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의 피아노 재능발굴과 일반가정 자녀의 피아노 재능육성을 위해 ‘피아니스트 조영웅의 음악교실’을 개강 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조영웅 씨는 공동체비전고등학교 1회 졸업생으로 러시아 명문학교인 그네신 국립 음악대학교에서 학사,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미국 몽클레어 주립대학교에서 연주자과정을 대학원 대표 최우수 실기상을 받으며 졸업했으며, 보스턴 음악대학교 대학원에서 피아노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피아니스트이다. 병무청 승인을 받아 무료로 운영되는 피아니스트 조영웅의 음악교실은 피아노 첫 입문학생을 위한 ‘음악재능발굴반’과 중급이상 실력을 갖춘 학생들을 위한 ‘음악특기자반’으로 운영되며, 모집인원은 2개 반 각 5명(총 10명) 이다. ‘음악재능발굴반’은 별도의 실기시험 없이 학생 및 학부모 면접과 자기소개서만으로 선발하며, ‘음악특기자반’은 1차 및 2차에 걸친 실기시험과 3차 면접으로 선발한다. 학생모집은 오는 12월 22일까지이며. 상세한 내용은 서천군청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에 ‘음악교실’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천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의해야 할 점은 기존 음악학원
서천군은 지난 12일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을 위해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노박래 서천군수를 당연직 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등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 장애인체육회 규약(안), 사무국 규정(안), 2018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안) 등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에 필요한 안건을 심의 확정했다.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 체육의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장애인체육 종목의 육성 및 지도에 관한 활동과 각종 행사 주관 및 지원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초초등학교(교장 조성업) 6학년 학생 10명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추억 쌓기를 주제로 졸업 작품 만들기와 졸업식 상영 영화 제작 및 졸업사진을 촬영했다. 모든 학교의 획일적인 졸업식이 아닌 우리만의 졸업식을 만들고 졸업을 앞두고 행복한 추억을 쌓기 위해 학생들이 주축이 돼 활동을 계획했으며, 그 중 졸업사진은 본인이 복장을 제작하거나 준비해 코스프레 사진을 찍었다. 학생들은 장래 희망인 경찰, 야구선수 등의 복장을 준비해 입기도하고 박스로 옷을 만들어 입거나 처녀귀신 분장을 하고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지난달 14일에는 군산 경암동 철길문화마을로 추억 쌓기 여행도 다녀왔다. 박신영(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에서의 생활이 얼마 남지 않아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마음에 의견을 제시했는데, 친구들이 호응해줘 함께 많은 추억을 쌓아서 기쁘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충남 당진시 신평면에서 대형 화물차와 승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5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50대 여성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응급조티 이후 당진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날 천안시 서북구 업성동에서도 승용차 간 추돌사고가 발생, 30대 남성 1명 등 2명이 경상을 입어 단국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한편, 충남지역에서는 13일과 14일 화재사고도 잇따랐다. 13일 부여군 장암면의 한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4일에는 청양군 청남면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아직까지 정확한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충남도와 서천군 그리고 서천김협동조합은 지난 13일 충남도청에서 서천김가공특화단지 6차산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김가공특화단지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서천김가공특화단지의 생산·가공·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지역 농수산물의 우선활용과 지역인력 우선채용 ▲관련법령의 허용범위 내에서의 행·재정적 및 정책적 지원 등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충남도와 서천군은 협동조합이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법령의 허용범위 내에서 행·재정적 지원과 김가공특화단지 6차산업화 기반조성사업 추진 등 정책적 지원을 수행한다. 서천김협동조합은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역농수산물의 우선활용과 생산·가공·체험·관광을 연계한 6차산업형 농공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조합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김가공특화단지가 고부가가치의 6차산업형 농공단지로 탈바꿈하는데 커다란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소기의 성과를 거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 김가공 특화단지는 2016년 4월에 준공하여 조미김 가공분야 단일 사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농업인에게 겨울철 시설하우스, 축사 등 주요 영농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사전점검을 통해 농축산물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농업기술센터는 난방비 절감 및 작물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부직포, 커튼, 터널 등 보온덮개를 보강 설치해야하며, 하우스에서 재배 중인 고추·방울토마토 등 과채류는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서 밤 온도를 12℃이상, 상추 등 엽채류는 8℃이상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폭설이 예상될 때에는 하우스 붕괴 등 추가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강 시설 설치 이외에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설치한 외부 보온덮개, 차광망에 쌓이는 눈이 미끄러질 수 있도록 신속히 걷어내야 한다. 축사관리에 닭은 25℃, 돼지는 20℃ 기준으로 10℃이상의 기온 차가 나면, 스트레스에 의한 면역 및 생산성이 저하되므로 실내온도 편차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시설원예, 곡물창고, 축사 등 주요영농시설의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전기, 가스, 난방기 등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한 겨울나기 관리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조원 원예특작기술팀장은 “겨울철 영농시설의 관리 부주의 등은 작물의 피해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7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의 한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원룸 주택 및 차량 6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중상 3명과 경상 2명 등 총 5명이 부상당했다. 이와 관련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아직 정확한 화재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조사중에 있다. 한편, 당진시 면천면의 한 간이창고에서도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화재가 발생, 소방서 추산 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안타깝게도 70대 남성 1명이 사망했다.
