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하 서천소방서장은 지난 8일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활동 중인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종하 서장은 119시민수상구조대가 활동하는 춘장대해수욕장의 순찰노선을 살펴보고 수난구조장비 관리상태 및 근무실태 등을 점검했으며 폭염 속에서 근무 중인 대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근무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서장은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단 한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여름철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인명피해 방지 등 수난사고 예방과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운영 중이며 운영 기간은 지난달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0일 소방서 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기벌포영화관에서 이색적인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존의 획일적인 직장교육훈련 방식에서 벗어나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영화 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영화 관람에 앞서 이종하 소방서장의 PTSD 예방 및 심신건강 향상교육 등 관서장 특별교육이 실시됐고 도 특별사법경찰팀의 폭행사고 시 대응요령 등의 특별교육도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직장교육처럼 영화 관람이라는 특별한 시간을 통해 경직됐던 몸과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다”며 “직원 간의 화합과 팀워크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판교중학교(교장 현영섭)는 지난 9일 제21회 졸업생 전미숙씨가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미숙씨는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후배들과의 만남을 가졌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1학년 학생에 대해 지속적인 지원과 후원을 약속했다. 학교 졸업 이후 꿈을 향해 나아가 기업체를 운영하는 CEO로 성공을 거둔 전미숙씨는 고향 발전을 위해 수시로 선행을 베풀고 있다. 전미숙씨는 “학생들이 사회로 나가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며 우리 고장을 빛내는 큰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현영섭 교장은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 졸업생으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미숙씨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판교중학교와 장항고등학교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서천군이 마서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종합감사에서 총 19건이 적발돼 감사 대상에 올랐다. 이번 행정종합감사는 감사팀장 외 3명의 감사반으로 구성돼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동안 실시됐다. 행정종합감사결과에 따르면, 마서면은 시정 10건과 주의 9건을 처분 받았다. 주요 적발 사항으로는 지역민방위 대원에게 기본 및 보충교육을 실시하면서 교육훈련 통지서를 지역민방위대장으로부터 받아야 하지만 일반 및 등기우편으로 받도록 했다. 또 마서면은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를 받으면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조 규정에 의해 고무인을 찍고 내부결재를 득한 후 처리부서로 이관하도록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민원서류를 접수하지 않고 행복e음에 신청한 사실이 있다. 뿐만 아니라 마서면은 토양의 개량을 위해 토양지원사업계획에 의해 토양개량제를 공급받은 사실이 있으며 토양개량제를 공급 받으면 마을농가 적기에 살포해 지력을 증진해야 하는데도 이를 적기에 살포하지 않고 도로변이나 마을 입구에 방치, 보조사업 추진과 행정지도에 철저를 기하지 않아 지적을 받았다. 소규모 주민숙원사업과 관련해서는 지난 2016년 마을안길 정비 공사를 시행하면서 당초 설계에 레미콘 소 운반을 반
정부 정책에 따라 폐지된 서천화력발전소의 청소용역 근로자들이 일자리 대책을 요구하고 나선 가운데 이들 중 10명이 업체와 긴 협의 끝에 구조조정 됐다. 하지만 10명을 제외한 나머지 12명의 근로자들은 여전히 부조정인 상황, 충남공공노동조합은 나머지 12명에 대해서도 업체와 협의를 시도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협의는 잘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공공노조는 지난 31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중부발전㈜은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서천화력발전소 청소용역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과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서천화력 청소용역 근로자들이 고용 대책을 요구하는 것은 일터인 서천화력 1·2호기가 1년 여 앞당겨 폐쇄되고 이를 대체할 새 발전소는 준공 예정일이 2019년인 실정으로, 일자리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서천화력발전소는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6월 한 달 동안 가동을 중단한 30년 이상된 낡은 화력발전소 8곳’ 가운데 한 곳으로, 한국중부발전은 2018년 폐쇄할 예정이던 서천화력 1·2호기에 대해 지난 7월 1일 발전종료를 조치하고 발전소를 폐쇄했다. 문성준 충남공공노조 조직부장은
