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문화원에서는 우리 민족의 숭고한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서천 단오제’, ‘전통혼례 결혼식’ 등 문화지킴이 역할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현재는 우리 군의 특유한 맛과 멋을 살린 ‘향토詩(시)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해왔습니다. 시인은 물고기를 잡는 그물에 은어가 아닌 언어를 건져낸다고 흔히 표현하는데요. 그럼 이 소중한 자리를 앵커리포트로 전해드리겠습니다. [기자] 서천 문화원은 지난 4일 송림 산림욕장에서 ‘향토詩(시)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충남 도의원과 서천 군의원, 향토시인 등 30여 명의 참석과 함께 진행됐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서천을 빛내주시고 서천에 이런 문학이 클 수 있도록 군수로써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향토詩 전시회는 서천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희로애락이 담겨 있어 더 뜻 깊은 행사입니다. 시는 때로 자조 섞인 표현을 써가며 세상을 향해 외치기도 하고 때로는 누군가의 아픔을 달래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삶과 예술의 농축이자 우리 민족의 애환이 담겨있기도 합니다. 노박래 서천군수우리 작가님들, 시인들은 그것을(시) 정말 가슴에 와 닿게도
[sbn뉴스=부여] 유일한 기자 [앵커] 제18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11일까지 진행됩니다. [기자]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대응 일상회복 1차 개편 단계에 발맞춰 수많은 가을 국화들을 직접 보면서 즐길 수 있는 도보 관람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축제장에는 백제사비 나성 조형물 국화 전망대에 올라 부소산성, 구드래 나루터, 백마강 생태공원까지 한 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부여군국화연구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직접 손질하여 만든 분재국, 입국, 현애 등 크고 작은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남녀노소 누구나 취향에 맞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됐습니다. 또한, 축제기간 중에는 따로 마련된 부스에서 농촌체험과 우수 농산물 구입도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2일 김 분망 작업 동향을 파악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자 바다에 직접 나섰다고 전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의 김양식은 충남 김 생산량의 95% 이상을 차지하며 지역경제의 한 축을 맡고 있는 중요한 산업으로 올해 500억 이상의 위판고를 계획중입니다. 노 군수는 “올해는 무분별한 불법 시설로 가득했던 바다가 깨끗해 보인다”며 “수협과 어업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와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김 분망이 끝나고 15일이 지나면 첫 수확이 가능해지고 내년 4월 말까지 대략 10회 조의 채취가 이뤄집니다. 이렇게 생산된 김은 가공 과정을 거쳐 우리 밥상에 오르게 되며 김을 만드는 어업인들의 정성과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 많은 기업이 들어서면 과연 어떤 내수경제 효과가 있을까요? 지역민의 고용 창출, 부동산 가격 상승 등의 효과는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겁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의 브랜드 상승과 함께 기업이 가지고 있는 시설을 지역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생활 편익을 높이는데도 큰 기여가 될 텐데요. 앞으로 우리 군에 들어설 기업과 함께 어떤 효과가 날지 그 장밋빛 전망을 앵커리포트로 짚어드리겠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3년간 지역 경제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구슬땀을 흘려왔는데요. 현재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1차 분양률은 무려 70%를 넘기며 1조 2000억 원이 넘는 투자협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2차 산업단지의 경우, 현재 접촉이 이뤄지고 있는 기업의 투자 계약이 끝나면 2조 원 대 규모를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가 처음에 굉장히 걱정을 했어요. 이게 얼마나 서천에서 잘 분양이 될까라고 생각했는데 1차 분양분 같은 경우 이미 한 70% 정도 분양이 됐습니다. 특히, 2단계는 준공 이전 100% 분양을 완료하겠다는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달 30일 제주도 하나로마트에서 충남 농산물의 유통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지난 2018년 체결한 ‘충남-제주 농산물 상생유통협약’ 이후 12회째인 이날 판촉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고봉주 제주시 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수삼, 고구마, 배, 표고버섯 등 도 대표 농산물 12개 품목에 대한 판촉활동과 컵과일, 수삼 증정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충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습니다. 도는 제주 하나로마트에서 연간 3~4회 판촉행사를 통해 올해까지 총 71억 원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실적을 거뒀습니다. 제주도 또한 35억 원 가량의 농산물을 충남에 유통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도는 내년까지 유통협약을 더욱 체계화하고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유럽 출장 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28일 스페인 세계사무국과 함께‘2022 대전 UCLG 총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15일 온라인 협약을 공식화하기 위한 것으로 ▲UCLG 대전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협력 ▲UCLG 대전 총회 일정과 주제 및 프로그램 선정 ▲회원도시 참가 홍보 협력 등의 내용을 포함합니다. 