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증가하는 이혼율, 자살률, 정신질환 유병률 등의 사회 병폐 예방과 관계 회복을 통한 건강한 가정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해 온‘행복가정 만들기 프로젝트’교육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0월 9일부터 11월말까지 진행한 이번 교육은 고교생 이하 자녀를 둔 학부모와 다문화·조부모·편부모 가정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자녀 교육, 부부행복과 관계 회복하기 등의 주제로 8주간 진행해 왔다. 교육은 한의학 박사 김영철 감초당 한의원장을 초빙해 심리발달, 자녀교육, 한의학적 체질론, 기질론, 치료학, 상담학, 코칭, 치유하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으로 부부의 진정한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 주는 법과 자녀에게는 올바른 이해를 토대로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주력했다. 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족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과 자녀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앞으로도 인생 100세 시대, 인생 제2막을 힘차게 열어나가기 위한 능력계발과 건강사회 구현을 위해 맞춤형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는 1일, 12월중 직원모임에서 지역경제과 주신영(공업 7급), 건축허가과 김동준(시설 8급), 주포면 양희영(사회복지 7급), 오천면 우현규(해양수산 8급) 주무관을 11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지역경제과 주신영 주무관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한내시장 내 최신형 비가림 시설 설치 및 리모델링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으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29억여 원 등 모두 55억4000만원을 투입해 중앙시장과 한내시장을 찾는 고객의 주차편익을 위해 공헌해 왔다. 건축허가과 김동준 주무관은 도로·하천 등 지리적으로 경계가 불합리한 곳의 행정구역 조정과 관련해 집합건축물 1,850건, 일반건축물 270건에 대한 지번변경 및 등기 촉탁 업무를 완벽해 수행해고, 건축신고 128건, 사용승인 158건에 대한 신속한 업무 추진으로 시민만족 행정을 펼쳐왔다. 주포면 양희영 주무관은 찾아가는 전입신고제 운영으로 시민은 물론, 아주자동차 대학 학생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전입을 유도하며 197명의 전입 실적을 올렸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오천면 우현규 주무관은 도서개발이나 공사
충남 천안시는 탐방객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 도심 생활권 주변에 위치한 태학산 봉수대로선 등산로에 대하여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 태학산은 높이가 455m로 풍세면 풍서리, 광덕면 매당리, 아산시 배방면 수철리와 경계를 이루며 북서쪽으로 배방산(4㎞)과 동쪽으로 망경산(3㎞), 광덕산(7㎞)의 능선과 연결된 산이다. 풍세면 광풍중학교를 뒤로하여 출발 태학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중간에 돌무더기 봉수대 터가 있다. 이곳의 봉화는 북쪽의 아산 연암산과 남쪽의 쌍령산 중간에 위치, 서로 연결되는 봉화로 낮에는 연기, 밤에는 횃불로 연락하던 조선시대 행정, 군사, 신호체계의 중요 시설이다. 봉수대터에는 축대모양에 돌들이 널브러져 있고 시간의 흐름을 이야기하듯 커다란 느티나무가 자리 잡고 있다. 또한 태학산자연휴양림 캠핑장 개설 등 환경개선과 연접 풍세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자연휴양림을 찾는 탐방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의 아파트단지 조성이 예정되어 있어 산행인구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등산로안내판, 방향표지판, 벤치, 목계단 등의 편의시설 설치와 급경사구간의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자연보전과 함께 안전한 산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수렵장 개장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0일 수렵장 안전관리실태 일제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타 지자체 수렵장에서 잇따른 총기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총기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총기보관소 안전관리 현황, 수렵인 안전조끼 착용 여부, 수렵장 불법수렵 행위 여부, 총기의 도난·분실이나 안전사고 발생 시 조치요령 숙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부터 관내 곳곳에 현수막을 걸고, 마을회관 포스터 부착, 시내버스 광고, 시정 소식지, 전광판, 아파트게시판,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수렵인에게 수렵조끼 착용 당부, 안전사고예방 문자안내는 물론 밀렵감시원 12명을 채용하고 명예감시원 40명을 위촉해 수렵장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수렵장 영업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 총기사고 발생에 따른 피해보상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공주시 순환수렵장은 국립공원 지역, 도시지역, 문화재보호구역 등을 제외한 474.32㎢이며, 시는 총 830명에게 포획 승인을 내줬다. 수렵 가능한 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수꿩, 까치 등 야생동물 16종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지난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읍·면·동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등 회계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6회계연도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회계관련법령 및 회계제도의 전반적 사항 등 회계의 책임과 의무사항을 명확히 해 투명한 회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날 교육은 지방회계법 등 주요내용 설명과 회계실무, 재무결산, 복식부기 등의 교육이 진행됐다. 김병호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회계담당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 및 공유와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의 감동과 신뢰받는 회계행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지방회계법 제정에 따른 주요 개정사항 등 회계 실무교육을 병행 실시해 정확한 예산집행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회계공무원 전문직위제를 도입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부동산실거래가 및 공공시설 정보를 생활지리정보시스템(gis.gongju.go.kr)에 담아 시민들에게 안내한다. 