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은 지난 18일 군민체육관에서 이장단협의회 주관으로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발전협의회, 장항읍 등 5개 기관단체에서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장항읍 기관단체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단합대회는 오전에 1부 행사로 4개 종목의 운동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경쟁보다는 다 같이 함께 뛰는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후에는 노래자랑이 진행돼, 그동안 숨겨왔던 다양한 끼와 재주를 선보였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각 단체가 자발적으로 모인 이날은 순위나 경쟁보다는 기관 간 화합을 위해 어느 읍면에서도 실행하지 못한 의기투합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번 단합대회가 밑거름이 된 장항의 희망찬 미래가 예상되는 만큼 오늘은 무척 의미 있는 날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김성흠 장항읍이장단협의회장은 “제3회를 맞이하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 우리 모두의 대화합을 도모하고 한층 더 발전하는 장항읍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서천군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7일 출범식을 개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 주민 참여 보장 및 자치활동 등을 위한 주민 자치 조직으로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천군 관내에서 아홉 번째로 구성됐다. 제1기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위원들 간의 합의로 선출된 노영근 위원장과 박환 부위원장을 비롯해 자치위원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19년 11월 16일까지 2년이다. 주민자치위원 20명은 기관·단체의 추천과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날 위촉됐으며 이들은 현재 경제, 교육, 산업, 사회단체 등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영근 위원장은 “화양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약속하며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발 벗고 나서주신 20명의 위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주민자치위원회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7 서천군 사회적경제 도농교류 한마당 in 서천’ 행사가 지난 18일 봄의마을 광장에서 사회적경제인과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더불어 사는 세상, 신나는 경제, 얼씨구 서천’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연대의식 공유와 네트워크 구축으로 사회적경제가 상생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행사는 13개 (예비)사회적기업, 2개 마을기업, 2개 서천주민기업이 참여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 것은 물론 무료 시식코너도 마련됐으며, 참여업체들의 수익금 및 군밤,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지역 아동센터에 기탁했다. 또한 서천김협동조합에서 좋은친구 푸드뱅크에 조미김 100박스를 기탁하는 나눔 행사와 사회적기업 ‘예술단 혼’의 식적공연, 사회적경제 창극 및 퓨전뮤직 예인스토리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마련돼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펼쳐졌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도농교류를 통해 도시와 농촌의 사회적경제에 대해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군민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며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일자리도 만들고 사회적 약자들을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16일 5, 6학년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평생금연을 약속하는 흡연예방 체험부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흡연예방 교육은 이론이 아닌 체험 부스활동을 통해 흡연의 폐해를 알아보고 학생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외부전문기관(한국에듀누리교육원)을 초청, 5개 영역으로 폐모빌 만들기·폐활력 측정·금연 퍼포먼스와 담배의 정체 알아보기·금연선서 및 금연트리 완성하기·금연 포토존에서 금연 인증샷 찍기로 구성돼 학생들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6학년) 학생은 “체험을 통해서 나의 폐활량도 측정해보고 폐모빌도 만들면서 평생금연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다”고 말했다. 나혜숙 교장은 “흡연으로 인한 위험성과 손실, 직·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한 지식과 체험 등 다양한 금연교육은 아직 흡연에 노출되지 않은 초등학교시기에 이뤄져야 평생 금연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천초는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학교’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다양한 흡연예방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천군 서천읍(읍장 구남신)은 지난 16일 주거여건 및 생활환경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서비스 연계지원 사업비로 받은 360만원으로 이뤄졌으며, 대상자는 중증장애인가구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는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8가정을 선정해 난방유 및 온수매트를 지원했다. 