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지원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발굴 대상은 ▲국가, 지자체 및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 ▲긴급한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가족구성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부담이 과중한 가구 ▲의료·경제적 위기로 고독사 위험 가능성이 높은 1인 가구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현장 방문 점검을 강화하고, 복지도우미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반장 등 읍면동 인적안전망 협조체계를 구축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한편 기존 취약계층 지원 가능여부도 재점검한다. 발굴 대상 가구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급여와 서비스 지원 가능여부를 즉각 확인하고 긴급복지와 기초생활보장제도, 에너지바우처 등 공적 자원을 제공하며 차상위계층 확인서 발급 등 지원 사업을 적극 안내해 연계·지원한다. 또한, 돌봄 등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지속 관리하도록 사회서비스를 연계하고, 비수급 빈곤층 등은 민간서비스 연계 대상자로 우선 선정해 후원물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노박래 군수는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을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7일 서천KEB하나은행(지점장 장기상), 다온회(회장 박성구), 서천군낙우회(회장 김유수), 국제라이온스클럽 서천지역 서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수)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탁된 성금과 연탄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천KEB하나은행(지점장 장기상)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눔과 배려 활동을 해 나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온회(회장 박성구)는 “오늘 전해지는 작은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의 언 마음을 녹이는 온정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낙우회(회장 김유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국제라이온스클럽 서천지역 서천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수)은 “겨울나기에 걱정인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라며 따뜻하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29일 오전 9시부터 소방서 별관 대회의실에서 직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직장교육은 2017년도 장비점검 유공자인 김우중 소방위에 대한 도지사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3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성 인지 역량강화 교육 ▲교통사고 및 음주운전 예방교육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종하 소방서장은 “화재예방이 더욱 강조되는 겨울철을 맞아 선제적인 화재예방 활동과 현장대응능력 구축을 강화해 안전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5일, 마서면 송석2리 눈돌마을에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농촌마을에 보급해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1사1촌 119안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직원 10명은 눈돌마을 이장 및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눈돌마을 50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기증 및 설치했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및 감지기)의 지속적인 홍보와 보급을 추진, 우리 이웃이 모두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1사1촌 119안전나눔’ 행사는 농촌마을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고 주택용 소방시설 기부(나눔)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천소방서에서 지난 8월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개 마을 230여 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보급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7일,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는 지난 10월 30일부터 5일간 전국 지자체 등 320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군은 우수기관 선정으로 행정안전부로부터 우수기관에 대한 표창과 주민안전관리 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1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군은 ▲훈련 상황설정과 인과관계에 의한 시나리오 구성력이 뛰어나고 ▲재난대응 단계별 현장 대응사항이 재난매뉴얼의 행동요령과 일치하는 점 ▲훈련 참여자의 숙달정도가 높아 재난사고 초동대응 역량이 발휘된 점 등이 높게 평가됐다. 노박래 군수는 “날로 다변화, 복잡해지는 재난에 대비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 협력체계를 유지해 재난사고에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실버합장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연주회가 지난달 29일 서천노인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지난 4월부터 문예의 전당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공연을 통해 행복한 겨울밤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실버합창단은 김금란 선생의 지휘아래 그동안 힘들게 연습해왔던 주옥같은 합창 솜씨를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갈채를 받으며 그 화려한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김윤하 가야금 연주자의 협연은 연주하는 단원뿐만 아니라 공연장에 참석한 주민들의 가슴을 울리는 시간으로 음악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 시켰다. 특히 실버합창단,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협연으로 준비한 ‘내 나이가 어때서’의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은 연주회장을 메운 관객들과 하나 되는 순간으로 주민들에게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문예의 전당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오는 28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Adieu, 2017! 뮤지컬 갈라 콘서트’라는 부제로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이날 공연은 뮤지컬 배우들이 참여한는 ‘오