공주시생활지리정보시스템은 토지의 대략적인 경계, 선산 등의 위치 및 지번확인, 토지대장, 지적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누구나 공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내용은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부동산정보, 공공시설 및 공주시관광정보 등 주제별로 지도를 통해서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분야별 주요 지도를 살펴보면, 부동산 정보는 부동산 실거래가 및 개업부동산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했고, 공공시설은 스마트시대에 맞게 공공와이파이존 정보 및 공영주차장 정보를 안내해 주민편의를 돕는다. 또, 관광 분야 지도는 공주 10경과 박물관, 전시관, 문화재 등에 관한 상세정보를 제공하고 으뜸맛집과 숙박업소 등도 안내해 관광객의 편의를 높였다. 송병선 토지과장은 “시민들이 알면 편리한 정보들을 한데 모아 공유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서비스 구축으로 주민들의 각종 생활 및 공공정보 접근이 더욱 편리해지고 활용도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고자 지난 4월 1일부터 10월말까지 7개월간 관내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아파트)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우수 공동주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해 음식물쓰레기의 총 발생량이 4천883톤으로 하루 약 13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약 60% 이상에 해당하는 3천063톤이 공동주택(아파트)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공동주택 내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감량이 절실한 상황에서 경진대회를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경진대회는 음식물쓰레기 납부필증 사용 방식으로 배출하는 1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총 36개소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정도(50%)와 전년 대비 감량 실적(50%)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결과, 100~299세대인 A그룹에서는 세광아파트가 최우수상, 한아름아파트가 우수상, 신관주공 1단지가 장려상에 선정됐으며, 300세대 이상인 B그룹에서는 신관주공 3단지가 최우수상, 현대4차아파트가 우수상, 덕성그린시티빌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우수 아파트에는 A그룹 최우수 2백만
충남 태안군이 군민 행복지수 향상을 위해 수준 높은 문화공연 서비스와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문화예술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태안문화원 이전과 다양한 공연 추진 등 올해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군민을 위한 문화예술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군민들이 풍성한 문화예술을 향유하기 위해서는 공연장과 전시장 등 기본 인프라 확충이 필수적이라 보고, 준공된 지 20년이 넘은 태안문화원 건물 이전에 돌입, 2014년 12월 착공해 지난 10월 31일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태안읍 동문리 문화예술 클러스터에 자리 잡은 신규 태안문화원은 연면적 3,507.13㎡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전시실, 향토문학관, 강당, 문헌자료실, 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으며 앞으로 문화학교와 각종 예술 강좌, 인문학 강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 콘텐츠 확충에도 적극 나서, 군은 올해 대형 공연과 어린이 인형극, 국악 공연, 뮤지컬 및 음악 공연 등 총 20여 회의 다양한 공연을 개최, 총 3만 8천여 명의 군민이 문화예술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만 9418명에
국민안전처 주관 ‘2016년 을지연습’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태안군이 지난달(11월) 30일 충남도청에서 김현표 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된 ‘2016 을지연습’과 관련, 총체적 위기관리능력과 전시전환절차 숙달훈련 및 군민참여 실제훈련 등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 ‘2016 을지연습 대통령 기관표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이로써 군은 지난 2014년 을지연습 충청남도 우수기관 표창에 이어 올해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 중 한상기 군수가 최초 상황보고와 현안과제 토의 및 실제 훈련 등 모든 연습과정에 참여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 ‘기관장 관심분야’에서 높은 성적을 거뒀으며,태안발전본부에서 개최한 실제훈련에서는 8개 기관과 지역 민방위대장 등 35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실전 훈련을 전개하고 입체적인 도상훈련과 학생 대상 군 장비 체험전, 주민 대상 안보 동영상 시청 등 새로운 시도를 통해 안보의식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 수행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 이원면분회 조인호 분회장 및 임원들이 지난 30일 군청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탁식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태안군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인호 분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원면 16개 마을 노인회장들이 십시일반 사비를 모아 이번 성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좋은 일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충남 예산군은 지난 11월 30일 신청사 현장에서 ‘신청사건립공사 상량식 및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선봉 군수를 비롯해 조동규 부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관계 공무원, 신청사 시공업체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시공업체 및 감리단 등 관계자들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준공시까지 