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농무기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선박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항만순찰선을 특별 운항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항만순찰선 특별운항은 봄철 어선 또는 낚싯배 등의 통항량이 급격히 증가, 해양사고율이 높은 데 따른 것이다.특히 3월부터 6월까지는 시정 5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는 농무기인 데다, 예보 또한 불규칙해 선박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 도는 이에 따라 항만순찰선 운항을 통한 현장지도를 강화하고, 해상교통 관제실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한 무선 지도를 체계화한다. 또한 △농무를 틈타 발생하는 항내 불법 어로행위 현장지도 △안전항해 안내문 배포 등 육상계도 △기타 항만순찰선 고유의 업무 수행 등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항만순찰선 특별 운항을 통해 보령·태안항의 안전한 통항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봄철 농무기에는 시정이 좋지 않아 다른 계절에 비교해 사고의 위험이 매우 증가하고 있다”며 “사고 발생 건수도 많아 이번 항만순찰선 특별 운항을 통해 해난사고를 방지하고, 안전한 통항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예방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4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제18회 유관순상 시상식’을 열고 김태련 아이코리아 이사장에게 유관순상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은 양승조 지사와 홍문표 국회의원, 김연 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류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수상자 가족, 여성단체,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관순상은 조국 독립에 앞장섰던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애국애족정신을 시대에 맞게 구현하고 있는 여성을 선발·시상하는 포상제도이며, 유관순횃불상은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으로 학교·사회에서 건전한 학생문화를 실천하는 학생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유관순상 수상자로는 김태련 아이코리아 이사장이 선정돼 상장과 트로피, 상금 2000만 원을 받았다. 김태련 이사장은 심리학 박사로, 여성과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과 여성 권익을 보호한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특히 이화여대 재직 당시 여성심리학 강의를 최초로 개설하고, 한국여성심리학회를 창립해 여성심리학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데 공헌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김 이사장은 영유아교육 및 보육교사 교육에서 외연을 넓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도 꾸준히 노
[sbn뉴스=서천] 주향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될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체전 기간 개막식에 운송을 전담할 전세버스 공급에 초비상이 걸렸다. 서천군은 체전 기간 94대의 대형버스를 임차하기로 하고 4월 초 여성 기업 A업체와 관내 전세버스를 일괄 공급받는 방식으로 수의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전세버스업체 간의 내홍이 불거지며 갈등의 골이 심화 되는 양상이다. 발단은 이렇다. 지난해 12월 도민체전준비단은 체전 기간 주민과 학생 동원에 이용할 버스공급을 위해 관내 5개 전세버스업체와 간담회를 개최했으나 결렬되고 말았다. 이날 간담회 석상에서 4개 업체 대표자들은 서천에 본사가 아닌 지사를 둔 E조합과는 이 사업을 함께할 수 없다며 보이콧을 선언한 것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E조합 서천지사는 이 사업에서 배제됐고 버스공급에 차질을 우려한 도민체전준비단은 이들 업체의 단체행동을 수수방관한 채 묵인해왔다. 이후 군은 나머지 4개 업체와 2차 간담회를 열고 전세버스 공급계약을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E조합 서천지사 관계자는 “당시 4개 전세버스업체가 담합을 해서 지사 차가 들어오면 도민체전에 버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 문화예술의 핵심 거점이 될 또 하나의 명품공간이 내포신도시에서 탄생한다. 또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내에 대규모 주차장을 건립, 충남도서관 열람객 등으로 인해 빚어지고 있는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가 기대된다. 도는 4일 충남도서관 다목적실에서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지구 종합계획 수립, 도립미술관·공영주차장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와 사업총괄계획자(PM)·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미술작품 전시공간 마련을 통한 도민 문화향유권 증진과 지역민 삶의 질 제고 등을 위해 건립 추진 중인 도립미술관은 2023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설정했다. 규모는 연면적 8265㎡에 지하 1, 지상 3층으로 상설·기획전시실과 교육·세미나실, 부대시설 등을 갖춘다. 건립 공사비는 총 370억 원으로, 토지 매입비와 미술작품 구입비는 별도다. 공영주차장은 충남도서관과 도립미술관, 향후 건립하게 될 문화예술의 전당 이용자에 대한 주차 공간 제공을 위해 2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짓는다. 규모는 연면적 9900㎡로, 지하 300대, 지상 400대 등 총 700대의 차량을 동시 주차할 수 있다. 이번 용역에서 도는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단지형과 개별형 외국인투자지역(외투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도에 따르면, 외투지역은 대규모 외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외국인투자위원회 의결을 거쳐 시·도지사가 지정·고시한 곳을 말한다. 단지형 외투지역은 첨단 기술을 보유한 외국인기업의 국내 투자 촉진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공장 부지를 임대할 목적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조성한 곳이다. 