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김석환 홍성군수, 정승균 제1789부대 4대대장 등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안보상황과 금년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결과를 보고받고 내년도 통합방위 예산안을 심의 하였다. 올해 홍성군 통합방위협의회는 4회의 협의회 개최와 3회의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였고, 설과 추석에는 군경 위문을 실시하여 420여 장병과 의무경찰, 의무 소방대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켰다. 또한, 3회에 걸쳐 실시한 안보현장견학과 안보체험행사에 900여명이 참여하는 등 안보의식 제고에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통합방위에 대한 각 기관별 협조가 잘 이루어져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며, 내년에는 더 내실 있는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 홍성군에서는 매년 연말이 되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김장 나눔 행사가 많은 곳에서 전개되어 귀감이 되고 있다. 금마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정희)에서는 28~29일 이틀간 적십자봉사회원들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고 300여포기의 김장김치 담가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경로당 등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 갈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29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갈산면사무소 앞에서 동치미 (물김치)를 담가 지역의 이웃 100여 가구에 전달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충남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영세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2016년도 하반기 이자보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011년 청양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융자금 이자보조금 지급 조례를 제정하고 이자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융자를 받은 날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계속해 청양군에 사업장과 주민등록을 두고 영업 중이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정부 자금을 융자받은 소상공인으로, 다만 충청남도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받은 자는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융자받은 원금의 올 하반기 이자발생분에 대한 약정 금리의 3% 이내이며, 신청 및 필요한 서류 등에 대한 문의는 군 지역경제과 시장고용팀(940-2331)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군은 올해 상반기 89명의 소상공인에게 5400만원의 이자를 보조 지원했으며, 충남신용보증재단에 1억원을 출연해 66명의 소상공인에게 12억1400만원을 특례보증 하는 등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노력하고 있다.
충남 청양의 성공한 귀농인이 지역의 농업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3년째 10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기탁해 사회 환원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청양군에 따르면 칠갑산무지개 김기수(63)대표가 지난 29일 이석화 군수를 만나 청양군농업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00년 귀농해 농가주도형 6차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기수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청양군의 적극적인 도움이 없었다면 성공적인 귀농귀촌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며 “그 덕에 얻은 결실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청양군의 귀농귀촌 정책에 보답하고 싶다”며 올해 세 번째 기탁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청양 대치면에서 태어나 1977년 상경, 섬유가공공장을 운영하는 잘 나가던 사업가였으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귀농의 큰 뜻을 품고 2000년 사업을 정리한 후 칠갑산 자락 정산면 용두리에 둥지를 틀었다. 김 대표는 귀농 초기 새로운 환경에 제대로 적응하기가 힘든데다 영농에는 문외한이라 숱한 시행착오를 겪었으나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벼농사와 표고버섯, 밤 등에 대해 기초부터 하나씩 교육을 받았다. 특히, 전국을 돌며 양봉기술을 습득하는 노력으로 소득을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충남 예산군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의 지역사회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 등록 및 체류 정보집’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정보집은 언어장벽과 문화의 차이로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족,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등 관내 거주 외국인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정보집에는 비자, 외국인 등록 절차, 외국인 체류지 변경 신고, 각종 증명서 발급, 신청서 양식 등의 외국인 등록 및 체류 정보에 관한 내용과 외국인 지원시책, 예산군 기본현황, 산업·농공단지 현황, 예산 8경, 예산 5미, 예산군 위치도, 예산군 관광지도 등 군의 일반현황을 수록했다. 