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시킨 부모들은 내 아이가 집에 돌아올 때까지 마음을 편히 놓을 수가 없다. 길은 잃어버리지는 않았는지? 횡단보도는 잘 건너는 지? 초등학교에 갓 입학해 적응력이 떨어지는 어린이들은 여전히 불법 주·정차와 신호위반 차량들 때문에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주변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나 신호위반, 과속으로 인한 위험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책임지고 있는 ‘실버안전지킴’이 어르신들이 있어 마음을 놓을 수 있다. 추운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도 장항 중앙초등학교 후문에는 얼굴에 미소를 가득 띠우고 따듯한 마음으로 어린 아이들을 학교로 안전하게 인도하는 ‘실버안전지킴’ 어르신들이 계신다. 아침 일찍 출근하는 부모들이 많아 어린이들도 이른 시간에 등교한다. 당연히 ‘실버안전지킴’ 어르신들의 출근시간도 빨라질 수밖에 없다. 실버안전지킴 어르신들의 임무는 2인 1조로 나누어 스쿨존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교실까지 들여보내는 것이다. 또,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활동은 물론, 등·하굣길 학교폭력 등 아동대상 범죄로부터 어린이를 안전하게 지키며 등교시간이 끝나면 학교 주변의 쓰레기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맹상학 신부)과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단장 강정남, 지휘 권해경)가 취약계층을 위한 공연에 공동으로 협력하고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5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총원장 맹상학 신부를 만나 복지관의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한 음악교육과 음악회 등 문화의 장을 열어 주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년 1회 이상 복지마을 야외무대와 강당에서의 대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과 서천군노인요양시설에서 소수의 단원들로 구성된 작은 음악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총원장 맹상학 신부는 “농어촌이라는 점에서 우리 지역은 문화생활을 접하기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및 해외에서도 공연을 하는 수준 높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우리 복지마을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열어 주어 매우 기쁘며, 지역을 위해 나눔을 아끼지 않는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역 내 학생들의 음악을 통한 정서발달과 후진양성을 위한 재능기부로 서천청소년오케스트라까지 멋지게 이루어낸 실력뿐만 아니라
바쁜 일상에 쫓겨 여행은 잊은 지 오래… 하지만 집에만 있기엔 봄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다. 더구나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따스하고 화창한 날씨가 자꾸만 어디론가 떠나라고 등을 떠미는 듯해 그동안 미뤄왔던 봉선저수지로의 여행을 실행에 옮겼다. 봉선저수지는 물버들로 유명하며 한국관광공사가 ‘4월에 걷기 좋은 길’로 선정하기도 했다.때문일까 4월의 초입인 지금 물버들에 순이 올라오고 길을 따라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했다. 물버들길 탐방로는 약 12.5km로 인근 마을 7개를 묶어 ‘물버들 권역’이라고 부르는데 물에 반쯤 잠겨있는 물버들 나무가 자태를 뽐내고 해마다 철새들이 찾는 등 사계절 사랑받는 장소다. 저수지를 따라 걷다보면 황토길과 수변길, 부엉바위, 힐링 숲 길, 수변데크 길, 후암리 물버들 군락 등을 지나게 되는 데 곧이어 벽오리 무인가계를 만날 수 있다. 주말이면 벽오리 주민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키운 무공해채소와 다양한 곡식들을 가져다 놓으면 지나가던 행인들이 가격대로 돈을 놓고 원하는 농산물을 가져가는 곳이란다.삭막한 분위기의 도시와는 달리 이곳에선 넉넉한 시골의 인심을 느낄 수 있어 인상 깊었다. 무인가계를 지나면 봉선저수지 물버들길
주민화합과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는 등 변함없는 마을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주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장항읍 원수1리 김영재 이장. 그는 마을 어르신 대상 봉사활동은 물론 최근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시골농촌의 특성상 마을의 70% 이상이 노약자와 독거세대로 화재 및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점에 착안,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스화재경보기 270여개를 마을 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설치했으며 10개 반에 1대씩 소화기를 지급했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가스화재경보기는 마을기금으로 구입했으며 그중 50여개는 청년회원 김정운 씨가 기증해 더욱 뜻 깊은 봉사가 될 수 있었다고 한다. 김 이장은 “TV를 통해 노부부가 화재로 사망한 기사를 접하고 몇 년 전 마을에서 비슷한 화재가 발생해 소화기를 들고 불길을 바로 잡았던 기억이 났다”며 “화재로부터 주민과 마을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스화재경보기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 이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교 어린이가 심폐소생교육을 받은 뒤 쓰러진 어른의 생명을 구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의용소방대에 직접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가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지역 내 요양보호사 250여명을 대상으로 ‘제 5회 요양보호사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22개 요양기관에서 종사하는 요양보호사들과 센터장을 비롯해 노박래 군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심우권 서천지사장 등이 참여했다. 첫 번째 강의는 ‘충남광역시치매센터’의 이세영 강사가 치매증상에 대한 10가지증상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방법과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번째 강의는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오복경 관장의 노인인권보호, 노인 학대 예방 및 대응지침에 방향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또 웃음치료사인 손성숙 강사는 세 번째 강의를 통해 신나는 음악을 이용해 몸을 가볍게 움직이게 하는 웃음동작이나, 큰 웃음이 지나간 자리엔 자신이 느낄 수 있는 편안한 호흡의 변화에 대해 강의했고 군장대 지승훈 교수가 성폭력 예방 및 대응지침에 대해 설명했다. 서천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 정용 부회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모신다는 것이 참으로 고단하고 힘든 일이지만 우리 요양보호사님들 모두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데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요양원을 믿고 맡겨주신
