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서천고 교사들로 이루어진 교과교실제 수업 연구회 ‘벚꽃 클래스’ 워크숍을 9일~10일 선유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벚꽃 클래스’는 주로 1,2학년 담임교사 10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들은 국어, 수학, 영어, 과학 등의 교과 교사들로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수업개선을 위해 월 1회 모임을 갖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2015 개정 교육과정 탐구 및 수업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2015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 대한 학습 및 각 교과별 특징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주로 ‘수학’, ‘과학’, ‘영어’교과의 학생 중심 활동 수업 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워크숍에 참석한 임누리(영어) 교사는 “학교를 옮겨 새로운 교육환경과 아이들에게 적응하는데 이 모임이 많은 도움이 됐다” 며 “모임을 통해 같은 교과 선생님과 정기적으로 만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함께 수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어서 수업을 개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워크숍에서 한국 사회 교육의 문제를 진단한 '대한민국 부모'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픈 사람들의 이야기(이승욱, 신희경, 문학동네)라는 책을 함께 읽고, 아이들과 부
[앵 커] 최근 충남 서천군 화양면 옥포리를 지나다 보면 플래카드가 걸려있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을 앞 도로 공사 때문인데요. 도로 높이를 2m 가량 높이는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주민들은 불가하다는 입장입니다. 안경달 기자가 그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기 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도로확장 사업을 시작한 건 지난 해 7월부텁니다. 동서천IC부터 국립생태원까지 국도 8.05km 구간에서 차선을 왕복 4차로로 늘리고 도로 폭을 확장합니다. 문제는 옥포천을 끼고 있는 옥포사거리. 충남도가 2007년 수립한 ‘옥포천 지방하천기본계획’에 의하면 옥포천 일대에서 도로공사가 진행될 경우 옥포천 치수계획에 따라 도로를 현재보다 2m 가량 높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안경달 기자> "저는 지금 기존 도로 옆에 위치한 도로 확장공사 구간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도로를 어느 정도 높이까지 올리겠다는 표지판이 설치돼있는데 제 키의 두 배를 넘는 높입니다." 주민들은 지금도 교차로보다 1m 가량 낮은 상황에서 도로를 높일 경우 마을 전체가 분지처럼 변해 지역 고립화를 초래하고 도로에서 내려오는 먼지나 분진이 마을에 영향을 끼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앵 커] 서천을 대표하는 여름철 피서지, 바로 춘장대해수욕장입니다. 충남에서도 만리포나 대천과 함께 손가락 안에 드는 관광지인데요. 지난 주말 개장식을 갖고 44일간 관광객들에게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안경달 기잡니다. [기 자] <김영일 / 춘장대해수욕장 운영위원장> “2018년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을 선언합니다!” 힘찬 박수와 웅장한 음악이 춘장대해수욕장의 개막을 장식합니다. 개장 첫 날이지만 좋은 날씨가 겹치며 백사장은 여름 주말을 바다에서 보내기 위한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넓은 백사장이 텐트와 사람들로 금새 들어찹니다. 시원한 바닷물뿐만 아니라 이렇게 고운 모래도 춘장대가 자랑하는 관광 자원입니다. <김영일 / 춘장대해수욕장 운영위원장> “보시다시피 충청남도 쪽이나 전국적으로 수면이 얕고 백사장이 넓은 해수욕장은 춘장대 해수욕장이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넓은 백사장하고 은빛 모래하고. 그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정해순 / 서면장> “보시면 파란 하늘과 백사장이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놀러 오셔서 여름을 만끽하시고 즐거운 여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보내십시오.” 가족과 연인들은 춘장대의 여름을 온 몸으로 즐깁니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종원/이하 지속협)가 서천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인 갈대밭과 물버들에게 큰 위협을 가하는 외래종 ‘가시박’ 퇴치작업에 나서고 있다. 가시박은 최대 8m까지도 자라는 줄기에서 덩굴손이 나와 반경 5m 일대를 덮으며 자라다가 다른 물체나 식물을 타고 오르는 습성이 가지고 있어 수변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꼽히는 생태 교란종이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시초면 봉선저수지 벽오리 부근에는 사람 발목까지 오는 풀들이 일대를 파랗게 뒤덮고 있었다. 이 풀은 물가나 도로변에서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 ‘가시박’이다. 토종 식물이 아니라 1990년대부터 우리나라에 모습을 드러낸 북미산 외래종으로 오이나 수박 등 박과 식물에 접목을 위해 관련 농가에서 처음 들여온 것이 야생으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 여름철엔 이렇게 짧았던 가시박이 다 자라고 나면 커다란 물 버드나무를 감쌀 만큼 줄기가 길어져 수변 식물들의 광합성을 방해하고 영역을 밀어내면서 주변 동물의 서식환경까지 영향을 미치며 열매에 돋는 가시도 사람과 가축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 이와 관련 남기흠 국립생물자원관 식물지원과 연구원은 “가시박이 버드나무나 이런 수종들을 모두 덮어버려
농번기 최대 고민거리 중 하나인 농기계 고장을 해결하는 충남 서천지역에 행정복지센터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하는 동안 수리를 맡기기가 어려운 지역 농민을 위해 무상 수리사업을 진행하는 서천군 시초면 행정복지센터다. 시초면 태성1리 마을회관. 매달 25일이면 어김없이 논밭에서 일하던 주민들이 시간에 맞춰 손에 각자 사용하던 농기계를 들고 무상 수리를 위해 마을회관으로 모여든다. 농가에서 흔히 사용하지만, 정비가 쉽지 않은 품목으로 주로 휴대해서 사용하는 소형농기계가 대상이며 주요 정비 품목은 이동형 동력 분무기나 예초기, 관리기 등이다. 30도를 웃도는 날씨에 얼굴에서 땀이 비 오듯 쏟아지지만, 기계를 고치는 담당 주무관의 손길은 분주하다. 이를 걱정스럽게 농기계를 바라보던 한 농민은 기계에 시동이 힘차게 걸리자 현장에서 곧바로 사용해보기도 했다. 시초면 고천곤 태성1리 이장은 “예초기가 지금 고장이 나 가지고서 그것도 영 발동이 안 걸려서 그냥 가지고 나왔다”라며 “장 면장이 며칠 전부터 그냥 ‘25일 오후 3시에’ 여러 번을 말해 오늘 이렇게 나와서 수리를 하니까 참 상당히 기분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시초면은 지난 5월부터 자체적으로 농민