또한 전국 출입국관리사무소, 각국 대사관, 각국 총영사관, 관내 의료기관, 긴급 전화번호 등과 같이 알아두면 유익한 전화번호를 담아 외국인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군은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된 정보집을 500부 제작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예산군청 민원실, 12개 읍·면에 비치해 체류지 변경자 및 기타 필요로 하는 외국인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한국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외국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25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경기장에서 다문화가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부여군과 부여군다문화가족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과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에는 필리핀다문화가족동아리반이 흥겨운 음악과 함께 화려한 의상이 돋보이는 전통춤을 선보여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으며, 1부 행사에는 모범다문화 6가정과 다문화가족정착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과 2개 기관(명헌건설, 부여지역자활센터 부설 부여 나눔 푸드뱅크)에 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용우 군수와 2016년에 태어난 27명의 아이들이 함께 사진을 찍는 기회를 마련해 부여군 인구늘리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2부 행사인 장기자랑에는 홍산 온새미로의 흥겨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다문화가족동아리반의 벨리댄스가 이어졌으며, 나라별 총 9팀이 출연해 끼와 가창력을 뽐냈다. 이용우 군수는 “다문화가정이 지니고 있는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키워 나아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 노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고품질브랜드 쌀평가 전국 1위에 선정된‘만세보령 삼광미 골드’가 서울 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보령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열린 제12회 보령쌀 홍보 판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보령농민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행사는 소비자가 인정하고 정부도 보증한 전국최고 쌀인‘만세보령 삼광미골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수입증가, 소비감소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령쌀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보령쌀 및 명품 농특산물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대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소포장쌀(500g) 2000여 포를 소비자에게 증정했으며, 보령쌀을 이용한 떡메치기, 룰렛게임 등 이벤트도 행사기간 내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액젓, 새우젓, 양념젓갈, 버섯, 배, 고구마 등 청정지역 보령에서 생산된 20여종의 농수특산물을 약 20% 가까이 저렴하게 할인 판매함으로써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지난 28일에는 김동일 시장과 김태흠 국회의원, 오창준 농협시지부장, 지역농축협조합장, 농민단체 회원 등 50여명이
충남 태안군에서 ‘바다의 우유’로 불리는 영양만점 굴 채취가 시작돼 어민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 천수만에 위치한 창기7리 어촌계(어촌계장 손장현)에서는 하루 50여 명의 계원들이 이달부터 굴 채취에 나서 일인당 10kg 이상을 매일 채취하고 있다. 가뭄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채취량은 다소 감소했으나 판매가가 kg당 1만 5천원 선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태안 굴의 상품가치가 높아 주문량이 밀려들고 있다는 것이 어촌계의 설명이다. 손장현 어촌계장은 “태안 굴은 알이 영글고 탱탱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양식 굴이 아닌 자연산 굴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다 김장철까지 겹쳐 어촌계원들이 매일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태안산 굴은 글리코겐이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돼 어린이나 노약자에게 안성맞춤이며,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칼슘과 인, 철분 등 무기질도 풍부해 빈혈과 체력회복 등에 좋은 강장식품으로 손꼽힌다. 군 관계자는 “태안의 자연산 굴 채취는 내년 2~3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며 “굴 생육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태안군에서 자란 굴을 많은 분들이 맛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가 양성평등 정책 실천과 리더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 양성평등지도자 역량 강화 워크숍이 29일 토크 콘서트를 끝으로 7회 차 과정을 모두 마쳤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내 일반행정, 교육행정, 기업체, 단체 관계자 등 당진지역 양성평등 리더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8일 1회차 강의에서는 양소영 변호사가 ‘행복한 삶의 지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했으며 이후 ▲2회 차(10일) 여성사회교육원 김희은 원장 특강 ▲3회 차(15일) 가족극 연극공연 ▲4회 차(17일) 여행전문가 황안나 특강 ▲5회 차(22일) 뇌과학 연구원 서윤정 강사 특강 ▲6회 차(24일) NHA 보건복지연구소 김진시 소장 특강이 이어졌다. 특히 29일 진행된 마지막 7회 차 워크숍은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이건준 박사의 사회로 김홍장 시장과 이종윤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평범한 시민대표 3명이 패널로 참여한 토크 콘서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현재 나의 인생시계는!’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토크 콘서트에서는 패널들이 ‘나의 인생시계’와 ‘나의 어머니’, ‘나의 인생 터닝포인트’라는 3가지 질문에 대해 각자 자신의 현재 인생시계를 설정하고 자신들의 경험과 인생에 대해 진