주민교육 발표회 ‘신나는 문화놀이터’가 지난 2일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나는 문화놀이터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에 대한 교과 발표회로 진행됐으며, 평소 배우고 싶었던 문화예술에 대해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다. 특히 이날 발표회 참가자들은 교육기간 동안 배웠던 다양한 공연을 가족과 친구, 주민들 앞에서 선보이며 숨겨진 끼를 마음껏 발산했으며, 관람객들도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는 훈훈한 문화축제가 됐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5일 오후 7시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주민맞춤형 기획공연 ‘볼빨간사춘기’를 공연했다. 올 한해 수능을 준비하고, 대입 준비를 하느라 상대적으로 문화를 접한 기회가 적었던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생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올해 큰 인기를 끌었던 ‘볼빨간 사춘기’를 초청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 서천군이 주최 · 주관한 이번 공연은 그룹사운드 푸른솔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고, 볼빨간사춘기팀의 메인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군은 12월 중순과 말에도 서천군이 주최, 주관하여 한해를 마무리 할수 있는 공연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5일 회의실에서 국가 암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한 ‘2018년 마을별 수검평가제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다. 마을별 수검평가제 시범사업은 전국 최초로 서천군에서 실시하며 검진대상이 많고 수검율이 저조한 장항읍과 서천읍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날 설명회는 이장 및 부녀회장 등 마을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암검진 수검율 향상 방안 및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했다. 또한 마을대표를 건강검진 전도사로 지정하여 매월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대상자가 검진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수검률을 높이고 암 검진에 대한 인식수준을 향상 시키고자 매월 2일을 ‘암 검진의 날’로 운영한다. 이순영 진료검진팀장은 “암 검진을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여 암으로부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5일 노박래 서천군수, 서영달·조의환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산면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숙재 초대 신임대장 등 19명의 정예대원들로 구성된 기산면여성의용소방대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화재 등 재난사고 시 119소방대원과 협력하여 구조 및 구호활동에 앞장서고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숙재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의용소방대원 간 단결과 화합을 바탕으로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적극 참여하며 맡은 바 임무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종하 서장은 “여성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안전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은 5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우수 지자체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 3년 연속 보건복지부 공모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마련 분야 대상을 받은 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은 지난해 4월 서면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8개 읍면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읍면 복지기능을 강화했으며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공공복지전달체계 개편을 통해 찾아가는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원래 사회복지실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취약계층의 욕구에 맞춰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제공해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2018년 2월 28일까지 겨울철 농한기를 맞아 ‘언제나 청춘! 경로당 어르신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7년째 운영되는 농한기 경로당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장항읍 원수4리 외 31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건공무원 및 건강지도자 등 95명이 기초건강검진과 건강행태를 파악하는 설문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집중 건강관리를 실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금연․운동․영양 등 건강생활습관 실천 ▲구강건강 ▲치매예방 ▲감염병 예방(쯔쯔가므시증 등) ▲심폐소생술 ▲낙상예방 ▲나트륨 줄이기 홍보 등이다. 조재경 방문보건팀장은 “이번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겨울철 농한기에 소홀하기 쉬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의회 조남일 의장은 지난 1일 홍성군의회에서 개최된 충남시·군의장협의회에서 시·군의장의 추대를 통해 만장일치로 제7대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조남일 충남의장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시·군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충남의장단의 일치단결과 군민과의 충실한 교량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장님들의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충남의장협의회 정례회는 서천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서천고등학교 건축동아리 학생들이 1학기부터 참여한 장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장기 프로젝트는 약 6.67제곱미터(약2평)의 크기인 소형주택 ‘플레이 하우스’를 제작하는 것으로 지난 1학기에 직접 설계, 9월 말부터 제작에 들어가 약 3개월 만에 최종 완성했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건축동아리 학생들은 스케치와 설계, 완성까지 직접 참여함으로써 건축분야의 진로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오형교(2학년) 학생은 “건축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공부한 내용을 적용해 보고 건물을 지어보니, 많은 것을 알게 됐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고는 충남 교과중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건축심화반, 일본문화탐구반, 드론반, 월드디아트마인트(디자인)등 다양한 교과 심화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서천군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건용, 장현석)는 지난 1일 지역 내 16개 경로당을 방문, 동절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접 제작한 2018년도 달력 700부를 시초면 전 세대와 경로당에 배부했으며,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에서 마련한 화장지와 믹스커피 1박스씩을 1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올해도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꼭 기억하며 어려움이 있을 때 달력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뛰어다녔으니 2018년에도 시초면의 미래는 밝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건용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모두 주민들의 생활에 관심을 가져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