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초등학교(교장 변승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 동안 학생 39명과 학부모 26명, 교직원 12명이 함께 서면 월호리에 위치한 서천글램핑장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1박 2일의 꿈’ 글램핑 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글램핑(Glamorous Camping: 화려한 캠핑의 합성어)이란 자연속에서 함께 호흡하며 느끼며 진정한 자유를 즐기는 캠핑을 뜻하며 필요한 모든 것이 구비돼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이번 행사는 아빠와 함께하는 글램핑을 통해 행복나눔교육 맞춤형 가족통합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가족 구성원 간 친밀감을 증진시키고 학교 밖 단체 활동을 통해 교사, 학부모, 학생 모두가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알콩달콩 한산교육가족 저녁밥상 ▲행복나눔 레크레이션 ▲우리가족 대화의 시간 ▲신나는 갯벌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한산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성희 운영위원장은 “교사, 학부모, 학생과 함께 만든 행복한 시간을 추억으로 간직하며 마음으로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던 글램핑 행사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은 지난 8일 3학년 학생 17명이 ‘희리산 숲체험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해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심리적 안정과 진로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치유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희리산 숲체험에서는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며 점심식사를 했으며 이후 소통의 시간을 통해 교장 선생님, 교감 선생님, 상담교사가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나아가 다양한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와 진로탐색의 시간을 가지면서 학생들이 실의에 빠지지 않고 희망찬 미래를 볼 수 있도록 소통과 치유의 과정을 거쳤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하는 숲 체험이 일상 속에 활력이 되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나를 소중히 생각하는 분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는 것도 깨달았고 특히 선생님들과 미래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 삶에 의욕을 가져다줘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종성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폭력 피해로 인해 상처받은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학생들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천중학교는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장항, 서천, 한산, 비인 등 4개 전통시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레드써클이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캠페인의 심벌로 건강한 혈관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뜻한다. 이번 캠페인은 서천군, 서천군음식업지부, 여성문화센터, 서천특화시장상인회, 식품접객업소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해 심뇌혈관질환 집중홍보 주간을 맞아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자신의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아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적극 알리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건강 상담을 실시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질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과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건강 상담 및 교육을 통해 질환 예방과 합병증을 줄이는데 최선을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이 2016년에 이어 2017년에도 전국 대상 학교 수학여행단을 유치했다. 군은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지난 2016년 인천 동수초등학교 100여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수학여행단을 유치한데 이어 2017년 인천 동수초 102명과 경기도 안양공업고등학교 42명 등의 수학여행단을 유치해 서천의 주요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수학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수학여행 유치는 서천군의 지속적인 수학여행단 유치 노력과, 시티투어를 활용한 서천군만의 생태관광이라는 강점이 접목돼 이뤄낸 결과로 학생들은 코레일을 통해 열차로 서천에 도착해 서천 시티투어 버스로 2박 3일 동안 서천의 곳곳을 돌아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수학여행단 유치를 계기로 수학여행지로서 서천이 경쟁력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수학여행단 유치를 위해 프로그램 개선, 홍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금강하구와 신성리 갈대밭, 갯벌체험 등 다른 지역이 지니지 못한 독특한 장점인 생태관광을 통해 단순히 보고 즐기는 관광이 아니라 학생들이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도 매우 크며 시티투어를 접목해 주요 관광지 입장료
