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군 청사 이전에 따른 정책 대안 마련을 위한 청사 활용방안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정책간담회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청사 활용방안 T/F팀원과 함께 서천군 청사 이전 후 현 청사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정책 제안·조언 등을 듣고 서천읍의 명확한 현상 파악으로 도시기능 개편을 포함한 효율적인 청사 활용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 청사 이전이라는 지역의 변화는 서천 미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작용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효율적인 공간구상의 재해석으로 서천군의 미래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는 좋은 대안이 나올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는 한상욱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맡았으며 도순구 충남개발공사 이사, 박천보 한밭대학교 도시계획부 교수, 건축도시공간연구소 AURI 성은영 연구위원, 충남연구원 오용준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군 청사 이전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한 객관적 진단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도시 공간구조 재편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전략을 통해 군 청사에 버금가는 유동량 확보 시설을 설정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진
문산면이장단은 26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복지이장으로서 솔선해 온 금복2리 조문제 이장이 대표로 참석, 문산면이장단의 뜻을 모아 준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그동안 문산면이장단은 복지이장으로써 주민 개개인의 어려움을 살피고 복지사각지대를 상시 발굴하며 관내 복지자원도 발굴하는 등 마을복지안전망 필수요원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조문제 이장은 “이번 나눔릴레이를 통해 주민 모두가 복지수혜자이자 후원의 주인공이라는 의식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문산면이장단을 나눔의 구심점으로 더 행복한 문산면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는 문산면이장단을 ‘문산사랑 나눔인 제2호’로 정하고 “항상 주민곁에서 한목소리 한뜻으로 복지에 힘써주시는 문산면이장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어려운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한산면 송산리 마을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송산리 마을 주민들은 26일 한산면사무소를 방문, 한산사랑후원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마을회 50만원, 부녀회 30만원, 노인회 20만원 등 십시일반으로 마련됐다. 박관구 이장은 “지난 6월 지현1리 서원봉 이장과 마을부녀회가 함께 후원금을 기탁한 소식을 접하고, 우리 마을 주민들도 의미있는 나눔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아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봉녀 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함께 뜻을 모아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가슴 따뜻한 소식을 계기로 나눔문화가 확산돼 면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한산면을 만드는데 함께 동참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식)는 26일 종천면주민자치센터에서 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희망종천후원회와 연계 협력사업으로 마을이장,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무의탁 어르신 돌봄서비스 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무의탁 어르신 돌봄 서비스는 8월부터 관내 18개 마을 부녀회장이 마을내 무의탁 어르신 5가구와 결연해 매월 2회 이상 방문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안부확인, 말벗, 안전관리, 이동지원, 서비스안내·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영식 위원장은 “매월 무의탁 어르신 90세대를 돌봄 대상자로 선정해 꼭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게 하는 등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허브화의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주민단체의 적극적인 연계협력과 활동으로 무의탁 어르신들의 복지문제 해결에 앞장 서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며 “향후 복지허브기관 및 행정복지센터로서 중심이 돼 어려운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는 26일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성산FB(주) 함재현 대표를 ‘좋은 이웃사촌 3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성산FB(주) 함재현 대표는 “지역신문을 통해 우리지역에도 이렇게 좋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주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고, 나눔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50만원의 성금을 서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먼저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하고 주민이 참여하고 감동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성산FB(주) 함재현 대표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이웃사촌3호’로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의 나눔활동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될수 있도록 ‘좋은 이웃사촌’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해가고 있다.
