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중학교(교장 김종성)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운동장 및 청솔관에서 ‘글로리 청솔인 추계 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학생을 주체로 모든 교육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마당 스포츠클럽 축제’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구, 농구, 씨름, 배구, 계주, 철인경기 등 10개 종목에 학생들이 참여해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겨뤘으며 사제경기를 통해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입시위주의 교육환경으로 인해 신체활동으로부터 소외받을 수 있는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실시됐다. 김종성 교장은 “스포츠클럽 축제는 지·덕·체의 조화로운 발달,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교육적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며 “매년 실시되는 학교 스포츠클럽 축제가 학부모와 교직원, 학생이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지역복지네트워크 협력기구인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공모사업으로 600만원을 지원받아 위기가정 생계비로 6가정에 대해 300만원을 긴급지원했으며, 특화사업으로 300만원을 투입 독거노인 반찬드림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동절기 에너지빈곤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이달 말까지 난방비로 8가구에 가구당 20만원씩 총 16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달부터 12월말까지는 서천군과 함께하는 희망디딤돌 배분사업으로 100만원의 특화사업비를 지원받아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36가구를 선정 따뜻한 내복 및 이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천군은 18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제26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29개 경기장에서 활약할 15개 단체 회원 및 개인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친절 마스코트로 활약해 서천군의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이들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책임감 부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도민생활체육대회 준비사항 설명, 자원봉사선서, 자원봉사자 배치, 행사 안내, 자원봉사자 친절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염원을 모으고 친절 봉사를 다짐하는 자리로 봉사의 땀을 아끼지 않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노박래 군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기장을 찾는 선수단 및 관람객 등이 불편함 없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에게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26회 충청남도민생활체육대회는 다음달 3일 오후 5시 서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제5회 평생학습축제 부대행사로 북스타트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작가 미우와 함께하는 사탕괴물’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취학 아동을 둔 56가족 168명이 참여했으며, 사탕괴물 1인 연극공연, 사탕괴물 만들어지는 과정 영상으로 보기, 미로찾기 게임, 감기벌레는 집짓기를 좋아해 스토리 텔링, 나만의 사탕괴물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 학부모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만나기 힘든 작가를 만나 즐겁게 놀이를 하면서 아이가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계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18일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합동으로 장항고를 비롯해 서천고와 서천여고의 고3 수험생과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격려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18학년도 11월 16일에 실시하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지역 내 고3 수험생 350여 명과 학생 지도를 위해 수고하는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서천교육지원청과 서천군청이 인문계 3개교를 방문해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천고 김병관 교장은 “학교 교육활동과 군정 업무에 많이 바쁘신 교육장님과 군수님께서 학교를 찾아 고3 수험생과 3학년 담임교사의 노고를 격려 해주셔서 남은 수능 준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성련 교육장은 “군정 업무에 바쁘신 중에도 격려를 위해 함께 참석해 주신 노박래 서천군수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3학년 수험생들이 남은 수능 일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역(장항선)의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지난 2008년 11월부터 본격 개통된 서천역은 총 41대의 주차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주차공간이 부족한데다 택시요금도 만만치 않아 대다수 주민들은 자가용 이용을 선호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웅천이나 대천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아 장기주차 등 역내 주차난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서천역은 진입로 및 인근 도로변이 주차장으로 둔갑되고 있으며 특히 이용객이 많은 주말과 명절이면 어김없이 발생하는 차량혼잡으로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주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추석 연휴기간 내내 서천역은 택시와 자가용이 한데 뒤엉켜 아수라장을 방불케 했으며 진입로와 인근 도로변에 주차를 일삼는 등 주차난으로 역 앞에는 도로혼잡이 끊이지 않았다. 귀성객 김 모(27세·수원시)씨는 “모처럼 고향에 방문했는데 역을 나서는 순간 차량혼잡으로 인해 눈살이 찌푸려졌다”며 “이용차량에 비해 주차장이 너무 협소한 것 같다”고 말했다. 주민 이 모(55세·서천읍)씨는 “서천역은 역까지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불편하다”며 “버스를 타자니 오래 기
농협에서만 구매가 가능했던 서천사랑상품권이 다른 금융기관에서도 구매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서천사랑상품권은 농협에서만 판매하다 보니 판매액은 증가했지만 활성화와 이용 편의부분에 있어서는 미흡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서천사랑상품권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오는 11월 말까지 농협 이외 다른 금융기관에도 판매대행점 등록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진 대상 금융기관은 KEB하나은행, 서천군수협, 서천서부수협, 서천신협, 한산신협, 비인신협, 마서우체국,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총 9개 기관으로 매주 2개 기관씩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협의 내용은 신규 서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 등록 의향 조사와 서천사랑상품권 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 등이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서천사랑상품권 판매대행 금융기관 확대협약 체결 ▲서천사랑상품권 금융기관 통합운영시스템 도입 ▲금융기관 실무자 대상 통합 시스템 운영 시연회 실시 등이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서천사랑상품권 활성화 일환으로 판매대행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난 16일 서천신협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눴지만 아직 확답은 받지 못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
