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오는 6일 서울대학교 법학대학원 서암홀에서 ‘해양생물유전자원 연구 접근 및 이익공유에 관한 법정책 공조를 위한 국제네트워크 강화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서울대학교 환경에너지법정책센터, 서울대학교 아시아태평양연구소가 공동 개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행사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법학자와 해양생물자원 전문가, 국내 해양 관련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2014년 10월 유전자원의 접근과 이익공유에 대한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해양생물자원에 대한 각국의 자원 주권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가 관할권 이원의 해양영역인 공해와 심해저까지 새로운 접근과 이익공유에 대한 해양 국제질서 수립논의가 전개되고 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법학자들이 기존 국제법과 나고야의정서간의 관계와 개별국가의 이행법률을 비교 검토, 법정책들간의 공조 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게 된다.소병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시작되는 제1부에서는 ‘법체계 내에서의 생물다양성 보전과 ABS’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진다. 코스타리카 대학 조지 카브레라 메다글리아(
환경부 산하 서천 국립생태원은 2018년 3월 31일에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생태연구·보전·교육·전시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400만 번째로 국립생태원을 방문한 행운의 주인공은 예쁜 세 딸을 둔 아빠 이종원(38세, 성남시)씨로 서천 쭈꾸미축제에 방문하였다가 아이들에게 생태적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이곳에 방문했다가 400만 번 째 입장객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이종원씨 가족은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의 5대 기후대관 생태체험 등 수도권에서는 보기 어려운 생태계를 재현하고 있는 국립생태원을 소문만 듣다가 이번에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 같다는 말도 전했다. 2013년 12월 28일 개원한 국립생태원은 수도권에서 다소 떨어진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100만 명씩 꾸준히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원 5년 차를 맞는 올해 봄에 4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국립생태원은 계절별 특별행사, 취약계층 초청행사, 생태그림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는 지
서천군 마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성구)는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서천군 위생처리장에서 마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주축으로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나섰다. 이날 마서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 마서면이장단협의회, 주민, 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재활용 쓰레기를 수거 및 분리하며 폐지 2톤, 고철류 2톤, 영농폐기물 4톤, 빈병 1톤 등의 숨은자원을 발굴했다. 김종성 새마을지도자 회장은“각 마을에 적치돼 있는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선별해 순환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원순환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성구 마서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지속적인 면민대청소, 숨은자원찾기행사 등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2월말 결산법인 2017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본점을 둔 법인 및 세무회계사무실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 및 납부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법인세는 3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국 기준 전체 법인의 95%가 12월말 결산 법인인 점을 감안하면 서천군 대다수 법인은 2018년 4월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시 재무상태표 등 관련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법인만 제출하고, 지점소재지 법인의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법인지방소득세 안분신고서만 제출하면 된다. 단, 관련서류 미제출 시 신고불성실 가산세 20%가 부과됨에 유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서천군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 를 이용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다. 군청 담당자는 신고 마감일이 임박해 신고가 집중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조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가 생활밀착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 중인 북카페 개소를 앞두고 지역주민 대상으로 내달 6일까지 북카페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자격은 한산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서천군 한산면 홈페이지((http://www.seocheon.go.kr/hansan.do)에서 공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 또는 이메일, 팩스, 직접방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규모는 최우수 1명 서천사랑상품권 10만원, 우수 2명 각 5만원이며, 4월 중에 심사를 완료해 5월에 결과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산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041-950-6426)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한산면은 지난해 도민참여예산 공모에 선정돼 도비 1500만원, 군비 1500만원 등 총 3000만원으로 ‘북 카페’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15일 생태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립생태원 계절 행사 모니터링단’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태 및 환경에 관심이 있는 유아 및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lybong@nie.re.kr)으로 접수하면 된다. 국립생태원은 경험, 가족 구성 등을 고려하여 자체 심사를 거쳐 10가족을 선발하고 4월 6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모니터링단은 봄(4.21-5.20), 여름(8.1-8.31), 가을(10.27-10.28), 겨울(12.1-12.25) 등 사계절 행사 진행 시 1박2일 동안 숙박형 모니터링단으로 참여하게 된다. 선발된 모니터링단 10가족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다양한 계절 특별 행사에 직접 참여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들은 계절 행사에 대한 흥미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평가하며, 전시 운영 서비스에 대한 개선사항을 건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모니터링단은 계절 행사 전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및 국립생태원 블로그(blog.nie.re.kr), 페이스북(www.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