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 충화면(면장 이정희)에서는 지난 29일 행복지원여성모니터회원 42명을 대상으로 오피니언 리더 교육과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군민과 함께여는 행복한 부여 만들기’의 군정 비전을 전달하고, 청탁금지법에 대한 주요 내용 홍보, 청렴 동영상 시청 등 여성 리더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이어, 깨끗하고 아름다운 우리고장 만들기 위해 거리 홍보와 함께 관내 도로변과 버스승강장을 청소하는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세숙 충화면 행복지원여성모니터 회장은 “이번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고, 행복지원여성모니터단의 역할을 깊이 인식하여 마을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찾겠다”며 “여성모니터단원들이 가지고 있는 풍부한 감성과 배려의 마음으로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일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 보령시가 지난 11월 2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희망 2017 나눔 캠페인’을 펼치며 감동의 드라마를 쓰고 있는 가운데, 30일 하루 동안 5개 단체가 희망 나눔 릴레이에 동참해 사랑을 펼쳤다. 흑포어린이집 오계자 원장과 지도교사, 원아 등 20명은 시를 방문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1월 18일 천안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린 제16회 충남 수화경연대회 우수상 수상금이었으며, 어린이들은 수화를 통해 장애인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과 자세를 배우면서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도 베푸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보령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강순자 회장 등 7인이 방문해 200만원 ▲대한한돈협회 보령시지부 장규성 지부장 등 4명이 돼지고기 500kg(400만원 상당) ▲전국여성어업인연합회 보령수협분회 김미경 회장 등 40여 명이 김장김치 1200포기(250세대)를 기탁했다. 한국중부발전(주) 봉사단(대표 정창길)에서는 중부발전사택 복지관 옆 주차장에서 봉사단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2000포기를 담가 다문화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1100포기, 보령시에 900포기를 전달했으며, 시는 8개 읍면동 경로당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 단속을 펼친 결과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환경자원과 직원 30여명을 5개반으로 편성해 시내 상습 불법쓰레기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야간 단속을 벌여왔으며, 단속과 함께 주변상가와 음식점 등을 방문, 쓰레기 분리배출 협조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했다. 올해 쓰레기 불법배출 단속 결과, 과태료 부과실적은 총 80건/1천만원, 계도 및 경고 실적은 246건이며, 특히 야간 단속을 통한 과태료부과 실적은 17건/170 만원, 계도 및 경고실적은 88건으로 야간 단속이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과 시민의식 제고에 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했다. 시는 동절기에는 야간단속을 잠시 중단하고 내년 3월부터 다시 실시할 계획이며, 주간 및 기동 특별단속은 동절기에도 계속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를 소각·불법투기 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처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앞으로 쓰레기 문제없는 쾌적한 공주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충남 공주시 월송동(동장 김범주)이 역동적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이끌어갈 제1기 주민자치위원 25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자치위원 공개모집은 2012년 7월 1일 월송동 개청 이후 최초이며, 모집기간은 12월 1일부터 15일까지이다. 자격요건은 월송동 내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자치센터 운영 업무 수행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월송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주민자치위원은 주민과의 화합을 통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면서 지역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성화해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는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김범주 월송동장은 “월송동을 함께 가꿔 갈 열정적인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노영만)이 동절기를 맞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과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승강장 교통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면은 지난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우성면 관내 버스승강장 47개소에 대해 승강장 내·외부청소, 주변 쓰레기 수거, 불법 광고물 제거, 파손부분 보수 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도시에 걸맞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기초질서 준수 및 환경정화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우성면 직원들은 선진시민으로서의 다짐과 환경정화운동에 앞장서며 매주 월요일 오전 1시간 일찍 출근해 면 소재지 인근 도로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충남 공주시 계룡면(면장 유영근)이 공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난 27일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집수리를 실시한 집은 저소득 독거노인 김 모(76세, 여)씨 댁으로 김 씨는 겨울철이면 외풍이 심해 실내에서조차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면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건물 외벽에 비닐 천막 공사를 함으로써 난방효과를 높이는 것은 물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만들어 줬다. 