도내 단지형 외투지역은 천안, 천안5, 아산 인주, 당진 송산2, 송산2-1, 송산2-2 등 6개로, 전국 27개의 22.2%에 달하며 1위를 기록 중이다. 단지형 외투지역 면적은 총 142만 8000㎡로, 전국 819만 8000㎡의 17.4%를 차지하고 있다. 개별형 외투지역은 제조업 기준 3000만 달러 이상의 외국인 투자금이 포함된 개별 생산공장 부지로,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도내 개별형 외투지역은 19개소(83만 1000㎡)로 전국 82곳(812만 3000㎡)의 23.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도는 민선5기 이후 유치한 66개 외투기업 중 36개 기업(54.5%)에 임대 부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저출산, 지역소멸 등 사회문제 극복에 앞장설 마을 공동체 25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 1월부터 2월말까지 ‘2019년 읍면동 자율공모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을 공모한 결과, 15개 시군 124개 공동체가 참여를 희망했다. 도는 사업에 대한 도민의 높은 관심과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구성, 사업 필요·효과·실현가능·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아산시 송악면 ‘송악동네사람들’ 등 25개 공동체가 공모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25개 공동체는 기본교육과 개별 컨설팅을 거쳐 △공동육아 △작은도서관 운영 △마을텃밭 농산물 나눔 △재래시장활성화 △마을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지역현안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25개 공동체의 사업 수행 예산은 총 2억 원이다. 김찬배 도 공동체정책관은 “주민자율참여를 통해 지역공동체의 역할과 가치를 높이면서 주민 행복감 증진, 인구증가 등 선순환 효과가 기대된다”며 “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내년부터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3일 깻잎 수출 불편사항 해결을 위해 금산지역의 농가를 찾아 현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종합기술상담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종합기술상담에는 도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해 깻잎 수출의 가장 큰 걸림돌인 응애를 비롯한 병해충의 침입경로 차단, 재배환경 개선, 농약 안전 사용방법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전국 최대 깻잎 생산지인 금산군은 최근 일본에서 삼겹살이 대중화 되는 등 한국 음식문화(K-푸드)가 확산됨에 따라 깻잎 부문 일본시장 진출에 유리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도 농업기술원 홍기흥 수출지원 팀장은 “금산 깻잎의 대일수출 걸림돌 제거를 위해 실천 가능한 방법부터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밀착 관리해 고품질 수출용 깻잎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4일 배·사과 등에 발생하는 과수 화상병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방제 마무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가지, 잎, 꽃 등이 마치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마르는 세균성 병으로 배, 사과나무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 병은 과수원이 폐원을 할 만큼 약제방제가 어렵고 전염성이 강해 사전방제가 가장 중요하다. 지난해 전국 48.2ha 규모로 피해가 발생했으며, 도내에서는 천안지역에서 5.9ha가 발생했다. 배·사과 등 과수나무의 꽃눈이 나오기 직전까지 방제해야 약해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이달 상순까지는 동계 사전방제를 끝마쳐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김양섭 팀장은 “전정가위 등의 작업 도구는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의 이동을 막아야 한다”면서 “화상병 의심 증상이 보이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오는 5일 예산에 위치한 충남건축사회 회의실에서 ‘2019년 문화재 보존·관리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재 보존·관리 업무 담당 공무원 전문성 강화와 마인드 향상, 시·군 간 업무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시·군 문화재 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석하며, △문화재 수리원칙과 시공사례 강의 △지역 문화유적의 보존·활용에 대한 사례발표 △문화재관리 업무 추진 방향 및 안전점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한다. 홍연숙 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문화재 수리업무 등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 문화유산에 대한 일관성 있는 정책 추진과 주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올해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으로 지난해보다 11건 늘어난 226건(국가지정문화재 117건, 도지정문화재 109건)을 추진하고 있으며, 예산도 63억 원 증액한 473억 원을 투입한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현재 진행 중인 과학․수학․정보교육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지난 3일 도교육청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안성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교육청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손잡고 찾아가는 수학클리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친근감을 제공하고, 수학 불안감을 치유해 조기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학생)를 줄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과학‧정보영역에서도 도내 창의융합형과학실 모델학교 7곳,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95곳에 대한 컨설팅 지원, 교사연수 지원 등 공간구성과 수업방법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김지철 충남교육감은 “기초학력 증진 없이 참학력 실현은 요원한 일”이라며 “이 협약이 수포자 없는 충남교육과 미래인재를 키우는 융합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교육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청사 곳곳에 무궁화나무를 심었다. 