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군은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2016년 특사경 활동 우수사례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받게 됐다. 군 특별사법경찰팀은 충남도청의 이전과 함께 내포신도시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이와 맞물려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이 증가하여 ‘충남의 중심 홍성! 불량 식품위생 척결 프로젝트’라는 슬로건 아래 내포신도시 중점단속 계획을 수립⋅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4월 충남 15개 시⋅군 특사경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신도시 식품위생 기획단속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고, 충남도 및 15개 시⋅군 특사경 등 20명을 4개조로 편성하여 특별 기획 합동 단속반을 운영,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일반음식점, 마트, 정육점 등 117개소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군 자체단속반(특사경, 보건소, 농수산과, 축산과)을 편성⋅운영하여 불량 식품 판매, 거래 근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총 105회 801개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수 있었다. 특히 단속결과 총 27개소 34건을 적발하였고, 법률위반 정도에 따라 과태료부과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함으로써 불법행위에 대한 인식 개선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충남 홍성군 청소년수련관(관장 염운섭)은 여성가족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청소년진흥원이 주관한 『2016년도 충청남도 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그간의 봉사활동 운영의 우수성 및 모범사례를 인정받아 봉사활동 우수터전 기관으로 선정되어 충남청소년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또한 이에 앞서 지난 19일(토)에는 홍성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솔아솔아 14기’ 동아리가 그간의 운영위원회 활동 공로 및 2016 충청남도청소년참여기구 연간활동우수사례공모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군 관계자는 “홍성군 청소년수련관은 3년 연속 국가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 우수기관 선정, 청소년육성 유공 우수기관 표창,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운영 전국 최우수운영,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등 명실상부한 서부권 최고의 우수 청소년수련시설로 군 역시 청소년수련관과의 협조를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사회 연착륙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은 2002년에 개관하여 현재는 연 10만명이 넘는 청소년 및 군민이 찾는 대표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남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윤길선)는 오는 6일 “2016년 홍성군 농촌지도자 성과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회를 육성⋅지원하고 있는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홍성군연합회(회장 강준규) 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읍면 및 품목별로 14개회에 이르는 홍성군 농촌지도자 조직의 소통과 향후 비전 수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벼 육묘 사업, 지역 농산물 홍보⋅판매 행사, 천황대추 보급 사업, FTA 대응 연찬 등 2016년 한 해 동안 이루어진 홍성군 농촌지도자회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에 대한 평가와 더불어, 읍면⋅품목 조직 간 화합을 위한 제기차기, 협동 바운드 등 흥을 돋우는 오락 프로그램과 함께 회원 생산 우수 농산물 전시 경진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본 행사와 함께 농촌지도자회원 양성 교육이 기획되어, 최영호 교수(대림대학교)가 “스트레스와 농업인의 행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건강한 심신을 갖춘 농업 리더 육성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 ‘홍성군 농촌지도자 성과 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매진해온 농촌지도자홍성군연합회 강준규 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농업⋅농촌 근대화의 전 과정에 걸쳐 국가 발전과 농업⋅농촌의 선진화를 위
충남 홍성군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상현)는 지난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협의 및 운영규정 및 세칙 제정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 전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정옥 팀장이 참석해 위원의 복지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역량강화 교육도 실시됐다. 또한 참여 위원들은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자원관리와 발굴, 대상자 중복방지, 사각지대 없는 지역 만들기를 위해 의견들을 제시했고, 특히 기초수급에서 탈락한 가정이나 정부 지원기준에는 벗어나지만 실질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별 각 사례들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고 갔다. 이상현 갈산면장은 “위원님들이 관내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복지제도를 공유하고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갈산면을 만들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갈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월 어려운 형편에 노후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을 위해 면내 기관단체의 후원금과 마을이장 및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8평 규모의 사랑의 집을 지어준바 있다.
