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저금리 속 금융 알짜정보!] 최근 부동산 경제 악화로 안정적인 금융상품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천지역 금융기관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 등 고객유치에 힘쓰고 있다. 특히 단기간 내 높은 이율을 고려한다면 서천 ‘신협 정기예금’을 선택하면 된다. 서천 신협은 1월부터 2월까지 두 달간 1년 1.9%, 2년 2.0% 이율이 적용되는 예금상품을 100억원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또한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있다면 서천수협에서 판매하는 ‘꿈나무 미래적금’을 선택하면 된다.꿈나무 미래적금은 자유 적립 적금으로 만 18세 미만의 미성년자가 가입할 수 있고 가입한도 1000원 이상 최고한도 횟수 제한 없이 입금이 가능하며 2.8% 대의 이율이 적용된다. KEB 하나은행은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자녀에게 ‘나라지킴이 적금’을 판매한다. 가입대상은 군 의무복무병(현역병, 전환복무자, 사회복무요원), 장교, 준사관, 부사관, 사관생도, ROTC, 학사장교후보생, 준사관 및 부사관후보생, 입영 예정자(입영통지서 수령자), 군무원, 전역 후 6개월 이내인 자로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나 복무확인서, 신분증, 입영통지서 등으로 신분증명을 받아야 한다. 서천우체
서천군은 오는 2월말까지 동절기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법적인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집중 발굴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점 발굴대상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학대·유기·가정폭력 등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려운 경우 ▲가족구성원의 질병·노령·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동절기 전기·가스·연탄 등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폐가·창고·비닐하우스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거주자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 ▲폐지 줍는 노인 등 저소득 및 취약계층이다. 군은 지역실정에 밝은 복지도우미,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좋은이웃들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특별조사 기간 동안 중점적으로 조사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발굴된 대상자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연계·지원하며, 돌봄 등 복합적 문제를 가진 세대는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사회서비스를 연계 지원한다. 비수급 빈곤층 등 차상위계층은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방문상담, 후원물품 지원 등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주위의 도움이
서천군노인복지관이 지역 내 어르신들의 다양한 취미생활과 건강을 위해 ‘2017년 상반기 취미·오락 수강신청’을 받고 있다. 수강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18일(수) 오후 1시부터 20일(금) 오후 6시까지 서천군노인복지관 내 사무실을 찾아 정지은 사회복지사에게 신청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지역 내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번에 운영하게 될 수강과목은 한자교실을 비롯해 한글교실, 영여교실, 컴퓨터교실(인터넷기초, 홈페이지), 스마트폰교실, 한글서예반, 한글서예 작품반, 한문서예반, 실버댄스, 라인댄스, 전통국악교실, 노래교실, 포크댄스, 생활요가, 탁구교실, 태권도, 일본어교실, 건강체조, 파크골프 선수 육성반, 음악교실(오카리나. 하모니카), 요리교실(남성어르신 대상) 총 23개 프로그램이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부터 오는 2월 3일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사무소 등에서 작목별 전문교육, 영농기술, 농촌여성 등 3분야 7과목에 대해 ‘2017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될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급변하는 대·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과 작목별 핵심기술을 농업인에게 보급해 새해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된다. 교육과정은 총31회 걸쳐 41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역리더반 특강, 마늘, 수박, 블루베리, 아로니아 작목의 전문교육과, 13개 읍·면별로 벼, 고추반 교육 및 농촌여성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농기술분야는 농산물 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위한 서천군 주요작물인 벼, 고추의 영농시기별 실천기술 전달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농촌여성분야는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생활패턴 변화를 설명하고, 농산물 가공, 농작업 안전 등을 교육하게 된다. 또한, 작목별 전문교육에선 농산물 시장변화 및 소비패턴에 맞춘 현장활용기술 중심으로 교육한다. 특히, 교재에는 주요작목의 1년간 재배력과 지난해 문제가 되었던 가뭄,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갈색날개 매미충 등 돌발병해충 대처 방안, 농업기계 안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이 도내 직영급식 학교납품 및 쇠고기 취급업소에 대해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비한우 2건이 확인됐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쇠고기 유통체계의 투명성과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됐다.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지난해 11월부터 두 달간 도내 학교급식 납품 쇠고기 및 음식점, 식육판매점 등에서 판매하는 쇠고기 총 435건을 수거해 도 가축위생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특히, 이번 검사에서는 시료 채취한 쇠고기에 대해 한우 판별을 목적으로 한우와 젖소, 수입우 등을 구분하는 한우 고유의 DNA 표지인자를 과학적 검사기법을 바탕으로 실시했다. 검사 결과, 비한우 2건과 함께 학교급식 납품쇠고기 중 개체식별 번호 허위표시 의심 사례에 대한 개체동일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개체식별 번호 불일치 1건이 추가로 확인됐다. 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비한우로 판정된 2건과 개체식별 번호 불일치 1건에 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및 형사입건 처리 할 예정이다.