서천군이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들을 대상으로 시설보수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외벽파손 및 누수로 인해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남부주택과 청림주상복합주택이 선정, 이들 주택들은 각각 3000만원 씩을 지원받는 다고 밝혔다. 낡은 공동주택 시설보수지원사업은 군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단지나 밀집지역 건축물의 유지보수와 단지 내 및 주변의 도로 하수도 등 공공시설물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입주민들은 주민회의 의견을 거쳐 지원서를 제출하고 설계도 또는 견적서 가격조사서, 주민회의 의결을 증명하는 서류와 대표자 서명, 또는 입주자 3분의 2 이상이 서면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제출된 신청서류를 검토하고 현장조사 등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사업비의 적정성 등을 살피고 시설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남부와 청림주택이 선정됐고 나머지 한곳은 자격미달로 검토 중에 있다”며 “시설보수지원사업 관련사항은 도시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서천군이 빈 용기 보증금 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과는 달리 일부 편의점이나 마트에서는 빈병 회수를 기피하고 있어 군의 적극적인 계도·단속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올해부터 빈병보증금 제도가 시행됐지만 아직 지역 내 편의점과 도·소매점, 마트 등이 빈병 회수를 아예 거부하거나 요일을 지정해 회수하는 등 빈병 회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장항의 편의점 4곳을 확인한 결과 일부 매장에서는 빈병 회수를 아예 거부했고 A마트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오후 4시까지 영수증을 지참해야만 빈병을 수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밖에도 일부 도·소매점이나 대형마트들 또한 빈병수거 시 요일을 정하거나 1인 한정수량을 정해 수거하는 등 빈병수거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와 달리 서천읍의 C편의점과 서천 중앙마트, 한산농협하나로마트는 요일과 수량에 관계없이 빈병 수거에 적극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민 김모(50)씨는 “일부 편의점과 대형마트는 소비자들에게 음료나 주류는 아무 때나 판매하면서 빈병 수거에는 소극적”이라며 “음료를 아무 때나 판매하듯 빈병도 요일과 시간 관계없이 받아야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했다. 빈병보증금 제도는 소비자가 유리병
군이 빈 용기 보증금 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지역 내 빈 용기 취급 도·소매점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홍보에 나섰다. 빈 용기 보증금 인상제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으나 일부 소매점에서 빈 용기 반환 및 보증금 환불을 거부하거나 주민들이 빈 용기 보증금 제도에 대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등 혼선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빈 용기 매입 도·소매점에 개정내용 공문 및 홍보 리플릿을 발송하는 한편 다중이용시설 홍보 포스터 부착과 각 읍·면사무소에 빈 용기 보증금 제도 개선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는 등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빈병보증금 제도는 소비자가 유리병으로 된 음료, 소주, 맥주 등을 마시고 소매점에 빈병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받는 제도로 빈 용기의 회수 및 재사용을 촉진하도록 하는 제도다. 보증금은 올해부터 생산돼 출고되는 제품부터 적용이 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생산·출고된 제품부터 음료, 소주, 소형맥주병은 100원, 대형 맥주병은 130원으로 인상됐다. 다만 지난해 출고된 제품은 음료, 소주, 맥주(소형) 40원, 맥주(중·대형) 50원 등 인상되기 전 보증금이 적용된다. 신병의 구별방법은 올해부터 생산·출고되는 제품부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관내 12개 단체 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9대 전계열 회장이 이임하고 20대 임무송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전계열 이임회장은 취임이후 ‘어머니의 강인함으로 일등서천 여성의 섬세함으로 글로벌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천교육청학생상담자원봉사, 서천중학교총동문회장, 서림지구대 생활 안전 협의회, 자율방범대여성대장, 홍성지원범죄예방위원회, 교육청 걸 스카우트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여성자원봉사회, 서천경찰서경찰발전위원회, 까치소리장학회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펼친결과 도교육청교육감 감사장, 충남도경찰청장 표창, 대전법원홍성지원 감사장 그리고 여성발전 유공자로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임무송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이 변해야 사회가 변할 수 있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여성 리더 개발에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노박래 군수도 축사를 통해 “여성단체협의회는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 서천의 자랑”이라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 출신 구수정 작가가 조금 더 행복해지는 치유에세이, ‘가끔은 혼자이고 싶은 너에게’를 지난 1월 발간했다. 구수정 작가는 린나이 서천대리점을 운영하는 구재호, 이인숙 부부의 장녀로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을 나왔으며, 박사학위를 수료 받았다. 현재는 서울시 여성보호센터에서 음악과 글쓰기를 적절히 조율하는 음악치료사로 활동하고 있다. 구수정 작가의 ‘가끔은 혼자이고 싶은 너에게’는 하나 바라보기, 둘 마주하기, 셋 손잡기, 넷 들어주기, 다섯 안아주기 등 총 다섯 개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연주자에서 음악치료사로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맞이하기까지 구수정 작가의 외로움과 상처 그리고책속의 배경인 일본의 작은 산속마을에서 얻은 힐링과 행복까지, 담담하면서도 깊은 공명을 갖게 하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이렇듯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우리의 여행본능을 자극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지나간 여행의 추억을 되새기게 하고, 또 다른 여행을 꿈꾸게 한다. 바쁜 일상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음편히 쉬어보지 못하는 젊은 청춘들... 구수정 작가는 책을 통해 ‘나를 위해서라면, 잠시 쉬었다 갈 수 있는 휴식이 나를 찾아왔을 때 쉬지 않을 이유는 없다, 휴식은