서천군 비인면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11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1교시부터 4교시까지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경제적인 성공을 얻을 수 있도록 시장 경제 및 기업 경영 등에 관한 체험교육을 통해 미래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JA(Junior Achievement) Korea의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했다. '우리 가족', ‘우리마을', '우리 도시', '우리 지역', '우리나라', '우리 세계' 란 주제로 직업에서 부터 국제 무역 사업 계획까지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기획했다. 또 기초 경제지식, 돈의 흐름과 은행의 역할, 돈을 벌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고 배운내용을 게임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 속에서 똑똑하고 합리적인 선택을 해봄으로써 재정 관리의 의미를 학습했다. 김종숙 교장은 "이번 경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현명한 저축과 소비의 균형을 이루어 지혜로운 경제생활을 할 수 있게 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 Wee센터는 지난 11일 판교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MBTI 성격유형검사를 실시했다. MBTI 성격유형검사는 자기탐색을 돕는 도구로서 자신과 타인의 유형 및 선호경향을 알아보는 검사이다. 이 검사를 통해 자신에 대하여 알고 있는 정보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각자의 독특성과 가치를 이해하여 건강한 대인관계 형성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MBTI 성격유형검사를 받은 한 학생은 “제가 어떤 성격인지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검사를 통해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고, 다른 친구들의 유형도 알게 되어 흥미로웠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격 탐색을 도와 자신 및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정서발달과 긍정적 인격형성을 위해 지속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2일~6일 방과후 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이번 공개수업은 지난 3월부터 시작된 방과후 학교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교육 모습을 학부모에게 공개해 방과후 학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업의 질적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산, 금관악기, 클라리넷, 색소폰, 로봇과학, 미술, 연극, 풀룻, 바이올린, 첼로, 문인화, 우클렐레, 중국어, 소프트웨어, 캘리그래피 등 다양하게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님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마음껏 펼쳐 보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우쿨렐레부 수업을 참관한 3학년 학부모는 “우쿨렐레 주법을 익혀서 열심히 연주하는 딸의 모습을 보니 정말 흐뭇하다. 수익자 부담없이 무료로 이렇게 좋은 기능을 습득할 수 있어서 정말 만족하고, 저도 딸과 함께 목요일마다 참여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히며 방과후학교 수업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기산초등학교(교장 김인수)는 지난 6일 오전 5~6학년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개념 확립을 위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경제교육은 충남경제교육센터 전임강사(김경우, 배진희)의 “직업과 경제”라는 주제 아래 체험형 교육으로 실시됐다. 학생들은 SWOT 분석을 통한 나만의 꿈 로드맵을 제작해보고, 꿈 스케치, 꿈 명함 만들기 등을 통해 적성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 박시현 학생은 “SWOT 분석을 통해 나를 둘러싼 내부와 외부의 환경을 알고 이를 긍정적인 요인과 부정적인 요인으로 구분하여 봄으로써 나의 적성과 소질,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기산초 김인수 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질과 역할을 배워나가고 한 나라의 경제 구성원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초석이 다져지길 기대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10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연계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 시범지구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서천교육지원청,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동교육과정 운영학교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교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한 교사들이 운영 결과를 발표하고, 각 기관 참석자들의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지역연계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이란 고교학점제로 가는 징검다리의 성격을 지닌 프로그램이다. 충남교육청에서는 충남의 지역특성에 맞게 지역내 교육청, 지자체, 학교 등, 지역공동체가 인적, 물적 인프라를 구축하여 학생의 과목 선택 강화를 위한 유연하고 개방적인 진로맞춤형 교육을 구현하는 교육과정 운영체제를 지난해부터 준비해 올해 1년간 3개 지역(아산, 서산, 서천)에서 시범 운영을 하고 있다. 본 시범운영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시 필요한 학생맞춤형 교육과정 지역 운영 모델을 개발해 학생들의 과목선택권을 확대하고, 단위학교에 미개설된 과목 이수 기회 확대로 학생들에게 진로맞춤형 고교공동교육과정 운영의 방향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서천에서는 지난 1학기에 관내 고등학교 학생 63명이 서천여고와 장항고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10일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교생에게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을 실시했다. 