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각급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구상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지역구별로 순번에 맞춰 군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천군의원 가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기호 1-나 최현태 후보(38) ◇출마의 변 이번 선거는 장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새 일꾼을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듬직한 최현태가 새로운 장항 발전을 도모하고 바꿔가기 위해 나섰습니다. 현재 장항은 변화의 시대에 발맞춰 지역발전을 도모하고 지혜와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정관념의 틀을 깨고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젊은 인재들이 일어서야 할 때입니다. 그 중심에 장항전통시장을 이끌고 있는 최현태가 서고 싶습니다. ◇주요 공약 ▲사람이 모여드는 ‘청춘 장항’ 조성 ▲장항·마서·기산·화양·한산·마산지역 경제 살리기 추진 ▲장항전통시장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각급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구상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지역구별로 순번에 맞춰 군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천군의원 가 지역구> ▲자유한국당 기호 2-가 김경제 후보(60) ◇ 출마의 변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제7대 서천군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서천군 가선거구 군 의원선거 자유한국당 소속 기호 2-가 김경제 예비후보입니다. 지난 6.4지방선거에서 31%(4,587표)의 앞도적인 성원으로 군민의 대표로 선택해주셨습니다. 이에 보답하고자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왔지만 되돌아보니 지난 4년의 의정활동에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현재 서천군은 인구 고령화와 함께 젊은 청년들의 도시로의 유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에 저는 군민위주의 제도개선으로 군민에게 삶의 질이 향상되고, 장애우와 노약자가 배려 받고 영유아의 교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각급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구상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지역구별로 순번에 맞춰 군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천군의원 가 지역구> ▲자유한국당 기호 2-나 나학균 후보(68) ◇출마의 변 그동안 모든 역량과 정성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군의회의 중요한 역할인 집행부견제와 좋은 정책 마련 등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했습니다. 행정사무 감사를 통하여 4000여만 원의 혈세 낭비를 막았고, 응급의료지원에 관한 조례를 비롯하여 소상공인 지원 조례,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 치매 관리 및 지원 조례, 지역 전통주 육성 및 소비문화장려에 관한 조례 등 주민 생활에 유익한 좋은 제도를 만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민원 해결을 최우선으로 삼고 주민들이 요청하는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면서 충남도 등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해결하였으며, 특히 도에서 예산을 끌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각급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구상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지역구별로 순번에 맞춰 군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천군의원 가 지역구> ▲자유한국당 기호 2-다 오혁성 후보(66) ◇출마의 변 군수, 도의원, 군의원의 러브콜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권유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사명감을 갖게 되었고,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는 지역주민들의 심부름꾼이 되고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주요 공약 ▲의회의 기본이념인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기능 충실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노약자 복지 정책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실정에 맞는 테마파크 유치(해수 워터파크 유치 등) ◇군민에게 드리는 글 그동안의 각종 사회단체의 경험과 능력을 십분 활용하여 해가 갈수록 쪼그라드는 지역경제 해결책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왜 서천지역 주택 가격은 인근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각급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구상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지역구별로 순번에 맞춰 군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천군의원 가 지역구> ▲민중당 기호 6번 박병문 후보(53) ◇출마의 변 30년 농민으로 살면서 농민회 활동을 접하고 다양한 고민을 하고 직접 부딪히며 풍부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농업·농촌·농민 문제로 시작하여 노동자문제, 자녀교육, 시민사회 역할, 늘 만나는 어르신들의 복지등을 뼈속깊이 체험하며 해결하는 법을 터득했습니다. 많은 농민이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의원, 내 마음과 같은 의원, 농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을 원하고 있습니다. 군민들께 인사를 드리면 제 손을 꼭 잡으며 농민의 자존심이다, 꼭 필요한 농민대표이니 의회에 들어가 농민 목소리 제대로 내달라 얘기하십니다. 