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농촌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역 포럼’ 이 지난 19일 70여 명의 지역 주민, 각 읍·면 단위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 관련 전문가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청소년문화센터 열린마당에서 개최됐다.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와 행정안전부, 지역재단 지역순환경제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포럼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에 대한 행정안전부 관계자의 사업소개로 시작해 농촌 주민자치 우수사례인 당진군 안남면의 주민자치 사례도 소개됐다. 당진형 주민자치의 경우 당진시는 2016년부터 개인균등분 주민세와 주민주도형 주민자치사업 예산을 연계해 지역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이 직접 실행하는 읍면동 특화사업과 공동주택 어울림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이상적인 주민세 환원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주민세 활용 외에도 당진시는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민총회와 마을계획의 경우에도 주민자치위원회 외에도 학생과 주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평범한 시민들까지 주민자치의 장으로 끌어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포럼 참가자들은 농촌 지역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각 주체의 역할 및 제도개선 방안을 토론했다. 이 자리에서 조동준 의장은 “주민이 지역의 주인이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가 ‘제3회 천안시 한마음 슐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이병헌 서천군지회장은 지난 13일 천안시 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슐런대회에서 개인전 우승과 함께 상금 20만 원을 받았으며 서천지회 이일주 회원도 개인전 3위를 차지해 상금 10만 원을 받았다. 개인전 1, 3위를 차지한 이병헌 회장과 이일주 씨 등은 오는 11월28일부터 30일까지 전남 강진에서 열리는 전국농아인체육대회 슐런 종목에 충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한다. 이병헌 지회장은 “스포츠 중에서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슐런’ 경기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쉽다” 라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슐런 스포츠를 군민 모두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이경미)은 지난 16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에서 주관한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기관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업주 직업능력개발훈련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훈련과정 설계 및 운영, 평가와 성과, 참여 현황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서천군노인복지관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직원들에게 매년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전문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직무능력 강화교육을 시행한 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서천군노인복지관은 이날 수상으로 11월 중에 개최될 전국 한국산업인력공단 직업능력개발훈련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해 48개 기관과 경쟁할 예정이다.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에서는 지난 13일 윤정복지재단 교육실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이중언어 발표와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들의 삶의 애환이 담긴 이야기를 발표하는 2018년 '나는야 스피커' 발표회를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발표회에서는 다문화가정 자녀 6명과 결혼이주여성 4명, 외국인근로자 1명, 총 11명이 참여하여 각자 자유주제로 스피치를 진행하여 보는 이들에게 많은 감동과 웃음을 주었다. 다문화가정 자녀들은 엄마나라와 아빠나라언어로 이중언어 발표를 하여 다문화가정의 강점을 드러냈으며, 특히 한국에 들어온지 1년 미만된 중도입국 자녀들이 참여하여 처음 한국에 와서 신기했던 경험과 베트남과 한국의 학교생활에 대하여 다른 점을 이야기 하며 베트남 친구도 보고 싶고 생각도 많이 나지만 한국에 오길 참 잘했다는 발표를 하여 대견함을 주었다. 또한, 이주여성들의 처음 한국에 들어와 살면서 많은 문화차이와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힘든 생활을 했지만 한국어를 배우면서 이제는 제법 한국생활에 익숙해 졌으며, 참여자 중 필리핀의 “미가”씨는 서천에 온지 4년이 되었는데 다문화센터에서 배운 한국어와 시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지난 17일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이윤제 신부)은 비인119 안전센터(센터장 한완석)와 연계하여 초기 화재진압능력 향상을 위한 옥내소화전 방수경연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경연대회는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총 6팀이 참가하였으며, 복지마을 직원들이 화재발생시 상황전파 능력과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과정을 소방관이 직접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최우수상은 주어진 상황이외에 소화전 방사로 연기를 뚫고 화점까지 이동하는 시연을 보여준 노인요양병원팀이 수상을 하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은 “대회를 준비하며 반복적인 연습을 통하여 학습효과가 좋았고, 실제 화재상황이 발생해도 자신감 있게 화재 진압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고 전했다.