한산면(면장 김봉녀)은 지난 25일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발굴한 취약계층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피해가정을 포함한 5가구에게 한산사랑후원회 등 민간영역의 후원으로 350여 만원을 투입, 도배와 장판지를 교체했다. 김봉녀 면장은 “공적지원이 불가한 부분을 사례관리 회의를 통해 민간차원으로 도움을 주게 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례관리 대상자들에 대한 맞춤형서비스를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천사들의 합창단(지도교사 권혜경)은 지난 22일 충남학생교육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16회 색동동요대회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천사들의 합창단은 서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원아(만5세)를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6명으로 구성됐다. 천사들의 합창단은 올해 5월에 창단해 약 2개월간의 짧은 연습기간과 첫 대회참석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실력파들과 각축을 벌인 끝에 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혜경 지도교사는 “천사들의 합창단이 전하는 천상의 하모니를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사회가 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천사들의 합창단은 매주 1회씩 정기적인 합창연습을 통해 다양한 문화공연에 참석석할 예정이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해 ‘1사1촌 119안전나눔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에 비인119안전센터(센터장 한완석)에서는 비인면 성내2리 단독경보형감지기(100개) 기증자 문치영 씨와 소화기(77개) 및 단독경보형감지기(150개)를 구입 의뢰한 선도1리 이장과 마을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행사’를 실시했다. 비인119안전센터 직원 및 의용소방대는 각 가정을 방문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중이며 지난달 보급을 끝낸 비인면 구복리(감지기 147개), 종천면 종천2리(소화기65개·감지기60개), 당정2리(소화기 71개·감지기 61개) 등 마을은 설치를 완료 한 상태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은 화재 초기에 사용되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현저하게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홍보와 보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산초등학교(교장 김기진)는 지난 25일 다목적실에서 ‘2017 행복교육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하는 ‘BOOK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천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사업인 ‘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사업’과 연계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강연을 듣기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도 참석했으며 특히, 평소 나태주 시인의 시를 통해 한글을 배우고 있는 문해학교 어르신들이 함께해 의미가 더 컸다. 특별강사로 온 나태주 시인은 ‘시가 당신을 살립니다’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고 강연에 참석한 사람들에게 시집과 함께 재미있고 주옥같은 이야기보따리를 선물했다. 또한 문해 학교 어르신이 나태주 시인의 ‘풀꽃’이라는 시를 완벽하게 암송해 큰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김기진 교장은 “오늘과 같은 의미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서 학교와 마을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실천하는 멋지고 훌륭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획인터뷰-젊은서천만들기 프로젝트 재난현장에 누구보다 앞장서며 소방관을 도와 주민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들이 있어 화제다. 그들은 바로 한산면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 소속인 한산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인숙)는 총 17명으로, 이들은 대부분 활동한지 10년에서 15년이 훌쩍 넘은 베테랑들이다. 박인숙 대장은 “의용소방대를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좋은 봉사도 많이 하고 싶어 20년 전 처음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화재예방 활동과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은 화재가 발생하면 복잡한 주택가 골목길에서 소방차가 잘 진입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기도 하고 화재진압이 끝나면 뒷정리를 도맡아 하기도 한다. 무엇보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딸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이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화재피해를 입은 주민을 최우선적으로 챙기고 옆에 있어주며 누구보다 그들을 따듯하게 위로한다. 박인숙 대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화재 위험에 노출된 집들이 상당히 많다”며 “아무래도 우리들이 할 수 있는 것들은 국한적이다 보니 마을담당제를 통해 어떤 위험요