11일 오후 2시 5분께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비인터널과 춘장대 IC 중간지점에서 26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추돌사고는 최초 눈길에 8대의 차량이 서로 부딪치면서 뒤를 따르면 차량 9대가 추돌했다. 이후 차량 9대가 사고 지점 인근에서 추돌, 총 26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발생 직후 서천소방서는 지역 내 구조차 및 구급차 등 10여대의 소방장비를 신속하게 동원, 구조·구급활동에 나섰으며, 보령소방서와 전북 군산소방서에 구급차를 지원 요청해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했다. 이번 사고로 코란도 운전다 A씨가 사망했으며, 8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추돌사고가 발생한 서천지역은 11일 오전 9시 30분께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곳으로 오후 2시 기준 서천에는 6cm, 보령에는 1.5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한편, 경찰에서는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 10일 충남 아산시 송악면에서는 농로를 주행하던 1톤 트럭이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 1명이 경상을 입어 아산충무변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태안군 원북면 일반도로에서는 포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로 1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금산군 금산읍 일반도로에서는 주행중이던 차량이 단독사고를 내 2명이 경상을 입었다. 한편, 창고 및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도 잇따랐다. 당진시 면천면의 한 화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 비닐하우스 및 집기류 등이 소실됐으며 소방당국 등은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에 있다. 또한 보령시 명천동의 한 간이창고에서도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창고 및 냉동저장고 등이 소실됐다.
지난 7일 오후 2시 41분께 충남 청양군 정산면 일반도로에서 7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70대 남성은 앞바퀴에 다리가 깔려 중상을 입었으며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구조, 응급조치 이후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예산군 예산읍 일반도로에서도 승용차가 단독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 2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었다. 한편, 당일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도 잇따랐다. 아산시 송악면의 한 주택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 주택 및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오후 3시 39분께 완진됐다.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서는 컨테이너에서 동일하게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했다.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가시행 1531억원, 지방시행 479억원 등 내년도 정부예산으로 총 2010억원을 확보해 당초 목표액인 2000억원을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중앙정부의 대학구조조정과 SOC 예산 감축 정책에도 불구하고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과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건설, 서천?장항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의 예산 확보를 통해 서천군 발전을 위한 기초 인프라 확충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금강하굿둑관광지?춘장대해수욕장 정비사업과 한산모시관?동백나무숲 편의시설 확충사업 등 문화관광분야의 신규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판교 다목적 농업용수개발, 삼산2지구 배수개선사업 등 영농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도 차질 없이 확보했다.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된 국가시행 사업은 ▲한국폴리텍대학 해양수산캠퍼스 건립(21.6억) ▲구)장항제련소 주변지역 종합대책 사업(233억) ▲국립생태원~동서천IC 국도건설(149억) ▲장항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92억) ▲장항항 정비(43억) ▲판교 다목적농업용수 개발(20억) 등 22개 사업 1531억원이다. 지방시행 사업은 ▲공설봉안당(영명각) 확충(7억) ▲춘장대해수욕장 우수관로 정비(7억) ▲금강하굿둑관광
한산제일교회(목사 정진모)와 한산교회(목사 이준)는 3일 한산면 유산사거리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성탄의 축복과 지역민의 화합과 발전을 기도드렸습니다.사진/글 전익현 전 서천군의회 부의장
<기획인터뷰-젊은서천만들기 프로젝트> 서천군은 지난해 12월 지역주민들과의 합의하에 신청사 부지가 결정됐으며, 그에 따라 500억 원이 소요되는 청사 이전부지를 비롯한 약 17만㎡의 도시개발사업 조성을 위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매년 약 50억 이상의 사업비가 투자돼 신규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고 있고, 올해는 충청남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도비보조금을 포함한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도심지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쌈지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지역주민들의 불편해소와 편의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천군청 도시개발팀 구경환 주무관이 있다. 낡은 집들이 밀집된 미개설 상태의 지역에 신규 도로를 개설, 편리하게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볼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는 구경환 주무관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업무는?도시개발사업 추진, 군계획도로 개설 및 보상업무, 공모사업 추진, 자전거도로 관리, 군계획도로 보수 등 도시 지역 내 도로 관리 업무 등을 담당 하고 있습니다. ▲재직하면서 어떤 업무를 해왔으며, 주요 성과가 있다면?가장 기억나는 업무는 맑은물사업소에 근무하면서 상수도 누수방지를 위한 유수율
지난달 30일 개최된 ‘2017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노박래 군수가 행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의정발전부문에서 조동준 의원이 경제발전분야에서는 김기웅 전 서천군수협 조합장이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올해 9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방 자치시대를 맞이해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로 충청지역을 빛낸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노박래 군수와 조동준 의원, 김기웅 전 조합장은 서천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수상소감을 전해왔다. 행정종합대상을 수상한 노박래 군수는 “풀뿌리자치대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첫 마음 변함없이 군민을 효성으로 모시면서 소통과 화합하는 군정으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서천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발전부문 수상자 조동준 의원도 “앞으로도 주민의 대변자로, 봉사자로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의정발전을 위해 본연의 임무와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지역 언론인들이 서천군의회를 응원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기웅
충청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 조이환 의원(서천2)이 서천지역 주요현안 해결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이환 의원은 서천군 지방하천인 화산천, 길산천을 비롯해 옥북천 등 3개 소하천에 대한 침수피해 예방 공사 관련 97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 공사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조이환 의원은 “기산면과 화양면 일원은 집중호우 시 침수로 인한 피해가 많았던 만큼 숙원사업인 하천정비 공사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했다”며 “화산천 공사와 관련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수렴, 당초 240억 원에서 127억7000만원이 상향된 367억7000만원으로 총사업비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특히 조이환 의원은 2018년도 화산천 정비 사업비 40억을 확보해 상반기 공사착수 및 협의보상을 완료하고 하반기에는 호안공과 구조물공 및 하부공 시공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이환 의원은 “시초면과 문산면을 연결하는 길산천 정비 사업비 30억도 확보해 2018년도 서천군 지방하천 정비 사업비 총 70억 원을 확보했다”며 “또한 장항읍 옥북천 12억8000만원, 한산면 동산천 11억 원, 마산면 마명천 3억2000만원 등 2018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