충남 홍성군 은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시 풍납 1동과 도농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도시농촌간 직거래 장터는 도·농간 직거래 활성화의 일환으로 농·특산물 직거래를 통해 우리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저렴한 농·특산물을 공급하고자 개최되었다. 홍성군 은하면에서 생산된 순 자연산으로 배추, 무, 고춧가루, 들기름, 참기름, 땅콩, 메주콩, 서리태, 젓갈 등이 직거래장터에서 거래되었고 전 종목의 상품이 매진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풍납 1동 주민들은 김장철을 맞아 청정지역인 은하에서 직접 생산한 질 좋은 상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받을 수 있어 좋고, 은하면 생산지 주민들은 직거래장터를 통해 수익을 올려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조병조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농교류 행사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 유통망 형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협조해 준 풍납 1동 관계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를 통해 도농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 청양군은 유·무형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보전할 가치가 있는 문화·관광 유산자료 발굴·개발 분야에 대해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 군은 각종 개발 사업으로 근·현대 청양군민의 삶의 애환을 담고 있는 유·무형 자료가 멸실·훼손된다는 우려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발굴해 보존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모하는 문화·관광 유산이란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았지만 보전할 가치가 있는 것으로서 근현대 청양을 배경으로 군민 다수가 체험하거나 기억하고 있는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자료이다. 공모 기간은 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이며, 청양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군은 1차 심사를 거친 후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며, 우수작 및 시상금은 심사 후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예를 들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추억이 깃든 옛 건물 등 미래세대에 남길만한 가치가 있는 모든 것이 해당된다”며, “제안 공모를 통한 군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참여와 소통의 3.0정부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접수방법은 청양군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ynchs@korea.kr), 직접방문(기획감사실 3.0창조경제팀)
충남 보령시가‘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성공적인 안착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30일 오후 2시부터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무수행사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수행사인 등 청탁금지법 적용 대상 안내로 선의의 피해자 및 위법사례 예방을 위한 집중 교육 실시로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각종 위원회 위원, 공무 위탁 법인, 누리과정 어린이집 대표자 등 공무수행사인, 이·통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윤리․청렴교육센터 WAR 박연정 대표로부터‘청렴한 보령 구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의 제정 배경 및 사회의 미칠 영향을 설명하고, 법안의 조기 정착을 위한 민·관의 상호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정 혼란 사태로 시민들의 높아진 윤리적 기대 수준을 반영하고, 공무를 수행하는 사인들에게 올바른 법 안내로 혹시 모를 불이익을 방지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법을 적용 받는 대상자는 물론이고, 일반 시민들에게도 법의 취지와 내용을 안내하는 교육도 실시해 청렴 보령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충남 논산딸기축제가 한국명가명품연구소가 선정한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 시상식’에서 논산딸기축제가 지역축제부문 대상을 안았다고 밝혔다. 컨슈머포스트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후원하는 명가명품 대상은 ‘한국의 명품이 세계의 명품’이라는 모토아래 한국을 대표하고 시장을 선도하며 오랜 기간에 걸쳐 명가명품으로 명성을 쌓은 제품에 대해 브랜드별 전략, 체계, 관리에 관한 전문가 경영성과 평가와 소비자 브랜드 인지도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 17회에 걸쳐 개최되고 있는 논산딸기축제는 2011년 충청남도 우수축제선정, 대표브랜드상 지역축제부분 최우수상, 2014, 2015년에는 충청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지역경제, 문화발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을 뿐 아니라, 논산 친환경딸기 브랜드의 저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제17회 논산딸기축제는 전국에서 56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20역여원의 지역경제유발효과를 이뤄내며 재배에서 유통까지 전체과정에 친환경 기준을 접목함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사랑받는 대한민국 대표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30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기업튜자유치촉진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유치 역량강화를 위한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 기업유치 성과를 뒤돌아보고 2017년 효율적인 기업유치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업유치에 공로가 큰 기획담당관실 오승종 주무관과 이승곤 공주시 기업투자유치촉진위원에게 표창장과 표창패가 수여됐다. 이어, 김종섭 기업유치팀장의 ‘민선6기 기업유치 성과보고와 2017년 기업유치방향’에 대한 설명과 어니스트경영컨설팅 이제빈 대표의 ‘기업유치와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오시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기업에서는 투자를 기피하고 수도권 규제 완화로 수도권기업의 지방 이전이 급감하는 등 기업유치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고 유치기업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40개 기업을 유치하고 1,545명의 고용창출을 가져와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성과를 거둔 한해였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워크숍을 계기로 연고가 있는 기업체를 촉진위원과 함께 방문하는 등