서천사랑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수여받았던 학생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 월급을 모아 서천사랑장학회에 기탁한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다. 사연의 주인공은 서천고 57회 졸업생인 조옥현(25세)씨로, 2011년 서천고등학교 3학년 재학 당시,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받았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한 조 씨는 군 제대 후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시작한 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의 일부인 50만원을 서천사랑장학회에 전달했다. 조옥현씨는 “고등학교 재학 중에 받은 사랑을 조금이라도 갚고 싶은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나중에 기회가 되면 서천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또 기탁하하고 싶다”고 말했다.
화양사랑후원회(회장 조호연)가 지난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화양사랑후원회 관계자들은 지역 내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 48가구를 선정하여 이중 31가구에 세대 당 20만원씩(총 620만 원)을, 그리고 17가구에 세대당 14만원 상당 난방용 등유(총 246만 원)를 지원했다. 조호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화양사랑후원회 회원들의 마음을 알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계층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을 건네받은 한 독거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도움을 주시니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충남도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전국 최고수준으로 조성하기 위해 국가 대기환경기준보다 강화된 지역 대기환경기준을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그동안 도는 미세먼지(PM-2.5) 항목을 포함한 총 8개 항목에 대해 서해안 기후환경연구소에서 수행한 ‘충남도 지역 대기환경기준 설정 기초연구’ 결과를 토대로 환경기준안을 마련했다. 이후 도는 환경정책위원회와 도민공청회 등을 통해 환경전문가, 시·군 및 관련단체 등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지역 대기환경기준 조례를 마련, 지난달 16일 충남도의회에서 최종 가결됐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 1월 1일부터 보령, 당진, 서천, 태안 등 화력발전소 주변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대기환경기준보다 강화된 지역 대기환경기준을 우선 시행한다. 화력발전소 주변 시군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이후 지역별 대기오염물질 배출밀도 및 노출농도에 따라 공업지역, 관리지역 등 지역을 구분해 도내 전역으로 확대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환경기준은 연간평균치로 할 경우 △아황산가스(SO2)는 0.01ppm △일산화탄소(CO)는 5ppm △이산화질소(NO2) 0.02ppm △미세먼지(PM10) 40㎍/㎥ △미세먼지(PM2.5) 20㎍/㎥ △오존(O3) 0.0
㈜HTC 서천연수원(원장 윤영균, 300만원), 서면동백라이온스클럽(회장 이종한, 200만원), 서면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오, 100만원), 홍원경로당(노인회장 조완식, 50만원)은 지난 27일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을 기탁했다. 서면사랑후원회는 올해 서면행복택시, 행복경로당 어르신 고양국제 꽃박람회장 견학, 장수사진 전달, 보행보조기 전달, 김장나눔행사는 물론 지정기탁금을 통한 후원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후원금 전달식에서 김형천 회장은 “금년 한해 모든 후원자님들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2017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바라고, 후원자님들의 고귀한 뜻이 서면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뜻있게 쓰여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항읍 신흥아파트에 사는 서모(35)씨는 최근 두 살이 된 딸아이와 아내가 독감에 걸리면서 혼쭐이 났다. 그는 지난 30일 오후 11시께 39도 이상의 고열로 울고 있는 딸아이와 고열을 동반한 두통 및 인후통 등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아내를 데리고 인근지역에 위치한 동군산 병원 응급실로 급히 달려갔다. 서씨는 응급실을 방문하고 나서야 딸아이와 아내가 인플루엔자(독감)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동안 일반감기인 줄로만 알고 종합 감기약만 먹였던 것이다. 이날 서씨 가족은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처방을 받았다. 최근 인플루엔자(독감)에 감염된 서천지역 영유아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비상에 결렸다. 보건소는 주민들이 최근 독감에 걸렸는데도 일반감기로 착각해 치료하고 있어 독감 환자 확산이 우려된다며 독감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반감기와 독감의 증상이 비슷하게 보이지만 감기는 수십여 종의 바이러스에 의해 코막힘, 콧물, 목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과 달리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으로 단시간 39도 이상의 고열과 두통, 근육통,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인다”고 말했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해순, 김형천)는 하반기 서면에서 추진한 알콩달콩 복지이야기를 모은 두 번째 행복서면 이야기를 발간했다. 