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세종·충북 교육청, 독립기념관과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17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이 충청권 역사교육 공동 사업을 추진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충청권 역사교육 한마당에는 충청권 4개 시․도 40여개 중․고등학교 역사 동아리 학생 300여명과 지도교사들이 참가해 동아리 별 독립운동 역사탐구 전시와 발표를 통해 지역 간의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역사교육한마당 첫날에는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초청 강사인 박걸순 교수, 호사카유지 교수를 통해 영화 속 독립운동과 미래를 여는 역사 특강을 듣는다. 둘째 날에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후원에서 학생들의 동아리 탐구자료 전시 개막식과 함께, 인근의 유관순 열사 생가 및 석오 이동녕 기념관 답사, 역사퀴즈대회, 미래 100년 자유발언 등의 순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동아리 활동 전시 개막식에는 4개 시․도 교육감과 독립기념관장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일자리 창출 등 기업 동반 성장을 선도할 ‘제2기 충남 스타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충남 스타기업 육성은 유망기업과 혁신기관이 공동으로 기술혁신 전략을 수립,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자생적 성장역량을 축적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5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16개사를 선정하고 2022년까지 매년 성장·혁신성을 갖춘 기업을 모집해 육성한다.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성장컨설팅, 기술혁신활동 및 수출 마케팅 지원 등 전용프로그램(연간 4,000만 원 내외)과 중소기업벤처부 ‘수출성공패키지사업’(연간 2,000만 원 내외)을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선정된 스타기업에는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roject Manager)를 배정, 성장전략 추진상의 기술적 주요현안 공유 및 경영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통해 기술사업화 전략 수립이 우수한 스타기업은 이듬해 추진하는 스타기업 상용화 연구·개발(R&D) 지원도 우선배정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은 도내 본사 또는 주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 50억 원 이상, 400억 원 미만이어야 하며, 충남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신규 및 타 도 전입 공중보건의사 120명을 의료 취약지 중심으로 배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배치한 공중보건의사는 의과 46명, 치과 13명, 한의과 36명 등 신규 95명과 타 도 전입 25명으로, 오는 12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배치 보건기관은 농어촌 지역 보건소와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병원선 등으로, 도는 공중보건의사로 하여금 의료 취약계층 진료 및 각종 보건사업을 추진토록 할 계획이다. 도는 공중보건의사로 편입한 전문의를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우선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토록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고압산소 치료기관인 홍성의료원에 직업환경의학과 전공 공중보건의를 배치해 감압병 전문치료센터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번 배치에 따라 도내 공중보건의사 수는 총 393명으로, 지난해보다 4명 증가했다. 조광희 도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 공중보건의사 수급 감소가 예상되기 때문에 공공성이 높은 보건기관, 공립병원, 응급의료기관 등에 우선 배치했다”며 “도민이 보건의료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의료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수박산업 발전을 위한 ‘명품수박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전문 상담조직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전문 상담조직은 명품수박 최고경영자(CEO) 교육 과정을 졸업한 농업인과 선도 농업인, 시·군 농업기술센터 전문 지도사, 농업기술원 연구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도내 농가에 수박 시설 관리와 병해충 예방 등 실용적인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1년 간 지속적인 기술 지도를 통해 논산, 부여, 청양 지역 농가 30곳을 도내 대표 농가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 이환구 박사는 “이번 전문 상담조직 운영을 통해 충남 수박이 전국 최고 명품수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충남 수박의 명품화를 위해 충남수박연구회를 결성하고 매년 명품수박 최고경영자(CEO) 교육 과정을 추진, 수박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산업에 걸맞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찾기 위한 자문기구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충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일자리특별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특위 위원으로 국내·외 대학교수, 공공·민간 연구기관 연구원 등 일자리 관련 전문가 25명으로 구성했습니다. 