서천군 비인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임기순)는 6일 서서천농협 농산물집하장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분리수거 후 재활용이 가능한 폐비닐, 빈병, 고철, 폐지 등을 수거해 방치될 경우 폐기물로 버려질 자원을 모아 환경을 보전하고 자원 재활용을 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임기순 부녀회장은 “무심코 버려진 많은 물품이 작은 노력으로 충분히 재활용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 및 자원 재활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동순 비인면장은 “최근 많은 농어촌이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들 스스로 환경문제를 처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동시에 행정에서는 국토공원화 사업 등을 통해 쾌적한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2일까지 3일간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지역 내 어린이통학차량에 탑승해 ‘차량운행 및 학생안전을 위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학기 어린이 통학차량 현장 지도·점검에서는 통학버스 이용 기본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차량의 상태와 전반적인 운행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더불어 학생·운전원·안전요원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지고 통학차량 이용 애로사항 해소 및 보다 효율적인 통학차량 운영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련 교육장은 “매년 2회 간부공무원들이 통학차량에 탑승해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 통학차량 운영의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을 통해 안전한 통학차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산면 문헌서원으로 가는 길목에 홀로 서있는 단풍나무.아직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서둘러 가을을 맞이하려는 듯 울긋불긋 곱게 물들어 있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지난달 30일 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열린 문예의 전당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8월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서천군청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 강정남 단장이 이끄는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권해경)가 운영하는 공연으로 각 지역 문화예술회관의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린다. 8월 공연은 서천여자중학교, 서천여자고등학교에서 ‘역사 토크 콘서트’로, 문예의 전당에서는 ‘한 여름 밤의 피날레’로 총 3차례로 나눠 이뤄졌다. 특히 문예의 전당의 음악회는 대만 국적의 바이올리니스트 치 리(Chi Li)와 전주 한옥마을 가수인 민요가수 이희정이 참여해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했다. 바이올리니스트 치 리(Chi Li)는 서천 출신 조영웅 피아니스트 의 초청으로 참여했다. 그는 피아니스트 조영웅과 미국 보스턴 음대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미국 뉴잉글랜드 음악원 연주자 과정에 수학중이다. 만 11세에 도불, 파리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하며 이미 만 14세에 첫 앨범을 발매했다. 이날 치 리는 권해경 지휘자가 이끄는 서천 필하모닉
업체탐방-1 장항 ‘예그리나’ 카페 길을 걷다보면 최근 들어 서천에 유독 카페문화가 많이 형성됐다는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가득한 도시와는 다르게 서천은 프랜차이즈보다 ‘자기만의 브랜드’를 가진 카페들이 더 많다. 그 중에서도 맛과 분위기를 모두 살린, 그러면서 가격까지 저렴한 착한카페가 있다. 그 곳은 바로 나소연(여·31세) 씨가 운영하는 장항 ‘예그리나’ 카페이다. 예그리나 카페에 들어서면 일단 분위기에 한번 놀라게 되고 메뉴판을 보면 가격에 한 번 더 놀라게 된다. 아메리카노 한잔에 3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이곳은 사장님이 직접 로스팅을 하기 때문에 더욱이 ‘착한카페’라는 수식어가 붙을 수밖에 없다. 나소연 씨는 “저는 카페를 찾아주시는 손님들도 이곳에서 좋은 기분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고 일하는 직원들도 이곳에서 일하는 게 즐겁고 재밌었으면 좋겠어요. 일하는 직원들도, 손님들도 모두가 행복해야 한다는 게 저의 운영 마인드입니다.”라고 말했다. 카페 벽면에 자리하고 있는 폴라로이드 사진과 기타 등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한편에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어 평소 그녀의 깔끔한
우레탄에서 납(Pb) 성분이 검출된 서천지역 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마사토 재시공이 오는 10월말이면 모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총 12개 학교 우레탄에서 유해성분 납 기준치(90㎎/㎏)가 초과돼 대부분 마사토로 재시공 중인 가운데 5개 학교는 이미 공사를 완료했으며 나머지 7개 학교는 아직 시공 중인 것으로 10월말에 준공될 예정이다. 우레탄 트랙에서 납 기준치가 초과된 학교는 마동초등학교(1326㎎/㎏)를 비롯해 비인중학교(769㎎/㎏), 서천중학교(366㎎/㎏), 장항중학교(1093㎎/㎏), 장항중앙초등학교(1753㎎/㎏), 장항초등학교(2555㎎/㎏),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1513㎎/㎏) 등 7개교다. 뿐만 아니라 우레탄 농구장과 족구장 및 기타시설을 설치한 7개교에서도 유해성분 납(Pb) 기준치(90㎎/㎏)와 크롬(Cr6+) 기준치(25㎎/㎏)를 초과하는 수치가 나왔다. 우레탄 농구장 및 족구장에서 납 기준치가 초과된 학교는 한산초등학교(납 1만3867㎎/㎏·크롬 114㎎/㎏)와 서면중학교(납 1583㎎/㎏·크롬 4㎎/㎏), 비인중학교(납 1088㎎/㎏), 문산초등학교(납 966㎎/㎏), 장항중앙초등학교(납 16
