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드림스타트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기회가 부족한 7세~13세 아동들에게 가정방문 학습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2011년도부터 매년 저소득층 또는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해 관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가정방문 학습지 지원은 드림스타트와 교원구몬, 재교눈높이, 재능교육, 웅진씽크빅 교육기관과의 연계로 진행된다. 각 기관에서 1명당 한 과목에 한해 6000원~8000원을 후원하고 드림스타트에서는 2만원을 지원한다. 양육자는 7000원~1만1000원의 자부담을 내고 참여한다. 이수미 아동청소년팀장은 “그동안 참여했던 양육자들이 경제적·교육적으로 도움 된다는 반응을 보여 다행”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이 동등한 학습기회를 가져 학습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2018, 무술년 새해 주요업무의 성공적인 추진과 직원 결속을 다지기 위한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시무식은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근제 소방서장의 신년 인사와 덕담을 시작으로, 새해에도 서천군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으며 제7대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의 취임식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김근제 서장은 신년사에서 “직원 간 대화와 소통으로 화합된 서천소방서가 되자”며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진압기술을 끊임없이 연마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서천군은 2018년도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토지특성조사를 다음달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지특성조사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지목과 면적, 토지이용현황, 도로조건 등 필지별 토지가 가지고 있는 물리적?입지적 특성 등 총 24개 항목에 대한 토지특성을 조사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서천군 지역 내 20만4000여 필지로 대상토지에 대한 공부확인과 현지답사를 통해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서천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2018년 5월 31일 결정·공시 할 예정이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는 물론 개발부담금, 각종 대부료·사용료의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며 토지정책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의견 제출은 2018년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일간이며, 이의신청은 5월 31일 부터 7월 2일까지 30일간이다. 나세균 토지관리팀장은 “개별공시가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산정해 민원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는
충남조선공업고등학교(교장 김경남)는 지난 12월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학교 인근지역 저소득층 가정 14가구를 방문해 LED전등으로 교체해 주는 봉사가 있는 사제동행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제동행 문화체험행사의 범주를 넓혀 사제가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대한 학교 이미지 개선과 만족도를 제고하고 학생과 교사간의 유대감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장항읍사무소의 협조를 얻어 학교 인근 지역의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 등 저소득층 가정 14가구를 선정한 뒤, 전기과 학생들의 전문기능으로 1가구당 2개 정도의 형광등이나 백열등을 LED전등으로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작업의 안전성을 고려해 ㈜스마트전기(대표 신동국)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하에 교체작업이 진행됐다. 봉사활동 수혜대상 가구로 선정된 장항읍 신창리 김모 할아버지는 “학교에서 LED전등을 무료로 교체해 줘서 감사하다”며 “우리 지역 고등학교에서 손자 같은 학생들이 이런 기술을 배우고 있다는 것이 대견스럽다”고 말했다. 김경남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학교에 대한 이미지가 조금이나마 개선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
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은 지난 12월 26일, 무선기술 전문업체 ㈜기가셀 정해석 대표가 ‘좋은이웃’에 동참해 31번째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서울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출향인사로 아버지가 거주하고 본인의 고향이기도 한 장항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성금 50만원을 전했다. 정해석 대표는 “막연히 어려운 이웃을 도와야겠다는 뜻은 있었으나, 망설이던 중 장항읍 맞춤형복지의 사랑 나눔에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움을 받지 못하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지역의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적절히 나눔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기탁된 성금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 의결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창완)은 지난 12월 27일 예산 리솜스파캐슬 루비노홀에서 개최된 ‘2017 충남도 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 서장원(67세, 서천읍) 자원봉사자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장원 자원봉사자는 2006년부터 자원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노인복지센터 및 경로당 어르신들 말벗돼주기, 서천군 좋은친구 푸드뱅크마켓 운전봉사, 사회복지시설 물품 배분 전달 등의 활동(총 1만8171시간)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을 수상한 서장원 자원봉사자는 상장과 함께 제주도 2박3일 여행권을 부상으로 받았으며 “봉사활동을 할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전달하겠다”고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회장 이명자)가 단체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서천군여성자원봉사회는 2007년부터 현재까지 주1회 장애인무료급식소에서 조리 및 배식 봉사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달됨으로써 공을 인정받았다.
