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도 다양하고 너무 맛있어요!”, “사장님, 이렇게 많이 주면 남는 게 있어요?”이처럼 손님들의 극찬이 떠나질 않는 식당이 있다. 바로 이경자(60·여), 박달옥(56·여) 대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곰 여사’다. 반찬도 다양하고, 양도 푸짐하고, 거기에 맛까지 좋아 이곳을 이용하는 손님들은 한번 오면 발길을 끊을 수 없을 정도다. 이곳의 메뉴는 가정식 백반부터 삼겸살, 삼계탕, 보양탕 등 손님들이 4계절 내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박달옥 대표는 “봄과 여름에만 판매하는 삼계탕을 제외하고는 모두 4계절 내내 준비돼있다”며 “가게를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제법 단골손님도 많이 생겨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물론, 메뉴가 너무 따로 노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곳 ‘곰 여사’ 식당의 음식들을 한번 맛보면 그런 생각이 저절로 사라질 것이다. 우선 가정식 백반의 경우, 항상 12가지가 넘는 반찬에 양도 푸짐하고 맛있기까지 해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찾고 있어 점심시간이면 이곳은 손님들로 북적이곤 한다. 이경자 대표는 “저희 가게를 이용해주시는 손님들에게 늘 다른 반찬을 제공하고 싶다”며 “그래서
장항 원수리 천산아파트 입주민들이 인근 조선소 건조 공장에서 날아오는 페인트 가루 등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입주민들은 지난달 31일 집회를 시작으로 지난 1일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해당 조선소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는 항만청 장항사무실 앞에서 집회를 강행했다. 이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12시까지는 사업승인을 받은 아파트 단지 앞에서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이들은 “인근에 위치한 조선소에서 진행 중인 선박 제작과정 중 페인트 작업으로 발생되는 페인트 가루 등이 바람을 타고 아파트로 날아와 아파트 창문에 묻어 하루가 멀다 하고 페인트를 지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얼마 전 세차를 하기 위해 차를 업체에 맡겼는데 차에 페인트가 너무 많이 묻었다면서 광택을 내야 한다고 했었다”며 “왜 우리가 이런 피해를 입어야하냐”고 울분을 토했다. 입주민들의 피해는 이뿐만이 아니다. 물적인 피해는 고사하고 인적인 피해도 보고 있다는 주장이다. 입주민들은 “페인트 분진이 아파트 창문과 세워진 자동차로 날아오는데 입주민들에게 인적인 피해가 없을 수 있겠냐”고 하면서 “우리 주민들이 왜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어야하냐”며 불만을 토
문산초(교장 장철순)는 지난 31일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를 위한 ‘시월 애 문산 러브 콘서트’를 열었다. 10월의 마지막 밤 문산초에서는 사물놀이를 비롯해 대금 연주, 색소폰 연주, 성악, 통기타와 락밴드 공연 등 지역의 연주자들과 공연단이 함께 해 고품격 음악의 향연이 펼쳐졌다. 특별출연으로 문산면 할머니들로 구성된 핸드벨 동호회가 출연해 감동을 줬으며 문산초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오카리나 공연을 훌륭히 해내 의미를 더 했다. 장철순 교장은 “문산초를 위해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오늘 콘서트를 통해 더욱 한마음이 되고자 한다”며 “서천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음악 행사는 작은 학교인 문산초를 지키고 그 안에 희망을 만들며 마을 주민과 함께 하는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오는 24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서천군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화재예방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주제로 4절 크기의 그림을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모작에 대해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을 선발해 수상할 예정이며 최우수작품 1점에 대해서는 충청남도 공모전에 출품될 예정이다. 포스터 제출은 오는 24일까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예방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삼곤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의 화재안전 공감대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28일 장항전통시장에서 (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서천지회(지회장 송하섭)주최로 제14회 산업안전 캠페인 및 근로자 산재장애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축제는 근로자·노동자·산재장애인들이 산업의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가지고 활발하고 즐거운 근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 등의 축제와 더불어 산업안전 캠페인도 함께 진행 됐다. 또한, 군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산재장애인들의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해 온 모범근로자로 김경화 씨(산재장애인협회 서천군 지회), 오지환 씨(대한통운택배), 강석중 씨(서천군수협) 등 12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오늘 행사가 산재장애인들의 재활의지를 높이고 건전한 근로문화 발전과 정착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근로자 모두 산업현장에서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적극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청 민원실이 가을을 상징하는 국화와 분재, 시화전과 회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재능기부로 이뤄진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실제 분재는 오랫동안 길러온 작품을 기부 받았으며, 시화전과 회화는 제3회 서천군 평생학습축제에 출품했던 작품들로 전시됐다. 