판교역 이전에 따른 공동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준공된 판교특화음식촌(이하 특화음식촌)이 방치된 채 죽어가고 있어 활성화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군에 따르면 특화음식촌은 총 38억(국비17억·도비14억·군비7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건축면적 1247.70㎡ 규모로 조성됐으며, 특산품 홍보 및 판매점과 음식점 등 총 5개 점포와 자전거 대여 및 보관소, 주차장, 공원 등의 복합문화공간으로 구성됐다. 당시 군은 국립생태원을 비롯한 주변 관광지와 장항선 폐선 부지를 활용한 서천~판교 간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판교지역에서 생산되는 한우, 표고버섯, 도토리묵, 산양산삼 등을 적극 활용, 특화품목 판매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혀 지역주민들의 기대를 받았었다. 하지만 준공 된지 4년이 지난 현재 특화음식촌은 당초 군의 포부와는 달리 활성화는커녕, 손님들의 발길이 뚝 끊긴 실정이다. 실제 특화음식촌 인근 식당은 외부에서 온 손님들은 물론, 주민들로 인해 북적북적한 반면, 특화음식촌에 입주한 식당들만 손님이 없어 업주들이 영업을 포기하는가 하면 입주를 거부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기도 했다. 실제 특화음식촌 5개 점포 중 1개 점포는 현재 비어있는 상태로, 지난 2016년 1
서천중학교 체육관이 건립 23년 만에 이름이 생겼다. 지역문화와 건강증진의 센터로, 학생들의 체력향상을 위한 체육활동의 공간으로 대내외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체육관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게 된 것이다. 서천중학교는 지난 6일 체육관에 현판을 설치해 ‘GLORY 청솔교육’의 위상을 제고함과 더불어 교육공동체가 모여 이를 기념하고자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 제막식에는 학교운영위원을 비롯해 학부모회 임원, 동창회 임원, 학교 후원자인 천산건설 대표,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서천중학교의 미래를 축하했다. 서천중 교사는 “이곳에서 학생들은 ‘청솔관’이라는 이름처럼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체력을 다지고, 꿈과 열정으로 미래를 가꾸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3학년 구기현 학생은 “지금까지 이름이 없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했었는데 멋진 이름을 갖게 돼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으로서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김종성 교장은 “청솔관 현판 제막식으로 서천중학교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자리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현판 제작을 위한 기증자(천산건설 대표 장현기)의 모교 사랑은 재학생과 동문들, 그리고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교육직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하는 서천초등학교 이봉순 씨와 서천여고 김재남 씨가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송공패를 전달 받았다. 지난달 28일, 충남도교육청은 본청 접견실에서 8월 31일자로 정년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 3명에게 송공패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이봉순, 김재남 시와 함께 금오초등학교 이재미씨도 함께 송공패를 받았으며, 이들은 평생을 맛있고 균형잡힌 학교급식 제공과 쾌적한 교육환경 지원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헌신하다 8월말에 퇴직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생을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퇴직하시는 직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퇴직자들 앞날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기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길구)는 4일 기산면 내신산리 소재 밭에 김장채소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배추 500여 포기, 무, 갓 등 김장채소를 심어 김장행사를 통한 사랑의 반찬 나눔으로 거동 불편 등으로 김장을 담기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이길구 위원장은 “온정을 나누기 위해 사소한 것 하나부터 알차게 준비해 나갈 수 있어서 기쁘다”며 “오늘 같은 이런 정성들이 모여 나누는 사랑으로 행복한 기산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음에 무한한 감사를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강복 기산면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김장김치를 나누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면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익어가는 가을처럼 알알이 속이 꽉 차게 김장채소가 자랄 수 있도록 정성껏 가꿔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오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소곡주의 본고장인 한산면 한산시장 일원에서 ‘제3회 한산소곡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한산소곡주축제는 1500년 전통의 한산소곡주를 알리기 위해 ‘올 가을, 한산으로 소풍가유’ 라는 슬로건으로 신성리 갈대축제와 같이 개최되며 가을에 꼭 가봐야 되는 가을 대표축제로 거듭날 계획이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은 10월 27일 저녁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서천군 풍악놀이 한마당, 마당놀이, 전통민속거리 상황극 등 공연프로그램과 전통주 애호가를 위한 앉은뱅이 한산소곡주 사수대회, 소곡주 무제한존을 운영한다. 또한 소곡주 칵테일쇼, 시음용 소곡주 전용 술잔 한정 판매 등 행사기간동안 관광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체험을 펼칠 예정이다. 나장연 한산소곡주축제추진위원장은 “행사의 내실을 기하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킬러 콘텐츠 개발과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홍보 전략을 수립해 대한민국 대표 전통 명품주로써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