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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역 각 정당 비례대표 후보 누가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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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아진 후보, “새 시대에 맞는 여성 정치인 되겠다”
한국당 백은영 후보, “엄마 마음으로 혈세 관리·감독하겠다”



서천지역 각 정당의 군의원 비례대표에 누가 나오는지 주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아진(43) 현 전국 청년위원회 성평등분과 위원회 위원장과 백은영(49) 전 (사)녹색어머니회 중앙회 수석 부회장이 비례대표 출마를 했다.

김아진 위원장은 현재 하늘화훼종묘 감사, 충남도당 보건의료 특별위원장, 제5기 충남도 범 도민 정책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다.

백은영 전 수석 부회장은 현재 재향군인회 장항지회 부회장, 한글세계화 운동본부 충남 본부장, 정영국법무사사무소 사무장, 한국당 서천군 차세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김아진 위원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시대가 변하고 있다. 서천도 변해야 한다. ‘변화의 시작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다가올 지방분권, 지역균형발전의 시대에 걸맞는 능력 있는 사람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는 새로운 사람, 믿을만한 사람으로 변화를 이끌어 서천의 격을 높여 도약할 때이다”라며 “저 김아진은 성실함과 젊은 열정으로 서천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며 새 시대에 맞는 능력 있는 여성 정치인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은영 전 수석 부회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섬세하게 우리의 세금이 잘 쓰이는지 관리 감독하겠다”라며 “현시점은 서천의 절대적 부흥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기업창출을 이뤄 청년들이 다시 서천지역으로 돌아와 평생직장으로 몸담게 하는 지역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농부는 풍년보다 흉년에 더 많은 것을 배우듯이 좋은 희망을 품는 것이 바로 그것을 이룰 수 있는 첩경이다”라며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없다는 것을 엄마의 힘을 보여주겠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서천지역에서 김아진 위원장을 단수 후보로 추천해 3일 보령·서천상임위원회의 결과에 공천이 결정되며 자유한국당은 백은영 전 수석부회장도 단수 후보로 추천돼 공천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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