또한 서천군청사의 상징인 오래된 느티나무 원탁 벤치에도 분재를 전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로운 감상의 시간을 갖게 하는 등 내방객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최성순 민원실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군민들이 문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전시회를 통해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31일 LS메탈 장항공장에서 ‘서천군-관련기관 재난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LS메탈 장항공장 내에서 발생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를 가상해 서천군과 LS메탈 장항공장, 서천교육지원청 등 지역 내 21개 기관 및 단체가 협력해 대규모 실전훈련으로 진행됐다. ‘유해화학물질유출사고’는 우리 지역에서도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사전 대비와 함께 사고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이 필요한 사고유형이다. 서천교육지원청은 근무자 10여 명이 훈련에 참여했으며 훈련장 인근에 위치한 장항중앙초등학교와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 장항초등학교, 장항중학교, 장항고등학교, 마동초등학교에 대해서는 훈련 상황에 대응해 대피, 현장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토록 했다. 특히 서남초등학교는 교직원과 학생 30명이 현장훈련에 참가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했다. 김성련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현장의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 재난대응 관련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가 더욱 튼튼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천고(교장 김병관)는 지난 28일 국립생태원에서 주최한 ‘제4회 국립생태원 생태환경 탐구 발표대회’에서 교내 생물동아리가 중등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생태환경 탐구 발표대회’는 변화하는 생태 환경과 관련해 학생들의 탐구 능력을 기르고 주체적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립생태원에서 주최하고 있는 대회이다. 정명수, 고진민 학생은 ‘빛과 곤충의 상관관계’라는 주제로 도심의 불빛에 몰려드는 곤충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동안 관찰과 탐구를 진행해 전국 15개 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당당히 대상을 수상해 환경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정명수(2학년) 학생은 “다양한 생물을 연구하는 것이 꿈이라 동아리를 조직해 활동하던 중 선생님의 추천으로 대회에 참여했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진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한편, 서천고는 문화 및 스포츠, 학술 등 학생의 진로와 관련한 다양한 교과 및 자율 동아리가 활성화 돼 운영되고 있으며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서천여자고등학교(교장 노희삼)는 지난 27일부터 1박2일 동안 총 16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하는 힐링캠프’을 개최했다. ‘엄마와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부모와 자녀간의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정의 기능을 강화시켜 자녀의 학교생활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부모 자녀간의 소통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캠프에서는 어머니께 요리해드리기를 비롯해 지금까지 길러준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어머니의 발을 씻어드리는 세족식 행사, 어머니와 손잡고 함께하는 보물찾기 등 어머니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지경진 학생은 “힐링캠프에 참여해 어머니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됐고, 어머니와 함께하는 다양한 추억을 만들게 돼 좋았다”며 “앞으로 먼저 부모님께 다가가고 소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희삼 교장은 “가족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 개선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해 대화의 단절 및 소통의 부재를 줄여 부모 자녀 관계가 나아지는 소통의 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31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2017 서천 특수교육 희망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희망드림 콘서트는 장애 학생의 인권 신장과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통합학급 학생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합창 및 댄스와 같은 공연뿐만 아니라 각 급 학교에서 장애 학생의 진로·직업 등 특색 있는 주제를 가지고 인권 체험부스를 운영했다.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인권 체험부스는 서천고등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9개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천고 2학년 학생은 “인권을 주제로 한 공연과 부스체험을 보면서 특수학급 친구들에 대한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서천특화시장이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강원도 정선군에서 개최한 2017 전국우수시장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전국 우수시장박람회는 매년 전국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지원을 통해 전통시장 인지도 제고 및 이용활성화 촉진을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서천특화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노력을 기울인 점이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결과는 서천특화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서천군과 서천특화시장 상인회, 문화관광형시장육성단 등 관계기관과 단체가 함께 노력한 결과로 그동안 군에서는 농산물동 신축,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장 조성, 특고압선 이전 등 시설현대화를 위하여 추진했으며, 일반동 및 농산물동 냉난방기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천특화시장 상인회도 상차림 가격 통일, 주변 환경 정비,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자정 노력하고 있으며, 문화관광형시장육성단에서도 교육을 통한 서비스 향상과 이미지 개선, 그리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천군 관계공무원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함께,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겨울철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에 돌입한다. 