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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관람객 4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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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개관 이래 400만 번째 관람객 방문



환경부 산하 서천 국립생태원은 2018년 3월 31일에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적인 생태연구·보전·교육·전시의 대표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400만 번째로 국립생태원을 방문한 행운의 주인공은 예쁜 세 딸을 둔 아빠 이종원(38세, 성남시)씨로 서천 쭈꾸미축제에 방문하였다가 아이들에게 생태적 가치를 알려주기 위해 이곳에 방문했다가 400만 번 째 입장객이 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종원씨 가족은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의 5대 기후대관 생태체험 등 수도권에서는 보기 어려운 생태계를 재현하고 있는 국립생태원을 소문만 듣다가 이번에 직접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이 될 것 같다는 말도 전했다.

2013년 12월 28일 개원한 국립생태원은 수도권에서 다소 떨어진 지리적으로 불리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100만 명씩 꾸준히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개원 5년 차를 맞는 올해 봄에 4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국립생태원은 계절별 특별행사, 취약계층 초청행사, 생태그림대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가치 구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는 지역상생 행정을 펼치고, 생태연구를 바탕으로 전시·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 기능의 생태분야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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