서천군은 25일 휴가철을 맞아 장항읍과 서면 춘장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사)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군지회(회장 나미혜)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서철 물가안정 및 건전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지역을 찾는 피서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휴가철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불법 방문판매 피해 대처법 안내 ▲손님 친절히 맞이하기 등 피서철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바가지 요금 근절, 착한가격업소 이용 안내 등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해 서천을 찾는 피서객들과 지역상인 모두가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춘장대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 사이에서 공공화장실에 대한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공공화장실은 해변가와 음식점 사이에 위치한 공중화장실로 외벽이 투명한 유리로 돼 있으며 외벽에 벽돌로 된 구조물이 설치돼 있으나 곳곳에 빈공간이 많아 가림막 역할은 하지 못하고 있어 화장실 내부를 외부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해당 공중화장실을 찾은 여성 관광객들은 화장실에서 손을 씻거나 줄을 서서 기다리다 밖을 지나가는 다른 관광객들과 눈이 마주치는 등 민망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특히 야간에는 조명으로 인해 안쪽이 더욱 잘 보여 범죄의 위험성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민 이 모씨(여·26)는 “낮에는 그래도 덜 보이는 편이긴 하지만 밤에는 화장실 안쪽이 외부에서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 깜짝 놀랐다”며 “수치심과 함께 누가 볼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한 마음이 들어 다른 화장실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춘장대해수욕장 공공화장실의 위생 상태에 대한 관광객들의 지적도 잇따랐다.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개최됐던 지난 22일 공공화장실 세면대와 바닥에 모레가 가득했던 것은 물론 누군가 버리고 간 옷가지들이 방치돼
서천군이 마산면과 시초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종합감사에서 총 40건이 적발돼 감사 대상에 올랐다. 이번 행정종합감사는 감사팀장 외 4명의 감사반이 맡아 문산면은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시초면은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각각 4일 동안 실시됐다. 행정종합감사결과에 따르면 문산면은 시정 11건과 주의 6건을 처분 받았다. 주요 적발 사항으로는 지난 2015년 4월 10일 문화활력소를 관리이관 받은 현재까지 조례를 정하지 않고 문화활력소를 운영했다. 또 농지취득자격증명서를 발급하면서 농지취득자격증명신청서 첨부서류에 명시되지 않은 운전면허증과 주민등록증사본을 첨부해 지난 2016년에 42건, 올해 3건 등 45건의 농지취득자격증명신청서를 발급 처리한 사실이 있다. 사회보장급여 신청서와 관련해서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서를 받았으면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2조의 규정에 의거해 고무인을 찍은 후 내부결제를 득하고 처리부서로 이관하도록 해야 하는데도 마산면에서는 민원서류를 접수하지 않고 행복e에 신청했다. 기관운영업무추진비 집행에서는 지역 내 출장 명령을 받았으나 지역외 출장을 하는 등 복무규정을 어겼으며 주민등록증 분실로 인한 재발급 신청자 7명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펼쳐진 ‘2017 춘장대해수욕장 여름문화예술축제’가 2만여 명의 관광객과 경연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종료됐다. 이번 여름문화예술축제는 ‘춘장대 해변가요제’를 메인으로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여름 밤의 음악축제’로 펼쳐졌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노래자랑, 초대가수의 축하공연, 불꽃놀이, DJ 클럽파티, 지역특산물 깜짝 경매, 춘장대 추억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했다. 가요제가 진행되는 한편에서는 가요제에 참가하지 않는 관광객들도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비치 페이스페인팅’과 ‘냉방부채 만들기’, ‘씽씽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 중에서도 6가지의 과일을 알록달록 칠해 만드는 ‘씽씽 바람개비 만들기’가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인기 만점이었다. 아이들은 각자 완성한 바람개비를 부모님에게 자랑하며 바람개비를 손에서 놓질 않았다. 축제 첫째 날 이곳 춘장대해수욕장은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로 붐볐다. 이른 시간부터 캠핑장과 해수욕은 피서객들로부터 꽉 찼으며 주변 음식점과 길거리 음식 또한 밀려드는 손님들로
마산면 주민들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이효리 씨의 마을 방문을 요청했던 ‘이효리 버킷 챌린지’가 42번째 동영상을 끝으로 대단위의 막을 내렸다. 이 버킷 챌린지를 기획한 박대수 전 벽오리 이장은 지난 11일 42번째 출연자로 나선 동영상을 통해 “이번 동영상을 마지막으로 ‘이효리 버킷 챌린지’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촬영에 동참한 마산주민들과 버킷 챌린지 운동에 동참한 수많은 국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효리 씨가 한번만이라도 이 영상을 보았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한편으론 컴백과 맞물려 힘들게 했다는 생각에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이번 운동은 농촌과 유명 연예인이 만나면 어떤 내용이 만들어 질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것이었다”며 “주민들의 바람이 현실은 그리 높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벽은 그리 녹녹치만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런 운동을 하며 농촌의 희망을 찾으려 했고 마산주민들의 공통의 관심사가 생기면서 다들 만나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지내온 42일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마산주민들은 이효리씨가 오겠다는 결심보다, 동영상을 찍어가며 함께 웃고 잘하려고 노력했던 주민들의 결심이 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