특히 그동안 대전시와 UCLG 세계사무국이 조정하고 있던 대회일정을 오는 2022년 10월 10일~14일로 최종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대전시는 세계사무국과 함께 한반도의 남북평화와 세계평화를 위한 북한 조선도시연맹 초청 서한문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표단은 아프리카 모로코로 이동하여 오는 3일까지 UCLG총회장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 총회 참석과 우호도시 결연제의 등을 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산]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산시의 지역화폐인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4천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자] 서산시는 지난달 29일 시청에서 ‘온통서산사랑상품권 지역경제 효과분석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가맹점당 평균 10.6%의 매출 ▲생산유발 규모 3306억 원 ▲부가가치 유발 규모 1202억 원 ▲취업유발 1486.3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와 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따르면, 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대한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상품권 사용 및 운영, 대규모 점포 사용 제한에 대한 입장에 온도차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규모점포로의 이용 쏠림현상은 상품권 본래의 취지를 벗어난다는 의견과 시민 편의 차원의 목소리가 대립했습니다. 이에 서산시는 소상공인 보호와 시민 편의 증진 등의 의견을 화합하고 지역상품권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이행계획’에 맞춰 4주간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를 적용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달 25일 예방접종 완료율 80%를 넘어서며 단계적 일상회복의 조건을 충족하고 정부의 발표에 발맞춰 일상회복 1단계를 적용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사적모임은 백신접종에 관계없이 12명까지 가능해집니다. 식당과 카페, 노래연습장, 목욕장 등의 시설은 영업제한 시간이 해제되고, 유흥시설은 기존 오후 10시에서 자정까지로 완화됩니다. 행사 및 집회는 백신 접종자 구분 없이 99명까지 가능하고 접종완료자로만 참여할 시 499명까지 가능합니다. 또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 50%까지 참석이 가능해지고 접종완료자로만 참석할 경우 인원 제한이 해제됩니다. 그러나 취식행위와 통성기도 등은 계속해서 금지됩니다. 군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 상황에 따라 방역조치가 강화될 수 있는 만큼 실내외 마스크 착용과 출입명부 인증 등 일상 속 방역수칙을 잘 지켜달라”라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가 정부의 위드코로나 시행을 앞두고 1층 민원접견실을 전시실로 환원하고, 시민 맞춤형 공간인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을 다음달 8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시는, 시청 2층에 위치한 시민라운지와 하늘도서관을 내달 8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다는 계획입니다. 다만 정부의 위드코로나 정책에 따라 개방 일정이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현재 두 장소는 지난해 11월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시민 중심 복합문화휴게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으나 코로나로 인해 폐쇄중인 상태입니다. 대전시는 앞으로 이 공간은 시민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랑방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가 국민 상생지원금을 받지 못한 도민에게 지급하기로 한 ‘도민 상생지원금’을 다음달 1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도는 도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 사회 화합을 위해 국가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도민 26만여 명에게 25만원의 상생지원금 중 50%를 지원합니다. 당진시도 지난 27일 상생지원금 지급을 결정함에 따라 15개 시군에 거주하는 모든 도민이 상생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도는 이번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한 도비 328억 원을 도내 전 시군에 교부할 계획이고 나머지 50%는 각 시군에서 부담하게 됩니다. 지원금 지급 절차는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하며 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일까지 가능합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천고마비’ 가을 하늘이 높아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 하늘의 날씨가 푸르다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유행이 석유나 석탄 등의 수요 감소 현상을 불러왔고, 공장가동률은 급감하며 푸른 하늘을 만들어준 또 다른 기회가 아닐까 싶은데요. 이에 충남 서천군은 더 맑은 서천 하늘을 만들기 위한 미세먼지 사업장 단속에 나섰습니다. 유일한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곳 바로 충남 서해안입니다. 