특위는 충남 산업 및 지역 여건과 관련한 연구 및 정책 동향 분석, 타 지역 인력양성 사업과 현안에 관한 연구, 주민 발안형 일자리사업 등 새로 시작하는 일자리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자문하게 됩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8일 홍성군 장곡면 오누이센터에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공감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공감 토크에는 양 지사를 비롯한 이종화 도의회 부의장, 김석환 홍성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복권승 교육기획협동조합 품 이사장이‘마을과 학교 관계중심 공동체 성장방안’을 주제로 특강에 이어 장곡마을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된 뒤 도지사와 참석자 간 허심탄회 소통의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마을교육 환경조성과 저출산·고령화, 지역소멸 등에 대한 사회 문제를 거론하며, 마을 주민의 의지와 마을공동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새마을금고 직원의 기지로 전화금융사기 범죄로부터 50대 주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켰습니다. 서천경찰서는 지난 8일 전화금융사기를 예방한 서천군새마을금고 직원 김은경 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600여만 원의 현금을 송금하는 고객 51살 A모 씨의 수상한 행동을 의심하고 금융사기 관련 문진표를 작성하게 해 수취인과의 관계, 송금목적 등이 대출과 관련된 사항임을 확인했습니다. 김은경 /서천군새마을금고 직원 어디 계좌로 돈을 보내세요. 수상한 그런 거예요. 그래서 고객님한테 이거 대환대출하면서 돈을 요구하는 건 없다.보이스피싱이신 것 같다. 그래가지고 고객님 인지를 시켜드리고 112에 전화를 해가지고 지급 정지를… 김 씨는 기존에도 타 금융기관에서 2200여만 원을 송금한 명세가 있음을 수상히 여겨, 신속히 경찰서에 신고해 추가적인 대출사기 피해를 예방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은 지난 9일 서천군 문예의전당 대강당에서 2019년 요양보호사 역량강화교육에 참석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제27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이날 캠페인에 함께한 서천군 공무원과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NH농협 서천군지부는 2019 국가안전대진단과 봄철 산행으로 인한 대형산불 예방 등을 홍보했습니다. 특히, 주민들이 일반·공동주택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를 배부했으며, 자율점검표는 시설·전기·가스·소방·보건위생 5개 분야에 대해 점검기구 없이 눈으로 손쉽게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공유재산 관리 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반적인 실무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재산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위탁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무단점유 재산 관리, 공유재산 운영기준 및 질의회신 사례, 교육시설물 재난 사례 및 관리방안, 공유재산 매입·매각절차·용도폐지·변경 등 공유재산 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 박순옥 재무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재산업무에 대하여 담당자들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재산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효율적인 재산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0일 제주도 하나로마트에서 도내 생산 농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충남-제주’ 농산물 상생유통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판촉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제주시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양 지사는 이날 호박고구마, 표고버섯 등 도 대표 농산물 9개 품목에 대한 판촉활동과 토마토 모종 증정행사를 함께했으며, 이후 원희룡 제주지사와 농산물 유통 활성화 간담회를 가졌다. 양 지사와 원 지사는 간담회를 통해 상생을 통한 농산물 유통 구조를 개선,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지사는 이에 앞서 제주도립 수목원인 한라수목원과 수목원 테마파크를 찾아 산림자원과 연계한 관광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양 지사는 “도는 2014년 충남오감을 개발하고, 충남농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도와 제주의 상생협약이 농가와 소비자에게 모두 좋은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제주의 유통협약으로 23억원가량의 도내 농산물이 직거래유통 형식으로 제주도 식탁에 올랐다. 제주 농산물 역시 12억원가량을 도내에 유통, 유통협약의 효과를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0일 태안 안면도 오션캐슬에서 ‘제2회 충청남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회의’를 개최하고, 도와 중국 지방정부 간 교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 12개 지방정부 대표단을 포함, 총 16개 기관 및 단체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교류회의, 도내 산업시설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 지방정부 중 허베이성, 헤이룽장성, 광둥성, 구이저우성, 쓰촨성, 랴오닝성 6곳은 자매결연을, 지린성, 상하이시, 윈난성 3개 지역은 우호협력 관계를 맺은 곳이다. 