서천군여성문화센터는 지역 여성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취미·일반교양·자격증반 등 31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요가와 태극권, 노래교실 등은 지역 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이밖에 취미프로그램 및 교양프로그램, 여성들의 자격증 반 등이 운영된다. 분기별 수강료는 각 프로그램 당 1만원으로 자격증반은 별도의 재료비가 추가되며, 이번 프로그램 및 수강신청 관련사항은 서천군여성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새로운 재능을 가르치고 나아가 재능기부까지 하는 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는 바로 2014년부터 공동체비전고등학교(교장 임동묵, 이하 비전고) 바리스타반 학생들을 가르치는 서은하 교사. 서은하 교사는 “교육과정을 통해 배우게 된 바리스타 재능을 학생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마음에 바리스타반을 개설하게 됐다”며 “2014년 8명의 학생들에게 커피머신 사용법과 에스프레소 추출법 등을 가르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함께하는 방과 후 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좋아하는 서은하 교사는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조리기능사자격증 등 다양한 자격증을 활용해 피자 만들기 등의 활동도 하고 있다. 특히 이런 활동들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재능을 배우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간식 배달과 일일카페 수익금 기부 등 재능기부로 이어지고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 서은하 교사는 “학생들이 배움을 통해 직접 만든 음료나 간식 등을 품평회처럼 맛평가나 소감을 물어보기 위해 교내 학생들에게 나눠준 것이 재능기부의 시작이 된 것 같다”며 “학생들에게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좋은 교육체험의 장이 된
2017년 설 명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음식준비와 손님맞이로 한창 바쁜 시기인지라 주부들의 스트레스와 고민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이해 지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나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도 큰 고민 중 하나다. 이번 설 명절엔 다른 선물보다 조금 더 특별하고 차별화된 선물을 하고 싶다면 지역 특산품을 추천한다. 대표 특산품 중 하나인 한산 소곡주는 1만2000원~2만4000원대로, 세트로 구매할 경우 가격은 2만7000원~6만원 선에서 구매가능하다. 조미김은 서천맛김을 비롯해 지역 내 10개 업체가 서천군 특산품 업체로 등록돼 있으며 세트가격은 전장김 1호가 1만원, 특선 3호가 3만원 선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죽염간장세트와 죽염세트(1만8000원~3만원)도 좋으며, 주부들이 받고 싶어하는 천연 조미료 세트는 2만원~4만원 정도에 구매가능하다. 겨울에 좋은 건강 차세트는 2만원~3만원, 모시잎차는 1만5000원~4만5000원 선이다. 기산면 대봉시 곶감은 2만원~3만원 대이며, 우리지역 꿀은 세트로 3만원~5만원 대로 가격이 형성돼 있다. 젓갈과 표고버섯 등도 설 선물로 구매가능하다. 서천특산품 선물 세트는 가까운 농협,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해덕진)는 올해 치러지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있어 올바른 선거문화정착을 위한 정치관계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 등을 수행할 공정선거지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위촉시기에 따라 단계별로 근무하게 되며, 1단계 2명과 2단계 8명으로 총 10명을 선발한다. 공정선거지원단의 모집기간은 1. 10.부터 1. 19.까지이며,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응시하면 된다.공정선거지원단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은「공직선거법」 제60조의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해당되지 않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사람이며 공정선거지원단 업무 수행에 전념할 수 있는 자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선발방법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월 26일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과 관련한 세부 일정 및 지원신청서는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041-956-1390)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6일까지 관내 농업인과 마을, 학습단체, 강소농가 및 품목별 연구회 등을 대상으로 ‘2017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 6개 분야 40개 사업으로 최근 대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관내 농업단체의 경쟁력 향상 및 중소규모 농업인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기술이전, 특화작목 육성, 가축 복지향상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소득 향상을 위한 6차산업화 수익모델 발굴, 농작업 환경개선을 통한 편이장비 개발ㆍ보급,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 지원 등 지역 농업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할 사업도 준비됐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나, 이중ㆍ중복지원 금지를 위해 동일 또는 유사한 정부지원사업, 전년도 사업포기자 등은 제외된다.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은 접수된 신청농가 및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현지 심사와 서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의결을 거쳐,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시범사업의 파급효과가 높은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내용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