무하자 및 무재해, 무사고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사는 지난해 10월 20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현재 지상 8층 지붕공사가 진행중이며 내년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3만5397㎡ 대지에 연면적 2만5805㎡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로 630여대의 차량이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카페테리아와 전시실을 겸할 수 있는 로비, 아트홀, 다목적광장 등의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군은 청사 주변 주거지 인접 지역에 푸른 숲과 휴게공간 및 체육 공간이 어우러지는 도시 근린공원을 조성해 군민들에게 여가 및 휴식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및 균형적 도시발전을 촉진하고자 도시숲을 조성하는 등 친환경 복합행정타운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청사가 준공되면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구도심 경기
충남 예산군 보건소는 지난 10월 4일부터 시행한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지난 11월 30일 종료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독감 예방접종은 보건소뿐만 아니라 관내 34개 의료기관에서 동시에 시행돼 총 3만3700여 명이 접종받았으며 이 중 군 자체적으로 시행된 62세~64세 노인과 취약계층, 어린이, 다둥이 가정 등의 접종자는 1만4876명으로 총 3억8100만원을 지원해 1인당 2만5610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보였다. 보건소는 2015년도부터 자체적으로 무료 시행된 어린이 독감 접종 대상 중 생후 6개월에서 11개월 영아에 대한 무료 접종이 2016년도부터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돼 영유아 감염병 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생후 6개월부터 11개월까지의 영아는 12월 말까지 1차 접종을 한 경우 주소지 구분 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이용해 내년도 1월까지 2차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생후 12개월에서 59개월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독감 무료접종은 전국적으로 예산군, 제주도, 세종시, 광양시 등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며 군민 1708명 중 73.7%인 1260여 명이 접종을 받았다. 또한 2016년도
충남 예산군이 지난 11월 29일 대전광역시 토지주택연구원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개발 우수사례 발표 및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전국 121개 시·군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개발 워크숍 발표를 통해 사업의 기획과 성과 분야에서 귀감이 될 만한 지역개발 우수사례를 선정 타 지자체에 전파하고 우수사업 지자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국내 유일의 황새 주제의 생태관광시설을 조성해 차별화된 관광 브랜드를 구축하고 황새로 인한 전국적 홍보 효과로 친환경 상품연계 개발 및 생태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것 등 ‘예산 황새마을 조성사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예산 황새마을 조성사업은 농촌문화와 공존한 황새가 옛날부터 청정지역 예산에 집단적으로 서식했음에 따라 최적의 황새서식지로 선정됐고 황새의 복원 성공에 따른 야생복귀 및 서식환경 조성의 필요성이 제기돼 군은 2010년도부터 2015년도까지 사업을 추진 황새 서식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그동안 국내외 황새의 야생복귀 연구, 황새 관련 테마전시 및 정보제공, 황새 방사를 통한 예산군 홍보, 황새와 농촌문화 상생 프로
충남 예산군립합창단이 오는 3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문예회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1일 군에 따르면 올해 열한 번째를 맞는 이번 연주회는 ‘희망의 노래’라는 주제로 군립합창단이 한 해를 보내면서 군민과 함께 음악으로 하나 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군립합창단은 이번 연주회에서 가시리, 얼굴, Butterfly, 고등어, 카레 등의 합창곡과 클래식 곡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에스솔로이스츠, 지역 출신 타악기 전문가인 정건영씨가 이번 연주회에 특별출연해 다양한 레퍼토리의 합창곡과 현악 4중주, percussion 등의 연주를 선사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339-731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군립합창단이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한 이번 정기연주회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는 군민에게 좀 더 다가가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립합창단은 2004년도에 창립된 이후 매년 전국과 도 대회에서 큰 성과를 거두며 대외적으로 예산군의 위상을 높이고 있
충남 홍성군이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역 대학인 청운대학교와 손잡고 추진 중인 ‘홍성학’ 강좌가 김경수 책임교수, 관계자 외 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일 오후 4시 청운대학교 신애관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청운대학교에서 2학점 교양강좌로 2012년 처음 개설된 ‘홍성학’ 강좌는 매학기 12주간 홍성의 역사와 문화, 예술, 인물 등 다양한 소재를 인문학적으로 접근해 설명함은 물론 특산물, 볼거리 등 관광자원에 대한 안내와 기업소개 등 지역의 산업 동향까지 '홍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각적인 시각을 제공해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강좌의 일환으로 홍성학을 수강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홍성학 경진대회’를 개최해, 홍성의 발전방향을 학생들 스스로 고민해보는 기회를 마련해 강좌에 대한 학생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발전 방향에 관한 참신한 아이디어도 수렴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홍성학 대학 강좌 수료식에 앞서 홍성학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호텔경영컨벤션학과 김지은, 강나슬, 최현지 학생이 제출한 ‘홍성의 발전방향 제안서’(홍성 관광을 중심으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