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최연소 의장을 역임한 조동준 군의원이 내년 서천군수에 출마합니다. ‘포스트 나소열’을 표방하는 조동준 의원은 지역에만 머무르지 않는 중앙 정치권의 인적 네트워크로 서천의 미래를 짊어질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천군이 구시대의 낡은 관행을 답습하고 혁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 노박래 서천군수를 겨냥했고, 유력 후보 주자인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회장에 대해서도 말을 남겼습니다.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조동준 서천군의원 내년 서천군수 출마 선언 조동준 서천군의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의원 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서천군수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현재 우리 서천군이 미래로 나아가지 못하고 제자리걸음 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며 쉽지 않지만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서천군수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동준 서천군의원 저는 이제 내년에 치러질 지방선거에서 서천군수로 출마할 것을 여기서 말씀드립니다. *서천군, 시대교체 필요 이와 함께 조 의원은 ‘시대교체’의 화두를 내 걸었습니다. ‘행정의 달인’이라고 자부하던 노박래 현 서천군수를 겨냥해, ‘자치단체장이 우물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 13일 오전 시청 1층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감사위원회 직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행사는 부패발생 가능성인 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물수수와 접대성 향응 근절, 공직자윤리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제·개정에 따른 부패 유발요인 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출근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마크가 새겨진 마스크와 수건, 리플렛 등을 배부하고 ‘추석명절 선물 대신 덕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 등을 홍보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3월 반부패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유관기관 청렴서한문 발송 ▲고위직과 전직원 대상 청렴 의무교육 ▲민관협의회 주관 결의대회와 1사 1실천운동 전개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천읍, 화양면, 서면 등 서천지역의 새마을협의회가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기자] 지난 7일과 9일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은 자손이나 관리해 줄 사람이 없어 방치된 무연분묘를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봉사자들은 서천읍 둔덕리, 화양면 옥포리, 서면 신합리 등에서 무연분묘 약 700여 기를 대상으로 벌초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벌초와 더불어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묘지 진입로 정비와 여름 내 무성하게 자란 도로변 잡초 제거 작업도 마쳤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일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가 추석을 맞아 온라인상으로 모시송편을 공동구매해 판매 행사를 진행했었는데요. 공동구매를 진행할 시 대량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판매 업체나 소비자 모두 일반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어 넓은 매니아 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추석을 맞아 지역특산품인 한산모시송편을 판매하지 않고 전남 영광군의 모시송편을 판매해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부 지역농협마트 공동구매 진행서천군 일부 지역농협 단위 하나로마트 2곳이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상으로 추석맞이 영광 생모시 송편을 판매했습니다. 일명 공구라고 불리는 이 공동구매 행사는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살 수 있어 가정주부나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층에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천군의 지역특산품인 한산모시 송편을 이용하지 않고 영광 모시 송편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경기가 침체하고 소상공인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왜 다른 지역 물품을 팔아주고 있냐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역주민 C모씨여기 서천이 한산지역 한산모시가 유명하잖아요. 여기 지역 업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6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제2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도가 주최하고, KBS대전방송총국이 주관하는 이번 토크콘서트는 유엔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해 미세먼지 문제를 논의하고 미세먼지 저감 실천 활동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 인식을 고취 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대학교수 등 미세먼지 관련 전문가, 시민단체, 대학생, 지역주민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기조 강연, 해외 지방정부 관계자 인터뷰,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기조 강연에서는 ‘미세먼지 과학적 규명’을 주제로 도내 대기환경 현황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원인에 대한 진단과 전망, 해결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토크콘서트 참가자들은 ▲미세먼지 개선과 대책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정부는 이동과 모임의 급증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 기간 특별 방역 대책’을 지난주 발표했습니다. 