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생활 속 불편 규제 발굴을 위한 ‘민생 규제 혁신과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생활 속 불편을 유발하는 규제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동 전반에서 국민과 기업이 직접 느끼고 불편해 하는 다양한 분야의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국민 복지 △일상생활 △국민 안전 △취업·일자리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 등이다. 접수는 5월 17일까지 도 홈페이지 내 규제신고방 또는 우편, 이메일 등으로 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소상공인·자영업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도 교육법무담당관 법제개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 농어업인의 대표 기구 역할을 수행할 ‘충남 농어업회의소’가(회장 박의열)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내포신도시에 둥지를 틀었다. 충남도는 이날 양승조 지사, 유병국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농어업회의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30여 농어업인 단체와 7개 시군 농어업회의소 등 총 37개 단체가 참여한 농어업회의소는 조직의 대표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농어업활성화를 통한 거버넌스 농정시스템을 정착하고, 대표성·책임성을 바탕으로 정책결정의 정당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역할은 △농어업 정책에 관한 자문 및 건의 △농정에 대한 평가 △농어업에 관한 현장 중심 사업 조사 △시책 발굴 △연구 개발 등이다. 또 △농어업회의소 참여 회원 역량 강화 및 교육·훈련 △국가 및 지방정부로부터 위탁받은 사업 수행 △기타 농어업 발전과 회의소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도 수행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서 양승조 지사는 “설립 추진 4년여 만에 전국 광역도 중에서는 처음으로 결실을 맺게 됐다”며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정책을 수립, 이를 집행할 수 있는 상향식 농정 체계를 마련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제2차 충남도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빅데이터,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등 분야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특별위는 4차 산업혁명 정책 자문과 미래 유명산업 발굴을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들은 △미래산업교통 △일자리안전 △농림해양 △공공서비스 4개 분과 위원회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 도에서 발굴한 과제에 대한 자문 및 위원들이 제안한 신규과제에 대해 분과위별 관련 부서와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했다. 박종흥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새로운 기회와 위협요인에 대해 도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위원회가 명확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본풍 도 미래산업국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충남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위원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발굴하는데 많은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도 정책자문위원회 산하 한시기구로 2019년 4월 30일까지 존속할 예정이며, 도 ‘4차 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도민과 지역사회의 도정 참여와 소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충남민관협치회의’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 민관 협치회의 위원, 시민사회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민관협치회의 위원 위촉식 및 제1차 민관협치 포럼’을 개최했다. 양 지사는 이날 도민을 대표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27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초대 공동의장에는 장수찬 목원대 교수가, 부의장에는 최재권 천안 시민사회네트워크 이사장이 선발됐다. 이들은 향후 2년간 도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을 수립·결정하고, 진단·권고 등 협치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한다. 양승조 지사는 “정부에서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치분권을 통해 주민참여 실질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도에서도 도민참여 정책 플랫폼 구축을 통해 도민의 부름에 응답하고 지역 간 도민참여 격차 완화에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진 포럼에서는 ‘충남 도민참여 제도 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장 교수는 충남도 도민참여 제도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주제 발표했고, 조경만 서울시 협치총괄지원관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5일 도 기후환경국을 대상으로 열린 2019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 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미세먼지 대책으로 올라온 신규 사업의 부실함을 지적하였다. 김명숙 위원(청양)은 “이번 추경에 미세먼지 대책 방안으로 총사업비 12억 6,900만 원(도비 3억 8,070만 원)이 계상되었으며, 이는 도내 영유아와 노약자에게 900원짜리 마스크를 3매씩 나눠주게 된다”고 말했다. 이에,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사업을 위한 지원 대상선정 등은 의견 수렴을 통한 것이 아닌 주먹구구식 임시방편 사업이며 선심성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이 원하는 미세먼지 대책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기후환경국에서는 대책을 세워달라”고 요구했다. 양금봉 위원(서천2)은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에 가정용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질소화합물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다”라며 “도내 가정에 친환경 보일러가 지원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수립하에 시행해 주길 바란다”라고 건의했다. 