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국립종자원에서 생산한 ‘2016년산 벼 정부 보급종’을 오는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보급종은 삼광, 운광, 새누리, 미품, 동진찰, 새일미, 대보 등 7품종으로 총 86톤이다. 품종별로는 삼광이 42톤으로 가장 많으며, 운광이 18.5톤, 새누리 12톤, 미품 8톤, 동진찰 4톤, 새일미 1톤 그리고 대보가 0.5톤이다. 보급종 가격은(2016년 기준 : 37,320원/20㎏) 내년 1월 중에 결정 예정이며 추가신청기간은 내년 1월 9일부터 1월 31일까지이고, 공급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김도형 식량작물기술팀장은 “일부 품종의 경우에는 벼 수확기(9~10월)에 잦은 강우 및 고온으로 수발아가 발생됨에 따라 배정물량이 부족해 조기에 신청이 마감될 수 있으므로 서둘러 종자신청을 해야 내년도 농사에 차질이 없다”며 “부족물량은 농가 자체 증식 종자를 활용하거나 타 시·군의 잔여물량을 최대한 확보해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품종특성에 관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기술팀(☎041-950-6636)으로 문의하면 되고, 벼 보급종 공급신청에 대한 자세
공주경찰서(서장 강복순)는 1일 소회의실에서 강력팀장, 여성청소년팀장, 교통사고조사계장 등 실무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및 인권 보호를 위한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피해자가 경제·심리적인 불안한 상태에서 벗어나 빠른 시일에 안정적인 생활을 찾을 수 있도록 기능별 추진방안을 토론했다.특히, 최일선에서 피해자를 맞이하는 형사 ․ 여성청소년수사 ․ 교통사고 실무팀의 유기적 협력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보호활동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았다.강복순 공주경찰서장은“관련 계·팀장들은 피해자가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기능별로 업무를 공유하여 범죄피해자 권리보호와 신속한 피해회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주경찰서는 올해 범죄피해자에 대한 33건의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의료비 610만원, 학자금 240만원, 생계비 1,976만원 총 2,826만원 지원했다.
충남 예산군은 지난 11월 30일 문예회관에서 올해 실시한 각종 봉사활동을 결산하기 위해 ‘2016 예산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황선봉 군수와 권국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급 사회단체장과 자원봉사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들의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및 단체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산군 자원봉사자센터(센터장 이송희) 주관으로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란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센터 홍보영상 소개 ▲우수봉사자 및 단체시상 ▲격려사 및 축사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황선봉 군수는 대회에 참석해 김기희(네일아트 봉사단), 이운행(예화여고), 표명숙(예빛봉사단), 안영선(아이리스가족 봉사단) 등 개인 4명과 새세대육영회에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 노력하고 이웃사랑 실천과 자원봉사에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레크리에이션은 참석자 모두가 화합을 다지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한 모든 이들의 마음을 하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주민참여형 전국예술축제 한마당 ‘2016 문화예술축제’에서 금산다락원 뮤지컬 ‘금종의 꽃’ 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구 아양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전국 16개 문예회관에서 선정된 17개 프로그램이 참가, 우수사례발표회를 가졌다. ‘도전! 뮤지컬스타 2기생’들과 다락원 예술단이 함께 공동 제작한 뮤지컬 ‘금종의 꽃’은 금산의 인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한 조상님들의 이야기를 뮤지컬로 연출, 지난 11월25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공연된 바 있다. ‘도전! 뮤지컬 스타’는 2016 문예회관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 돼 지난 4월부터 창작뮤지컬 제작에 나섰다.
