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서천군은 ‘2017년 하반기 보조금 지원사업 성과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군민평가단이 참여,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집행의 적절성, 효과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다양한 개선의견 제시와 평가하는 자리가 됐다. 대상사업은 2017년 상반기에 시행된 군비 보조액 1000만원 이상 사업 중 군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거나 추진 실적을 홍보할 필요가 있는 사업으로, 청소년 어울림마당 운영사업, 서천군 북스타트 프로그램 운영사업, 귀농박람회 및 귀농투어 운영사업 등 7개 사업을 평가했다. 한선교 군민평가단장은 “보조금 지원사업의 성과를 군민의 입장에서 잘된 점과 보완할 점을 살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군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사업이 합리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은 “보조금 지원사업의 공정하고 투명한 운영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군민평가단 보조금 성과평가 결과를 2018년도 보조금 지원사업 심의 시 반영하는 등 보조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종천면(면장 한무협)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장나눔행사에는 지역주민 70여 명이 자원봉사에 참여, 배추 8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130가구의 독거노인 및 경로당 20개소에 전달했다. 특히 10kg 김치 180박스를 만들어 복지반장이 독거노인 가구 및 경로당을 방문, 김장김치를 나누면서 안부도 확인하는 등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해 의미를 더했다. 한무협 면장은 “김장나눔행사에 매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지역단체장 및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쳐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희망종천후원회(회장 지우주) 주관으로 이장단협의회, 남여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농촌지도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천농협, 서천군노인복지관, 한국주방, 세집메농장, 종천주조 등이 후원하는 지역사회 민관협력으로 실시됐다.
서천군 종천면 소재 일아아스콘 김민석 대표는 지난 11월 28일 종천1리 행복경로당 어르신 20여 명을 초청, 지역 내 한 음식점에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평소 어르신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달랐던 김민석 대표는 몇 년 전 부모님이 행복경로당에서 지내실 때부터 점심을 대접해왔으며, 계시지 않는 지금까지도 주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김민석 대표는 “어르신들이 점심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모니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복수 이장(종천1리)은 “매번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밥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꾸준히 전개하는 김민석 대표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일아아스콘은 종천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등 지역 내 사랑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는 지난 11월 29일 덕포수산 조수헌 대표를 좋은이웃 20호로 선정하고 좋은이웃 증서를 전달했다. 조수헌 대표는 장항읍희망나눔꾸러미사업에 지난 10월부터 조기 및 박대 등 수산물을 후원하고 있다. 조수헌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던 주변의 지인들이 없었다면 위기를 쉽게 극복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힘든 상황에 처해 있는 어려운 분들이 맛있는 반찬에 따뜻한 한 끼 식사로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창근 읍장은 “과거 어려웠던 시절에도 따뜻한 정을 나누며 살았던 우리의 미풍양속이 희망나눔꾸러미사업을 통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나눔꾸러미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께 생필품과 식재료로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확인 등 정서지원까지 하는 사업으로 동참을 원하는 개인 및 단체는 장항읍 맞춤형복지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지난 11월 30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년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노박래 군수가 ‘지역 농업발전 선도인 상’을 수상했다. 농업·농촌 지원정책 및 농협과의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각 도별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농협 중앙회장이 감사패를 수여하는 이번 시상식에서 노박래 군수는 지역 농산물 수출확대 및 서래야 쌀 브랜드화 유공으로 충남도를 대표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박래 군수는 ▲농산물 해외 수출국 다변화 및 물량 확대 ▲농산물 대형 거래처 고정 납품 확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시설 지원 ▲행정·농협·농업인이 소통·협력하며 발전하는 강한 농업 육성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등 서천군 농업 분야 5대 역점사업을 선정, 추진하면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특히, 침체기에 있는 국내 쌀 산업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 최초로 중국에 쌀 수출을 시작했으며 세계 최초로 할랄 인증을 받은 쌀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등 쌀 산업의 새로운 유통 방향을 제시하며 국내 쌀 수출 전국 1위의 금자탑을 쌓았다. 또한 서래야쌀 전국 12대 고품질 브랜드 쌀 선정, 서래야 쌀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11월 30일 관내 공단지역 및 위험물 취급업체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의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올 11월 초 창원터널에서 발생한 위험물 운반차량 사고와 관련해 유사사고를 방지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검사내용은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 여부, 위험물 운송자 자격 취득·실무교육 이수 여부, 지정수량 이상 위험물 운반차량의 운반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김삼곤 예방교육팀장은 “이번 검사는 운송자의 준법의식을 높이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위험물 운송기준 재확립으로 위험물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서천군민의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달 28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강당에서 2017 사랑의 도서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도서 바자회에는 학생들이 약 5000여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판매된 도서 수익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친구들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재은 학부모회장은 “이번 도서바자회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좋은 책을 나누어 읽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연음(2학년) 학생은 “마음에 드는 책을 저렴하게 구입해서 좋았고, 부모님들께서 만드신 간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내년 도서바자회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초는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교내 학생 복지를 위해 사용할 예정으로, 판매 후 남은 도서는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에 비치할 계획이다.
