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늦장마가 끝나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면 자연 친화도시인 충남 서천군에는 많은 캠핑족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최대 5일이라는 긴 추석 연휴 또한 한몫을 할 것 같은데요, 그러나 늘어나는 캠핑 인구만큼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캠핑장 사용 수칙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입니다. 유일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캠핑 인구 700만 시대 국내 캠핑 인구는 2019년 통계청 기준 600만 명이 넘어섰고 이제는 7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노지캠핑, 오토캠핑, 글램핑 등 다양한 모습의 캠핑을 즐기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러 형태의 캠핑이 갖는 모습을 다 만족시킬 수는 없지만 필수적으로 점검돼야 할 안전대책 마련은 시급해 보입니다. *캠핑장 사고 해마다 늘어, 화재 사고 비중 61.9% 최근 3년간 한국 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캠핑 용품 안전사고는 2018년 115건 2019년 139건 2020년 142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접수된 사고에서 화재는 무려 61.9%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지난 8월 태안군 한 오토캠핑장에서는 소나무 한 그루가 강풍에 쓰러지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 서천군협의회장에 이병도 씨가 선임됐습니다. [기자] 이병도 신임협의회장은 “통일시대를 준비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통일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새롭게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협의회장 이·취임식 및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식을 갖고 다양한 통일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이병도 협의회장은 서천군 마산면 주민자치회장을 재임하고 있고 서천군 지속가능협의회 기후·생태환경분과 위원장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지난 26일 허태정 대전시장이 서구 월평동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취약계층 노인 가정에 직접 도시락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습니다. [기자]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주요 사회복지시설이 휴관 중인 가운데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날 허 시장은 “어르신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건강하게 활동하는 날이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다” 며 “코로나19가 진정되고 일상이 회복되도록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한편,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은 1949년 설립된 기독교연합봉사회에서 운영 중이며, 코로나19 이후 매일 140명의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발전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 내 인권 가치 확산과 도민 인권 보호와 증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게 될 ‘제4기 충청남도 인권위원회’가 지난 26일 구성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기자] 충남도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제4기 인권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제4기 인권위원회는 ▲인권 정책 ▲아동·청소년 ▲장애인 ▲여성 등 7개 분야 전문가 및 활동가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습니다. 주요 역할은 ▲인권 기본계획 수립 및 연도별 시행계획 심의·자문 ▲도민 인권에 영향을 미치는 제도·정책·관행 등에 대한 개선·권고 ▲인권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인권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사항 자문 등입니다. 임기는 2023년 8월 25일까지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최근 불거졌던 부동산 투기 사태를 기점으로 빚투·영끌이라는 단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청년들이 빚을 내고 영혼까지 끌어모아 부동산과 주식시장에 투자한다는 자조 섞인 말인데요, 충남 서천군 지속가능지역재단은 청년 정책의 일환으로 꽁꽁 얼어붙은 취업시장의 문을 두드리기 보다 나만의 콘텐츠로 승부하는 청년 사업가들을 위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유일한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청년 실업률 10% 육박하며 일자리 부족 심화 올 상반기 청년 실업률은 10%에 육박하며 극심한 취업난으로 청년들은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정부는 여당과 합의한 ‘청년특별대책’을 발표하며 청년들의 미래 도약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약 20조 원의 재정을 투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일자리 해소와 미래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보다는 월세를 지원하는 등의 일시적인 갈증 해결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팬데믹 사태에서 소비심리는 더 위축되고 기업들은 지갑을 닫으며 좀처럼 취업의 문은 열리지 않고 있습니다. *나만의 경험이 곧 경쟁력이자 콘텐츠 하지만 팬데믹이 바꿔놓은 언택트로의 전환은 나만의 경험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엥커] 대전시 도솔산 화암사 혜광스님과 신도들이 지난 27일 대전시청 응접실에서 백미 4000kg을 정상철 세종충남적십자회 회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자] 도솔산 화암사는 변동 소재 사찰로 도솔노인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뜻있는 신도 한의사들과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 저소득층을 위한 쌀·김장·연탄 후원등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화암사 혜광스님은 “신도들이 모은 백미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자 기탁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힘든 시기지만,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탁된 백미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를 통해 서구 소재 생활 치료시설 인근 저소득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월평동 한국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을 매입하여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허브’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합니다. [기자]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한국마사회와 건물매입에 관한 협약을, KAIST와는 글로벌 혁신창업 성장 허브 조성·운영 등 마사회 건물 활용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사회 대전지사 건물은 지난 3월 말 영업 종료 후 장기 공실에 대한 우려가 많았고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지속되었습니다. 이에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업기업 육성 공간 조성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한국마사회, KAIST와 수차례 협의를 거쳐 이날 협악을 체결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창업기업 모집 등을 거쳐 2023년 1월부터는 본격 운영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최근 충남 서천군에 귀농귀촌인 유입이 꾸준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초보 농업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민관이 협력에 나섰습니다. 서천군은 중견 농업인들의 농업 지식을 초보 농업인에게 전수하며 안정적인 귀농귀촌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위촉했습니다. 이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귀농귀촌 도울 ‘선도농업인 현장기술지원단 위촉식’ 열려지난 24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선도농업인 현장기술지원단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위촉식에는 서천군의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초보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 축산, 작물, 원예 등 5개 작목별 선도농업인들이 자리했습니다. 