충남 보령시는 29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배재대학교 글로벌관광호텔학부 정강환 교수, 관광이벤트연구소 남길현 연구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령머드축제의 본격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뉴질랜드 머드축제수출 용역보고회를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관광포럼(대표 최상규)에서 주관한 이번 용역보고회는 내년도 뉴질랜드 로토루아시에서 열릴 예정인‘로토루아 머드축제’를 기폭제로 축제의 브랜드 가치 향상 뿐 아니라, 축제의 재정자립도 향상과 해외진출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보고회는 보령머드축제 현황 분석, 해외진출 전략, 뉴질랜드 로토루아 머드축제 추진방향, 당면과제 및 실무 협의 순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보령머드축제는 중국 대련머드축제, 스페인토마토 축제 연계행사로‘리틀 보령머드축제’를 개최해 오는 등 국제교류차원에서 해외로 진출했으나, 뉴질랜드에서 열리는 로토루아 머드축제를 계기로 원료 파우더와 머드화장품 전시 판매, 축제 시설 및 노하우 전수로 경제성을 높이는데 주력한다는 것이다. 특히, 뉴질랜드 현지 날짜로 2017년 12월 1일부터 3일까지 로토루아시 Arawa park에서 열리는 제1회 로토루아 머드축제는 뉴질랜드 정부 예산
충남 서산의 대표작물인 달래가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전국 달래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서산지역에서는 요즘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을 중심으로 16개 작목반 380여개 농가에서 320ha에 달래를 심는다. 이들 농가에서는 연간 1,000t을 생산하며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요즘 나오는 달래는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1박스 4kg 단위로 3~4만원 상당의 가격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철분과 칼슘이 풍부한 황토에서 자라 알싸한 맛과 특유의 향으로 유명한 서산달래는 겨울부터 봄까지가 제철로 알려져 있다. 특히 비타민C, 섬유질, 칼슘, 인 등이 풍부한 식품으로 각종 성인병 예방에 탁월한 효능이 있어 서산뿐만이 아니라 수도권에서도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11월초부터 수확이 시작된 달래는 내년 4월말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해미면에서 달래를 재배하는 농민 이정의(59세)씨는 “달래를 간장에 송송 썰어 갓 지은 밥에 김을 싸서 찍어 먹으면 겨우내 달아난 입맛을 잡기에 그만”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전국 최초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한 ‘서산달래’를 명품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저온저장시설 설치
미사용승인 건축물 건축주에게 치유방안이 마련된다. 금산군은 장기 미착수 또는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해 일제 정비키로 했다.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4개월간 건축허가 또는 신고를 받은 후 1년 이내 공사를 착수하지 않았거나, 공사의 완료가 불가능한 건축 현장에 대한 현황을 조사, 건축허가 또는 신고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의 주요 내용은 건축공사는 완료되었으나 건축법 등 관련규정의 문제로 사용승인을 받을 수 없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직접 사전 점검을 통해 건축주에게 치유방안을 제시하게 된다. 사전입주 등 위법 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또한 실질적으로 건축공사에 착수하지 않은 현장은 건축주에게 허가취소 처분 전 의견을 제출 받아 내용에 따라 취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건축주에게 건축허가 또는 신고 기간 만료 1개월 이전에 사전 안내해 행정절차 미이행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아니하도록 하고 건축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군은 29일 중부대학교(홍승룡 총장)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위탁 기간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9년 12월 31일까지로 총 3년간이며, 금산군 내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영∙유아 보육시설에 대해 위생∙영양관리 와 교육, 급식소 컨설팅, 식단 및 다양한 정보제공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신정희 센터장(중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그동안 수행했던 급식센터 1차 사업의 경험과 기반을 바탕으로, 2차 사업에서는 영양 및 위생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금산군 내 어린이들의 포괄적인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당진시 송산면재향군인회(회장 오흥섭)는 11월 30일 송산면 내 어려운 어르신 23명에게 총 100여 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충남 당진시가 관내 읍면동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농업발전계획을 수립했다. 시에 따르면 ‘3농혁신 및 농업‧농촌‧식품산업 발전계획’을 수립하면서 지역별 발전계획과 실행방안도 함께 마련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시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35억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읍면동 지역별 맞춤형 농업발전 정책을 추진한다. 도농복합 남부권 중심지이자 농촌관광 및 6차산업화 추진과 다기능농업, 축산환경문제 극복이 지역발전을 위한 추진 전략으로 제시된 합덕읍의 경우 축산현안 극복을 위한 경축순환체계 구축과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 합덕제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등이 세부 추진사업으로 제시됐다. 쌀 외에도 이미 감자 등 밭작물 재배와 농협의 유통사업이 활성화 돼 있는 송악읍 지역에 대해서는 쌀국수 가공식품산업화와 소비자 꾸러미쿱 및 플리마켓 육성, 농경문화 체험길 조성을 통해 소비자와 생산자의 새로운 연대를 열어가는 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방안이 계획됐다. 전형적인 농촌지역이자, 지역혁신모델 사업을 추진 중인 대호지면의 경우에는 들나물복합센터와 로컬푸드복합센터의 건립과 연계해 특화품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귀농귀촌의 중심지역으로 육성키로 했다. 도심지역에 위치한 당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