담배와 술을 접하는 시기가 현저히 낮아지고 있는 요즘 중독성이 강한 담배와 술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건강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을 갖게 하기 위해 저학년과 고학년을 나누어 눈높이에 맞는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흡연예방 및 절주 교육' 을 받은 6학년 박정윤 학생은 ‘담배가 우리 몸에 얼마나 해로운지 알게 되었고, 가족 중 담배와 술을 드시는 분에게 말뿐만 아니라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가를 자세히 배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앵커] 여름철 벼에 붙어서 피해를 주는 해충인 먹노린재. 서천지역에서는 3년 전 부터 해안가를 중심으로 빠른 속도로 퍼져가고 있는데요. 올해는 그 피해가 매우 심각할 것으로 예상되며 군이 공동방제 등 대대적인 반격에 나섰습니다. 안경달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검은색 알갱이 같은 벌레들이 낙엽 밑에 잠들어 있습니다. 여름철 벼에 붙어서 피해를 주는 해충인 먹노린재입니다. 줄기에서 즙을 빨아먹어 이삭을 변색시키고 말라죽게 만들어 벼의 품질과 생산량을 감소시킵니다. 서천에서는 특히 서면, 판교, 비인, 종천, 문산 등 북쪽 지역에서 피해가 보고됐고 최근엔 서천읍까지 남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영출 / 농민, 서천읍 오석리> “여기 해변가 쪽으로 많이 피해를 당하는 곳이 있고… 대체적으로 (먹노린재가) 약간 있는데 이제 그 안에서 방제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 여러 가지 피해를…” 2015년 2ha 수준이었던 피해면적도 2017년에는 70ha로 2년 사이 35배나 증가했습니다. 발생필지도 30곳에서 350곳으로 11배가 넘습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2016년 각 농가별로 농약 구매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관내 전체 벼 재배 지역을 대
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는 지난 6월 한 달간 3학년 대상 맞춤형 개별 진로진학을 위한 학급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정보 공유를 통한 진학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번 컨설팅은 1차로 담임선생님과 학생들이 1:1 상담을 통해 원하는 대학과 지원 학과를 정하고, 2차로 교감, 진로진학부장, 3학년부장, 담임교사로 구성된 진학컨설팅단이 학생 개인별 1차 희망 자료를 토대로 협의를 통해 대학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 컨설팅을 계획한 3학년부장 안점미 교사는 “1학기가 끝나 가는데 아직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정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 많은 것을 보고 정보 공유를 통해 입시 전략을 구체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의 결과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환류해 지속적 상담 자료로 활용하게 되며, 학교 측에서는 다가오는 수시모집에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찾고 성공적으로 진학하는 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계획이다.
충남 서천군이 관내 4-H연합회원을 대상으로 미래농업 설계 교육을 실시했다. 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5일 서천군4-H연합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청년농업인 창농 아이디어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평소 생각만하고 있던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시켜 실패는 최소화하고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미래농업 발전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창업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창농 아이템 발굴, 자기주도적 사업계획서작성, 자신감 있는 프레젠테이션 요령 등 청년창업농의 자주적 성공가능성 확보와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가한 4-H연합회 홍석현 회장은 “5년, 10년 뒤 농업과 나의 미래에 대한 로드맵이 불명확해 불안감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머릿속에만 머물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실현가능한 사업계획서로 작성해보니 뚜렷한 목표의식과 더불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겨났다”고 전했다. 석희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창농을 준비하는 청년농업인이 증가하고 있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라며, “아이디어를 영농에 접목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4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항의 옛 명성 회복과 힘찬 웅비를 위한 장항 활성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민선7기 군정 목표 중 하나인 ‘소통과 화합의 투명한 행정으로 안전사회 구현’을 기치로 군정을 공유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신뢰를 제고하고자, 주민들에게 장항 관련 사업들에 대한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현재 장항에서 추진되고 있는 각 사업별 추진위원회를 통합해 운영하는 ‘장항 활성화 사업 통합추진위원회’ 위원 19명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설명회는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이 장항 농촌중심지 사업, 장항화물역 리모델링 및 공생발전거점 조성 사업, 장항 6080 프로젝트 도선장 가는길 사업, 6080 골목길 음식테마 관광사업 등 장항 활성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앞으로 추진 예정인 브라운필드 환경테마지구 조성 외 18개 사업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지역 주민들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장항 활성화 사업에 대하여 질문하고 다양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