집수리 도움을 받은 김 씨는 “매해 겨울마다 외풍이 심해 생활이 너무 어려웠는데 앞으로 좀 더 따뜻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장1리 송병근 이장은 마을 내 어려운 독거노인을 위해 집수리를 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해 훈훈함을 더했다. 유영근 계룡면장은 “매해 겨울이면 홀로 추위와 싸우느라 어려움을 겪던 독거노인을 위해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 혼자 혹은 마을 내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는 가정들에게 다양하고 지속적인 도움을 연계해 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 농어촌지역 군수협의회(회장 한상기 태안군수, 이하 군수협의회)가 지난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어촌지역 군수 등 농촌정책 관계자, 학계 및 연구원 등 전문가, 현장 활동가, 농어촌지역 정책포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농어촌 군수협의회- 2016 농어촌지역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군수협의회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YTN이 후원한 이번 포럼은 장기적 비전 하에 추진할 농촌 지역개발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중장기 농촌 지역개발의 새로운 틀을 마련한다’라는 주제와 ‘변화하는 농촌, 중앙과 지방이 함께 준비하는 미래’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또한,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의 개회사와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축사, 한상기 군수협의회 회장의 환영사에 이어 △농촌 지역개발 방향과 향후 과제(농림축산식품부 양주필 지역개발과장)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새로운 농촌발전 과제(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정문수 박사) △주민 밀착 생활서비스와 연계한 지역개발 추진(홍성열 증평군수) △농촌 자원을 활용한 주민조직화와 지역 소득 창출(허기도 산청군수) 등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군수협의회 측은 우리 농어
충남 예산군은 오는 12월 1일부터 개인하수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의 설치기준을 강화해 시행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이번에 강화된 설치기준은 개인하수처리시설 뚜껑의 안전기준을 강화하고 200명이상 정화조에는 악취저감용 공기공급장치를 설치하는 등 제도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해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화된 설치기준 주요 내용은 정화조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저감하기 위한 악취저감용 공기공급장치 설치기준이 1,000명이상 정화조에서 200명이상 정화조로 변경된 것과 환기구팬은 회전이 잘되는 함석, 알루미늄재질로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개인하수처리시설 뚜껑을 스텐레스봉 우물정자형(#) 안전망을 갖춘 노란색 SMC뚜껑으로 제작해 ‘접근주의’ 문구와 예산군을 상징하는 사과그림을 새기도록 한 것 등이다. 군은 상수원보호지역, 청정지역(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기타 저수지 상류 100m 이내에 들어서는 건물은 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하도록 해 수질보전에 기여하고자 할 계획이다. 강화된 설치기준은 오는 12월 1일부터 건물 신축, 변경 건에 대해 적용되며 악취저감용 공기공급장치를 설치하지 않은 기존 1,000명이상 정화조와
충남 예산군이 지난 29일 서울신용보증재단 대강당에서 열린 ‘친환경도시대상「에코시티」시상식’에서 ‘생태도시부문 종합대상’과 ‘친환경 자치단체장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친환경 도시를 만드는 데 기여한 개인과 자연 친화적 가치관 및 철학이 있는 도시의 총괄적 발전성을 평가하고 그 열정과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환경 도시대상 평가는 지난 11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심사, 심사위원 평가로 진행됐으며 환경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군은 한반도에서 멸종된 지 45년 만에 황새의 자연복원에 성공하고 최근 생태계 복원의 지표가 되는 멸종위기 동물들이 서식하는 등 생태 도시로서의 우수성과 생태하천 복원, 하천 오염원 저감, 친환경 농업 등 생태계 복원과 환경보존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황새복원사업이 2009년도 문화재청으로부터 친환경 농업과 예당호, 하천, 산림 등이 황새 서식에 최적합 지역이란 평가를 받아 공모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자연에 방사한 황새 중 두 마리가 올해 자연 번식에 성공 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짧은 기간 만
충남 예산군은 지난 2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제5권역(예산·홍성·청양) 민관합동 규제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예산·홍성·청양으로 구성된 제5권역 민관합동규제개선협의회는 지난 2014년도에 구성돼 기업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개선을 건의하는 등 기업·경제계가 참여해 규제개혁 과제를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예산군기업인협의회장 및 협의회 민간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및 기업 애로사항에 대해 토의하며 문제를 해결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예산군의 ‘개발행위허가 관련 군계획위원회 심의대상 완화’, 홍성군의 ‘스마트하고, 주민 손잡고, 발품행정 성과’, 청양군의 ‘민원인에게 다가가는 열린 세정업무 추진’ 등의 규제개혁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개선과제를 건의하는 등 심도 있는 토론을 벌였다. 특히 주민들의 불편을 유발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와 기업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 등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해 군민 및 기업의 불편 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생활불편 사항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민과 기업이 규제 완화를 체감할 수 있