대한예수교 장로회 문장교회(담임목사 천대욱)가 지난 12월 26일 문산면사무소에 방문, 문장교회에 다니는 교인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헌금 50만원을 문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천대욱 목사는 “문장교회 교인들의 사랑을 담은 마음이 문산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문장교회 교인들의 정성을 대표해 헌금을 전달했다. 이재선 문산면장은 “우리 지역의 종교단체인 문장교회에서 교인들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모습이 모범적”이라며 “문산사랑후원회가 굳건히 자리 잡아 문산면 이웃들의 복지에 힘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재현)는 지난 12월 27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마루에서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 형성 및 정보교류를 위한 ‘민관 사회복지 학술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위원들과 13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 협의체 역량강화와 읍면 협의체와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사회서비스정책연구원 노수현 강사를 초빙, ‘소통 네트워킹’이라는 주제로 긍정적 사고와 창조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이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군 협의체와 읍면협의체간 소통과 정보교류를 통한 체계적인 업무추진으로 민관이 함께 군민 모두가 행복한 서천을 위해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지난 12월 26일 시문중학교 7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작년에 이어 시초면 저소득층 독거 어르신 및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사랑의 난방비 8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자종 단장(시문중학교 7회 봉사단)은 “고향에서 어려운 형편으로 추운 날씨에도 난방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조금 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령이신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시는 봉사단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올 겨울은 소외감 없이 온 면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와 서면남성의용소방대(대장 김진현)가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면사랑후원회는 동절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내복을 준비하고 회원들과 함께 24개 마을에 직접 전달했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지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우리의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후원과 나눔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서면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달 서천군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17 서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에서 종합우승으로 받은 상금 전부를 서면 릴레이 후원에 전달하며 70번 주인공이 됐다. 이번에는 회원들의 회비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휴지와 라면을 준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다. 김진현 서면남성의용소방대장은 “릴레이 후원 등을 통해 서면주민들에게 나눔은 이제 일상이 된 것 같다”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26일, 올 한 해 동안 중앙부처 및 외부기관에서 시행한 각종 평가 및 공모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행정자치부 등 외부기관 평가 및 공모결과 총 107개 사업에 1030억 원(외부기관 평가 43개 사업 12억 원, 공모사업 64개 사업 1018억 원)의 재원을 확보해 어려운 군 재정확충에 큰 도움이 됐으며, 이는 전년도 972억(외부기관 평가 31개 사업 22억 원, 공모사업 62개 사업 950억 원)보다 58억 원이 늘어난 성과다. 중앙부처 등 외부기관 평가에서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를 평가하는 ‘2017년 위임사무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등 8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총 30억5000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으며,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최우수상, ‘2017년 지방자치 행정대상’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7년 지역복지평가’에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기반 마련부문’에서 대상을 받아 5000만 원의 상금을 받는 동시에 복지 분야에서만 총 6개 분야에서 우수 평가를 받아 복지 일등 서천군의 명성을 확인했다. 특히, 주민과의 약속 이행 여
서천군 마산면주민자치위원회와 마산면이 주관한 ‘마산주민이 만든 행복한 디너쇼’가 지난 19일 오후 4시 마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마산면 학생들의 우쿨렐레와 오카리나 연주로 시작된 이번 디너쇼는 마산면 이장단, 소방대, 새마을협의회, 바르게살기 협의회, 농민회가 참여한 1부 행사와 마산사랑후원회, 자율방범대,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한 2부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소방대는 CPR체조로 눈길을 끌었으며, 각 단체별 준비한 공연과 장기자랑으로 분위기는 점차 무르익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10월의 어느 멋진 날 노래를 오카리나로 연주한 식전행사와 함께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함께 화합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서로 준비한 공연과 장기자랑을 하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즐길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며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만큼 의미까지 더한 정말 행복한 디너쇼였다”라고 말했다.
서천군은 친환경 서래야쌀이 하남시 학교급식 납품에 최종 선정돼 앞으로 2년간 하남시 학생들 밥상에 오르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10월 지역내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을 공급할 생산자 단체(법인) 2곳을 모집 공고했다. 참가자격은 무농약 인증 5년 이상 유지한 단체 중 연간 120톤 이상 공급 가능한 업체로 전국에서 서래야 친환경쌀을 포함한 24개의 브랜드가 참가했다. 서천군은 지난 11월 서류평가를 통과하며 2차 평가대상 3개 업체로 선정됐으며, 이어 하남시 학교급식위원 10명이 서천군을 방문해 실시한 현장 평가에서도 서래야쌀 소개 프리젠테이션 및 친환경인증농가 관리 현황, 도정시설과 주변 위생상태, 벼 보관상태 등에서 위원들에게 큰호평을 받으며 현장 실사를 마쳤다. 이어 최종 선정 2개 업체를 결정하는 하남시 학교급식심의위원회 심의회를 무난히 통과하며 최종 납품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납품 규모는 연간 120톤 규모이다. 노박래 군수는 “친환경 서래야쌀이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적으로 연간 1300톤 규모 이상 학교급식용으로 납품되며 안정적인 판로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지속적인 학교급식 납품시장 확대와 친환경쌀 생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도
서천군은 장항읍 성주리 일원 9882㎡ 부지에 임대주택 100호를 건설하는 장항성주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및 지구단위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승인 및 고시됐다고 밝혔다. 장항성주지구에 건립될 공공임대주택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행복주택 90호와 영구임대주택 10호로 총 100호다. 군에 따르면 내년부터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2019년 3월에 건축공사를 착공해 2020년 말 입주할 계획이다. 장항읍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관내 연구기관, 기업체의 사회초년생 및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의 관내 정착을 위한 정주기반 마련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임대주택 주변지역을 지역주민·서천군·LH가 협업하여 주변지역 정비계획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수립하여 내년도 정부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낙후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사업이 완료되면 젊은 층에 행복주택을 제공해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주거 취약계층에게 임대료가 저렴한 양질의 주택을 제공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주거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군민이 행
서천군 문산치안센터 조규송 센터장은 지난 22일 문산면사무소를 방문해 나눔릴레이 후원금 20만원을 문산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이에 문산면은 조규송 센터장을 문산 사랑 나눔인 제6호로 선정했다. 조규송 센터장은 “지역주민들의 애정으로 문산면에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게 돼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문산면의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