최근 서천지역 신규 아파트 ‘서천 코아루 천년가’의 모델하우스의 개장과 함께 시작된 분양이 높은 계약률을 보이면서 장항의 신규 아파트 ‘해송’ 및 서천의 신규 빌라 ‘디케이빌’도 분양을 시작했다. 30일‘서천 코아루 천년가’ 분양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서천읍 사곡리 347-1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서천 코아루 천년가’ 아파트 계약률은 78%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천지역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최고 분양가(3.3㎡당 평균 770만원)로 조성되면서 업계에서 큰 관심을 보이기도 해 전용면적 59㎡ 및 110㎡는 조기 계약 성사로 마감됐다. 현재 84.98㎡만이 남아있는 상태다. 이 아파트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개동, 전용 59㎡~110㎡ 규모의 총 328가구로 구성됐으며 타 지역과 달리 발코니 면적 36.59㎡에 858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무료로 확장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근에 서천고등학교가 위치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서천초등학교, 서천여자중학교, 자율형 공립고인 서천여자고등학교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또 서천군청과 서천군 보건소 등 행정시설들도 가까이 있으며 서해안 고속도로 서천IC가 인근에 위치해 광역 접근성도 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2월 1일 임시개소 및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는 100대 국정과제인 치매 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단을 구성 업무 공간 및 전문 인력을 확보한 뒤 12월 1일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임시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임시개소로 치매고위험군 및 치매노인·가족상담, 치매조기검진 및 등록, 치매치료관리비 및 용품지원, 인식개선 및 교육 등 기본업무 수행에 들어가며, 센터 완공 후 등록 치매노인 1:1사례관리, 치매노인 단기쉼터 운영, 치매가족카페 운영, 지역사회 자원연계 및 협력체계 구축 등 추가업무까지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는 660㎡ 규모로 국비 6억원을 지원받아 치매검진 및 상담실, 프로그램실, 치매가족을 위한 쉼터 등을 갖추게 되며 2018년 4월 착공하여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서천지역 주요 의류업체가 올 겨울 세일 행사에 돌입하면서 값 비싼 겨울옷에 한숨 쉬던 주민들에게 희소식이 들리고 있다. 29일 서천 의류업계에 따르면 겨울 신상품이 소진할 때까지 겨울 정기 세일을 진행하며 여성·남성 패션, 잡화, 리빙 등 일부 품목을 제외한 전 상품에 걸쳐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서천지역 겨울 정기 세일에 들어간 업체는 파크랜드, 네파, 웰메이드(인디안), 루이카스텔, 에쎄, 올포유, 아날도바시니, 올리비아로렌, 여성크로커다일, 올리비아 하슬러, 웨스트우드, 수스, 르까프 상설할인점, 에비수, 프로월드컵 등이다. 파크랜드 서천점은 최대 50% 할인행사를 하고 있으며 예비부부일 경우 청첩장을 지참하면 50% 할인 혜택과 함께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추가 할인 판매한다. 이 행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 서천점은 40%에서 최대 70%까지 일부 품목을 제외한 할인행사에 들어갔으며 이와 함께 오는 12월 5일까지 미담이나 선행 주인공에게 패딩을 전달하는 ‘따뜻한 세상’ 캠페인을 전개한다. 스포츠캐주얼 브랜드 올포유 서천점은 50%에서 최대 70%까지 겨울 신상품 세일 실시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가격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정금석)는 ‘2017년 청소년정책참여 Y-열린행정 와글와글 콘서트’를 지난 24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2층 열린마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정책참여 Y-열린 행정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스호스텔이 연합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 30명이 4개부서 운영을 통해 청소년 친화적 정책을 제언했다. 이날 와글와글 콘서트는 여가와 문화, 안전과 환경, 교육과 학교생활 세 분야에서 ▲안전한 서천 만들기 ▲참여하는 청소년 ▲안전하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 ▲청소년이 행복한 서천만들기 등에 대한 제언이 있었으며, 박여종 부군수, 이준희 의원, 조기연 경찰서장, 김성련 교육장이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Y-열린행정에 활발한 활동을 한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함께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3년 뒤 서천군의 모습’이란 주제로 정책제언을 받아 우수 정책제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조선예 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 같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성세대들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제26회 충남도민생활체육대회’에서 댄스스포츠 및 에어로빅스체조대회 1위를 차지했던 신나리팀(서천군노인복지관)과 에어로빅퀸팀(장항에어로빅)이 다시 한 번 전국 최강의 실력을 입증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 경연대회’에 충남대표로 출전, 총 4개 종목 중 에어로빅스체조와 댄스스포츠체조 2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서천군의 자긍심과 위상을 높여준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많은 어르신들이 생활체조를 통해 건강과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세모시라이온스클럽(회장 오영선)은 지난 24일 서천읍 오석2리(고령굴) 미등록 경로당에서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오영선 회장이 직접 준비한 편육, 김치, 새우젓과 회원 15명이 아침부터 준비한 국수를 이용어르신 20여 명에게 과일과 함께 대접하는 등 회원들의 정성이 담겨 의미를 더했다. 이모(71세)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경로당 지원이 없어 갈수록 이용하기가 어려웠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와서 이렇게 신경써주니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우리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국수 나눔 봉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행복이 가득한 서천읍을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관장 정금석)는 ‘2017년 청소년정책참여 Y-열린행정 와글와글 콘서트’를 지난 24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2층 열린마당에서 개최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청소년정책참여 Y-열린 행정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유스호스텔이 연합 운영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청소년 30명이 4개부서 운영을 통해 청소년 친화적 정책을 제언했다. 이날 와글와글 콘서트는 여가와 문화, 안전과 환경, 교육과 학교생활 세 분야에서 ▲안전한 서천 만들기 ▲참여하는 청소년 ▲안전하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 ▲청소년이 행복한 서천만들기 등에 대한 제언이 있었으며, 박여종 부군수, 이준희 의원, 조기연 경찰서장, 김성련 교육장이 함께하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Y-열린행정에 활발한 활동을 한 청소년에 대한 시상과 함께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3년 뒤 서천군의 모습’이란 주제로 정책제언을 받아 우수 정책제언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조선예 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을 둘러싼 주변 환경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 같이 행복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성세대들도 청소년들의 이야기에 귀를
서천군은 지난 24일 수확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대봉) 재배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서천군 농림과와 농업기술센터, 기산면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5000여 평의 대봉 감을 수확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