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고등학교(교장 김병관) 현윤기 운영위원장(2학년 현종범 부)이 2017 학부모정책 유공자로 선정, 표창을 받았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2일 제7회의실에서 올해 학부모정책 유공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업무담당자와 우수 학부모회 대표 53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학부모정책 유공 표창’은 학부모의 활발한 학교참여와 교육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현윤기 운영위원장은 학교폭력 근절을 통한 행복학교 만들기, 학교교육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학교의 4년제 대학 진학률 전국 1위라는 성과에 적극 기여한 점이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됐다. 현윤기 운영위원장은 “교육에 있어서 학교와 학부모가 서로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학부모로서 더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서천고는 진학상담, 공감프로젝트, 자녀이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교육 3주체가 서로 소통하며 교육활동을 이해하는 자리를 매 학기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서천군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노영근)는 14일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센터를 찾아,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 신평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원국희)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날 견학은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출범한 이래 처음 선진지를 방문한 것으로, 참여한 20명의 주민자치위원들에게는 앞으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방향 설정을 위한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원국희 신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설명하면서, “무엇보다 봉사자로서의 자세로 임하는 것이 주민자치위원회가 조속히 자리를 잡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노영근 화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할을 비롯해 여러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화양면의 다른 단체들과 더불어 소통하고 화합하면서,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충남도가 선정한 ‘2017년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평가는 충남도가 ‘해양쓰레기 관리 종합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실적과 사업기획 및 실행, 사업성과에 대한 정성·정량, 우수사례 등 실적을 종합 분석하기 위해 올해 최초 도입한 제도이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어촌계·기업체·군과 협업을 통해 바닷가 대청소의 날을 지정 운영 ▲주민 의식 개선을 위한 해양환경교육 추진 ▲1사 1연안 가꾸기 운동 ▲이동식 집하장 설치 ▲비인항 및 송림해변에 코스모스, 해당화 식재 등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를 위해 공모사업 4건을 발굴 추진했으며, 10억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바닷가로 밀려들어온 해양쓰레기 1386톤을 적기 수거·처리했다. 이번 평가는 충남 7개 연안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서천군이 최고 점수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 다량의 쓰레기가 금강을 타고 내려왔지만 많은 군민들께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에 동
‘제17회 여성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지난 13일, 아리랜드에서 여성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마음 대회는 여성농업인들이 만든 작품 전시 및 전통음식 나누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으며, 특히 농촌자원을 활용한 명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동백기름을 활용한 동안 동백페이스오일 만들기 강의가 마련돼 여성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박래 군수은 “농촌인구의 감소, 고령화 증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동력은 여성농업인”이라며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의 구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여성농업인센터는 여성농업인들을 위한 교양강좌 및 문화활동, 고충상담, 영유아보육 및 방과 후 아동학습지도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성농업인의 전문성과 지도력, 문화욕구 충족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자연재해로부터 발생하는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풍수해보험’에 적극 가입할 것을 홍보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지진, 태풍, 호우, 강풍, 대설 등 각종 풍수해에 따른 피해를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입한 제도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민영보험사가 판매하는 국가정책보험이다. 가입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고 주택은 건축물대장이나 재산세대장이 있어야 한다. 풍수해보험은 1년 단위 소멸성 보험으로 일반가입자의 경우 전체 보험료의 55%~62%를 국가와 지자체가 지원하고, 차상위계층은 76%를,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86%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적은 비용으로 풍수해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입은 서천군 안전총괄과 복구지원팀이나 읍면사무소에서 가입동의서를 작성 제출 또는 개별적으로 5개 보험사(NH농협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삼성화재, KB손해보험)에 문의하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노박래 군수는 “풍수해보험은 마치 마중물과 같아서 최근 기상이변으로 풍수해로 인한 자연재난 발생 시 재산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보험으로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한산사랑후원회(회장 박관구)는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의 수능을 마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활동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는 오는 20일 3학년 졸업예정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문헌서원,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 등 지역의 역사문화 체험을 통해 제2의 고향 한산과 서천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박관구 회장은 “졸업을 앞둔 3학년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고장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자부심을 가짐은 물론 장차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도록 하기 위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는 올해까지 9년 동안 총 205명의 타지에서 온 학생들에게 지역의 덕망 있는 인사를 선정, 수양부모·자녀 간 결연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따뜻하게 돌봐주고 있다.