서천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서천지역 가게 18곳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는 착한가게에 가입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착한가게’는 소상공인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날 가입한 착한가게는 고메골키친(대표 계희영), 서해병원(대표 김형주), 조선치킨-장항점(대표 박성수), 애니카랜드 서천점 영신카랜드(대표 김영신), 자니스바7080클럽(대표 송현숙), 고기굽는 조서방(대표 조성훈), 대전상회(대표 유덕선), 샵-미용실(대표 구인자), 토담골(대표 박정복), 일송횟집(대표 이정선), 한오백년추어탕(대표 김경민), 공정형외과(대표 공경석), 광명이용원(대표 김석교), 커피커피(대표 유은정), 전주콩뿌리콩나물국밥(대표 김효숙), 종합전기(대표 황금순), 고기맛집(대표 김현), emart24(대표 남종현) 등 18개소가 참여했다. 한편 서천군 착한가게 기부에 동참한 곳은 이날 현판식을 가진 가게를 포함해 총 55개소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 관내에서 지속적으로 착한가게가 탄생하고 이러한 정성이 모아져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수 있게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지난 12일 시초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7회 시초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초면체육회에서 주최하고 서천군체육회 및 시초면에서 후원한 이번 체육대회는 시초면체육회장과 노박래 군수, 조남일 군의장, 면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경기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시초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는 시초면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 면민들의 모범이 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초현2리 장현창 이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화합경기에서는 ▲투호경기 ▲제기차기 ▲다트 던지기 ▲고무신 멀리던지기 ▲비료포대 들고 오래 버티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시초면민 간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시초면민들은 첫 경기부터 열띤 응원을 펼치며 호흡을 자랑했고 승패를 떠나 한자리에 모여 허물없이 즐기며 친목을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시초면민은 “오늘 이 체육대회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함은 물론 화합과 결속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초면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시초면이 한층 더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인터넷을 통해 소방관련 민원업무를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운영되고 있는 소방민원센터는 인터넷으로 민원을 신청하면 진행상황과 처리결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특히 이 시스템을 이용해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해임신고 ▲2·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연기 신청 등의 업무를 소방서에 방문하지 않고 처리할 수 있어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약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해, 필요한 민원서류를 인터넷으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민원센터를 통한 민원처리를 권장하고 있지만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민원인을 위해 이용방법 등 문의를 예방교육팀을 통해 받고 있다”며 “소방서 방문을 통한 민원처리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동강중학교(교장 정찬홍)는 지난 17일 장항미디어센터에서 효율적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의 문화예술적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참여적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센터장 구재준)와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는 장비·시설 대여와 작은 영화관 운영, 미디어 제작활동 등 문화 예술적 감수성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미디어교육을 약속했다. 정찬홍 교장은 “장항미디어센터가 문화 활동에 소외되고 갈증을 느낀 학생들에게 문화적 활력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면초등학교(교장 김진설)은 지난 17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서천군다문화센터에서 파견한 강사들과 함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각 학년에서 선택한 국가에 대해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을 활용해 공부한 내용을 소개하고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서 함께 나누며 서천군다문화센터에서 준비한 각 나라별 의상을 입어보고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학년별로 나라를 정해서 각 나라의 특징을 의식주와 전통 놀이에 초점을 두고 조사한 내용을 부스형태로 전시해 학생들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행사는 유관기관과 상호 협력적 교육체계를 유지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건강하게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 줬으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18일 지역 내 중학교 학생 172명과 교직원 15명이 참가하는 수학여행 실시학교에 대해 출발 전 현장방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을철은 전세버스 사고가 집중 발생되는 시기로 교육현장에 대한 수학여행 등의 현장체험학습 안전점검이 절실한 시기이다. 이에 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 후 체험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안내한 바 있으며 지역 내에서 대규모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는 수학여행 컨설팅을 받도록 했다. 김성련 교육장은 “가을철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 등으로 전세버스 운행이 증가하고 전세버스 대열운행으로 인한 추돌사고 및 각종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수학여행 실시학교에서는 학생 단체 수송에 따른 대열운행 금지, 탑승객 전원 안전띠 착용 여부를 필히 확인 후 출발하고 운전자 안전운행 등을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수학여행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학여행 등 현장체험학습의 목적이 다양한 창의적 활동중심의 체험학습을 통해 교육내용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교육과정과 실생활의 연계를 통해 학습효과를 증진하는 만큼 사전에 잘 준비되고 체계적인 안전교육 및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는 지난 12일 서천고등학교 교장이자 ‘제50회 졸업생’인 김병관 동문이 방문해 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초면민의 날 체육대회에 학교를 방문한 김병관 동문은 교육전문직을 거쳐 서천고 교감으로 재직하다가 올해 9월 1일자로 서천고 교장으로 승진해 근무 중이다. 학교는 이번에 받은 학교발전기금으로 학생들 체험 학습비와 교육활동 복지에 소중하게 쓸 계획이다. 조성업 교장은 “후배들의 교육 내실을 기하는데 귀하게 쓸 것”이라며 “또한 ‘동문 시초사랑 릴레이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16일 본교 강당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어린이 식품안전 푸른 신호등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식품안전 푸른 신호등 교실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외식산업연구소(KFI)에서 주관하는 영양 교육 프로그램이다. 식습관이 형성되는 기초단계로 음식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먹는 법, 싱겁게 먹기, 식중독 예방교육 등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관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인형극 관람을 통해 학생들이 더 쉽고 재밌게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식품안전사고 예방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줬다. 나혜숙 교장은 “식품안전에 대한 식별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교육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어린이 건강증진에 이바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