여름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서천지역 해안이 온갖 쓰레기들로 뒤덮여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주말 장항 장암리를 비롯해 비인면 선도리와 마서면 죽산리 등 해안가에는 나뭇가지와 갈대는 물론, 플라스틱 용기와 유리병, 비닐, 스티로폼, 폐어망 등 생활쓰레기가 쌓여있었다. 서천군에 따르면 이번 해안쓰레기는 지난달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의 영향으로 떠밀려온 각종 쓰레기가 금강을 타고 떠밀려온 것으로 매년 집중호우가 내릴 때마다 육상기인 쓰레기가 떠내려 오고 있다. 특히 갈대와 생활쓰레기 유입으로 인해 바다경관 등을 망치고 있는 것은 물론, 해안가에 방치된 갈대와 나뭇가지, 유리병 등으로 인해 안전사고의 위험까지 제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떠밀려온 폐어망과 갈대 등은 조업 중인 선박의 스크루에 감겨 고장을 유발하기도 해 어민들은 수천만 원의 수리비용을 떠안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천군은 8억3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달부터 강하구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해양환경도우미 운영사업 등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실시하고 있지만 예산 및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예산과 장비, 인력 등의 부족으로 인해 해양쓰레기 중 약
서천군 문화예술창작공간은 지난 5일 청소년음악회 ‘성장’을 개최했다. 청소년음악회 ‘성장’은 경험을 통한 실기능력 향상과 감성적 의식의 성장으로써 도시적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향유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배우며 만들어가는 공연문화이다. 공연에서는 지역 내 초·중·고 학생들은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프로급의 연주를 선보였으며 관중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기타 박기영(장항고 2), 배우(장항중 2), 김유노(장항중 2) ▲피아노 위서련(장항초 5), 박민영(마동초 4), 김수아(마동초 3) ▲우쿨렐레 전예림(장항중 3), 권민혁(비인중 3), 김서혁(비인중 2), 이유빈(비인중 2) ▲바이올린 박찬주(서천여중 2) ▲오카리나 박리빈(서천초 4), 박경훈(서천초 3) 등이며 ▲보컬 김찬민(전주예고 1), (feat. 미고Guitar(병천고1)이다.
클래시움아파트 부녀회(회장 최영란)가 지난 2일 101동에서 제 1회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충남도청 마중물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 아파트 및 인근 지역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아나바다 바자회’에 내놓고 판매하는 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4차례 행사를 갖는다. 이날 서천마산협동조합(이사장 박대수)도 ‘아나바다 바자회’에 동참해 지역 농산물 판매에 나섰으며 판매하고 남은 농산물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부녀회에 기탁했다. 최영란 부녀회장은 “1차 아나바다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는 지난 7일부터 진로탐색을 통해 꿈과 끼를 가진 인재육성을 위한 ‘2017 하계 교육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에서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연세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서천고등학교(16명)와 서천여자고등학교(16명), 장항고등학교(24명) 학생들은 연세대학교 자원봉사동아리 ‘YNblue’(26명) 학생들과의 1:1 개별 멘토링을 통해 전공체험과 대입전형에서 중요한 모의면접, 자기소개서 작성법, 과목별 공부방법 등을 배운다. 장항고의 현대식 기숙사(예지학사)에서 4박 5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의 저녁 시간에는 도전 골든벨을 비롯해 무역시뮬레이션, 멘티-멘토 고민 상담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가 학생들이 즐겁게 놀이하면서 학습하는 시간도 제공한다. 교육 캠프에 참여한 김효은 학생(장항고 3학년)은 “연세대와 같은 유명 대학에 다니는 언니, 오빠들과 덧없이 지내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며 “얼마 남지 않은 대입 수시 전형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멘토링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동우 교장은 “학업과 각종
학창시절, 한번쯤은 국사에서 이상재 선생을 접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서천군 한산면 종지리에서 태어난 월남 이상재 선생은 일제강점기 때 종교운동과 청년운동에 투신한 인물로, 그는 당시 나라를 잃고 방황하는 이 땅의 청년들에게 길을 밝게 열어주는 등불 같은 존재였다.그런 이상재 선생의 삶과 사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그가 어린 시절부터 청년시절을 보냈던 이상재 선생의 생가지다. 이상재 선생의 생가는 안채와 사랑채가 있는 앞면 4칸, 옆면 2칸 규모의 초가집으로 돼 있으며 안채와 사랑채를 구분하는 담이 없이 안채가 훤히 개방된 구조가 특징이다. 사랑채와 안채를 이곳저곳 둘러보니 전체적으로 소박하고 아담한 느낌이 들었다. 이상재 선생 생가 본래 건물은 1955년 훼손되면서 없어지고 지금의 건물은 1972년과 1980년 두 차례에 걸쳐 복원됐다고 한다. 마당 한편에는 여러 민속놀이를 할 수 있는 널뛰기 등이 있는데 이곳을 찾는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젊은 친구들에게는 신선한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또한 생가입구 옆에 위치한 우물에는 신기한 일화가 있다. 보통 우물을 열어 놓으면 물이 썩거나 이끼가 생기는데 이 우물은 과거 이상재 선생이 열어놓은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여름 휴가철에 따른 차량 통행량 증가로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해 관련 출동수가 늘어나면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주말동안 지역 내에 12건의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에 갇힌 운전자 1명이 구조되고 15명의 환자가 발생,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에 이송됐다. 