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은 향후에도 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이 상주하는 복지마을에서 화재로 인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다양한 형태의 소방훈련 기획할 예정이다.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토·토·가 프로축구’(토요일 토요일은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38명의 주민이 참여, 오는 20일 진행될 예정이다. 일·가정 양립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한 가족 활동 지원의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에 거주하는 2인 이상의 19세 이하 자녀를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40명 내외의 인원을 모집했다. 센터에서 축구 입장권과 간식을 지원하고,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이외 필요품을 준비해 전주월드컵경기장 주차장으로 개별이동하면 된다.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지난 13일 서천읍 봄의 마을에서 실시된 행복나눔장터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재활용품 등을 기증, 교환, 판매하는 나눔의 장으로 특히 이번 장터에는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재활용품 판매로 얻어진 수익금을 서면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면사랑후원회에 전액 기부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집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몇 개 가지고 왔는데 인기가 좋아서 만족스러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민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지난 13일(토) “제3회 천안시 한마음 슐런대회” 가 충남 천안시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참가선수 및 자원봉사자 등 총 참여인원이 250여명인 가운데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지회장 이병헌)는 회원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슐런은 지름5cm의 퍽(추)30개를 관통안으로 밀어넣는 경기를 말하며 1점부터 4점까지 점수가 새겨진 네 개의 홈으로 선수에 의해 추반된 퍽이 통과하면 획득하게 되는데 많은 점수를 내는 개인이나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남녀노수 누구나 참여가능하고 함께 즐질 수 있는 전 세계적인 스포츠이다. 특히 초등학생 및 장애운, 노인도 적극 참여할 수 있을 만큼의 안전성을 자랑하며, 참여자의 조정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는 스포츠이다.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된 가운데 충남농아인협회 서천군지회장(이병헌)이 개인전에서 1등하였으며 서천군지회 회원(이일주)이 3등을 하여 서천군 쾌거를 이루었다. 전국농아인체육대회(오는 11월28일 ~11월30일, 전남 강진)에서 슐런종목이 정식으로 채택되어 농아인에서는 인기종목으로 알려졌으며, 충남대표로 6명이 출전하는데 그 중에서 서천에서는 이병헌, 이일주씨가 충남대표로 발탁되었다. 서
[서해신문=서천]이효실 기자 = 지역대표 축제에 청년 10%할당제가 본격 논의된다. 서천군의회(의장 조동준)와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주관으로 10월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대표 축제 청년할당제 활성화를 위한 청년포럼’ 이 열려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과 지역문화축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대표 축제 청년 10%할당제도에 대해 공유하고 활성화방안을 모색하여 청년의 사회적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자들은 지역대표축제 청년 10% 할당제 활성화를 통하여 청년문제 해소 에 크게 기여할 수 있으며 지역청년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 및 마을만들기 활성화는 지역 문화융성 기반마련에 토대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또한, 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류승민팀장은 “전국 기초단체에서 서천군의회가 처음으로 청년할당제 활성화에 대하여 청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우리며 청년과 기성시대와의 융합으로 청년이 지역에서 설수 있는 자리를 위하여 대책을 강구하는 의지가 고맙다” 고 하였다. 조동준 의장은 “이번 개최된 포럼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청년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상황에서 지역대표 축제 청년할당제 활성화가 논의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포럼을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 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오동규)는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2018년도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력제어 직종에서 3학년 김현수 학생이 동메달, 3학년 김지환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 동력제어 기능 훈련생들은 지난 5월 충남지방경기대회에서 금, 은, 동을 석권하여 전국기능대회 충남대표로 출전했으며 입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는 2011년부터 2018년까지 동력제어부문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에서 매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는 금메달 2회, 은메달 2회, 동메달 2회에 입상하였고, 국제기능올림픽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동력제어 부문 최고의 실력자임을 증명하고 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 동메달을 수상한 김현수 학생은 “3년 동안 최선을 다한 것에 대한 후련함과 감사한 마음이 가득하다. 늘 사랑으로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고 지지해 주신 부모님과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신 권선혁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의 성과는 그 동안 기능 연마를 위해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과 휴일도 반납하
