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예산군은 충남도와 합동으로 지난 16일 추사 김정희 선생의 생가 일원에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체험행사는 지난 2015년 제70회 식목일 행사 당시 식재된 국산 소나무 조림지에서 진행됐으며, 건강한 숲 조성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충남도와 예산군 관계자 약 50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탄소흡수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이 저하된 만큼 올바른 숲 가꾸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산림자원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간직한 천혜의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서천FIC사진동호회에서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회원전을 개최했는데요. 비록 15명 남짓의 동호회지만 이들이 카메라에 담아낸 서천의 아름다움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함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트로 만나보시겠습니다. [기자] 서천FIC사진동호회 회원전이 문예의 전당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됩니다. 자연사랑·아름다움·물아일체를 추구하는 이 동호회의 사진전은 올해로 벌써 17번째를 맞이했습니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서천지역 판교천의 일몰부터 장항 제련소의 아침을 포함해 ▲충북 영동의 월류봉 ▲전북 군산의 선유도 ▲전남 순천만 까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난 18일 열린 사진전 개최식은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함께 노박래 서천군수, 김태흠 국회의원실, 서천군의회 등 많은 이들의 축하로 진행됐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많은 군민들에게 풍요함과 감성을, 가을을, 봄을, 사계절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서 정말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더 감성이 화려한 그런 느낌을 전달할 기회가 계속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FIC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6일 서울에서 개최된 보안검색장비 세미나에서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대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세미나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 김태흠 국회의원실 및 한서대학교가 후원해 보안검색기술 국산화 개발 현황 및 향후 국산 보안검색장비 기업지원 방안에 대한 주제로 개최됐습니다. 참여 업체들은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과 인증제도 지원, 성능에 대한 해외 상호 인증 등을 요청했으며, 군은 기업들의 수요를 반영하고 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협력해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나갈 것을 밝혔습니다. 군 관계자는 “오늘 참여 업체들이 장항국가산업단지에 방문해 함께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를 만들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국내 해저터널 중 가장 길고, 세계 5위 규모인 충남 보령 해저터널이 다음달 1일 개통됩니다. [기자] 보령 해저터널은 지난 2010년 12월 착공해 총 4853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공사입니다. 길이는 대천 항에서 원산 도까지 약 6.9km로 기존 국내 최장인 인천북항해저터널보다 1.5km 가량 더 긴 터널입니다. 앞으로 이 해저터널을 이용하면 보령 대천 항에서 태안 영목 항까지의 거리는 75km에서 14km로, 시간은 90분에서 10분대로 단축됩니다. 이와 관련해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갖고, “보령 해저터널은 충남의 새로운 가능성”이라며 “충남의 서해안 시대를 가로막던 거리와 시간의 장벽은 이제 사라졌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내년 충남 관광재단 출범과 동시에 “2025년 도내 관광객 4000만 명 유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한편, 터널 개통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진행되고 일반 차량 통행은 내달 1일부터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네, 지난주 충남 서천군 내 요소수 품귀현상에 대해 보도해드렸습니다. 지난 11일에는 정부가 공급물량과 대상을 지정하는 조정명령을 발동해 요소수 유통망 관리에 착수했는데요. 정부의 대대적인 관리가 들어간 가운데, 우리 군의 움직임 살펴보겠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정부가 호주와 베트남, 중국 등지에서 요소수를 긴급하게 수혈하며 급한 불 진화에 나섰습니다. 현재 유통망 관리와 물량 확보라는 ‘투 트랙’ 전략과 함께 논란을 잠재우려 사활을 걸었는데요. 지난 11일 정부가 물가안정법에 따라 긴급수급조정조치를 발령했습니다. 지난해 마스크 대란을 처음으로 이번이 두 번째 시행입니다. 정부가 생산·판매업자에게 공급·생산·판매 등을 정할 수 있는 강력한 조치인데, 국내 요소수 유통망에 개입해 수급 상황을 투명하게 관리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또한, 매점매석의 욕구를 낮추고 뒷마당에 쌓여 있는 물량을 내놓게 해 물가를 낮추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지난 15일 서천군의회에서는 소방서, 버스, 운수업체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현황을 살피는 등 민생 점검에 나섰습니다. 현재 군의회에서는 “공급이 이루
[sbn뉴스=태안]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태안군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샘골’이 생태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공원으로 군민 곁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기자] 지난 14일 태안군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양승조 충남지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오랜 기간 방치돼 온 샘골을 재정비해 군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로 하고 지난 2019년부터 총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생태문화 샘골 도시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습니다. 이를 위해 샘골의 발원지를 키워 친수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추억을 재현해냈고, 교량 및 정자를 설치하며 편안한 휴식공간을 조성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샘골 도시공원이 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 청취해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2일 국민체육센터 내 위치한 예방접종 센터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군은 지난 10일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종사자 등 대상자 1,053명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시작했으며, 요양병원은 자체 접종, 시설은 방문 접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은 ▲화이자 백신 준비과정 및 희석교육 ▲백신보관방법 ▲오접종 시 대처법 ▲이상반응 모니터링 등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훈련을 통해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였습니다. 