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8 서천 청년‧주민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 모집하기에 앞서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서천군여성문화센터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청년‧주민기업 선정의 취지를 군민들이 올바르게 이해하고 공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 이전 기본교육을 마련했으며 이는 더 많은 주민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서천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총 6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7개 단체와 4명의 개인이 신청해 참여했으며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 최선희 전 공동대표를 비롯해 사회적경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초청되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 주민기업인의 역할과 과제, 법인의 유형이해,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개인은 “창업 아이디어를 신청하고 싶지만 사회적경제에 대해 지식이 조금 부족해 걱정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받고나니 그 걱정을 훌훌 털어버릴 수 있었다”며 “자신감도 생겼으니 공모 신청 준비에 몰두해야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은 오는 4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서천 청년․주민기업 창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할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 금고지정 심의위원회(위원장 박여종)를 개최하고 금융기관이 제출한 제안서에 대해 심의한 후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를 군 금고로 최종 결정했다. 이번 금고 신청은 지방회계법과 서천군 금고지정 및 운영 규칙에서 정하는 자격을 갖춘 은행을 대상으로 공개경쟁방법을 통해 진행됐으나 제안서 제출 기관이 한 곳에 그쳐 수의방법으로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를 통해 NH농협은행 서천군지부는 2019년부터 4년간 매년 5,000억 원 규모의 서천군 일반회계와 기타 특별회계의 자금관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천군 부군수인 박여종 위원장은 “ 군 금고는 단순히 자금 관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의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해내는 것도 중요하다”며 군 금고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은 ‘문화가 있는 날’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오후 2시에 ‘벌레잡이 식물의 세계’를 주제로 ‘생태 인문문화’ 특강을 운영한다. 국내 대표생태기관인 국립생태원과 협력하여 운영되는 이번 특강은 국립생태원 식물관리연구실 이경철 연구원을 초청하여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흥미로운 벌레잡이 식물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한다. 또한, 특강 참가자 20명에게는 공기정화식물모종을 증정한다.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천도서관 방문 혹은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c-lib.or.kr) 혹은 사무실(041-953-1518)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6일 11시 김현성, 오수현 의무소방원에 대한 전역식을 가졌다. 군 대체복무인 의무소방원은 소방행정 수요에 비해 절대 부족한 현장활동 인력을 보충하여 소방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여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도입된 제도다. 이날 전역하는 김현성, 오수현 수방은 지난 2016년 6월 23일 의무소방원으로 입대해 지난 21개월 동안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보조요원으로 소임을 충실히 하고 영예롭게 군복무를 마치게 됐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복무 기간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임무에 솔선수범해준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전역 후에도 훌륭한 인재로 사회의 일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소방서에는 총 4명의 의무소방원이 배치되어 화재·구조·구급 등 재난현장 보조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12월말 결산법인 2017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한이 도래함에 따라, 관내 본점을 둔 법인 및 세무회계사무실에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신고 및 납부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 종료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4개월(법인세는 3개월) 이내에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의 사업장 소재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전국 기준 전체 법인의 95%가 12월말 결산 법인인 점을 감안하면 서천군 대다수 법인은 2018년 4월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시 재무상태표 등 관련 첨부서류는 본점 소재지 법인만 제출하고, 지점소재지 법인의 경우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법인지방소득세 안분신고서만 제출하면 된다.단, 관련서류 미제출 시 신고불성실 가산세 20%가 부과됨에 유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서천군 재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고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지방세 사이트인 위택스(www.wetax.go.kr) 를 이용하면 별도의 방문 없이 편리하게 전자 신고&납부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재무과 지방소
서천군 한산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는 24일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신성리 갈대밭 일원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한산면 주민자치위원회, 각 기관단체 협회원, 주민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신성리 갈대밭에 장기간 방치된 숨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한편, 관광객 및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2018년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한 계도 활동도 함께 펼쳤다. 또한, 깨끗한 서천 만들기 일환으로 신성리 갈대밭 진·출입으로 주변에 영산홍 500그루를 심었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한산면을 만들기 위해서 주민들과 더불어 환경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종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한무협)는 23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독거 어르신 밑반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종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식)가 주최하고 서천군 노인복지관, 종천면 남·여 새마을협의회, 종천면 체육회, 희망종천후원회가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민·관 협력으로 실시됐다. 이에 봉사자 30여명이 머위나물, 파김치, 깍두기 등 맛깔난 제철 반찬을 준비해 관내 70여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이날 밑반찬 전달은 관내 협의체 위원 및 복지반장들이 종천면 구석구석을 다니며 독거 노인, 저소득층 등의 생활실태를 살피고 안부를 확인해 그 의미가 더했다. 