이에 서천소방서는 내달 1일부터 소방서와 공공청사에 불조심 현수막과 포스터를 게시하고, 화재 예방 캠페인 영상 홍보, 불조심 캠페인송 전화통화연결음 홍보, 화재예방 캠페인 등 전면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유아부터 노인, 외국인 등 모든 연령, 계층에게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제공하고, 119안전체험교실을 열어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올겨울 화재 없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도 자율적으로 화재예방환경 조성에 동참하여 안전한 겨울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판교면은 지난 26일 판교중학교에서 ‘해를 품은 동면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제1회 판교면주민자치센터 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습발표회는 관내 초?중학교 학습동아리, 노인복지회관, 관내 평생학습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참여하여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비롯해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 전시관람, 공연 등 다양한 행사로 유익한 자리가 펼쳐졌다. 판교면주민자치센터 학습발표회는 평생학습센터 소속의 도서관과 성인문해 교실, 주민자치센터 등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학습 성과를 발표해 면민과 함께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정보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했다. 김중겸 판교면장은 “판교면주민자치센터 학습발표회는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결과물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자리인 것 같다”며 “각자의 자리에서 학습에 정진해 아름다운 결실을 이룬 참여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축하와 격려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제1회 판교면주민자치 학습발표회에서는 악기연주, 풍물, 난타, 댄스, 연극공연 등 면민들이 평소 틈틈이 익혔던 평생학습의 결과를 발표해 면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서예, 서각, 칠보공예, 한지공예,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등 다양한 부대행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한미희)는 2017년도 군민참여예산제 주민의견 사업에 참여, 예산을 확보해 마련한 청소년 동아리 시설인 ‘열린’의 개소식을 지난 28일 진행했다. ‘열린‘은 지역의 청소년 동아리들을 위해 만든 동아리 전용공간으로 서천군 내 청소년들이 자율적으로 이용규칙을 만들어 사용하며 학교 이외의 장소에서 청소년 간 정보교류, 친목도모, 동아리 활동 등을 할 수 있는 동아리 시설이다. 또한 학업에 지친 청소년에게 쉼터이자, 사랑방 역할을 하고, 청소년 동아리 간의 교류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기존의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활동하는 4개 동아리 청소년 이외에도 각 학교에서 활동하는 30여 명의 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석해 서천군 동아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한 청소년은 “그 동안 청소년 공간이 부족해서 불편했는데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장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여기서 다양한 친구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대 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심리상담, 위기청소년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더불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30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30일부터 오는 11월 3일까지 5일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서천지역 내 34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참여한다. 훈련 기간 중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설명회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을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훈련 ▲서천군 등 관계기관 합동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훈련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방위 지진대피훈련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훈련 ▲통학버스 교통사고 대응훈련 ▲자체 상황보고체계 점검훈련 ▲학교 식중독사고 대응훈련 ▲불시 기능점검 훈련 등이 시행된다. 학생 및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준비되고 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서천교육지원청 로비에서는 재난 및 안전을 주제로 한 그림 전시회가 열린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의 본부장인 김성련 교육장은 “사회가 복잡해지면서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은 언제나 존재한다”고 전제하며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역량을 갖추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