충남 서천군 비인초등학교(교장 김종숙)는 지난 11일 '건강한 웃음 만들기, 학교 스포츠클럽과 함께 해요'라는 주제로 교내 학교 스포츠클럽대회를 실시했다. 3-6학년 34명을 대상으로 무학년 4개조를 편성해 1교시 풋살 경기를 시작으로 2교시는 스네이크보드, 3-4교시는 씨름, 그리고 5교시는 피구의 팀별 경기를 진행했다. 1교시 풋살은 운동장에 2개 구장을 만들어 전반은 여학생, 후반은 남학생 경기로 진행하였고, 2교시 스네이크보드 경기는 팀별 릴레이 기록경기로 순위를 가렸다. 3,4교시 씨름은 그간 체육 시간에 틈틈히 익힌 씨름 기술을 활용한 단체전 경기로 우리 전통 경기인 씨름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5교시 피구 경기 또한 팀별 토너먼트 경기로 학생들의 승부욕을 한껏 끌어올려 열띤 경기가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모든 경기를 마치고 팀별 지도교사와 함께 시상식을 통해 순위별 상품이 지급됐다. 1위를 차지하여 빅민턴 세트를 선물로 받은 5학년 배안하 학생은 “여학생도 남학생들과 얼마든지 경기를 겨루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며 1위의 기쁨을 표현했다. 또한 아쉽게 3위를 차지한 6학년 박솔규 학생은 “1위를 못해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총원장 Fr.이윤제)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일 서천국민체육센터 실내경기장에서 “함께하는 어울림 제2회 명랑운동회” 를 개최했다. 지역 내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운동 경기를 하며 화합의 기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1부 개회식, 축하공연과 함께 장애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2부 이용자들의 끼를 발산하는 장기자랑으로 꾸며졌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해양선박, 서천농협, 한국중부발전(주)서천건설본부 외 30여곳의 지역 단체 및 개인 후원과 자원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여경순 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명랑운동회를 통해 복지관 공동체가 즐거움을 공유하고, 이용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며 “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산초등학교(교장 허두권)는 지난달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역환경교육센터(조류생태전시관) 해양생태 교육을 실시했다. 해양생태 및 갯벌생물 배우기를 목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첫째 시간에 갯벌이 무엇인지, 갯벌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만화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 등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갯벌이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도록 했다. 둘째 시간은 갯벌을 지키는 세계의 사례를 통해 갯벌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알아보고 나만의 텀블러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는 시간으로 채웠다. 이때, 환경지킴이 서약을 통해 갯벌의 소중함을 느끼고 환경지킴이로써 작은 실천을 해 나가기로 다짐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명의 보물창고인 갯벌의 기능과 가치를 알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실천해 나가는 마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장 조태연, 부녀회장 변순자) 회원 40여명은 지난 18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만덕리 공동묘지를 찾아 무연분묘 50여기 벌초작업을 벌였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을 주축으로 벌초작업을 실시했으며, 이들은 매년 벌초작업을 추진하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벌초가 끝난 후, 지도자들이 마련한 음식을 차려놓고 조상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사를 지냈다. 조태연, 변순자 새마을지도자 남녀회장은 “무연묘를 정리하면서 후손 없이 버리진 조상의 묘를 보니 마음이 아프고 할 도리를 못한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참 일꾼이 되겠다”고 말했다.
[서해신문=서천] 이효실 기자 = 충남 서천군 한산초등학교(교장 이동규)는 19일 배움중심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와 이해를 높이기 위한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2교시에는 유치원, 교과전담, 보건교사가 3교시에는 담임교사가 공개수업을 실시했다. 공개수업은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 수업으로 운영됐으며 35명여의 학부모들이 수업에 참여해 자녀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1학기 보다 발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학부모 참여 수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한산초등학교는 학부모가 수업의 단순한 참관자가 아니라 수업에 참여하여 함께 배우고 함께 가르치는 배움의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참관 후에는 1학기 학교 운영 실적과 2학기 주요 행사를 안내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 연수, 학교폭력 연수 등 유익한 연수를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 공개 수업에 맞춰 준비한 학교 급식 공개를 통해 급식의 질을 살피고 학부모들과 정보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끝으로 이 날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산초등학교는 앞으로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구성원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한산교육을 이끌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