을 통해 농촌인력부족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6월 충남 최초로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개 농가에 대해 100여 명의 인력을 중개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비인초, 스스로 만들고 체험하는 문화체험 교육 진행 서천군 비인초등학교는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적 체험과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1주일간 문화체험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1주일간 운영하는 문화체험주간은 음악, 역사, 과학, 미술, 체육, 세계문화를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세계문화체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부터 제작, 전시까지의 모든 과정을 담당하는 등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하며 마술, 하모니카 연주, 오케스트라 연주, 초청 가수 공연 등을 제공하게 됩니다. ◇서면중,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 개최 서면중학교는 지난 1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페라 ‘사랑의 묘약’ 공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국립오페라단이 추진하는 ‘2021 국립오페라, 학교 가는 날’의 일환이 마련된 것으로 학생들은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공연을 보며 열렬한 박수를 보내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페라 ‘사랑의 묘약’은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오페라 작곡가 도니제티의 진지하면서도 아름다운 멜로디를 통해 인간의 감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도민 인권선언 제7주년을 맞아 충남도서관 등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인권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10월 13일 선포한 도민인권선언문에 담긴 인권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념식, 심포지엄, 충남인권협의회 발족식 및 워크숍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우삼열 도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도민인권선언의 의미, 충남도의 인권증진을 위한 노력 등 주요 과정을 되짚으며 충남 모든 지역에 시군별 인권위원회가 구성되고, 이를 통해 충남인권 네트워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기관 관계자 및 도민들의 관심을 호소했습니다. 또한, 이 자리에서 양승조 충남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더불어 잘 사는 충남, 인권으로 행복한 충남”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는 지난 14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충남인권협의회 발족식에 이어 도민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민·관 협의체 구축과 관련된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연말 sbn뉴스는 충남 서천군 6명의 아이들이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 등 전원이 상을 휩쓸었던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 성과는 대형 영어 학원도 아닌 장항읍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운영되는 작은 무료 교습소에서 이뤄낸 쾌거였는데요. 이런 가운데 “교실에 책상과 의자가 부족해 아이들이 땅에 무릎을 꿇고 수업을 듣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내년부터는 이 영어 수업에 대한 지원도 축소된다고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일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무료 영어 강습소. 이 영어 강습소는 장항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 영어 강습소는 수업을 받은 학생 전원이 작년 연말 ‘전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 상을 휩쓸며 유명세를 얻은 뒤 학생 수가 5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주 전 전국의 학생 311명이 비대면으로 참가한 ‘대한민국 영어 말하기 대회’에서도 영어 강습소 아이들은 모두 우수상으로 입상했습니다. 대형 학원이 아닌 시골의 작은 영어 교습소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인데요. 이후 학부모들의 입소문을 타고 현재 48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3일 중앙로 지하상가에서 지역상인들, 로봇기업 및 지역 국회의원,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AI·5G 기반 서비스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출범식’에 참석했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다수·다종의 로봇을 활용한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첫 사례로 대전 중앙로 지하상가에 배달로봇, 물류로봇, 방역순찰로봇 등을 활용한 실증사업을 소개하고 시연하기 위해 이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대규모 실증사업은 쇼핑몰 등 국민들이 자주 찾는 친숙한 공간에서 로봇을 활용한 융합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제공하여 로봇 제품 및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고 로봇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향후 실증사업이 본격화되면 상인들과 시민들은 이곳 지하상가에서 로봇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게 됩니다. 또한, 대전시는 이번 실증사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밀폐·밀집 공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는 동시에 최첨단 로봇들을 활용한 물류이송, 방역, 순찰 등의 볼거리 제공으로 지하상가 방문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홍원마을에는 머리 위로 지나다니는 송전선 전자파로 인해 암과 백혈병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이 살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저희 SBN 서해방송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한국전력에서는 홍원마을 송전선에서 내뿜는 전자파가 21mG로 국내 기준 833mG에 크게 미달한다며 인체 유해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다고 입장을 전했었는데요. 