군장에너지 주식회사(대표 박준영)는 지난 12일 노박래 군수 및 김중원 이사장(서천사랑장학회), 군장에너지 류연돈 영업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장에너지(주)는 열병합발전소를 가동하여 전기를 생산하고 군산시와 장항지역의 산업단지에 열에너지를 공급하고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여덟 차례에 걸쳐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을 서천사랑장학회에 기탁, 지역 인재육성에 이바지 하고 있다. 김중원 이사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지역 금융업계가 2.3%에서부터 최대 3%까지 고금리 특판 상품을 판매하며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이는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특판 상품 판매를 통해 기존 고객 혜택 및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천군축산업협동조합은 지난달 29일 서천읍 금융점 개점을 기념해 특판 상품 1년 기준으로 2.3%의 금리로 정기적금 및 예탁금 판매에 나섰으며 2년 기준으로는 최대 2.5%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건물 1층에는 예금, 보험, 카드를 2층은 대출을 취급하며, 지역 금융업계 최초로 안면인식 대여금고를 운영하는 등 침체돼 있는 금융사업의 경쟁력 확보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 서천군수산업협동조합의 경우 최대 3% 금리가 적용되는 ‘정기적금’ 특별 상품을 판매한다. 10만원 이상 정기적금을 가입할 경우 1년 기준 2.3% 금리를 적용받고 50만원 이상을 가입할 경우 3년 기준 최대 3% 금리를 적용받는다. 정기예탁금은 금액과 상관없이 1년 기준 2.3%, 2년기준 2.3%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서천군새마을금고는 1년 기준 2.3% 금리로 정기 적금 및 예탁금 특별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18개월 기준 이상 가입자에 한해 2.5%의 상품
이선옥 원광대 국악과 4학년 졸업발표회가 지난 11일 서천문예의 전당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임재심, 홍종선 교수와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함태선 지회장, 서천문화원 조순희 원장을 비롯한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선 후기 선비들의 교양음악인 평조회상 중 세령산과 가락덜 연주로 독주회는 시작됐다. 이어 소리 이선옥 선생, 고수 박치현 선생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 참석한 이들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무대가 펼쳐졌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역개발 활성화와 주민 숙원사업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2018년 3월말까지 자체 합동설계반을 편성,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2팀 4개반 58명으로 구성됐으며, 총234건 약156억원에 대해 자체 측량과 설계를 실시한다. 건설사업 및 주민숙원사업의 조기발주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의 활성화 및 주민생활 편익을 도모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으로, 시설직 공무원간의 상호기술전수, 정보교환 등으로 업무능력 향상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춘선 건설과장은 “이번 합동설계로 내년에 공사를 조기 발주시켜 사업을 조속히 완료함으로써 주민숙원 사항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합동설계반 운영으로 설계용역비 약 7억6000만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 소재 한솔이엠이(대표 최두회) 직원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1% 사랑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한솔이엠이 심재영 팀장 외 51명은 월급의 1%를 매월 적립해 마련한 성금으로 겨울 이부자리 16세트(200만원 상당)를 준비,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어르신들께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에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좋은이웃 22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심재영 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더욱 뜻깊고 기쁘다”며 “회사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고민하고 행동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한 힘든 경제여건에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충남 서천생태관광포럼(대표 오혁성)은 11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의 성금을 장항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오혁성 대표는 “37명 회원들이 뜻을 모아 주민과 상생하며 능동적인 변화의 주체가 되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하는 희망나눔사업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장항읍에서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좋은이웃 23호’로 선정하고 인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서천생태관광포럼은 지난 2011년 결성, 7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자생적인 단체로 지역주민과 함께 서천군의 생태관광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8일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귀농귀촌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천군 귀농귀촌인 어울림 한마당’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시민들이 귀농귀촌 후 ‘제2의 삶의 터전’을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점과 영농창업 시 겪는 불안감 등을 서로 나누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어르신과 귀농·귀촌인의 재능기부 공연, 귀농·귀촌학습동아리의 농촌 융·복합 산업 성과 전시, 어울림 화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노박래 군수는 “활기찬 지역 사회정책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어울려 하나가 되는 화합이 도시민 유치에 무엇보다 중요함을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 서천군을 찾을 귀농·귀촌인 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어울림 한마당은 서천군귀농인협의회(회장 심명희) 주최,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후원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충남도가 선정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평가에서 ‘3년 연속 인증마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평가는 충남도가 어촌지역 주민 스스로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치운다’는 지역마을 중심의 수거체계 마련으로 상시 어촌 청결 유지를 위해 지난 2015년 도입한 제도로 1차 마을 및 지자체 서류평가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는 제도이다. 올해 인증마을로 선정된 송석어촌계는 ㈜퍼시픽글라스 장항공장과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협약을 맺고 송석항과 갈목해변을 매월 1회 정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 상시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천군은 송석항 해양쓰레기 집하장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촌계, 기업체, 행정에서 협업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마량어촌계는 비인항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관리하여 지난해 인증마을에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2년 연속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에 인증마을로 선정된 송석어촌계는 충남도지사 인증패 및 사업비 5000만원을 받게 되며,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량어촌계는 사업비 2500만원을 받게 된다. 올해 ‘우리 마을 해양쓰레기는 내가’ 사업에는
충남 서천군 서면 춘장대 이상용, 김자은 부부와 중리 이상길 이장이 서면 릴레이 후원에 67번, 68번 주인공으로 함께 참여했다. 67번째 릴레이 후원의 주인공인 이상용씨는 68번째 주인공 이상길 이장의 둘째 형으로 평소에도 우애가 좋기로 소문이 났으며 릴레이 후원에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용, 김자은씨 부부는 “서면은 마을도 예쁘고 사람들도 참 좋은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함께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또한 평소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이상길 이장은 주위에 후원과 나눔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68번째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을 가족같이 생각하는 서면 주민들의 고운 마음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