휴가철에는 교통량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도로상황에서 운전하기 때문에 교통 사고율이 높아지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휴가기간이 끝나지 않은 만큼 운전자들은 차량통행이 많아지는 구간을 지날 때에는 평소보다 주의를 기울여 운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계속되는 무더위로 벌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벌집제거 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벌 쏘임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2017년 8월 현재까지 160여 건의 벌집제거 출동이 있었으며 폭염기간 중에는 벌 개체수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벌 쏘임에 의한 환자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지난 8월 3일 밭일을 하던 박 모(여·50대)씨가 벌에 쏘여 전신에 두드러기 증상이 나타나 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이송된 사례가 있었다. 벌에 쏘였을 경우 일반적으로 부위가 붓는 정도로 끝날 수 있지만 심할 경우 쇼크 및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이상증상 발생 시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병원에 방문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벌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향이 짙은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을 자제하고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최대한 움직임을 작게 해 안전한 장소로 이동 후 119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산중학교(교장 백명호)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9일까지 여름방학 행복 나눔 ‘다어울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꿈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교내벽화그리기와 마술체험을 통해 꿈을 디자인하고 펼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벽화그리기는 교내 2층 교실과 다목적실을 연결해주는 중간 계단에 위치한 벽 공간을 디자인하고 색을 칠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넓은 바다에서 맘껏 헤엄치는 고래의 모습으로 표현해 벽화에 담았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 땀을 흘리며 스케치하고 하나하나 꼼꼼히 색을 칠했으며 그동안 밋밋했던 교내 벽이 화려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변신해 지나가는 학생들로 하여금 눈길을 끌었다. 백명호 교장은 “이번 여름방학 행복 나눔 ‘다어울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으로써 미래의 꿈 앞으로 한 발 더 다가가게 된 시간이었다”며 “또한 새로운 경험을 안겨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장항고등학교(교장 최동우)는 지난 3일 국제로타리 3680지구와 공동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국제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국제로타리 3680지구 총재를 비롯해 사무총장과 청소년교환위원장, 9지역대표, 장항금강클럽회장, 총무, 클럽청소년위원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하고 ‘프로그램 운영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장항고의 공정한 선발 기준을 통해 추천된 학생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오는 2018년부터 북·남미, 유럽 및 아시아 등의 국가에서 일정기간 동안 교환학생으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국제로타리 3680지구 송태종 총재는 “국제 청소년 교환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나라에서 학생들이 일정 기간 동안 학교공부와 함께 외국 가정의 홈스테이 생활을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자연스럽게 교환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장항고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 우수한 인재로 육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우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어능력 제고를 위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돼 기쁘다”며 “최고(最高)의 프로그램에 최선(最善)의 학생을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연일 30℃를 넘는 폭염이 이어지며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폭염에 따른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농업기술센터는 한여름 낮 작업은 고온에 의한 열사병과 열경련 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삼가야 하며 부득이 야외 작업에 나설 경우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질환 예방을 위해 챙이 넓은 모자, 토시 등을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닐하우스에서 작업을 할 경우에는 하우스 안과 밖의 온도차를 줄일 수 있는 중간 휴식공간을 만들어 활용하는 한편 온도계를 설치해 작업장 온도를 수시로 점검하고, 가능하면 하루 5시간 이상 하우스에서 작업을 하지 않는 건강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서 짧은 휴식을 자주 취하고 2명 이상이 함께 작업해 온열질환자 발생에 대비하며 환자 발생 시에는 지체 없이 119에 연락해야 한다고 전했다. 김재경 생활자원팀장은 “여름철 폭염 속 농작업 시 농작업 안전관리 요령을 준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