특히 서해안에는 전국 60기의 석탄화력발전소 중 절반이 위치하는 등 불명예를 안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충남도는 강력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해오며 도민들의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는 환경부 주관 ‘미세먼지 비상 대응 종합 평가’에서 전년 대비 총점을 큰 폭으로 끌어올리며 전국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천군도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보장 및 안전을 위해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에 대한 대대적인 집중 단속에 나섰습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서천군에는 미세먼지가 골칫덩어리가 되어 버린 지 오래입니다. 현재 서천군은 민간환경감시단을 운영하며 환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27일 전남 신안군청에서 열린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기념식’에서 등재 인증서를 수령했습니다. [기자] 노 군수는 “갯벌의 지속가능한 보전·활용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오는 7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 갯벌의 발전과 활용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날 열린 기념식은 문화재청이 주최했으며 ▲국내·외 주요 인사의 축사 ▲지역 주민 문화재청 감사패 수여 ▲세계유산 등재 인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서천군은 세계유산 등재 이후 서천갯벌을 찾는 관광객 및 탐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자연유산의 지속가능한 보전·관리와 현명한 활용을 위한 방안을 구상 중입니다. 또한, 내달 30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자체 기념식을 개최해 유네스코 등재경과 보고와 세계유산 인증서 수령을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sbn뉴스=당진] 유일한 기자 [앵커]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상생과 통일포럼 제17차 경제산업포럼에서 ‘로컬 SDGs 달성을 위한 지역정부와 산업계의 ESG 협력방안’ 이라는 주제의 토론자로 나섰습니다. [기자] 여의도 CCMM빌딩 컨벤션홀에서 지난 27일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상생과 통일포럼, 국회입법조사처 등이 공동주최했으며 국회와 기업대표,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기조발제에 이어 지역정부를 대표해 출연한 김 시장은 당진시의 지속가능 발전 정책 추진배경과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현재 산업계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ESG 즉 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고려하는 지속가능경영의 연계 협력방안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또한, 김 시장은 지역정부 차원에서 다양한 주체간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강조하며 ▲환경적 기후변화와 탄소배출 관련 이슈 공동 대응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실천 및 사회적 모니터링 시스템 마련 등을 강조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농부응원캠페인 ‘고맙습니다’ 실시 충남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추수철을 맞아 농부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응원 캠페인 ‘고맙습니다’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농부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글과 그림으로 담아 피로회복 음료에 부착해 전달하는 캠페인입니다. 응원 음료는 각 읍·면 자원봉사자가 추수에 한창인 각 마을의 농부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며, 캠페인 활동은 11월 추수철까지 진행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원봉사자는 서천군자원봉사센터에 문의하면 됩니다. *서천군,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인기 충남 서천군 장항에서는 넷플릭스 ‘오징어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황금의 도시 장항! 향미미션여행’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옛 모습이 남아있는 거리에서 추억 여행과 함께 ‘달고나 만들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예전 장항의 모습을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한 여행 콘텐츠입니다. 프로그램 참여는 장항읍 주민자치회 생활관광 운영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민주평통 서천군협의회,
[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교육소식을 유일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 화양초, ‘2021 해설이 있는 생생음악회’ 개최 화양초등학교는 지난 25일 교내에서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팀과 ‘2021 해설이 있는 생생음악회’를 열었습니다. 학생들은 지휘자로부터 ‘동물의 사육제’ 클래식 연주곡의 해설을 듣고 이를 감상했습니다. 또한 학생들은 동요 반주에 맞추어 합창하고 연주자와 함께 악기를 연주하는 체험 활동도 진행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진로・진학 학부모 연수’ 개최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대회의실에서 서천 관내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교육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연수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따른 고등학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고등학교 선택과 지원 전략을 안내하여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자녀의 진학에서 고려할 사항과 지도방법, 가정에서도 쉽게 고입과 대입전형에 대해 원하는 정보를 찾는 방법 등에 대해 안내했습니다. *서천교육지원청, ‘제1회 서천군 학생 로봇축구대회’ 개최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서천초등학교에서 제1회 서천군 학생 로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