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산업에 걸맞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찾기 위한 자문기구를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도는 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일자리특별위원회(일자리특위)’ 위촉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지사와 일자리특위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위촉식은 ‘충남 청년 외부 유출 관련 문제’ 토론, 위촉장 수여, 일자리특위 설치 목적 및 운영 방안 설명·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일자리특위는 국내·외 대학 교수, 공공·민간 연구기관 연구원 등 일자리 관련 전문가 25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자문 내용은 △충남 산업 및 지역 여건과 관련한 연구 및 정책 동향 분석 △타 지역 인력 양성 사업과 현안에 관한 연구 등이다. 또 △타 지역과 차별화 해 충남이 혁신적으로 추진할 일자리 사업 개발 △주민 발안형 일자리 사업 등 새로 시작하는 일자리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 등도 주요 역할이다. 위원 임기는 내년 2월까지로, 연임 가능하다. 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도지사나 일자리특위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임시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위촉식에서 양승조 충남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올해부터 충남 도내 중학교에서 충남형 자유학년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유학년제의 성공적 안착과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한 충남교육청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자유학년제는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1년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달, 중학교 186개교에 자유학년제 운영 예산 지원을 시작한 데 이어 자유학년제 교실수업 개선 지원을 위한 ‘수업준비 OK’ 자료 보급을 완료했다. 이 자료는 오는 8월 수업 콘서트를 통해 전국 교사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소규모 학교 자유학년제 운영 내실화를 위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도내 중학교 중 1학년에 한 학급만 있는 곳이 65곳, 1~2개 학급이 있는 곳이 102곳에 이르러 원활한 자유학년제 운영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소규모 농어촌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을 2학기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미 2016년부터 같이 자유학기 활동을 진행해온 보령시 주산중학교, 미산중학교, 남포중학교 3개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 속에 올해는 주산중학교에 모여서 수업을 진행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도의회는 지난 8일 본회의장에서 대명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 4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대명중학교 학생들은 충청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1일 청소년 의원이 되어 도민들을 위한 정책들이 만들어 지는 과정을 체험하며, 의장 선거, 2분발언, 조례안 등을 처리하는 경험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 의회교실 참가 학생들은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적 리더십 함양 및 토론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지방자치의 원리를 체험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이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원장 고미영)은 진로진학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대학입시 관한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해 질문과 답변(Q&A) 방식의 진로진학토크쇼 ‘대입뻥뻥’ 동영상을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진로진학토크쇼 동영상 ‘대입뻥뻥’은 지난해 12월 고입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제작․배포해 큰 호응을 얻은 ‘진로뻥뻥’의 후속작이다. 지난 5일 발표된 ‘대입뻥뻥’ 1회분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월별 준비사항,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한 학교활동 정리 방법 등을 담았고, 오는 12일 발표 예정인 2회분에서는 대학입시 지원 유의사항과 전형별 특징을 담았다. 이를 통해 고등학교 학생·학부모의 대학입시에 관한 궁금증 해소와 대학입시 지원전략 수립,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대입뻥뻥’은 진학지도 경험이 품부한 충남진학교육지원단 소속 교사가 출연해 학생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방법,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사례, 면접 준비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매주 금요일 1회씩 총 12회 제작․배포 할 예정이다. ‘대입뻥뻥’ 동영상은 충남교육청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 체육의 구심점이자 내포신도시 주민을 비롯한 도민 생활체육의 산실이 될 ‘충남스포츠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최근 충남스포츠센터 설계공모를 실시,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및 큐빅ENG 이종철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설계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도내 체육인들의 숙원 사업이자, 충남 체육 발전 역량 결집과 화합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도민 체육 활동의 기반이 될 충남스포츠센터 설계 결정을 위해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3개 업체가 도전장을 냈다. 