특히 각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요양병원·시설의 접촉 면회를 2주간 허용하기로 했는데요, 지난 설 명절에는 접촉 면회가 금지되어 유리 벽을 앞에 두고 ‘눈물의 세배’가 이어지는 등 부모님 한번 안아드리지 못했던 통한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에 충남 서천군립요양병원은 고령층을 상대로 이루어지는 면회인 만큼 방역에 만전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지난 8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현재 요양병원과 시설은 사회적 거리두기 1~3단계 지역에 비접촉 면회만 가능하고 4단계 지역은 면회가 전면 금지 중입니다. 지난 설 명절, 부모님의 따스한 손길조차 느끼지 못하고 돌아서야 했던 보호자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도 많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방역 대책을 발표하며 요양병원과 시설에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접촉 면회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한시적인 완화 조치로 가족들의 억눌려왔던 만남의 갈증은 미약하게나마 해소될 전망입니다. 요양병원과 시설의 접촉 면회는 사전예약제를 거쳐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7일 유성구 대정동의 한진택배 대전지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과 함께 추석 명절 특수기 택배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습니다. [기자] 이날 점검은 추석 명절 특수기에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방역 누수와 택배종사자 과로 및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점검 차원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한진택배 관계자는 “출입구에서 상시 방역요원 배치와 체온 및 증상체크를 실시하고,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해 신규투입 직원들에 대한 자체진단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허태정 시장은 “명절 특수기라 바쁘겠지만 그럴수록 개인 안전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실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대형물류시설 특성상 작업중에 집단감염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큰 만큼 방역수칙 이행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YWCA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라는 구호 아래 환경운동의 일환인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기자] ‘이삭을 줍는다‘라는 뜻을 가진 스웨덴어와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인 플로깅은 가볍게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합니다. 지난 4일 서천YWCA와 참가자들은 장항 송림 솔밭 스카이워크 앞에 집결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상쾌한 공기와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니 매우 뜻 깊다”며 “많은 서천군민들이 애착심을 갖고 지구와 지역을 살리는 캠페인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매주 토요일 오전 7시에 진행되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집결장소에 도착하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한편 지난 8월 서천군 청년네트워크 온청년에서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해와 올해 풀어냈거나 해결 방안을 찾아낸 현안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고삐를 죄고 나섰습니다. [기자] 양 지사는 지난 3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충남공항 예타 신청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 조속 추진 등 4개 현안을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내년 정부예산 기본계획 수립비가 반영된 충남공항과 관련해 ▲서해 중부권 항공 서비스 소외 지역 교통편의 제공 ▲충남혁신도시와 해미순교성지 국제성지 지정 등 미래 항공 수요 대응 ▲환황해권 성장거점 육성 등을 위해 조속히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수도권 인구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절반을 넘어선 초유의 불균형 상황 속에서 국가균형발전 정책이 절실하며, 서해안권 중심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충남혁신도시 활성화 방안을 적극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일 “과학으로 특화한 대전이 충청권을 넘어, 더 좋은 대한민국을 주도하는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고 강조했습니다. [기자] 허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강당에서 브리핑을 열어 대선 공약화를 겨냥해 ‘과학수도’ 지정, 충청권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등이 담긴 16개의 대전 미래발전 전략과제들을 발표했습니다. 과제는 대전의 정체성이자 브랜드인 ‘과학’ 분야, 시대적 어젠다인 ‘초광역’ 분야, 대전만이 가진 독특한 강점을 가진 ‘대전 특화’ 분야의 3대 핵심전략으로 구성됐습니다. 