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고불변의 진리처럼 하루 중 가장 고민이 되는 시간이 있다. 바로 점심시간. 특히나 직장인에게 있어 점심시간은 즐거운 시간이자 고통의 시간이기도 한데, 이유는 바로 “오늘 점심 뭐먹을래?” 또는 “오늘도 김치찌개?”라는 질문 때문이다. 무엇을 먹자고 하기엔 부담스럽고, 매일 김치찌개를 먹을 수도 없는 상황. 매일 점심시간마다 이러한 고통을 받고 있는 이들에게 추천해줄 곳이 있다. 서천군 장항읍 신창리에 위치한(장항중앙초등학교 인근) ‘뚝배기(대표 김성광, 이명숙 부부)’ 집이다. 장항 뚝배기 집은 우선 메뉴선정에 있어 선택의 폭이 상당히 넓다. 뚝배기 불고기, 돼지고기 돌판볶음, 순두부백반, 김치•제육•부대찌개, 오징어•제육•김치덮밥, 오뎅백반을 비롯해 칼국수, 만구둑, 떡국, 잔치국수를 거쳐 돈까지, 비빔국수, 냉면, 콩국수 등 동서양을 아우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장항 뚝배기 집은 한 번도 못 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와본 사람은 없다는 지역사람들만 안다는 진짜배기 맛 집으로 그중에서도 순두부백반과 냉면은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이다. 또한 백반을 기본으로 7~8가지 정도 제공되는 반찬 중 장아찌 류 등을 제외한 반찬을 매일 매일 다르게 제공하고
서천군 마산사랑후원회 프리지아 학생봉사단은 지난 2월 24일 신장리 남자노인회관을 찾아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프리지아 학생봉사단원들은 이날 화장실과 바닥, 거울과 창문틀 등 곳곳을 깨끗이 쓸고 닦았으며, 바닥 매트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어르신들이 사용한 담요 등 물품도 깔끔하게 정리했다. 남학생들은 외부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분리수거도 실시했다. 프리지아 학생봉사단원 중 나이가 어린 막내 단원들은 어르신께 드릴 예쁜 편지를 만들어 김양희 캘리그라피 강사가 기증한 작품과 함께 벽면을 아름답게 꾸몄으며, 마산사랑후원회가 기증한 누룽지 맛 사탕도 한편에 자리를 잡았다. 또한 신장리 노인회장은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직접 간식을 제공했으며, 프리지아 봉사단원들은 마산사랑후원회에서 제공한 라면과 삼각 김밥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쳤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24일, 다중관람시설(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이용객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안전체험은 ▲교육용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상식 퀴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로 진행됐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다중관람시설을 대상으로 관계자 및 이용객들의 안전 향상을 위해 특수시책을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은 ▲각 분야별 전문가 참여 ‘대상처 안전컨설팅’ ▲전문가 참여 ‘합동 종합안전진단’ ▲대상처 자체 피난안내도 제작·비치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안전상식을 전파하는 일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같은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상식을 온 국민이 숙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시민 재산권 행사와 토지이용 불편해소를 위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을 3년간 연장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당초 2017년 5월 22일까지였던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 시행이 2020년 5월 22일까지 3년간 연장됨에 따라 보다 많은 군민들이 토지 소유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은 2명 이상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건축물이 있는 토지에 대해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에서 규제한 건폐율, 분할제한 면적 등으로 분할이 제한됐던 토지를 간편한 절차에 따라 토지 분할을 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특례법이다. 특례법 분할신청 대상 토지는 2인 이상이 1필지를 공동소유하고 있는 공유토지로서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하는 방법으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토지면 해당된다. 그동안은 관할법원에 공유물분할 소송을 통해 분할을 함으로써 소송비용과 시간, 경제적 부담은 물론 건물 신·증축과 은행의 담보제공 등에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특례법이 시행됨에 따라 단독소유 필지로 분할이 가능하게 됐다. 서천군
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가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복지정보의 사각지대 발생으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문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마을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서비스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민이 마을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했을 때 복지이장, 복지반장 또는 맞춤형복지팀에 연락해 연계함으로써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밑거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교육을 통해 맞춤형 복지 전달체계를 마련해 문산면에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입을 통한 초기대응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을 확보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중요하다. 그런데, 서천군 관내 공동주택에는 좁은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형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곳이 많아, 소방차가 진입하는 시간을 지연시키고 신속한 초기대응에 장애를 준다. 한편, 공포된 소방기본법 개정 법률에 따르면 공동주택은 세대수가 100세대 이상인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구역 설치가 의무화 됐다. 또,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 방해행위를 한 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8월 10일부터 시행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차 전용구역은 법적 의무사항이기도 하지만,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켜줘야할 안전 구역”이라며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도로변 불법 주정차 금지, 소화전 주차금지 등은 국민 안전을 위해 반드시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지난 21일 홍원마을 청년회가 봄을 맞아 홍원항 일대를 말끔하게 청소하는 등 깨끗한 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홍원마을 청년회의 대청소 실시에 서면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도우며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화합하는 훈훈함을 전했다. 특히, 홍원마을 주민들이 원활한 대청소를 위해 자발적으로 굴삭기, 트럭 등 중장비를 동원해 폐그물과 생활쓰레기 등 약 15톤을 수거하면서 우리동네 문제는 우리가 나서 해결한다는 선진시민의식을 보였다. 김상태 홍원이장은 “마을 청년들이 앞장서 겨울 내내 홍원항에 쌓인 쓰레기를 청소해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기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화합해 청결한 동네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청소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지난 21일 소속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진단의 날을 운영,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향상 및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에 나섰다. 