이에 충남도는 2025년까지 약 20억을 투입해 서해안에 위치한 화력발전소 송전선로 환경역학조사 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4일에는 서천군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환경역학조사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치며 앞으로 서천군 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과 피해 보상에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는 주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현재까지 집계된 사망자 40여 명 투병 중인 환자 30명. 신서천화력발전소가 가동된 이래 이명 후유증에 시달리는 환자 10명. 서천 송전선로 피해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옛 서천화력발전소에서 내뿜던 전자파와 석탄 분진, 독성 배기가스 등으로 인해 주민들이 각종 암과 뇌 질환 등으로 피해를 호소하는 환자들이 생겨났다고 주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판교 현암리에 위치한 근대역사문화공간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됐다고 지난 13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 판교 현암리는 1930년 충남선 판교역 철도개통과 함께 근대기 서천지역 활성화 중심지로 양곡을 비롯한 물자 수송과 정미, 양곡, 양조산업 등의 장터가 형성되어 한국 산업화 시대에 번성기를 맞이했었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도시 중심의 국토개발에서 소외되고 2008년 판교역 이전으로 본격적인 쇠퇴의 과정을 거쳤지만 근현대기 농촌 지역의 역사적 흐름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생활사적 변화의 모습을 알 수 있는 동일정미소, 동일주조장, 판교극장 등 총 7건의 문화유산은 근대도시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요소를 잘 간직하고 있어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올해 문화재위원회 검토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 30일간의 예고 기간과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되었습니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중국 국영방송 CCTV와 일본 민영방송 TBS가 비중 있게 다뤄 보도한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사업 대상 아파트가 입주자 모집을 위한 청약 접수에 돌입했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1일 청약 접수 첫 날을 맞아 아산·천안 일원을 돌며 충남 꿈비채 첫 사업 입주자 모집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충남 꿈비채 첫 사업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아산배방월전지구 공동주택 2블럭에서 추진 중입니다. 공급 면적별 세대는 전용면적 36㎡형 60세대, 44㎡형 180세대, 59㎡형 360세대 등 총 600세대입니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작은 도서관, 피트니스 룸, 주민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설치하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입주 대상은 지난달 27일 기준 혼인 기간이 7년 이내거나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무주택 신혼부부와 혼인을 계획 중이며, 입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예비 신혼부부입니다. 또한, 만 6세 이하 자녀를 둔 무주택 한 부모 가족과 주거급여법에 따른 수급권자나 수급자 등도 대상입니다. 입주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포털 사이트에서 꿈비채를 검색해 공고를 확인하면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가장 가지고 싶은 것은 무력이 아닌 높은 문화의 힘이다“ 백범 김구 선생의 말인데요.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는 기벌포영화관, 도시탐험역, 그리고 생활문화센터 등이 위치하며 문화생활의 주요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항읍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관광 활성화 사업 중 ‘장항6080 골목나들이’가 재선정되며 지역 문화 중심지를 넘어 한국 관광도시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현재 ‘따로 또 같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까지 군민들을 위한 문화축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해서 SBN 서해방송이 다녀왔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세계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고 있는 한국에는 각 지역마다 특색이 넘치는 문화 먹거리가 가득한데요. 특히 서천군 장항읍에는 근대 역사와 함께 현재와 과거를 지탱하는 문화유산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장항역 가는 길 산책코스는 한때 북새통을 이뤘던 100년 전 장항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 짧은 산책만으로도 장항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옛 미곡창고가 문화예술 창작공간으로 재탄생하며 근대문화유산과 지금의 장항을 군민들에게 되돌려 주고 있는데요. 얼마 전에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8일 서천여행과 서천특화시장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 ‘10월엔 서천여행타임’ 이라는 이름으로 한국관광공사에서 바우처를 지원받아 서천여행과 서천특화시장을 연계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서천시티투어 ▲서천택시투어 ▲서천여행 SNS 인증 ▲치유의숲 프로그램 등 프로그램 중 하나만 이용해도 참여 장소 또는 서천종합관광안내소에서 서천특화시장 5000원 권 바우처를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진행 및 바우처 사용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관광객들의 활발한 이벤트 참여로 기간 내 바우처 소진 시 조기 종료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이벤트 내용은 서천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