과학 분야에는 ▲‘과학수도’ 대전 지정과 ▲우주국방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 3가지, 초광역 분야에는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및 ▲대전~세종 제2순환 고속도로 건설 등 6가지이며 대전 특화 분야에는 ▲대전현충원 연계 국가대표 메모리얼파크 조성과 ▲디지털 그린 대전산단 재창조 등 7개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 치안 인식도 조사 결과 689명의 응답자 중 68.8%가 ‘서천군이 안전하다’고 느끼고 있으나, 71.2%는 범죄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발맞춰 관련 기관들은 지역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자리가 마련했는데요. 이 자리에서 방범 시설물 확충과 24시간 응급입원 병원 운영 등 총 4가지 현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여기에 지난 7월부터는 전국적으로 자치경찰제가 시행됐다고 하는데요, 앞으로 우리 서천군의 치안 서비스가 어떻게 바뀌는지,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서천군 치안 인식도 조사에 응한 689명 중 71.2%는 안전을 위한 범죄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와 민·관·경 관련 기관들은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민·관·경 협의체로 구성된 서천군 지역치안협의회는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정기회의를 열고 범죄 예방에 필요한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서천 지역 내 치안 데이터의 과학적 분석 결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10월 29일까지 1인당 25만 원씩 개인별로 지급합니다. [기자]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지난 6월 30일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기준으로 건강보험료 가구별 합산액이 하위 80% 이하인 가구를 선별하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는 특례 기준을 적용합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신용·체크카드 ▲서천사랑상품권 중에서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첫 주에는 요일제로 운영되며, 출생연도 끝자리가 1·6일이면 월요일, 2·7일은 화요일, 3·8일은 수요일, 4·9일은 목요일, 5·0일은 금요일에 신청 가능하고 토·일에는 모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은 6일부터 소지하고 있는 카드사의 홈페이지·앱 등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13일부터는 해당 은행 방문 신청도 가능합니다. 대상자 본인이 ‘본인명의’ 로만 신청 가능하며, 미성년 자녀의 경우 동일 주소지 세대주 명의로 신청하면 다음날 충전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구체적인 사용처는 인터넷 홈페이지 ‘국민지원사용처.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부여] 유일한 기자 = 어제(5일) 낮 1시 28분경 충남 부여군 은산면 내지리에 위치한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불로 닭 2만2000마리와 철파이프 사육장 6개가 소실되며 소방서 추산 59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배전반 접촉 불량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1936년 가동된 옛 장항제련소는 일제강점기 수탈이라는 충남 서천군의 가슴 아픈 역사입니다. 이곳에서 약 60여 년간 내뿜은 대기오염물질은 주변 토지를 중금속으로 오염시키고 주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1989년에 폐쇄됐었죠. 군민들에게는 생각만 해도 뼈아픈 근대 역사의 장소가 이제는 아픔을 딛고 ‘서천군의 희망’으로 자리 잡을 ‘생태복원형 국립공원으로’ 되돌아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시대에 맞지 않는 사업이라며 동물원이나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더 현실적인 비전 제시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유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장항읍 오염정화토지, 서천군의 미래 자산 지난 2013년부터 8년간 이어진 충남도와 서천군의 장항 오염 토지 매입 정화 사업은 작년 말 완료되며 서천군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줄 자산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장항 오염정화토지 일명 브라운필드 활용 방안 목표는 크게 세 가지로 연안생태의 보고, 산업화 역사의 활용, 그리고 지역과의 상생입니다. *브라운필드 토지 이용계획 타당성 검증 얼마 전 월하성부터 장항읍 유부도 해안가 일원 서천갯벌이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는 성과를 거두며 장항 생태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7월 27일부터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지난 1일부터 3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기자] 이에 따라 한 달여간 집합 금지됐었던 유흥시설과 노래연습장은 밤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졌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하향 조정되지만 이들 업소와 식당·카페, 목욕장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5시까지 운영이 제한됩니다. 단 식당과 카페는 운영 제한 시간에도 포장과 배달은 허용됩니다. 사적 모임은 4단계와 동일하게 4명까지로 유지되지만, 상견례는 8명, 돌잔치는 16명까지 가능합니다. 실내체육시설과 학원, 영화관, 마트 등의 운영시간 제한도 해제됩니다. 행사는 50인 미만으로 허용하고 결혼식·장례식은 총 49인, 종교 시설의 경우 정규예배는 좌석수의 20% 이내로 인원수를 제한하며 소모임과 식사는 종전과 같이 금지합니다. 한편, 대전지역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야간 감축 운행도 3단계 하향 조정에 맞춰 2일부터 해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