위촉된 선도농업인은 초보 귀농인의 멘토가 되어 2년 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경험농업’ 재능 기부를 하게 됩니다. 정세희 /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 지역 내 역량 있는 농업인들의 소중한 자산이며 활용가치가 높은 ‘경험농업’을 초보 농업인들이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오늘 현장기술지원단을 꾸리게 되었습니다. 농업기술센터는 선도농업인들의 경험과 지식은 분명 큰 자산이지만 초보 농업인에게 전수해 줄 수 있는 역량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25일 도청 외부인사 접견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디딤씨앗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기자]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 대상 아동, 기초생활 수급가구 아동 등이 후원자나 보호자의 도움으로 금액을 적립하면, 국가가 월 5만 원 내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제도입니다. 지원 기간은 가입 시부터 만 18세 미만까지로,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를 진출할 때 학자금이나 주거비용 등 자립 초기 비용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18년 11월 충남도와 협약을 맺고, 도내 취약계층 아동 150명에게 디딤씨앗 장학금으로 2019년 4월부터 2년 동안 7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이번 전달식은 디딤씨앗 장학금 지원 대상자 변경 등에 따라 이후 3년 동안 1억 8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별별star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지난 23일 직접 만든 게이트볼 스틱 거치대 공예품을 마을에 기부했습니다. [기자] ‘서천군 별별학교’ 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희망하는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교육센터를 거점으로 13개 읍·면의 소외된 지역까지 직접 찾아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하는 서천군 평생교육의 역점 사업입니다. 마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은 별별학교 목공예 수업에서 어떤 작품을 만들지 고민하다 지난 5월 완공된 마산물버들 게이트볼장에 스틱 거치대가 필요하다는 말을 전해 들었고, 거치대를 직접 디자인하고 만들어 전달했습니다. 한편, 서천군 별별학교는 지역평생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마을교육 프로그램으로 현재 150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건강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세계적인 이상 기후 위기로 인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계속해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충남도는 6년 연속 온실가스 배출 1위라는 오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맞서 기후위기 충남행동은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신서천화력발전소 앞에서 탈석탄·탄소중립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현재 기후 위기 상황에서 충남은 역행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유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0일 충남지역 34개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및 개인으로 구성된 기후위기 충남행동은 각 시·군 화력발전소 앞에서 동시다발적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충남행동은 신서천화력발전소를 찾아 ‘2030 탈석탄’ 과 ‘2050 탄소중립’ 구호를 외치며 “하루빨리 화력발전소가 가동 중단되어야 한다” 고 촉구했습니다. 추교화 부여 환경연대 대표 이제는 멈춰야 합니다. 신서천화력(발전소)부터 가동 중단하고 새로 시작해야 합니다. 최근 산업계 전반에 걸쳐 ‘2050 탄소중립’ 움직임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지만, 충남은 온실가스 배출량이 1억 5000만 톤이 넘는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충남 서해안에는 전국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9일, 대전제3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기자] 이번 점검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동 주민자치위원장, 인근중학교장을 비롯한 주민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생활치료센터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의료진의 경증환자 치료방법, 경찰서의 보안 및 안전관련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특히 외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습니다. 제3생활치료센터에는 지난 18일부터 의료진과 근무인력이 현장에 파견되어 근무를 시작했고, 환자를 받기위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26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116병상 규모의 대전제2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9일 대전도시공사와 매입임대주택 범죄예방 환경개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날 협약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도 함께하며 협약의 주체인 양 기관을 격려하고 시민 주거 안전에 대한 대전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도시공사의 임대주택단지에 대한 범죄예방 진단, 입주자와 주민 안전 강화, 사회적 약자 주거지원 등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게 됩니다. 자치경찰위원회와 대전경찰청은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범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도출된 환경적 문제점을 대전도시공사와 함께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매입임대주택 중 일부 세대를 가정폭력과 학대 등 피해자를 위한 임시주거지로 지원하여 위기 가정의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주거 안전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간판교체가 필요한 영세자영업체 10개소에 대해 노후간판 교체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노후간판 교체사업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영세자영업체를 대상으로 기존 간판 철거 후 벽면이용간판을 설치한 업소에 최대 2백만 원을 지원했습니다. 사전 신청을 통해 사업에 선정된 자영업자가 지역 광고업체를 선택하여 간판디자인 시안을 군에 제출하고 디자인이 확정되면 간판을 설치한 후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영세자영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개성 있는 간판디자인으로 도시미관을 향상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어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며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발맞춰 보다 품격 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청권 4개 시도가 지방은행 설립 등 각 지연 현안 공동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와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11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 등은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가수원~논산 간 호남선 고속화 사업 ▲행정수도 완성 추진 전략 ▲강호축 비전과 추진 전략 등 충청권 상생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실현을 위한 각 지역 중점 현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 중 충청권 지방은행은 지난 6월 충남도가 개최한 지역 금융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통해 설립 추진을 공식화 했습니다. 도는 지방은행 부재로 ▲지역 금융경제 낙후 ▲지역 자금 역외 유출 ▲금융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금융 양극화 심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날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지방은행을 제안한 만큼 향후 지방은행 설립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