여러분이 함께 힘을 보태어 ‘문을 열면, 지금과 다른 서천’을 만듭시다. ◇주요공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각급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구상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지역구별로 순번에 맞춰 군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천군의원 가 지역구> ▲무소속 김경환 후보(44) ◇출마의 변 저는 1974년 서천군 장항읍 원수리에서 그 당시 수산업에 종사하시던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에서 4형제 중 셋째로 태어나 이곳 서천군에 뿌리를 내리고 살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 지역에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자율방범대, 적십자 인명구조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하였으며 항상 겸손하고 정직하게 살고자 노력했고, 제가 한 약속은 꼭 지키며 살아왔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변함없이 서천군에서 살면서 우리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제일 먼저 앞장서서 일하는 일꾼으로 남을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서천군의 주요 시내는 해가 지면 거리는 한산해졌고, 농촌과 어촌은 점점 시들어 가고 있습니다. 서천군에서 태어나 서천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에서는 지역주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는 6.13 지방선거 각급 예비후보들의 인터뷰를 통해 그들이 구상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려드리는 기획연재 코너를 마련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지역구별로 순번에 맞춰 군민들의 알 권리 차원에서 인터뷰를 진행해 나가고 있음을 미리 밝혀둔다. <편집자 주>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서천군의원 가 지역구> ▲무소속 김원섭 후보(58) ◇출마의 변 저는 어려서부터 축산과 농업에 종사하면서 내 고향 한산에서만 오랫동안 지역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공동체에 이바지 하고자 노력을 했으나 한계에 부딪힌 적이 많았고, 이제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지역민들의 권리 및 각종 민생의 일꾼이 되고자 군의원에 출마하고자 합니다. 현재 서천군의회에는 서천, 장항 출신의 군의원이 대다수로 제가 살고 있는 서천군 동부지역에는 수년째 군의원이 없어 지역민들의 민원은 면사무소나 지인을 통해서 해결하는 것을 볼 때마다 이 지역에도 반드시 군의원이 있어야 함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아낌없는 성원 부탁드립니다. ◇주요공약 ▲골고루 잘 사는 농산어촌 만들기
6·13 지방선거를 34일 앞두고 서천지역 각 정당의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에 대한 공천이 사실상 확정되면서 후보자들의 각급 선거전 대진표가 사실상 완성됐다.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종민)는 지난 8일 서천지역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등의 최종 공천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진 각 정당을 비롯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예비후보자들이 각급의 선거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군수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유승광 예비후보자가 공천을 받으면서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노박래 예비후보자, 무소속 김기웅 예비후보자 등과 함께 3파전이 치러질 모양새다. 도의원 1선거구는 민주당 전익현 예비후보자와 한국당 조중연 예비후보자가 공천 확정으로 맞대결의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도의원 2선거구는 민주당 양금봉 예비후보자, 한국당 한경석 예비후보자, 무소속 박영조 예비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져 3파전으로 치러질 형국이다. 군의원의 경우 지역구별로 3석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가’선거구는 민주당 노성철, 최현태 등의 예비후보자를 비롯해 한국당 나학균, 오혁성, 김경제 등의 예비후보자 및 민중당
6·13 지방선거가 34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급 선거 출마 예비후보가 상대 후보자의 비방에 대한 가짜뉴스로 매몰되면서 정책·공약 대결이 사실상 실종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특히, 노박래 군수의 검찰 피소에 대한 1차 경찰 조사 후 검찰의 결과가 남아 있는데도 이에 대한 가짜뉴스가 난무한 데다가 우선 당장 경선통과에만 몰두해 지역 현안 및 주민들에 대한 정책·공약 대결 등이 없어 자칫 ‘깜깜이 선거’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실제로 각 정당 및 무소속 군수 예비후보자들이 일부 공약들을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지역 현안의 핵심의제나 주민들 피부에 와 닿는 주요 정책 및 공약 등이 제시되지 않고 있다. 또한, 일부 예비후보들이 간헐적으로 공약을 발표하고는 있지만 큰 틀과 체계를 갖췄다기보다는 그때그때의 이슈나 현안을 정리한 수준을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수 선거 후보자를 향한 주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주민 김모(54)씨는 서해신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을 통해 “군수 후보들이 내세운 정책과 공약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선거도 정책과 공약은 없고, 후보간 가짜뉴스로 입씨름 대결만 펼치다 끝나는
지난 3월 21일 대전지방검찰청 홍성지청에 고발된 노박래 군수의 정치자금법 위반혐의 등에 대한 서천경찰서의 수사 결과가 해당 검사의 지휘에 따라 검찰에 넘겨져 군청 공직사회와 정치권에 커다란 파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 정치권 및 지방선거에 출마한 각 당의 후보자들이 노 군수 피소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른 기소 여부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노 군수에 대한 검찰의 보강 수사 및 본격 수사 여부의 결정에 따라 노 군수 혹은 지역 정치권에 치명타가 될 것으로 보여 검찰의 최종 판단이 6월 지방선거판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일 서천경찰서는 노박래 군수의 정치자금법 위반혐의 등에 대한 관련 인사들의 조사가 마무리돼 홍성지청 해당 검사의 지휘에 따라 수사 결과에 따른 최종 조사 결과물을 검찰에 보냈으며 이 사건의 수사 결과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소문으로 떠돌던 해당 사건에 관련된 ‘7개월만 기다려 달라’라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과 ‘변호사비 관련 2000만 원’의 내용이 기록된 녹취록 등 총 2건의 녹취록 역시 검찰에 제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검찰에 보내진 수사 조사서에는 고발인 A씨가 강하게
