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훈선생 [서해신문=당진] 조성훈 기자 = 2018 인문도시로 지정된 충남 당진시와 한서대학교 인문도시사업단이 심훈상록문화제와 인문주간 기간에 ‘심훈의 정신과 예술 이어받기’ 시리즈 강연을 선보인다. 이번 강연은 ‘이용후생의 인문도시 당진, 신북한파의 인문나루’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극작가이자 한서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유진월 교수가 참여한다. 상록문화제 첫 날인 오는 12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1강에서는 당진을 대표하는 작가인 심훈의 문학세계를 지금 우리 우리와 연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후에는 심훈과 동시대를 살았던 예술가에 관한 영화를 감상하고 당대의 정신을 되새기며 문학과 역사, 사회와 예술의 관계에 관해 생각해보는 강연이 이어진다. 오는 13일 오후 2시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예정된 2강은 동시기 시인이었던 윤동주를 소재로 한 영화 ‘동주’ 를 관람하고 해설하며 14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3강은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그리고 부끄럼움에 관한 기억’ 을 주제로 윤동주의 문학과 삶을 고찰하는 강연과 토크가 진행된다. 인문주간인 11월 1일 오후 2시 심훈기념관에서 열리는
[서해신문=당진] 조성훈 기자 = 문화 산책하기 좋은 10월을 맞아 충남 당진시 당진문예의전당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행사가 이어져 시민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행사의 경우 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극 ‘프리프링마리의 마법학교 대모험’(전석 5,000원)이 6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희희낙樂의 움틀꿈틀 태교음악회(전석 무료)가 10일 오후 7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꽃다지합창단의 제3회 정기연주회가 11일 오후 7시, 하이힐링 뮤지컬 짝궁도 12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제33회 당진시립합창단 기획연주 대합창제(전석 5,000원)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일 오후 2시에는 대공연장에서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마련한 학교폭력예방 연극 ‘인간을 보라’가 예정돼 있으며, 당진시민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도 같은 장소에서 23일 오후 7시 30분 펼쳐진다. 10월 마지막 주말인 27일에는 당진문예의전당의 2018 문예회관상 수상기념 특별공연인 혜은이 콘서트가 열리며 28일에는 오후 4시 소공연장에서 당진오카리나페스티벌도 진행되고, 10월의 마지막 날 31일에는 문화
[서해신문=대전] 조성훈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오는 6일 대청공원에서 2018년 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 큰잔치를 개최한다. 대덕구는 10월 첫째 주 토요일을 구민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 화합 큰잔치는 대덕구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려 구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한마당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행사는 동과 다문화가족 등 총13개 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 ▲체육경기, ▲어울림 한마당,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 사회복지, 문화예술, 체육진흥, 충효실천 5개 부문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구민에게 대덕구민대상을 시상한다. 체육경기는 남녀노소 모든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기로 치러지며, 어울림 한마당은 구민 장기자랑, 초대가수 공연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민선 7기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한 장소에서 구민 전체를 만날 수 있는 구민화합 큰잔치를 맞아 흥분되고 기대된다”며 “가을하늘아래 멋진 풍광을 담은 대청호반에서 구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민화합 큰잔치는 대덕구민이면
[서해신문=당진] 조성훈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018년 하반기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조기폐차 사업을 추진해 총209대에 대한 지원을 완료하고 사업비 2억4,12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해 하반기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조기폐차 지원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자동차와 도로용 건설기계이며,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2년 이상 연속 등록돼 있어야하고, 최종 소유 기간이 6개월 이상 돼야 한다. 또한, 자동차 정기검사 결과 정상 운행이 가능해야 하며, 정부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 개조 이력이 없어야 하고, 이 외에도 지방세 등의 체납여부 등 모두 7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따르며, 중량 및 배기량에 따라 최대 지원 금액에 차등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3.5톤 미만 차량의 경우 최대 165만 원, 3.5톤 이상 배기량 6,000cc 이하는 최대 440만 원, 배기량 6,000cc를 초과하는 경우는 최대 77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이며, 시는 신청자가 예산
[서해신문=대전] 조성훈 기자 =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가 차량매연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원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지난 1일 구청 주차장에서 양자기술을 적용한 매연 및 미세먼지 저감장치인 ‘QRS(Quantum Recovery Solution)’를 공용차량 10대에 시험 장착하고 운행에 들어갔다. 이 장치는 대덕구 소재 기업인 ㈜에코시즌네트웍스가 개발한 것으로 매연과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소비 절감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올 시험운행을 통해 효과가 입증될 경우 전 공용차량에 확대 도입할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대덕구가 공공기관의 친환경 및 에너지 효율 증대에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해신문=천안] 조성훈 기자 = 충남 천안시가 2일 한들문화센터 이벤트홀에서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과 호내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관련 기관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해 관련 전문가, 용역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용역사가 약 3개월간 진행된 용역 결과에 대해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주민들은 이에 대한 질문과 의견을 공유했다. 