한무협 종천면장은 “밑반찬 나눔행사에 매번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기관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구석구석까지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민관협력을 통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적극적 복지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군 한산면 한산중학교(교장 백명호)는 22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재학생들이 손수 만든 ‘자녀들의 행복한 밥상’과 ‘천연주방세제’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재학생은 학부모를 위해 학년별로 메뉴를 선정, 김밥, 어묵탕, 김치전, 과일꼬지, 대추차 등을 서로 역할분담과 협력을 통해 ‘행복한 밥상’을 완성했다. 이어 재료를 녹이는 과정과 붓는 과정에서 넘치고 흘리는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라벨을 붙인 천연주방세제를 깜짝 선물했다. 깜짝 선물을 받은 학부모들은 너무 감격스러운 듯 행복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산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 설명회는 재학생들에게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소통하며 성장하는 배움의 시간이 됐다”며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충남도는 올해 충남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육성 사업을 수행할 기관 또는 단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활동가 육성은 역량 있는 청년들의 사회적경제 진입을 유도하고, 도내 사회적경제 활동가로 육성하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도내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활동을 1년 이상 시행한 실적이 있는 기관·단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우편(충남 홍성군 홍북읍 충남대로21 충남도청 경제정책과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육성 사업 담당자 앞)이나 이메일(psb8310@korea.kr)로 하면 된다. 유재룡 도 경제정책과장은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 육성은 충남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라며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기관·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www.chungnam.go.kr) 공고를 참고하거나, 도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장항읍행정복지센터(읍장 최창근) 직원들로 구성된 ‘희망장항봉사단’이 지난 18일 특별한 의미를 담은 봉사활동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봉사단이 직접 심은 팬지 꽃 화분을 40명의 독거어르신들과 관내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행복경로당에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집 안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은 독거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식물 나눔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실시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식물을 가꾸고 기르며 삶의 활력을 얻고 즐겁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장항봉사단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과 취약지역 환경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지역 내 봉사활동 활성화에 앞장서고, ‘깨끗한 장항, 아름다운 장항, 활기찬 장항’ 만들기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서천군 마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박원희, 부녀회장 한부월)는 지난 16일 마산면 보건지소 뒤 창고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각 마을 이장, 반장 등 주민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을 맞아 ‘제1분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각 마을, 각 가정에서 청소하며 분리한 영농폐비닐, 농약빈병, 폐지, 고철 등 숨은 자원 3.5톤을 수거함으로써 환경정화와 자원재활용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뒀다. 숨은자원찾기 행사는 영농 활동 후 발생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 무단투기하거나 소각하는 불법행위를 예방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분기별로 열리고 있다. 박원희 마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지도자협회가 앞으로도 꾸준히 숨은자원찾기 운동을 전개해 녹색생활을 실천하며 청정마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서천군 기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태원)는 지난 16일 의용소방대원, 산불감시원, 공무원 등 60여명과 함께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 진행했다. 이날 기산면은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을 홍보하고 산림연접지에서 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금지 및 논·밭두렁 소각 금지 등을 집중 계도했다. 김태원 면장은 “공무원과 감시원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원도 하나돼 우리의 자산인 산림을 보호하고 가꿔나가는 데 함께할 것” 이라며 “마을별 산불 취약지를 파악하여 순찰 강화와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방지 예방교육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산불예방에 힘쓰겠다” 고 밝혔다.
서천군 비인행정복지센터(면장 신동순)가 지난 16일 새봄을 맞아 비인면 시가지 일원 대청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기관단체회원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시가지에 무단 투기된 불법쓰레기, 불법현수막 등 겨우내 묵었던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또한 쓰레기 분리배출요령 등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깨끗한 비인 만들기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신동순 면장은 “따스한 봄을 맞아 바쁘신 와중에서 대청소에 기꺼이 참석해준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비인면을 만드는데 더욱 힘쓰겠다” 고 밝혔다.
서천군 시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현석)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주요도로변에 봄을 맞아 국토공원화사업의 일환으로 꽃묘를 식재하며 봄 향기 가득한 꽃길을 조성했다. 시초면 우체국에서 보건지소에 이르는 1km구간에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겨우내 정성껏 재배한 비올라 2,700주를 식재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공간을 꾸몄다. 시초면은 식재된 꽃묘가 잘 생육하도록 주기적으로 물과 비료주기 등을 통해 철저한 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며 향후 계절별로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주민들의 코와 눈을 즐겁게 할 수 있는 거리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건조한 날씨와 잦은 바람으로 인해 화재가 급증하는 봄철,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봄철은 기후 특성상 사계절 중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계절인데, 최근 3년 서천군에서 발생한 총 423건중 161건의 화재(38%)가 봄철에 발생했다. 이에 서천소방서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소방특별조사를 통한 시설물 안정성 강화 △해빙기 공사장 안전관리 △여행주간 및 안심 수학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대비 사찰 등 목조문화재 안전관리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 화재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평소에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국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