사이버 보안진단의 날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PC보안 진단 및 개인정보 탐지프로그램을 실행해 보안 수준을 스스로 확인하고 취약점을 개선 조치하는 제도이다. 서천군은 이날 개인정보 진단의 날을 병행 실시해 개인정보 탐지프로그램으로 전 직원 컴퓨터에 저장된 개인정보 포함된 문서를 전수검사 하고 부서별 서류 보관상태 등을 자체점검 했다. 검사 결과 도출된 취약점은 내PC지키미를 자동 실행시킴으로써 완전히 제거하고 PC의 보안 수준을 올리는 등 개인별 보안 조치 실시로 정보보안 강화를 추진했다. 이재규 정보통신팀장은 “매월 1회 사이버 보안진단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의식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와 행정정보에 대한 철저한 보안 관리로 개인정보 유출 방지와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유급감시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다짐과 충남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강사의 직무교육,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유급감시원은 산불방지기간 동안 산불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돼 신불 계도와 홍보, 진화작업의 임무를 수행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의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맡은바 임무를 충실히 해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5월 15까지를 산불방지기간으로 정하고 입산통제구역의 지정, 등산로 폐쇄, 논밭두렁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 젊은 서천 만들기 프로젝트> “혼자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됩니다.” 장항청년회의소의 2018년 회장으로 취임한 유홍석 신임회장의 말이다. 유홍석 회장은 지난 12일 이·취임식에서 젊은 청년조직으로서 불같은 정열로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젊은 패기와 열정을 갖고 장항청년회의소와 장항의 미래를 위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장항청년회의소의 2018년 슬로건도 이러한 유홍석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의 생각과 의지를 반영, 새로운 변화와 도전으로 결정됐다. 특히, 유홍석 회장은 2018년을 점차 낙후되어가는 장항 지역의 어려움과 우리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청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취임 전부터 발 빠른 행보를 보였다. 지역발전의 시발점이자 기폭제가 되는 역할을 하겠다는 다짐에 걸맞게 장항지역 내 청년 사업가들을 직접 찾아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유홍석 회장은 “지속적인 고령화와 출산율 감소로 인해 지역 발전과 활성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연말 동백대교가 개통될 예정으로 자칫 빨대효과(Straw
서천교육지원청 산하 서천학생수영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는 3월 2일 재개장한다. 지난 2008년에 완공된 서천학생수영장은 시설물이 노후돼 2017년 12월 18일부터 대수선 공사를 실시해 기계실 및 수영장 공조설비 교체, 샤워장 리모델링, 탈의실 및 로비 LED조명 교체, 수위조절판 교체, 공기순환용휀 설치 등을 완료했다. 서천학생수영장은 오는 26일부터 수영강습 및 자유수영 월회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월회원 등록을 원하는 군민은 서천학생수영장 안내데스크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수영장 및 수영프로그램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은 지난 20일에 2월 28일자로 퇴임하는 학교장에게 송공패 전수식을 가졌다. 올해 2월말로 정년 및 명예 퇴임을 맞이하는 학교장은 한산초등학교 변승연 교장, 서천중학교 김종성 교장, 서면중학교 김진욱 교장,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손석만 교장, 공동체비전고등학교 임동묵 교장이다. 김성련 교육장은 퇴임하는 학교장에게 송공패를 전달하면서 “남다른 교육애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2세 교육에 헌신하셨을 뿐만 아니라 서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이 지대하였기에 영예로운 퇴임을 맞아 숭고한 뜻을 이 패에 담아드린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0일, 안전한 지역문화를 위해 피난시설 등 소방시설 불법행위 신고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방시설 등에 대한 불법행위 신고 포상제’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하고 건물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등 소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신고 대상물은 문화 및 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이 있다. 신고가 가능한 불법행위로는 ▲소방시설을 고장 상태로 방치하는 행위 ▲소방시설에 대한 폐쇄·차단·잠금행위 ▲복도, 계단, 출입구를 폐쇄·훼손하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등이며, 신고는 서천소방서 방문접수 또는 우편·팩스로 할 수 있다. 특히 접수된 신고내용은 현지조사를 통해 위법사항으로 확인된 경우 신고자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 또는 5만원 상당의 포상물품(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이 지급되며, 전문 신고꾼들의 무분별한 신고를 방지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돼 있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소방서 직원들이 계획에 따라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한계가 있다”며 “보다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신고제도에 적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는 지난 19일 회의실에서 올해 산불방생 제로화를 위해 산불감시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과 다짐대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서면행정복지센터는 산 인접지역에 산불예방 홍보물을 설치하고 인화물질 제거 등 다각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내달 중순까지 1일 1마을 농산폐기물 집중 소각을 통해 산불발생의 주원인을 제거할 방침이다. 정해순 서면장은 “지속적인 홍보와 감시 등 철저한 산불 예방활동을 통해 산불 없는 서면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3월부터 환경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반을 나눠 8개의 일일환경교육과 22개의 프로젝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무료 운영한다. 특히 올해 ‘환경을 돌보는 꼬마 가드너’, ‘생태 미로 꼬마 탐험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해 유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환경교육을 제공 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에 전화, 팩스, 메일 등을 통해 연중 가능하며 신청서는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 교육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기후변화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앞으로 교육센터에서 연중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체계적인 녹색생활 실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만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는 2015년부터 운영돼 군민의 기후변화 대응능력 향상에 기여하는 등 기후변화 교육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