충남 금산군이 ‘2016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에너지 절감과 이용합리화를 통해 에너지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실시된 이번 「2016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에서 주관했다. 우수기관 표창은 충청남도의 시(市)부와 군(郡)를 구분해 각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1개 시․군씩 선정 시상했다. 평가는 ‘공공기관 에너지이용합리화 추진규정 이행 여부’, ‘공공기관 온실가스․에너지절감 목표관리제 운영’, ‘신규사업 발굴 및 담당업무 추진실적’ 등으로 나눠 이뤄졌다. 군은 앞으로도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에너지 수요 속에서 수입에너지원의 감축, 온실가스의 배출 저감을 위해 에너지 효율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 당진시보건소는 29일 건강100세 지원센터에서 수강생과 수강생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100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건강100세 대학은 초고령 사회의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노년을 보다 즐겁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올해는 70명의 당진지역 어르신들이 모든 과정을 이수했다. 지난 1년 동안 건강100세 대학은 ‘언제나 청춘! 건강한 100세!’를 교육 목적으로 매주 화요일 한의약 전문 건강교육을 비롯해 통합건강관리, 현장체험 학습 등 다양하고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어르신 선호도에 따른 체험학습 외에도 최근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웰다잉 교육과 노인의 성 문화에 대한 초청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또한 수강생들에게 지속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이 각 가정에 돌아가서도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도왔다. 올 한해 과정을 돌아보고 과정을 모두 이수한 어르신들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 29일 수료식은 1부 수료식과 2부 솜씨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2부 솜씨자랑 순서에서는 수강생들이 1년 동안 배운 ‘꽃과 접시를 이용한 실버댄스’와 ‘골관절 질환 예
서광건설산업(주) 강철언 대표가 29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김홍장 당진시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충남 당진시가 3농혁신 실천과 농업, 농촌, 식품산업의 미래 실천방향 및 관련 주요사업 추진의 로드맵 역할을 할 ‘3농혁신 및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 계획은 지난해 12월 수립에 착수한 이후 1년 동안 당진지역 일반현황에 대한 자료수집과 분석, 부문별 실행계획 수립 및 관련 기관단체장 면담을 거쳐 완료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과 농촌, 식품산업을 둘러싼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한 분석과 시의 비전 및 추진전략, 부문별 현안 및 추진방안뿐만 아니라 읍면별 지역발전계획과 실행 및 관리계획을 망라하고 있다. 부문별 추진계획은 ▲농업‧식품산업 ▲농촌경제 활성화 ▲농촌지역개발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역량강화 ▲농정거버넌스 구축 ▲ 읍면별 지역농업발전계획으로 나뉘어 수립됐다. 특히 시는 이번 계획수립을 통해 시의 농업 및 식품산업의 발전 비전을 ‘농업인 스스로 결정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품격 있는 미래농업도시 당진’으로 정하고 지역중심의 특화농정 실현과 사회적 경제 순환망을 확대키로 했다. 이를 위한 주요 사업으로는 ▲당진쌀 생산 조정프로그램 ▲단계적 RPC(미곡처리장) 통합 ▲친환경 축산농장 조성 ▲당진푸드 거버넌스 구축 ▲마을 사무장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인인 강소농(强小農)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가 추진하는 강소농 사업은 경영규모는 작지만 강한 경쟁력을 지닌 농업경영체를 발굴해 농업경영개선과 자립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2017년에는 예산지원보다는 강소농의 경영역량 강화와 의식개혁에 중점을 두고 기본‧심화‧후속 3개 과정으로, 참여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의 비용절감과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상, 역량개발의 실천교육을 통해 현재 농가소득보다 10%이상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농산물 생산, 가공사업장, 농촌체험농장을 운영하는 모든 농업경영체로,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강한 농업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기한은 2017년 1월 6일까지이며, 신청서와 소정의 제출양식(표준진단표, 역량조사표, 소득조사표)을 작성해 농기센터 기획운영팀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www.djatc.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기획운영팀(☎041-360-630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8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다목적홀에서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임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시 통합체육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계룡시 통합체육회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계룡시체육회 사무국장 임명동의(안), 통합체육회 사무국 운영규정(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로서 계룡시 통합체육회 운영에 필요한 조직과 규정들을 갖춰 계룡체육 발전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최홍묵 초대 회장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상호 협력과 보완을 통해 체육인들이 하나로 결집될 때 진정한 통합이 시작된다”며 “신임 임원들에게 시 체육발전은 물론 계룡시가 한단계 도약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통합체육회가 더욱 발전하여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다가오는 2017년 충남도민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임원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는 이번 체육회 통합이 체육 선진화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