도교육청이 식목일 행사에 무궁화를 심는 것은 올해로 세 번째로, 이번에 심은 무궁화는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재배한 15년생 무궁화 20그루와 20년생 이상 무궁화 10그루이다. 지난 2017년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3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 3만250주를 보급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무궁화 보급에 힘을 내고 있다. 지난달 말 도내 농업계특성화고등학교 5곳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1만5000주를 194개 교육기관에 배부했으며, 아산, 서산, 서천, 홍성 등 4개 지역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아산 용화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에서 무궁화를 식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범국민적으로 역사 바로 세우기와 친일잔재 청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이때 나라꽃 무궁화로 식목일 행사는 갖은 것은 매우 의미 있다”며 “이번 식목행사가 나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지난해 전국 최초로 충남 도내 모든 교실에 공기정화장치를 100% 보급해 운영 중인 충남교육청이 미세먼지 대응체계에서 전국 최고가 되기 위한 발걸음이 분주하다. 올해 교실 내 복합공기정화장치 구축을 위해 천장형 공기청정키트 1417대 추가 설치를 추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하고 있는 것.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4일 2회에 거쳐 환경부와 합동으로 미세먼지 담당자 9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 도내 유치원과 각 급 학교 미세먼지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학생건강 보호를 위해 취해야할 ▲단계별 조치사항 ▲미세먼지 예·경보제 ▲상황전파 체계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시 단계별 조치사항에 따라 즉시 대응하도록 교육했다. 충남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모든 학급에 공기정화장치를 보급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발생에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농도예보가 ‘나쁨’ 이상이거나, ‘주의보·경보’ 발령 시 비상연락체계를 통하여 실외활동 금지, 마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4일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천안공업고(제1경기장)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3일부터 시작해 오는 7일까지 진행되는 ‘2019 충남지방기능경기대회’는 천안공업고를 비롯한 7개 경기장에서 43개 직종 321명의 선수가 참여해 자신의 기능·기술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약 3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특히 충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선수들은 세계 기능·기술명장을 꿈꾸며 지난 겨울방학을 반납하고 훈련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오랫동안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으리라 생각한다”며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기능·기술 능력을 키우고, 자신이 꿈꾸는 분야의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하는 선수들은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충남대표로 참여해 충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의 높은 기능·기술수준을 전국에 알리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입상한 선수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훈련비를 비롯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서천특화시장 2층 식당동과 먹거리동 입점자를 모집합니다. 모집대상 점포는 2층 식당동 1개 점포와 먹거리동 3개 점포로, 입점을 희망하는 경우 12일 오후 4시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온비드’에 전자입찰을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서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한 자로서 주민등록상 실거주자이며, 사용 기간은 2019년 4월부터 5년간으로 연 1회 낙찰금액을 사용료로 납부해야 합니다. 이번 입점자 모집 선정은 최종적으로 전자입찰을 통해 확정되며, 개찰은 오는 15일 오전 10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74회 식목일을 앞두고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 청사 곳곳에 무궁화나무를 심었다. 도교육청이 식목일 행사에 무궁화를 심는 것은 올해로 세 번째로, 이번에 심은 무궁화는 태안군 천리포수목원에서 재배한 15년생 무궁화 20그루와 20년생 이상 무궁화 10그루이다. 지난 2017년 무궁무진 나라꽃 피는 학교 만들기 3개년 추진계획을 수립한 충남교육청은 지난해까지 도내 모든 교육기관에 무궁화 묘목 3만250주를 보급해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상징 선양 부문 대통령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도 무궁화 보급에 힘을 내고 있다. 지난달 말 도내 농업계특성화고등학교 5곳에서 생산한 무궁화 묘목 1만5000주를 194개 교육기관에 배부했으며, 아산, 서산, 서천, 홍성 등 4개 지역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아산 용화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학교에서 무궁화를 식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범국민적으로 역사 바로 세우기와 친일잔재 청산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이때 나라꽃 무궁화로 식목일 행사는 갖은 것은 매우 의미 있다”며 “이번 식목행사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