현재 서천군의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은 지난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해, 접종 완료율은 97%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소중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라며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접종 또한 중요하다”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공공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도심벽화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벽화 전수조사를 거쳐 공공시설과 공동주택 담장에 그려진 노후 된 벽화를 다시 도색하는 사업으로 2단계로 나누어 추진됐습니다. 시는 조사인력 20명을 투입해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벽화 1,492개소에 대해 크기, 적용 방식, 노후도 등을 전수 조사해 노후 벽화 목록을 작성했습니다. 전수조사 결과와 자치구 추천을 종합해 은아아파트, 동부여성가족원, 범골어린이공원 등 12개소를 선정했고 재도색 사업을 한 달간 실시했습니다. 시 관계자는, 산뜻한 색으로 재도색하여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됨과 동시에 쾌적한 환경 변화에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 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공주] 유일한 기자 = 어제(15일) 오전 8시 33분경 충남 공주시 봉정동에 위치한 타이어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는 창고 건물 1층 72㎡과 타이어 등을 태우며 소방서 추산 30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는 동아시아 및 아세안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경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제3회 동아시아 평화와 균형발전 국제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10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포럼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범아시아 균형발전을 위한 인재양성 및 지원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상호 자유로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균형발전 선도 도시인 대전에서 개최돼 국제도시로서의 위상 제고의 의미가 있었고 내년으로 다가온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와 글로벌 과학포럼 창립의 대외적 홍보의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됩니다. 허태정 시장은 환영사에서 “동아시아 평화와 균형발전을 위한 이번 국제포럼이 글로벌 도시 대전에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전국이 요소수 품귀현상으로 혼란에 빠졌습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기존 가격 보다 10배 이상 폭등하며 정부가 고심에 빠지는 등 논란이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데요. 우리 충남 서천군은 현재 어떤 상황인지, 유일한 기자가 현장에 나가봤습니다. [기자] 연일 요소수 부족으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가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 요소수란 경유 차량 내 오염물을 정화해 주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인데, 저감장치가 장착된 디젤 차량에는 반드시 필요한 요소입니다. 만약 요소수가 부족하거나 운행 중 고갈되면 차는 그대로 멈춰버리게 됩니다. 즉 경유차는 기름이 가득 차 있어도 운행할 수 없는 무용지물이 돼버립니다. 대기오염 등 환경 문제를 막기 위해 요소수를 사용하지만, 막상 요소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환경파괴의 주범인 석탄이 필수 재료가 되는 아이러니 한 상황입니다. 전국적으로 요소수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서천지역은 어떤지 알아봤습니다. 김은석 서천군 동백관광 대표 요소수가 우리가 10L에 보통 주유소에서 9500원, 만 원에 샀거든요. 지금 3만 5천 원 줘도 없고, 7만 원 준다고 해도 없어요. 요소수가 천만 원이든 백만 원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엥커] 충남도가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충남·대전·세종지회 등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기자] 도는 지난 11일 도청에서 축산물 배달 플랫폼 구축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졌습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에 축산물 배달 플랫폼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각 기관은 ‘소문난 샵’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높은 배달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운영 전반을 총괄합니다. 한편, 충남형 배달앱은 지난 7월 계룡시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6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며, 내년에는 전 시군에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신뢰도 있는 맛집 정보 제공을 위해 ‘대전맛이야기’를 발간했다고 지난 9일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맛이야기는 ▲3대 30년 전통업소 ▲대표․특색음식 취급 음식점 ▲구별 추천 맛집 ▲대전 언택트 관광지 10선 맛집 등 대전 대표 음식점 234곳의 대표메뉴 사진과 가격, 위치도 등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소박한 별미집, 대전을 찾는 방문객과 함께 할 손님 모시기 좋은집 등을 수록해 시민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또한 한국어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도 병행 표기하여, 다문화 가족, 대전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대전의 맛집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책자는 대전시 맛집 소개 홈페이지 ‘대전의 맛’에 E-book으로 게시돼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먹고살기 바빠 곱게 단장을 언제 해봤는지 기억이 나지 않으시는 분들. 그래서인지 제대로 된 인물사진 한 장 없는 어르신들이 참 많습니다. 이에 충남 서천군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한때를 선물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하고자 ‘장수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그 훈훈한 현장을 유일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누구나 살면서 기억에 남는 아름다운 순간이 있고 그 시기는 사람마다 각기 다를 겁니다. 그 순간들을 나만의 기억이 아닌 모두의 기억으로 남기기 위해 서천군에서 힘을 보탰는데요. 지난 12일까지 서천읍 주민자치센터에서 각 마을 취약계층 어르신 60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노수명 서천읍 주민자치위원장 서천읍 관내에 이렇게 취약계층에 계신 어르신들이 있는데, 저희들이 사업비를 마련해가지고 서천읍 관내에 한 60여분 어르신을 모시고 3일에 걸쳐서 촬영을 하게 됐습니다. 이날 촬영에는 서천FIC사진동호회가 도움을, 서천 여자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이 메이크업과 머리손질을 맡으며 지역 사회의 훈훈함도 더했습니다. 특히 장수사진을 촬영하고 계신 어르신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폈는데요. 한 사람의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종합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기자] 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전 자치단체의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해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및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통해 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입니다. 서천군은 지난 2020년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돼 지역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입니다. 노박래 군수는 “정부와 도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