김득응 위원장(천안1)은 “농촌 폐비닐수거 보상금으로 도비 2억 원을 증액했는데, 폐비닐이 농촌에 방치된 상태로 심각한 환경오염을 일으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지난 25일 열린 해양수산국 및 소방본부 소관 2019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했다. 예산안 심사 규모는 총 629억 688만 원으로 해양수산국 299억 4227만 원(세입증액분 141억 3467만 원, 세출증액분 158억 760만 원), 소방본부 329억 6461만 원(세입증액분 108억 5130만 원, 세출증액분 221억 1331만 원)이다. 장승재 위원장(서산1)은 “111억 4260만 원이 증액 계상된 ‘어촌 뉴딜 300사업’은 어촌과 어항의 현대화를 통한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의 혁신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철저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익현 의원(서천1)은 “수산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수산물 유통가공 기반구축 예산이 16억 9000만 원 증액됐다”라며, “마른김 가공용수 정수시설 및 마른김 가공현대화시설 지원사업 등의 철저한 추진과 수산물의 내수 확대, 해외시장 개척 지원사업 등도 활발히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정광섭 의원(태안2)은 “영목항 나들목 주변 해양관광 거점 조성 사업 2억 원, 무창포 닭벼슬 갯벌생태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내달 13일 천안성성중학교, 천안불당중학교, 공주교도소, 홍성교도소, 치료감호소, 천안교도소 등 6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시행한다. 이번 충남지역 검정고시에는 초졸 65명, 중졸 245명, 고졸 998명 총 1308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교정기관을 제외한 일반학교 시험장은 교통 여건,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 지역에서 실시한다. 응시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청소년증 등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을 지참하고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시험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충남교육청은 시험 당일 응시생이 많은 관계로 고사장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9일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5일 학교급식의 품질 향상과 바람직한 식생활개선으로 학생의 건강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민관협력기구인 학교급식추진단 3기를 결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추진단은 학부모·학계·시민단체·농민단체 대표를 비롯한 도와 도교육청 학교급식담당자 등 15명으로 구성했다. 학교급식추진단은 충남교육청에서 추진하는 학교급식정책과 관련해 식생활 개선을 위한 식생활 교육 및 체험활동, 우수하고 안전한 식재료 사용, 지역 친환경․우수농산물 사용 활성화 방안 등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기에 걸친 학교급식추진단 활동은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한 건강한 식재료 조달체계 구축, 영양식생활교육 활성화, 전통장류의 학교급식 적용 등 충남 학교급식의 내실화와 발전에 큰 발판이 되어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추진단 위촉식에서 “충남교육청은 올해부터 실시되는 전 학년 무상급식을 넘어 사람과 환경의 건강한 미래를 여는 더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학교급식추진단의 자문과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이 수도권과 중부권 전체에 수소를 공급하는 전초적 수소 생산 거점 역할을 수행, 수소 산업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충남도가 2040년까지 국내 수소 공급 30%를 점유하는 것을 골자로 한 ‘충남형 수소경제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충남도는 26일 충남도서관에서 수소산업 육성 정책을 공유하고, 관련 기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경제를 선도하는 ‘충남형 수소경제 비전 발표 및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선포식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논산시, IBK기업은행·현대자동차·논산계룡축협·에이치앤파워㈜ 등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수소경제 로드맵 발표, 업무협약 체결 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구본풍 도 미래산업국장은 ‘충남 수소산업 육성 특화전략’을 주제로 5대 전략 과제와 18개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수소산업 기반 확충 및 수소 집적단지 조성, 수소기술 상용화 추진 등이 주요 골자다. 도는 구체적인 수소경제 목표로 2040년까지 수소차 49만 6000대를 보급하고, 부생수소 및 추출수소 생산기지를 조성키로 했다. 생산기지는 향후 국내 수소공급량 30%를 점유, 수도권과 중부권 수소 공급의 거점 역할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유치한 글로벌 우량 외투기업이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2년째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도에 따르면,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지역에 위치한 ‘한국NSK’는 26일 도내 고교생 6명을 선정, 장학금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키워 나아가고 있는 지역 인재들로, 천안과 홍성에서 학업에 정진 중이다. 한국NSK는 지난해에도 도내 고교생 6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한국NSK는 자동차용 니들 베어링 생산업체로 지난 2015년 5월 도와 MOU를 체결하고 외국인 직접투자 2100만 달러(약 230억 원) 등 총 1600억 원을 투자, 천안5일반산단 외투지역에 공장을 신축해 2017년 4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한국NSK 관계자는 “천안에 투자를 결정하고 공장 설립 과정에서 충남도와 천안시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 방법을 모색하던 중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투자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앞으로는 봉사 등 다양한 활동도 펼 계획”이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26일도내 70개 마을을 대상으로 7억 원을 투입, 맞춤형 주민 녹지 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별 소규모 예산을 들여 수목식재 및 편익시설 설치 등을 제공, 주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 마을에 쉼터 및 쾌적한 경관 제공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는 데 목적을 뒀다. 