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장항공장(공장장, 이동주)는 지난 12일 지역민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한솔제지와 스포츠닥터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희대학교의료원 한사랑 봉사단, 한국마이팜제약 등 의료진과 봉사대원 80여명이 참여해 장항읍 지역민 3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 했다, 한편, 한솔제지 장항공장은 지속적인 나눔 및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행복한 세상을 꿈꾸고 건강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향토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 하고 있다.
서천군자원봉사센터장항읍 거점센터(상담가 김경화)와 장항한사랑봉사단은 지난 9일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홀로계신 독거어르신인 김영자 할머니(82세) 가정을 찾아 도배와 청소를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14호점이 탄생하게 됐다. 장항한사랑봉사단 오명숙 부회장은 “할머니께서 깨끗해진 집을 보며 아이처럼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어머니 생각이 절로 나서 마음이 뿌뜻하다”며 “앞으로도 장항읍 거점센터와 연계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초등학교(교장 나혜숙)는 지난 9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행복꿈터 학습발표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습발표회는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그동안 각 학년 및 반별로 갈고 닦은 기량을 다른 반 학생들과 학부모님께 발표한 예술교육 활동으로 1,2부 행사로 즐겁게 진행됐다. 1부는 1, 3, 5학년과 유치원 발표로 첫 순서는 방과 후 활동부인 현악부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화려한 시작을 알렸으며, 이어 붐비나춤과 합창, 수화 및 소고춤을 비롯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2, 4, 6학년과 유치원 난타로 문을 열고, 연극·태권무·탈춤 및 기악합주 등이 이어졌다. 최○○(6학년) 학생은 “이번 학습발표회로 무대에서 자신감을 더 얻게 되었고, 다른 사람들의 공연을 관람하는 예절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천초 관계자는 “밝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진행된 이번 학습발표회는 즐거우면서 교육적인 산교육의 장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강봉)는 지난 8일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중증장애인 5가정을 방문하여 주거환경개선과 건강생활을 도모하고자 소독 및 해충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해충방제사업은 좋은 이웃사촌3호 함재현 대표(성산FB)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지원대상 가정은 거동이 불편한 세대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엄선해 지네와 같은 해충을 박멸하는 등 위험요인을 제거했다. 이강봉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해충의 피해를 겪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웠는데, 필요한 대상자에게 이들이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의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군은 10일 서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박근춘)과 (사)대한한돈협회 서천군지부(지부장 이청균)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연탄 1만장(600만원 상당), 한돈200kg(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날 전달 받은 연탄과 한돈은 서천군 내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도움을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근춘 조합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추운 겨울을 홀로 나셔야 되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또 다른 기탁을 한 (사)대한한돈협회 이청균 서천군지부장은 “우리 한돈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에너지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활동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8일 익명의 기부자가 서천군 사회복지실을 방문해 소년소녀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선뜻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액은 충남사랑의열매 계좌를 통해 기부자의 뜻에 따라 쓰일 예정이다.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련)Wee센터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논산 KT G 상상마당에서 서천지역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존감 Up, 자신감 Up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하고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캠프로 학교에서는 해보지 못한 진로와 관련된 주제들로 이뤄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의 주요 내용으로는 상상레이블·바리스타투데이·상상골든벨·캘리컵스 등으로 학생들은 조별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노래의 음반도 녹음 해보고, 원두커피를 내리는 ‘1일 바리스타’ 체험, 캘리그라피로 글씨를 써서 자신만의 텀블러를 제작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최○○(1학년) 학생은 “이번의 특별한 체험으로 내 꿈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게기가 된 것은 물론 꿈을 다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백정현 Wee 센터장은 “학생들이 학교에서 힘들었던 것들을 이번 기회에 다 날려버리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는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 학부모, 교사가 이용할 수 있으며 전화 및 공문으로 예약을 하면 상담진행이 가능하다.
기산초등학교(교장 김인수)는 지난 8일 3, 4교시에 다문화 인식 개선과 공동체 의식함양을 위해 서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원을 받아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점점 늘어나는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이해와 다문화를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가지고 이웃 나라(일본, 중국)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일본·중국 원어민 선생님과 인사말, 명절 등을 배우고 우리나라와 비슷한 점을 찾아보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시아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각 나라 아이들이 즐겨하는 놀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노영민(6학년) 학생은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과 중국 등 여러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어보며 체험하니 더욱 가깝게 느껴졌으며, 다른 나라 문화체험을 위해 직접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인수 교장은 “학생들이 여러 나라의 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나라와 다른 사람들의 소중한 권리를 존중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세계 시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화재로 인한 피해 감소를 위해 적응성이 좋은 K급 소화기 비치를 홍보하고 나섰다. 