충남 홍성군은 겨울철 발생하는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2016년 겨울철 재난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2016. 11. 15.~2017. 3. 15.)을 설정·운영하고 기간 중 평상시 24시간 2교대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기상특보 시 보강·비상(1~3)단계로 근무체계를 강화하는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하여 철저한 상황관리를 할 방침이다. 또한 폭설로 인하여 2014년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고와 같은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PEB건축물 5개소, 경량철골조 2개소, 공사 중단 건축물 3개소에 대하여 민간전문가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제설취약지역을 설정하여 사전 제설용모래 비치를 완료하고 비상근무 및 도로보수 기동처리반, 노선별 근무조 편성을 완료하여 제설대책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습적인 한파로 인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독거노인에 대한 D/B를 구축하고 노인돌봄서비스를 시행하여 인명피해 제로화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대책과 관련해 군은 29일 ‘2016 겨울철 재난관리 종합대책 보고회’를 열고, 과․사업소․읍·면별 겨울철 재난관리 추진실태를
충남 예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세미나실에서 강소농 조직체를 육성하기 위한 ‘고구마연구회(회장 신현각) 신품종 재배기술교육’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예산군 고구마연구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기과제 교육으로 품질 좋은 고구마의 생산성을 증대시키고 생산 및 가공, 경영, 마케팅 등의 교육을 실시해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김선형 서울시립대 교수로부터 고구마 산업이 나아갈 방향과 무병묘 육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기술센터에서 배양하고 있는 고구마 조직배양 기술과 순화 및 증식 등의 과정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농가의 소득 증대와 고구마의 품질향상, 가공 방향, 경영, 마케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토론을 하였다. 이어 기술센터 조직배양실과 배양된 고구마묘가 증식되는 공간인 유리온실 견학도 실시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구마 조직배양 연구를 통해 품질이 좋은 고구마를 생산하고 재배기술 및 가공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 등을 진행해 재배농가들의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술센터는 올해 봄에 바이러스와 곰팡이에 대한 무병묘를 배양해 관내
충남 홍성군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공무원으로서의 자질과 역할인식 및 자신의 가치향상을 위한 동기부여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미래 홍성군을 이끌어 나갈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제2차 공직자 창의⋅실용 교육을 실시하였다. 11월 28일 ~ 29일 2일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안면도 리솜오션캐슬에서 진행되었으며, 효과적인 교육훈련 성과달성을 위해 전문 교육기관에 교육을 위탁하여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 됐다. 이번 교육은 『樂(즐기는 자), 知(아는 자), 者(성취하는 자)』를 주제로 적극적으로 즐기고 깨닫는 사람이 미래창조를 위한 인재임을 강조하며 신규 직원들로 하여금 능동적인 조직원이 될 수 있도록 독려했다. 특히, ▲락(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 지(소통과 공감을 통하여 상대방을 이해하자), ▲자(나의 잠재력을 알고 발전시켜 미래창조형 인재상 실현) 등 체험형 팀별 활동과 함께 지방분권⋅재정분권에 대한 전문 강사의 특강도 병행되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교육에 참여한 새내기 공무원들이 능동적인 마인드를 갖고 본연의 업무를 즐겨 미래 홍
충남 홍성군은 12월 1일부터 20일까지(20일간) 관내 총 29개 건설기계사업자에 대해 실태점검과 무허가 사업자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건설기계 사업(대여․정비․매매)은 「건설기계관리법」제21조의 규정에 의한 업종별 등록기준을 갖추고 관청에 등록 한 후 사업을 영위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사업자의 등록기준 미달이나, 건설기계정비업 무허가 영위, 자가용 건설기계 영업 행위 등으로 건설기계 안전저해 및 공정한 사회질서가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군은 전문성을 가진 건설기계협회와 합동단속을 실시하여 등록기준 미비업체는 1개월 이내에 등록기준에 부합하도록 행정지도를 실시한 후, 불응업체 및 불법사업자에게는 형사고발 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기계사업자의 주기장 및 정비장 타용도 사용, ▲사무실 적정여부, ▲정비시설․정비기술자 적정보유 여부, ▲건설기계임대차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고 무허가 영업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하여 불법행위를 근절시킬 방침이다.
충남 홍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29일 결성면 성호리 후청동 마을에서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기계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와 합동으로 겨울철 농기계 보관 요령과 간단한 정비법, 조작 시 주의 사항에 대하여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경운기와 트랙터 등 야간 운행이 많은 농기계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도록 반사판 붙이기를 실시하였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농기계 교통사고는 주로 농번기 야간에 사고가 발생하며 기종별로는 트랙터, 경운기 관련 사고가 가장 많았으며, 이는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이 앞서가는 농기계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분석이다. 한편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기계 안전 교육과 반사판 붙이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