최근 서천지역 정치인들의 무소속 출마가 이어지면서 지역 선거 판세에 태풍의 눈으로 부상하고 있다.특히 이들은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를 중심으로 무소속연대 움직임마저 보이면서 각 정당의 후보자들을 위협하는 있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무소속 김기웅 후보 캠프는 이덕구 전 실장에 이어 최근에는 4선의 오세국 전 군의원을 공동선대본부장에 임명하면서 지지세 결집에 탄력을 받고 있다. 오세국 의원은 도의원 경선에서 패하자 곧바로 자유한국당을 탈당, 김기웅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캠프 선대본부장직에 합류했다. <관련 기사 5면> 오 전 의원은 뉴스아이즈 서해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자신의 지지자인 5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자유한국당을 동반 탈당, 무소속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의 당선을 돕겠다”라고 밝혔다. 여기에 공천과정에서 문제를 제기하며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인사도 늘어나고 있다.한일수 전 군의원은 군의원 후보공천 내정설 등으로 자유한국당을 탈당, 무소속후보로 출마하며, 민주당 경선에서 컷오프된 김경환 군의원 후보도 무소속으로 도전에 나선다. 또한, 박영조 전 도의원도 자유한국당을 탈당, 2선거구 도의원 후보에 무소속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서천지역 각 정당의 군의원 비례대표에 누가 나오는지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아진(43) 현 전국 청년위원회 성평등분과 위원회 위원장과 백은영(49) 전 (사)녹색어머니회 중앙회 수석 부회장이 비례대표 출마를 했다. 김아진 위원장은 현재 하늘화훼종묘 감사, 충남도당 보건의료 특별위원장, 제5기 충남도 범 도민 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백은영 전 수석 부회장은 현재 재향군인회 장항지회 부회장, 한글세계화 운동본부 충남 본부장, 정영국법무사사무소 사무장, 한국당 서천군 차세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아진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시대가 변하고 있다. 서천도 변해야 한다. ‘변화의 시작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의 시대에 걸맞는 능력 있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새로운 사람, 믿을만한 사람으로 변화를 이끌어 서천의 격을 높여 도약할 때이다”라며 “저 김아진은 성실함과 젊은 열정으로 서천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며 새 시대에 맞는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은영 전 수석 부회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섬세하게 우리의 세
서천군 2선거구에서 충남도의원선거에 출마했던 자유한국당 오세국 전 군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를 지지, 김 후보의 선대본부장직을 맡기로 했다. 오세국 전 군의원은 “자유한국당 경선과정에서의 불합리를 지적하며 중앙정치권력의 줄서기로 타락한 현 지방정치제도의 모순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지방선거의 정당공천제도 폐지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의 지지자들과 협의, 서천의 최대현안인 침체 일로의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전문경영인인 김기웅 후보가 군수에 당선되어 서천군정을 올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의 지지자인 500여명의 당원들과 함께 자유한국당을 동반 탈당하여, 무소속 김기웅 서천군수 후보의 당선을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과 함께 한국당에서 같은 지역구(서천 나선거구) 군의원 선거에 출마했던 한일수 전 군의원도 한국당에서 흘러나오는 군의원 후보공천 내정설 등으로 자유한국당에 실망감을 느껴, 고심 끝에 한국당의 공천신청을 포기하고, 군민들의 직접적인 심판을 받을 각오로 무소속으로 출마를 선언했다”라고 전했다. 오 의원은 “최근 김기웅 후보가 자신에
양승조 의원이 20일 국회에서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광역단체장 후보자 소개’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추미애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갈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후보자들을 소개했다.특히 양승조 후보에 대해서는 “14년간의 의정활동 기간동안 민생과 복지를 위해 열심히 일해주셨고 20대 국회에서는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맡아 맹활약을 해주셨다. 충남도지사 후보 확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라며 축하 인사를 아끼지 않았다.양승조 후보는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충남도지사 후보로 확정되어 진심으로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충남도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번 충남도지사 선거는 미래로 나아갈 것이냐, 아니면 과거로 회귀할 것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함께할 것이냐, 아니면 문재인 정부를 발목 잡을 것이냐를 선택하는 선거이다”라며 “현명한 충남도민께서 잘 선택해주시리라 믿고 있다. 반드시 승리해서 당원 여러분께 보답하겠다”라며 인사를 마쳤다. 이 자리에는 이시종 충북도시자 후보,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
박영조 전 도의원이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서천군 2선거구 도의원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선거판의 지각변동 가능성이 제기된다. 박 전 도의원은 2파전으로 굳어진 더불어민주당의 양금봉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의 한경석 예비후보의 선거에 뛰어들면서 다른 지역 선거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여 서천지역 정치권이 박 전 도의원 출마 파급력을 예의주시하는 모양새다. 박영조 전 도의원은 24일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을 방문한 자리에서 “고심을 거듭해온 끝에 무거운 마음으로 도의원에 출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은 원래 군수 출마를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 왔으나 지금까지 뜻을 이루지 못했고 이번에도 직장 문제와 공식적으로 밝힐 수 없는 사유로 인하여 공천신청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또 “본인은 40여년 동안 정당의 사무국 요원과 국회정책보좌관을 거쳐 서천신문사장, 충남도의원, 충남교통연수원장을 지내고 한국가스기술공사 상임이사 겸 경영지원본부장으로 경영실무를 총괄하는 등 각계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거치며 자신을 연마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라고 전했다. 이어 “10여년 동안 정치 일선에서 떠나 있었고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