업성저수지 자연환경보전 이용시설 조성사업은 대지면적 52만4282㎡ 업성저수지 일원에 수변생태공원 조성과 호내 수질 개선으로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 생태계 보전·관찰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한다. 앞서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업체 선정 기간 중 약 3주간의 1차 주민의견 수렴 기간을 통해 캠핑장, 자전거도로, 수영장, CCTV, 랜드마크 설치 등 주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이를 최대한 반영해 지역의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존을 통한 생물 서식 환경을 개선하고 가족을 위한 휴식공간,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서해신문=천안] 조성훈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주민의 직접 참여로 부정수급을 감시·강화하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 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보조금이 적정하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감독이 미흡하고 보조금 횡령 형태도 갈수록 다양해져 지역 실정을 잘 아는 주민이 주도하는 감시체계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시 보조금 국도비 포함 2,300여억 원이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자율적 예방과 신고를 유도해 부정수급에 대해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부정수급 신고방법은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정보나누미,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신고센터로 접속해 비공개 게시판에 신고 취지와 이유를 적고 부정수급자 부정행위와 관련한 증거 자료를 제시하면 된다. 신고자에 대한 신분과 내용은 비밀 보장돼 이를 통한 불이익은 없다. 주요 보조금 부정수급 유형은 ▲미자격자 보조금 사업 신청 ▲무자격자 고용 ▲급여지급 부적정(직원 허위등록 등) ▲보조금 교부 목적과 다른 용도로 집행 ▲서류 조작 허위정산 ▲보조금 취득 건물 임의처분 행위 등이다. 신고 포상금은 보조금 교부 결정을 취소한 금액 또는 반환을 명령한 금액의 30% 범위 예
[서해신문=청양] 조성훈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양산야초추진단(단장 김정근)이 지난 28일 군 임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소득을 증대하고자 경남 산청군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청산임산영농조합법인과 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김정근 청양산야초추진단장, 조원묵교수, 김선식 산림경영팀장, 산야초추진단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단원들은 청산임산영농조합을 방문해 박행규 대표로부터 산지에서 놀라운 수익을 내는 산림자원 생산 최고의 기술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박 대표는 20년 동안 산림복합경영, 묘목재배 등으로 임산업계에 새로운 수익모델 제시해 ‘복합임업경영’의 토대를 마련해 전국 임업인들로부터 모범사례로 주목을 받아 2006년 국내 최초 신지식 임업인 1호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그는 우리 먹거리의 앞날이 새 정부의 백년대계 비전 농정(임업)에 달려 있다고 강조하며 중간 유통구조를 조정해 도농 직접 연계를 구축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어 단원들은 산청한방약초축제장과 약초시장을 방문해 산야초, 한방약초 등 다양하게 생산된 제품을 둘러보면서 디자인과 제품 개발의 필요성과 유통·판로 안정화의 중요함을 인식했다. 김정근 단장은 “청양군은 청
[서해신문=청양] 조성훈 기자 =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AI 및 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큰 야생철새 도래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10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가축 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거점통제초소를 선제적으로 운영해 이동하는 축산농가 차량에 대한 소독을 지원할 예정이다. 10월 중 관내 소, 염소 농가(988 농가, 1만3386두)에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해 가축의 면역력 향상을 도모한다. 나아가 질병 전파 위험성이 높은 가축 밀집 사육지역, 특수가축, 소규모 농가 등 방역취약지역은 축협 공동방제단 차량을 동원해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수시로 축사 내·외부를 소독하는 등 방역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I 예방을 위해서는 산란계·종계에 대해 2주에 한 번씩 AI 검사를 하며, 오리 사육농가에 대해서는 휴지기를 검토하고, 유통되는 모든 가금에 대해 출하 전 AI 검사 후 이동승인서 발급하는 등 특별관
[서해신문=청양] 조성훈 기자 = 충남 청양군이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는 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고 살펴 해법을 제시하는 ‘타이밍 행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2일 민선7기 공약으로 내세운 ‘500만 관광객, 1000억원 관광수익 창출’ 실현을 위한 관내 주요 10개 관광지를 방문해 관광자원 개발사업 현황점검과 현안을 살폈다. 김돈곤 군수는 “추진 상 보완점이 있으면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현장행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완사항과 애로사항을 파악해 해결책을 찾고 이를 통해 종합적인 관광개발계획 수립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날 주요 현장 방문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이라는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한 칠갑산, 칠갑호, 천장호, 장곡지구를 중심으로 시작됐고, 칠갑산 중심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는 모덕사, 고추문화마을, 다락골줄무덤 현지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칠갑호 관광자원 개발사업 ▲천장호 생태기반 조성사업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사업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에 대해서는 민선7기 공약사항과 연계된 사업인 만큼 현장에서 개발계획을 직접 보고 받고 사업담당 부서장