올해 6월부터 시행된 ‘소화기구 및 자동소화장치의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음식점, 호텔, 기숙사, 노유자시설 등의 주방에 K급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 하지만 아직까지 K급 소화기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다시 한 번 대대적 홍보를 추진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음식점 등의 주방에서 발생하는 식용유로 인한 화재의 경우 식용유의 끓는점이 불이 붙는 온도보다 높기 때문에 분말소화기를 이용해 불꽃을 제거해도 재발화의 위험이 높지만 K급 소화기는 기름 표면에 비누막을 형성해서 화염을 막고 온도를 빠르게 낮춰 재발화를 차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갑작스런 주방화재에도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식용유 화재에 적응성 있는 K급 소화기를 사전에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천군 마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명근)는 서천군의 희망디딤돌 배분사업 ‘나눔으로 행복한 서천 만들기’를 지난 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업비 100만원을 지정기탁 받아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저소득 독거노인 5세대를 발굴, 선정해 저소득 독거노인이 사용하는 방의 도배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가구당 평균 20만원을 지원했다. 또한 도배교체 전 대상가구의 가구 이동 배치, 실내 청소는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산사랑후원회, 마산면 전직원 21명이 힘을 모았다. 이 사업의 지원대상자인 어르신 5분은 하나같이 “깨끗하게 도배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깨끗해진 방 상태에 대해 매우 만족을 나타냈다.자원봉사에 참여한 마산사랑후원회 지인성 정비팀장은 봉사에 참여한 후 “어르신 방이 환하게 변신해 새색시 같은 설레는 기분 때문에 잠을 이루지 못 하겠다”며 어르신과 대화를 나눠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명근 면장은 “고령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깨끗해진 방에서 올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일조를 하게 돼 뿌듯하다”며 “나눔으로 행복한 마산 만들기를 위해 더 많이
서천군 서면사랑후원회(회장 김형천)는 지난 8일 서면 면민의집에서 어르신 온열안마의자 전달식을 개최했다. 어르신 온열안마의자 전달식은 동절기 고령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면사랑후원회가 마련한 행사로 작년에는 48명의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어르신, 후원자, 지역주민, 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난타, 벨리댄스, 색소폰의 신나는 공연과 표창, 온열안마의자 및 가족사진 전달, 수지침봉사, 국수 나눔 행사, 선물꾸러미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민의 후원으로 마련된 온열안마의자는 총 72명의 어르신에게 전달됐으며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조순희) 천사 봉사단이 국수를 제공했다. 또한, 평소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서천서부수협 김양식협의회 김명규 회장과 신합리 조혜련 씨가 군수표창을 수상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면의 지역복지는 서천군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면사랑후원회를 중심으로 나눔이 활성화되는 행복서면이 되기를 바란다” 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김형천 서면사랑후원회장은 “나눔과 후원으로 서면사랑후원회를 응원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
서천군은 7일 화양면 농협 옥포리 창고를 시작으로 12월말까지 10개소에서 40여차례에 걸쳐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매입 한다고 밝혔다. 올해 매입물량은 지난해보다 13% 증가한 총 9095톤으로 그중 산물벼는 1850톤을 RPC에서 오는 15일까지 매입할 예정이며, 건조벼(포대벼, 톤백벼) 7245톤은 12월 31일까지 각 읍·면별 지정장소에서 매입한다. 매입품종은 삼광벼와 새누리 2종으로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우선지급금이 없이, 매입 후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 조사 결과에 따라 최종 매입가격을 산정해 내년 1월에 사후 정산한다. 공공비축미는 수분함량 기준(13~15%)을 잘 유지하고 매입품종 및 매입기준을 잘 지켜야 매입이 가능하다. 공공비축미곡 매입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농림과와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서천지역 일부 폐교들의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일부 폐교의 운동장은 이미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 있었으며 각종 기자재가 널 부러져 있고 교실 일부는 술병 빈 그릇 등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현장을 확인한 결과, 비인면 소재의 한 폐교는 이 폐교를 임대해 사용하던 한 기업이 경영난으로 오랫동안 문을 닫아서 그런지 운동장에는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있는 등 관리부실로 흉물로 변하고 있었다. 종천면의 한 폐교는 관리를 못한 탓에 출입문이 녹이 슬어 장금장치로는 활용하기 어려워 보였고 운동장 한 구석에는 동물들을 사육하고 있었으며 교실 일부는 그대로 방치해 인근 청소년들의 범죄 장소로 악용될 우려를 보였다. 이렇듯 서천군청과 교육지원청이 임대를 주면서 해당 폐교는 건물이 부서지고 운동장에 잡초가 무성하고 주변에 쓰레기로 넘쳐 흉물처럼 변해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폐교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해당관청이 도대체 무엇을 관리하는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폐교 인근에서 만난 주민 A씨는 “처음 입주할 때부터 무슨 회사인지 뭐 하는 회사인지 모르겠다”며 “지금은 부도가 났는지 뭔
서천소방서(서장 이종하)가 7일 노박래 군수, 조남일 군의장, 서형달·조의환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ㆍ단체장과 의용소방대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기벌포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의용소방대원간의 소방기술, 체력 경연을 통해 주민 자치소방의 핵심자원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화합의 한마당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종목은 소방호스끌기를 시작으로 각 읍ㆍ면 의용소방대별 열띤 경합이 펼쳐져 평소 재난현장 활동과 소방훈련을 통해 틈틈이 배우고 익힌 기술과 투철한 봉사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종하 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천군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봉녀)의 어르신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복사랑방 ‘행복하세효 건강하세효’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화제다. 한산면은 마을경로당을 순회하며 복지허브화 홍보, 방문상담은 물론 실버체조, 공예품 만들기, 미술테라피,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봉녀 면장은 “동절기 노인건강교실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사랑방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여가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해 삶의 활력소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빈틈없는 촘촘한 거미줄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365일 찾아가는 방문상담제 운영 등 복지 체감 온도를 더욱 높여 행복한 웃음꽃이 피어나는 복지한산 구축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NH농협 서천군지부와 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는 지난 6일 서천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연탄 5000장(300만원 상당)과 한우 80kg(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들은 매년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임으로써 이웃나눔 실천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최낙천 지부장(NH농협 서천군지부)은 “연탄값과 배송비가 올라 저소득층 부담이 클 텐데 소외계층분들이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으면 좋겠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나눔을 전한 최명식 지회장(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지회)은 “추운 겨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날 기탁된 연탄과 한우를 관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