전모(69세)씨는 “날씨는 추워지고 난방비 걱정 때문에 몸과 마음이 얼어붙었는데 친절하게 생활상담도 해주고 난방용품까지 지원해주니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추운겨울을 버틸 수 있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전달체계를 더욱 단단히 해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는 지난 10일 영유아기 자녀가 있는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50여 명의 부모와 자녀가 참여한 가운데 이용희(심리코칭연구소) 소장의 ‘가족조각을 활용한 우리가족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강의를 들으면서 울고 웃는 등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했으며, 교육을 통해 배우자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군 관계자는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았다고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며 “부모로서 마음의 준비와 건강한 부부관계 정립을 통해서 올바른 부모자녀 관계가 이뤄진다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자녀의 생애주기별(영유아기-아동청소년기-성년기)에 따라 부모교육, 상담, 문화 프로그램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다 나은 부모역할 및 부모자녀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요실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요실금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요실금예방관리교실’을 운영했다. 요실금은 중년 여성들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질병으로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본다거나 화장실로 가는 도중 소변이 새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소변이 샌다면 요실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지식 부족, 창피해하는 인식 등의 원인으로 치료를 받지 않는 경향이 있는 요실금질환에 대해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요실금예방관리교실’을 운영했다.서천군보건소에서는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 112명을 대상으로 요실금 바로알기, 요실금 자기 관리의 필요성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서면 대안마을 등 9개소 경로당에서 매주 1회씩 66회 진행했다. 프로그램 운영 실태조사 결과 소변을 참을 수 있는 자신감이 프로그램 참여 전 75.4%에서 80.4%로 5% 높아졌고, 일상생활 지장도는 4.8점에서 3.9점으로 0.9점 낮아졌으며 주민의 만족도 역시 90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재연 서천군보건소장은 “요실금은 장기간 치료나 수술을 필요로 하므로 경제적 부담을 안겨주는 질환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와 예방이
시내버스승강장에 무단홍보물 부착과 녹슨 의자 및 버려진 가구 등으로 제 기능을 못하고 있어 미관 저해는 물론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부 승강장은 경우 환경정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방치되면서 휴지 조각 등 쓰레기와 낙엽이 널려 있어 이용객들에게 혐오감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군은 지난 14일 지역 내 승강장은 총 300여개소로 매년 10여개소 증가해 추가 설치를 하고 있으며 올해 노후 10여개소 승강장 증설에 이어 국도 21호선 개통에 맞춰 이에 필요한 총 23여개소 승강장을 신규 설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해당부서는 승강장 신규 설치에 따른 사업만 존재할 뿐 일제정비에 대한 계획이 없어 이로 인한 미관저해는 물론 주민 안전위협까지 받고 있는 실정이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종천 시내버스승강장에는 홍보판에 무단홍보물이 여기저기 부착돼 있었으며 녹슨 페인트 깡통에는 쓰레기가 넘쳐 낙엽들과 함께 나뒹굴고 있었다. 이곳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승강장에 마련된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싶지만 녹슨 깡통과 쓰레기 및 지저분하게 부착된 홍보물로 인해 이용하기가 싫다”고 전했다. 또한 판교면에 위치
서천군 시초면(면장 장현석)은 13일 최남규씨(초현리)가 일이 많고 건강이 좋지 않아 콩과 고추 수확을 못한 것을 알고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시초면 직원들은 콩을 수확해 건조장으로 옮겨 놓았으며, 고추 지주 대를 뽑는 등 가을철 농가 수확을 도왔다. 최남규 씨는 “건강이 좋지 않고 일에 지쳐 힘들었는데 뜻밖에 면사무소 직원들이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장현석 시초면장은 “힘들게 일하는 농민들을 보면 항상 마음이 아팠는데 그들과 함께 같이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농가를 찾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는 지난 13일 서천읍기관단체협의회를 ‘좋은 이웃사촌 10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천읍기관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도움을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탬이 될수 있는 일을 찾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1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우리지역 이웃들이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좋은 이웃사촌이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분들을 찾아 그들에게 맞는 맞춤형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서천읍기관단체협의회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하는 ‘좋은 이웃사촌10호’로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의 소중한 나눔에 증서로 감사함을 표현하는 ‘좋은 이웃사촌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나가고 있다.