당선작은 건축 및 구조 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설계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에이앤유디자인그룹건축사사무소 및 큐빅ENG 이종철 건축사사무소가 제출한 이번 당선작은 삼각형의 부지에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통합운영센터 등 세 개의 타원형 건축물을 배치, 주변 건물과의 경계를 허물고, 미래지향적이고 역동적이며, 진취적인 의미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영장은 1만 1195㎡의 부지에 건축연면적 6195㎡, 지하 1·지상 2층 규모다. 수영장 내에는 국제대회가 가능한 풀과 다이빙풀, 기계실과 방송실 등 공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평화와 번영을 기원하고 순국선열의 호국 의지를 되새기기 위한 음악회가 ‘민족의 성지’인 독립기념관의 밤하늘을 수놓는다. 충남도는 오는 11일 오후 7시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 앞에서 ‘충남도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호국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와 천안시, 육군본부,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최하고, 대전MBC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지사와 광복회원, 지역 주민 등 5000여명이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행사는 연예인 출신 병사인 고경표·윤두준 씨가 진행을 맡고, 육군의장대와 성악병의 ‘마치 포 알오케이에이(March for ROKA)’, 천안시립합창단의 아리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어 성악 협연으로 소프라노 박미자 씨 등이 ‘아리 아리랑’을, 천안소년소녀 합창단 등이 ‘아름다운 나라’를 선보이며, 국방부가 제작한 뮤지컬로 젊은이들에게 큰 인기를 모으며 호국 의지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신흥무관학교’가 펼쳐진다. 육군본부 국악단의 ‘어라운드 아리랑’ 공연 후에는 인기가수와 연예인 출신 병사들이 출연한다. 먼저 가수 홍진영 씨와 아이돌그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가 광역원예 공동브랜드인 ‘충남오감’의 판매확대를 위한 대외마케팅 전략 수립에 나섰다. 도는 9일 태안 리솜오션캐슬에서 ‘충남오감 대외마케팅 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농협경제지주 대외마케팅부 소속 바이어 20명과 도내 산지농협 관계자, 담당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기입점 유통업체에 대한 추가 품목개발과 신규 거래처 대응방안 등 매출 향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충남오감’은 매출액 1010억원을 달성하는 등 역대 매출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대형유통업체를 통한 취급액이 779억원(77%)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대형유통업체에 대한 마케팅 대응 방안을 마련, 보다 공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인범 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워크숍에 전국의 대형유통업체와 하나로마트를 관리하는 바이어를 초청해 최근 유통 흐름에 맞는 판매 전략 수립과 산지의 상품을 발굴, 직접 업체와 연결하는 전략을 수립했다”며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공격적이고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도는 지난 5일 육군 제32보병사단에서 민·관·군·경 지역안보 태세 확립을 위한‘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32사단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대전·세종·충남 예비군 대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표창 수여, 대통령 축하 메시지·결의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어 열린‘2019년도 1분기 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김태일 32보병사단장, 김지철 도교육감, 박재진 충남지방경찰청장 등 20명이 참석해 평화협력 기반구축을 위한 안보태세 확립에 공동으로 힘쓰기로 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보건소는 흡연자들의 금연결심을 다지고 금연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일하는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올 12월까지 운영합니다. 보건소는 금연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으나 직장 때문에 보건소를 찾기 힘든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금연을 도와 흡연으로 인한 정신적 신체적 폐해를 감소시키고 비흡연자의 간접흡연을 예방해 담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든다는 방침입니다. 3개월 동안 금연상담사가 총 6회 방문해 개인별 맞춤 상담과 니코틴의존도 검사 및 일산화탄소 검사, 니코틴 소변검사를 실시한 후 니코틴보조제와 아로마 금연파이프, 구강용품 등 금연유지를 위한 행동강화용품을 무상 지원하며 금연에 성공할 경우 기념품을 제공합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서천군 종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서천군노인복지관과 함께 신검리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육과‘행복 밥차’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노인복지관 김시권 팀장이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해 매우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행복 밥차는 노인복지관과 신검리 부녀회원들이 함께 반찬을 손수 만들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대접했습니다. 한편, 노인복지관이 운영하는 행복 밥차는 서천군 내 신청 마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점심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순한 밥차가 아닌 어르신들의 소통과 만남의 장소로 더욱 사랑받고 있습니다. <취재=주향 기자> #서해방송 #서천 #서해신문 #장항 #스카이워크 #국립생태원 #한산 #모시 #소곡주 #충남도 #충남도의회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뉴스 #신성리갈대밭 #금강하굿둑 #갯벌 #유네스코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정부 핵심 정책과제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 대상에 충남도내 2곳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까지 선정된 10곳을 합하면 도내에서는 12곳에서 총 1조 1914억 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는 올 상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에서 공주시와 예산군 등 2곳이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 사업은 주거복지 실현과 도시 경쟁력 회복,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국비와 기금, 공기업 자금 등을 매년 100곳에 10조원 씩, 5년 간 500곳에 50조원을 투자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공주시는 ‘제민천과 함께 하는 역사문화 골목 공동체 뉴딜 사업’으로 대상에 뽑혔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중동 일원 14만㎡를 대상으로 ‘마을 어울림 플랫폼’과 ‘나태주 문학 창작 플랫폼’ 등 6개 혁신 거점 공간 조성 사업을, ‘공주야행 골목길 활성화’와 ‘제민천 프롬나드’ 등 7개 지역 특화 재생 사업을 추진한다. 