나머지 저장성, 네이멍구자치구, 광시좡족자치구 등 3개 지역은 자매·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지 않으나, 교류회의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초청했다. 이 자리에서 도와 중국 지방정부 대표단은 민간 교류 추진,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도는 중국 각 지방정부에 교육, 경제, 문화예술, 환경 등 민간 영역까지 교류를 확대하자고 제안했다. 또 교류 여건이 부족한 시·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국 지방정부는 올해 추진할 교류 계획을 각각 발표했으며, 공동의 목표로 주민들이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보다 실질적인 교류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지역 주민 의견과 지난해 지역 사회 건강조사를 반영, 287억 원 규모의 25개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건강증진사업은 건강취약계층 등 지역 현황 분석을 통해 주민 의견과 지역별 핵심지표를 종합, 우선순위를 정했다. 주요 사업 및 투입 예산은 △암 조기검진·건강검진 비용 29억 원 △암 환자 및 희귀난치성질환 의료비 60억 원 △독거노인 등 건강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31억 원 △지역 사회 통합 건강증진 및 금연사업 151억 원 △지역 사회 건강조사 9억 원 △우리마을 주치의제 3억 원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4억 원 등이다. 도는 또 7개 시·군에서 대사증후군 위험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도 시범 실시한다. 이와 함께 4개 시·군에서 6∼10월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인형극을 실시할 예정이며, 8개 시·군 청소년 300명을 대상으로 월경곤란증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시범 실시한다. 건강위험군 2차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집중 관리하는 합병증 예방 사업도 진행한다. 도는 분야별 전문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도청 내 여유 공간을 활용, ‘작은 미술관’을 운영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작은 미술관은 도내 미술인들의 작품 전시 기회를 확대하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작은 미술관 설치 위치는 도청 본관 지하 1층에서 문예회관을 연결하는 이동 통로다. 이를 위해 도는 오는 22일까지 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임차 전시 작품을 선정한다. 작은 미술관 운영 기간은 5∼8월, 9∼11월 두 차례로, 서양화와 동양화 위주로 각각 전시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작은 미술관은 지역 작가들에게는 전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도청을 찾는 도민들에게는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지역 미술가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현재 본관과 의회, 문예회관 등에 도가 소장하고 있는 미술작품 75점을 전시 중이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0일 기술원 어린이농업교실에서 농식품 경영체의 유통마케팅 역량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원은 농업 경영체가 최근 식품 소비 시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포장, 간편식 제품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도내 농산물 가공 농업 경영체 대표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에서는 소비 변화에 맞춘 마케팅 전략, 통신판매의 발전에 따른 농업 경영체의 대응 방안, 가공 창업의 법적 절차를 알아보는 농산물 가공 관련 법률과 세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소비성향이 높은 특징을 가진 1인 가구의 성장 등으로 소비자군이 세밀화 되고 있다”며 “농업 경영체가 새로운 소비자군에 따라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전국적으로 홍역 환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홍역 차단을 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충남도는 지난 1월부터 홍역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비상방역대책반을 설치, 시·군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과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가동 중이다. 또 천안과 공주, 보령 등 15개 시·군 17개 종합병원 등에 선별진료소 설치를 마치고, 홍역 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선별진료소에서는 홍역 의심 환자 발생 시 격리 및 검체 채취 등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이와 함께 15개 시·군 150개 병·의원을 성인 홍역 예방접종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 공주에서 발생한 홍역 확진 환자와 관련해서는 접촉자 명단을 확보하고, 일일 증상 모니터링과 함께 예방 접종력 등도 확인하고 있다. 공주 확진자 관련 접촉자는 전국적으로 총 359명이며, 도내 접촉자는 102명으로 확인됐다. 도는 뿐만 아니라 충남의사회 등을 통해 환자 발생 정보 제공 및 감시 강화를 요청하고, 예방수칙 안내 등도 실시토록 했다. 도가 설치·운영 중인 감염병관리지원단은 홍역 발생 감시·분석, 모니터링, 현장 역학조사 및 환자 관리 기술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