서면중학교(교장 김진욱)은 지난 10일 가래떡데이를 통해 친교활동을 도모하고 농민들의 노고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래떡 데이를 맞이해 학생과 교직원들은 서면일대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진학을 홍보하는 한편, 서면일대 이웃을 방문해 감사를 전했다. 초등학교에 방문한 학생(1학년)은 “졸업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내가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해 홍보할 수 있어서 좋았고, 직접 가래떡을 나누며 후배들과 같이 먹을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말했다. 김진욱 교장은 “이번 가래떡데이 행사를 통해서 마을 공동체 학교 속에서 사랑과 나눔을 서로 실천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재현)은 지난 12일 문헌서원에서 김장철을 맞아 시어머니와 함께하는 결혼이주여성 김장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결혼이주여성과 시어머니, 남편, 자녀, 가족 등 60여명이 참가해 50포기의 김장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고유의 음식인 김치를 담그는 일은 매우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이번 체험에서는 어린 자녀들도 김치 버무리는 일에 참여하며 한국문화에 대해 한층 더 다가설 수 있고, 한국 고유 음식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체험이 됐다. 김장을 마친 후 저녁식사로 수육과 보쌈김치를 함께 먹고 난 후 김장의 피로를 풀 수 있는 가족 목욕체험도 진행됐다. 김재현 센터장은 “올해 김장 담그기 체험을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서천특화시장 광장에서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가공 식품 등 농업관련 융·복합 산업 결과물을 한자리에 모은 ‘2017년 서천군 농상품 홍보·판매전’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농업인과 관련 기관 단체장 등 7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농상품의 우수성을 대내외 홍보하여 지역농산물의 판매 확산을 도모코자 추진했다. 또한 ‘제22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에 대하여 시상함으로써 자긍심을 높이고 농업 융·복합 산업 성공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행사장에선 지역을 대표하는 모시송편과 친환경 농축산물, 전통장류, 산야초 발효액,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농상품을 시식과 홍보로 알렸으며 판매 부스에서는 저렴하게 판매, 알뜰하게 구입하려는 소비자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농촌진흥 신기술 성과 전시 및 서천쌀 및 서천동부로 만든 모시송편 홍보, 축산물 소비촉진 시식, 우리쌀 나눔 행사를 통해 서천군 농상품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이다. 노박래 군수는 인사말에서 “올해 쌀 수급 불안정 등 쌀시장의 불규칙한 변동과 가뭄 등 기상이변과 외래해충의 피해 등
서천군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장항전통시장에서 장날 및 주말 등 7일간 ‘장항전통시장 장날愛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항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서천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장항전통시장을 방문해 식사 및 농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장항전통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관광객들에게 장항전통시장을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그리고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총 7일간의 행사를 갖는다. 이 기간은 장항전통시장 장날과 주말이 포함돼 있다. 장날愛 행사는 어르신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김장김치담그기 체험, 지역 예술가 공연, 상인 및 관광객, 다문화가족 노래자랑, 농수산물 천원 경매, 프리마켓, 에어바운스 설치 등 가족 및 단체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시장의 컨셉에 맞는 행사로 구성되었다. 홍성갑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항전통시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외부 관광객들에게 장항전통시장을 널리 홍보해 장항전통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군청에 근무하는 비인면 출신 공직자모임 ‘비공회(회장 신동순 비인면장)’ 회원들은 지난 12일 월명산을 찾아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에 참여한 문산면 신희정 주무관은 “모처럼 산에 올라 좋은 공기도 마시며 고향을 위해 조그마한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월명산은 백제시대부터 서해안 방어를 위한 군사적 요충지였던 해발 298m로 정상을 돌로 둘러싼 퇴뫼식 산성의 모습이 확연하며 정상에서는 아름다운 서해의 풍광은 물론 군산과 안면도, 웅천까지 한눈에 조망되는 명산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