또 지역 역량 강화 사업으로 ‘우리 동네 매력화 사업’ 등 3개를, 부처 협업 사업으로는 ‘대통사지 실체 회복 사업’과 ‘고도 이미지 찾기 사업’ 등 7개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투입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8일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지역혁신 성장촉진 및 균형발전을 위한 ‘충남 권역별 산업발전 전략 수립 최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충남미래산업혁신추진단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별 산업발전 전략수립 보고, 핵심산업군별 집필 핵심내용 설명, 의견제시 및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역수행자인 충남테크노파크(TP)는 이날 회의에서 15개 시군의 산업역량 및 주요 이슈 분석 결과를 토대로 4대 권역과 연계 미래성장 견인 7대 핵심산업군을 선정하여 핵심산업군별 도·시군 연계 추진전략과 세부사업 등이 제시되었다. 핵심 산업군별 선정(안)은 △맞춤형 힐링산업 △첨단소재산업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산업 △K-바이오소재산업 △초연결 에너지 산업 △국방지원체계 산업 △생태문화서비스 산업 등 7개 핵심 산업군으로 구성됐다. 도는 이날 점검한 내용을 토대로 오는 29일 최종 보고회를 갖고 7대 핵심산업군별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 사업을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권역별 산업발전전략 수립은 지역산업발전을 최대한 발굴, 지역수요를 반영해 산업발전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갈수록 커지고 있는 교권 침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도내 26개 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음든든, 찾아가는 교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마음든든, 찾아가는 교권교육에서는 교육청 소속 최선미 변호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권 침해 사례, 교권 침해 내용에 따른 각 대응방법과 예방 지침, 교원지위법과 형법 등 교권 관련 기본법률 핵심 사항과 개정안 주요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교원 대상 교육에는 주요 사례별 교권 향상을 위한 법리적 대응 방안을, 학부모 대상 교육에는 학부모의 교권 침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학생 대상 교육은 학년별 수준을 고려해 교권의 개념과 법률적 쟁점을 설명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13일까지 각 학교로부터 교권교육 신청을 받았으며, 교권교육이 필요한 학교를 우선순위로 26개 학교를 선정했다. 교육은 오는 7월 12일까지 계속된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교권침해에 대응하기 위해 교권보호센터와 교권보호 법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교권침해 교원에 대한 심리치료를 실시하고 교원 치유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올해부터 감성디자인 사업 참여 학교에 대한 예산 지원과 사업영역을 대폭 확대하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교실이나 작은 유휴공간 단위로 색채 환경 조성에 주력하던 감성디자인 사업을 학교 공간의 적극적 활용과 유기적이며 유연한 공간재구조화에 역점을 두고 학교급별·유형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건물단위·학교단위로 점차적 확대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감성디자인 시범사업을 14개 학교에서 시작해 2016년 22개교, 2017년 32개교, 지난해 18개교에서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감성디자인 추진 학교를 공모를 통해 6개교로 선정하고 지원액을 40억 원으로 대폭 올렸다. 사업추진과정에 학생 참여도 달라졌다. 6개 공모학교에서는 지난달부터 지난 3일까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 등을 통해 1차 학생 참여 공간디자인 수업을 진행해 학교 공간에 대해 고민하고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9일에는 2차로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설계자와 협의회를 갖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디자인컨설팅을 지
[sbn뉴스=내포] 주향 기자 = 중앙부처 업무보고가 지난달 중순 마무리 된 가운데, 충남도가 국정 연계 정책 발굴·추진에 도정 역량을 집중한다. 또 4∼5월 중에는 내년 정부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미래 사업 발굴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나소열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차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정부 업무보고 대응 계획과 4·5월 실국원별 역점 시책·현안 보고·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올해 정부 업무보고와 관련해 도는 △생활SOC사업 내실 추진 및 지역발전투자협약 제도 확대 △환황해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미래사업 국가계획 반영 △충남형 온종일 초등돌봄 협력체계 구축 △취약아동 보호체계 공공성 강화 △충남형 양극화 해소 대응 방안 마련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원 △규제자유특구 지정 추진 △바이오소재 기술혁신 클러스터 구축 △수소버스 연계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저감 대책 추진 △동아시아 기후환경연맹(AECE) 출범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등을 주요 대응계획으로 제시했다. 4·5월 중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