주요 사업은 △정자나무 식재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 제공 △마을입구 가로수 식재 △마을주변 가로화단 조성 등이다. 예산은 1개 마을당 1000만 원 내외로, 주민 주거환경개선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마을회관이나 경로당이 있는 마을에서는 해당 시·군 산림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맞춤형 주민녹지환경 조성은 정자나무 식재와 쉼터 조성 등으로 마을에 옛 정취를 느끼게 하는 사업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이 행복해지는 녹색공간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민녹지환경 조성사업은 2016∼2018년까지 최근 3년간 총 24억 원을 들여 210개 마을에 녹지조경을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26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충청남도 노동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김주일 위원장과 신동헌 도 경제통상실장, 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지난해 노동정책 시행계획 평가와 올해 시행계획 자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충청남도 노동권익센터 설치·운영 계획과 올해 노동정책 포럼 운영 등도 논의했다. 충남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노동의 문제는 삶의 문제로 연결된다는 인식에 따라 ‘차별 없는 노동,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6년 10월 수립했다. 이날 회의에서 노동정책협의회는 △노동정책 추진체계 강화 △취약 근로자 권리 보호 △노동 존중 사회 실현 사업 확대 △노동 친화적 노동 환경 조성 △노동정책 추진 성과 제고를 위한 사용자 역할 확립 등 올해 시행계획이 원활하게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충남 노동권익센터는 취약 노동자에 대한 지원 시스템 구축, 노동정책 추진 체계 강화 및 노동권익 실현을 위해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기능은 도내 취약계층 근로자 대상 실태조사, 정책 및 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조사, 취약계층 노동자 교육, 상담 및 권리 구제 활동 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전익현 충남도의원이 지난 18일 개회한 충남도의회 제310회 임시회에서 각종 현안, 숙원사업을 챙기면서 왕성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의 5분 발언과 도정질문에 이어 각종 조례 제·개정과 건의·결의안 제출에 이어 4,651억 원을 증액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안건해소위 부위원장인 전 의원은 재난안전실 업무계획과 추경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정액 1999억 4180만 원보다 40억 2458만 원이 증액 편성된 추경안을 꼼꼼히 따졌다. 특히 전 의원은 도마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와 원수2지구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옥북 및 마명 소하천 정비사업, 화산천과 길산천, 도마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길산천과 단상천 둑마루 포장공사, 송산 소하천 교차대기소 설치, 군간천 호안 정비, 교량보수 등 예산확보에 주력했다. 또한 전 의원은 건설교통국 업무계획과 추경안 설명에서 기정액보다 678억 9900만 원 증액한 사유와 국립생태원과 동서천IC간 국도 21, 29호선과 지방도로 및 군도의 확·포장 사업비를 챙겼다. 이어 전 의원은 장항초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와 개선사업, 녹색어머니회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21일 도 농림축산국을 대상으로 열린 2019년도 ‘제1회 충청남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농가에 지원되는 농기계 등이 지원 후 방치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김명숙 위원(청양)은 “농민에게 지원되는 보조사업이 농림축산국에 많은데 보조사업을 받는 대상자 선정기준에 많은 문제점이 보인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을 거치지 않고, 담당 부서 내의 판단하에 대상지, 시·군을 선정해 보조사업을 내려보내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다”라며 도 농림축산국을 질타했다. 이어 “의원 건의사업 등의 편성에 특정 사업이 특정 시·군에만 집중 편성해서는 안 되며 형평성 있게 편성되도록 개선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득응 위원장(천안1)은 “폭우 등 자연재해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동물의 사체처리를 위한 사체처리기 지원사업이 지원 후 1~2년 사용 후 고장 나면 방치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다”라며 “본 사업뿐만 아니라 농림축산분야의 기계 구입 지원사업들이 구매 후 관리가 되지 않아 방치되는 사례가 없도록 관리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복만 의원(금산2)은 “추경안을 살펴보니 집행부가 국비 확보에 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5일 14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부장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역량 강화와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내실화를 위한 운영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운영부장들은 올해 특수교육 주요 사업과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중증장애 희망일자리,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등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실무 전반에 대해 공부하며 장애 영역별 지역중심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도내에는 현재 시·청각장애 2개소, 자유학기제 6개소, 통합교육 2개소 장애영유아교육 6개소 등 장애영역별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있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종합대책에 근거해 일상생활 속 장애인권 감수성을 함양하고 보호하기 위해 인권지원단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궁금증을 해결하고,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부장들은 향후 자발적 학습공동체를 구성해 자기 계발과 정책 공유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도교육청은 현장 공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