충남 금산군은 지방재정의 자주적 재원 확충과 체납액 징수를 위해 지난 11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10개 읍·면 부면장, 세무담당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세 체납액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갖고 지금까지의 체납액 징수 추진상황과 향후 징수대책 등을 모색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방세 정리목표액 12억3800만원의 116.96%인 14억4800만원을 정리한 결과와 읍·면별 체납 징수 현황 및 향후 징수 대책 보고에 이어 효율적인 징수방안이 논의됐다. 신기영 부군수는 “지방자치를 위해서는 자주 재정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체납액 징수에 노력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강력한 징수대책과 다양한 시책의 공유로 체납액 정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고질적 체납자에 대하여는 끝까지 추적하여 반드시 징수해 체납액을 획기적으로 줄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당진시가 산림사업 중 발생한 부산물인 원목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땔감용으로 무상 제공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김홍장 시장과 공무원들이 직접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7세대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 30여 톤을 각 가정마다 직접 배달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산림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숲 가꾸기 사업과 임도 사업 등에서 발생한 부산물인 원목을 수집해 땔감용으로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는 ‘사랑의 땔감나누어 주기’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렇게 각종 산림 사업장에서 버려지는 원목을 재활용하면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불 인화물질 제거로 산불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병해충 유인목 제거로 인한 병해충 예방 효과도 있다. 또한 집중 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 예방과 온실가스 저감을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기여하는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다. 시는 부산물을 땔감으로 재활용하면 화석연료를 대체할 수 있는 만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땔감나누기 행사를 이어 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더 많은 이웃들에게 땔감을 나누어 드리고 싶었지만 올해는 공급량이 많지 않아 우선 신청하신 분들께 전달했다”며 “땔감 나누기는 산림행정의 이미
인지에이엠티, 인지에이원(대표 이원환)은 지난 12월 1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2016년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송악읍 관내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식료품, 생필품, 유류 등을 지원하고, 주택 외벽 보수 등 맞춤형 후원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인지에이엠티, 인지에이원은 부곡공단에 위치한 자동차 엔진부품 및 자동차 알로이 휠 전문제조업체로 2014년부터 송악읍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이웃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3년째를 맞이했다. 재원은 임직원들이 매월 기부한 금액과 바자회 판매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관내 후원활동 외 장애아동 보육시설 지원, 스리랑카 해외아동 지원사업, 고등학교 장학사업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인지에이엠티, 인지에이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눔의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충남 당진시가 시민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실시해 오고 있는 ‘찾아가는 시정 설명회’가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는 시민에게 ‘더 먼저, 더 가까이’ 다가가는 적극적인 현장행정 실현을 목표로 지역 현안이나 주요 시정에 대해 궁금한 시민들이 설명을 요청하면 관련부서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관련 정보와 추진사항 등을 설명해 주는 시책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찾아가는 시정 설명회’ 지난 3월 고대노인대학을 시작으로 11월 말 현재까지 총 30차례, 1,786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면서 시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새로운 소통창구로 거듭났다. 이처럼 ‘찾아가는 시정 설명회’가 당진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굳이 시청을 방문하거나 관련 부서에 민원을 제기하는 번거로움 없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소 궁금한 점만 골라서 설명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12월 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진행된 사례처럼 중대 현안사업이나 시정 전반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시정을 책임지고 있는 김홍장 시장이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해 신뢰성을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다. 그동안의 시정설명 대상을 살펴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 201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 당진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이달 1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생물테러를 대비해 개인 보호장비와 국가 비축물자를 품목별로 지정장소에 적재·보관하고 철저한 비상연락망 체계를 구축한 점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시는 지난 10월 6일 당진시보건소에서 실시한 탄저균 가정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에서 지역 경찰서와 소방서, 군부대, 종합병원 등 관련 유관기관과 함께 완벽에 가까운 훈련을 선보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 훈련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보호복 착·탈의 시연을 선보여 충남도 관계자와 참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점도 높게 평가됐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상황별로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유지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더욱 완벽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체계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당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 당진시가 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한 경영컨설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시에 따르면 종업원 수가 5명 미만이고, 영업기간이 1년 이상 된 관내 10개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참여업소 3곳의 매출이 최대 40%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개 업소도 매출이 컨설팅 전보다 20%가량 상승했으며, 10% 이상 증가한 곳도 3곳이나 있었다. 