두 번째 행복서면 이야기에는 △서면 복지허브화 9개월간의 성과 △지난 11월 보건복지부장관이 최고로 인정한 서면 복지허브화 △복지허브화를 배우러 서면을 방문한 지자체 △희망 나눔 물품지원 협약과 우리아이 공부방지원 사업 △희망의 보금자리 1호점 △동절기 저소득가정 난방비지원 등 주민이 만들어가는 복지허브화 이야기를 비롯해 행복택시 운영 등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는 4개의 특화사업, 찾아가는 주민교육, 우리 동네 훈훈한 이야기, 서면사랑후원회의 활동현장 등 6개월간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이야기를 24쪽에 담았다. 행복서면 이야기를 받아 본 마량리 주민은 “지난 6개월 동안 내가 사는 서면에서 이렇게 많은 나눔 활동이 이루어진 줄 몰랐다”며 “서면 주민이어서 자랑스럽고 2017년에는 내가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눔과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해순 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서면 주민들은 어려운 시절을 겪었음에도 지금까지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며 “2017년에도 주민이 참여하고
'2017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 신청이 오는 2월 3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가능하다. 농어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농어촌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이번 농어촌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주택개량 100, 슬레이트 처리 200동, 빈집정비 80동을 접수받아 정비할 계획이다. 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을 개량(신축 포함)하거나 무주택자, 귀농·귀촌자가 주택을 신축할 경우 우선적으로 지원되며 동일 필지 내 연면적 150㎡이하(창고 등 부속 건물포함)로 건축해야 한다. 주택개량확정 대상자는 금융기관 담보평가에 따라 융자금이 책정돼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을 선택해 연리 2.0% 조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거 전용면적 100㎡이하로 신축하는 경우에는 취득세 면제와 함께 5년간 재산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거나 지붕을 개량하는 슬레이트 처리사업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상자로 확정되면 3월부터 11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빈집정비사업 대상은 거주 또는 사용여부를 확인한 날부터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된 주택 또는 건축물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길구)는 지난 30일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는 등 이웃사랑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솔바람봉사단을 구성해 각종 복지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거동이 불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있다. 이길구 솔바람공동체후원회장은 “2016년 한해 300여 가정에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으로 반찬과 위문품을준비해 매월 20여 가정에 전달해 왔다”며 “면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제2회 솔바람큰잔치 마련한 뜻깊은 해로 솔바람반찬봉사에 변함없이 노력하는 솔바람봉사단과 아낌없는 후원을 해주는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경로효친의 건전한 가족제도 정착과 아름다운 ‘전통 효 문화’ 확산을 위해 4대 이상이 함께사는 가정에 ‘효행수당’을 지급한다.효행수당은 전통문화유산인 효를 장려함으로써 핵가족화와 고령화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및 국가의 효행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군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효행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가능하며, 지급 대상은 만80세 이상의 직계존?비속을포함한 4대가 현재 서천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함께 실거주하는 세대로 각 50만원의 효행수당이 설명절 이전에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사회복지실(☎041-950-4737) 또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사회복지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천군은 30일, 2016년 지역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받은 포상금 7000만원을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은, 포상금으로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난방비 지원 사업으로 3천만원, 이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워크숍 역량강화워크숍, 선진기관 벤치마킹, 미혼남녀프록젝트 사업 등에 예산 편성했다. 노박래 군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구현을 위해 읍면 복지허브화 추진과 함께 다양한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며, 군민과 공감, 소통,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명품복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