[서해신문=대전] 조성훈 기자 = 건축문화가 살아 숨 쉬는 행복한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2018 제10회 대전건축문화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시청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건축문화제는 매년 10월 개최되는 지역 건축인들의 최대 행사로 대전시가 주최하고, (사)도시건축연구원(원장 차명열)이 주관하며, 5일 오후 4시 시청 2층 남문 앞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행사는‘TEN × TEN (과거의10년과 미래의100년)’을 주제로 ▲ 학술포럼 ▲ 어린이건축학교 ▲ 대전시 건축상 등 전시행사 (8종) ▲ 건축 및 주택 VR체험 등 시민참여행사(8종) ▲ 건축 취업상담 등 사회봉사(3종) 등 모두 21종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문화제에는 나만의 집 모형을 직접 제작해 건축의 형태 구성 및 원리를 이해하는 어린이건축학교, 실생활에 유용한 친환경 목가구를 직접 만들어보는 가구 만들기 및 대전시를 상징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들어보는 건축종이모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D프린터를 통한 건축모형 제작 과정 시현, 3D설계(BIM)를 활용한 3D 건축 공간 구성 및 체험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들은 과거의 방식과는
[서해신문=대전] 조성훈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일 오후 3시 아산과의 홈경기(31라운드)가 열리는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시민응원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응원전은 대전시티즌의 1부 승격을 기원하고 대전 유소년팀 출신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황인범 선수의 팀 복귀 및 K리그 100경기 출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 월드컵경기장 남문광장에서는 남자 태권도 아시안게임 3연패를 달성한 이대훈 선수(대전시체육회 소속) 팬사인회가 열리며, 경기 종료 후에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 대전시티즌, 재난안전원 공동주관으로 지진 대피훈련이 진행된다. 대전시티즌은 이날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사인볼, 김 선물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으며, 구단 유니품과 구단 칼라(자주색) 옷을 입고 입장 시 입장료를 할인해 줄 예정이다. 대전시 정해교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시즌 최고의 성적을 거둔 대전시티즌이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티즌은 8월 이후 10경기에서 7승 3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가며 올 시즌 처음 3위에 오르는 등 K리그에서
[서해신문=당진] 조성훈 기자 = 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한홍덕)은 지난달 30일 관내에 자녀를 둔 당진시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더 가까이 찾아가는 학부모교육-좋은 아빠되기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강사로 김현덕 교사(신평초)를 초청하여 진행됐으며, 외국인 근로자의 자녀 양육 및 교육 방식에 대한 관심을 고려하여 실시됐다. 연수 참석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고려인들은 “자녀가 부모의 이주 노동 환경 탓에 학교생활에서 심리적 상처를 갖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아이들과의 소통과 대화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고 소감을 전했다. 당진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정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부모가 언어소통이 안 돼 자녀들을 위한 학습조력자 역할을 하기 힘들뿐 아니라 장시간 노동과 늦은 귀가로 자녀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안다” 며 “이들을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개발·운영 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서해신문=당진] 조성훈 기자 = 독서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충남 당진시립도서관이 오는 6일 제3회 독서문화 축제를 중앙도서관과 남산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마을에서 가장 소중한 곳, 도서관’ 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독서동아리와 서점, 출판사 등 각계각층의 독서관련 단체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북 페스티벌이자 즐길 거리가 풍성한 시민 참여의 장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 독후감상화 대회 ▲독서 OX퀴즈 ▲동화구연대회 등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아울러, ▲브라스밴드 공연 ▲국악공연 ▲매직 버블 쇼 등의 공연행사와 더불어 ▲전래놀이 ▲볼풀에서 보물찾기 ▲캐릭터 포토존 등도 운영된다. 특히, 체험프로그램으로 ▲작가의 방 ▲책 저금통 만들기 ▲나만의 독서가방 만들기 ▲느림 우체통 편지쓰기 ▲세상에서 이런 책이(어린이책 시민연대) ▲북 캠핑 등 책과 관련된 12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독서동아리‧사서의 추천도서 전시 ‧손안愛서 사진전의 전시행사도 마련해 시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제1, 2회에서 성황을 이뤘던 시민도서교환전도 마련해 집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행사 당일 가져오면 다른 책과 교환할 수 있으
[서해신문=당진] 조성훈 기자 = 충남 당진시가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질 환경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한다. 30일 당진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전기자동차별 차등 지원계획에 따라 고속전기승용차 구입 기준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2018년 1월 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 등이다. 신청방법은 전기자동차 제조‧판매사(대리점)와 계약서를 작성한 후 당진시청 환경정책과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4일부터 10일까지로, 시는 신청자가 지원 가능 대수인 32명을 초과할 경우 시는 전자추첨을 통해 지원 대상자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가능 차종 등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서 양식도 내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