참여업소들은 이번 컨설팅 중 경영개선에 도움을 준 프로그램으로 신 메뉴개발 지원과 업소 상황에 따른 맞춤 진단 및 경영전략 코칭을 꼽았다. 특히 눈에 띄는 색감과 예쁜 글씨체의 조합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궁금증과 호감을 갖게 하는 POP 광고기법과 온라인 홍보기법 중 하나인 바이럴 마케팅을 활용한 홍보전략이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컨설팅 중간에 업소대표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가위원회를 열고 컨설팅 추진상황에 대해 수시로 점검하고 개선점을 찾아 반영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컨설팅과 병행해 인테리어도 개선하고 메뉴 개발까지 원스톱으로 도움을 준 점이 참여 업소의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2016년도 교통문화지수 평가에서 우수 도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지수 조사는 교통문화를 향상시키고 교통안전에 관한 선의의 경쟁을 촉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교통안전공단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 수치는 각 지자체별 교통문화 수준을 비교ㆍ평가할 수 있는 자료다.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교통안전문화의 정착과 실태 파악을 위해 전국 229개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3개 영역 11개 항목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계룡시는 88.8점으로 인구 30만 미만 시 그룹(총 50개 지자체)에서 2위,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 중 4위를 차지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그동안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집중지도, 교통안전캠페인, 출근길 교통 혼잡지역 교통 수신호 운영 등 교통안전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또 안전한 교통문화 만들기와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데 앞장서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교통안전과 교통문화지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며,
충남 계룡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석조)는 지난달 30일 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도시농업개론 및 다양한 도시농업 유형과 농업의 전문성을 위한 토양관리, 작물생리, 병충해 방제교육, 미래 농업으로 떠오르는 곤충산업, 원예치료, 사회적경제 등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금까지 28회 118시간을 성실히 이수한 24명의 졸업생이 가족과 내빈의 축하 속에 명예로운 졸업증서를 받았다. 최문진(금암동) 학생회장은 “도시농업이 작물을 재배하는 텃밭가꾸기에 국한되지 않고 원예활동을 통해 힐링과 소통을 할 수 있는 즐거운 문화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된 좋은 계기였다”고 졸업소감을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 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공로로 학생회장 최문진(금암동)은 도지사표창을, 김정화(두마면), 이리라(두마면), 신순덕(엄사면)는 시장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유영미(엄사면), 이리라(두마면), 김장구(두마면) 3명에게는 성적우수상을, 28회 교육에모두 출석한 4명에게는 개근상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9일 논산시청 상황실에서 새로 구성된‘논산시 제2기 시민감사관’3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2기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동안 시 기관감사와 전문분야 감사에 참여하게 되며, 부정부패 등 각종비리와 시민불편사항의 제보는 물론 예산절감 등 모범사례의 발굴에도 일익을 담당한다. 이번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계층․분야의 시민으로 구성됐으며 최근 감사수요 증대 및 행정이 복잡·다기화됨에 따라, 다양한 분야의 시민감사관을 통해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향후 청렴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청렴실천결의 및 행동강령교육 ▲자율적 내부통제 ▲청렴아침방송 ▲청렴책자 및 홍보물 발간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 및 교육을 통해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오늘 새롭게 위촉된 여러분이 행정 감시체제의 사각지대를 잘살펴 위법․부당한 행정이나 공무원의 비위사실, 불친절행위 등을 적극 제보해 시의 청렴도와 신뢰도를 더 높여 나갈 수 있도록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황명선시장, 김형도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내빈을 비롯한 가족과 친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논산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논산농업대학장을 겸임하고 있는 황명선 시장은 졸업생 124명에게 졸업증서를 수여하고 주경야독으로 늦깍이 학업에 열중해온 졸업생은 물론 참석자 모두에게 훈훈한 메시지를 통해 축하와 격려하는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논산딸기대학으로 시작해 올해까지 98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딸기학과를 비롯해 친환경, 농식품가공, e-비즈니스 등 총 4개학과로 운영, 지난 4월 15일부터 135명이 입학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124명이 영광스런 학사모를 썼다. ‘도전과 열정의 길! 희망농업 행복 농촌 디자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공로유공자로 김종선(농촌진흥청장상), 김상훈(충청남도지사상) ▲자치활동 우수자로 박인성, 홍석면, 김정환, 주선애, 유병세, 최혜지 ▲성적우수자로 전상익, 전영호, 김순진, 김금주씨가 영광의 수상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2016 논산농업대학은 논산농업발전을
충남 논산의 농장에서 농촌의 새로운 체험문화인 팜파티를 마련해 도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29일 상월면 궁골마을에서 충남농업기술원 관계자를 비롯 학교장, 문화체험연구회원, 도시소비자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팜파티를 개최했다.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팜파티는 농장을 의미하는 팜(Farm)과 파티(Party)의 합성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상품과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음식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이날 팜파티는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궁골식품(대표 최명선)의 농가 레스토랑 및 복합체험관 준공식과 연계해 진행됐다. ‘행복한 논산의 풍성한 가을정원 팜파티’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팜파티는 각 농장에서 생산된 딸기매실쨈, 딸기고추장 등 딸기관련 제품과 도자기 악세사리, 칠보공예 등을 전시하고 다양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시식, 농특산물 직판장 운영, 간편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지역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는 도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재식 농업기술센터장은 “농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