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의회(의장 조남일)는 지난 9일,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방문했다. 이날 의원들은 금매복지원, 에벤에셀 모자원, 성일 복지원, 성도원 등 4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생활용품 등 270여만 원의 위문품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복지 시설의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시설 입소자와 어르신들을 만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남일 의장은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지만 소외계층에게는 평소보다 더 외롭고 힘든 시기일 수 있는 만큼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설 명절이 되길 바라는 의원들의 마음을 모아 위문에 나서게 됐다”며 “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힘이 될 수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청취한 시설 관계자의 의견을 의정활동에 반영,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천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박관구)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봉녀, 박관구)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설맞이 한산사랑 행복바구니’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모시떡국, 모시젓갈 등 명절식품과 일생생활용품을 바구니에 담아 지역 소외계층 150명에게 전달했다. 박관구 한산사랑후원회장은 “명절을 맞아 소외되는 분 없이 주민 모두가 즐거운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김봉녀 한산면장은 “세심하게 고민하여 어려운 이웃이 필요한 물품으로 행복바구니를 마련해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설맞이 행복바구니로 지역 주민이 더욱 행복해 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사랑후원회와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계층을 위해 명절맞이 행복바구니 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어 나눔문화 활성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지난 8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에서 건강지도자 98명을 대상으로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건강지도자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보건소는 충남대학교 이문숙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2016년부터 2017년까지 양성된 건강지도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 교육을 진행했고 오는 13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와 자살예방, 올바른 칫솔질 교육 등 추가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심화교육 후 건강지도자는 1530만보걷기 등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구강건강관리, 치매 및 정신질환 예방 등 주민건강증진을 돕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순영 건강증진팀장은 “보건사업에 건강지도자를 적극 참여시킴으로써 주민이 주가 되고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는 보건사업의 활성화를 그려낼 것”이라고 밝혔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환황해권 행정협의회 회원자치단체간 주요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지난 8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18년 상반기 환황해권 행정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여종 서천군 부군수를 비롯해 보령, 서산, 당진, 홍성, 태안 부단체장이 참석해 2017년 중점 추진사항으로 의결된 환황해권 관광벨트 구축 및 콘텐츠 개발 등 관광활성화를 위한 계획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보고회를 진행했다. 또한, 부단체장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협의회 부담금 처리, 철새도래지 공동 방역 추진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으며 향후 각 자치단체 간 교류를 활성화해 환황해권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박여종 부군수는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광역차원의 다양한 공동 정책 사업을 발굴하여 서해안 역사를 새롭게 쓰고 대한민국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한편, 2015년 창립된 환황해권 행정협의회는 서해안을 인접한 6개 시군이 환황해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광역행정 등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상생 파트너십 관계 구축으로 서해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천군 마산명행정복지센터(면장 이명근)는 지난 7일 후원물품과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마산면 마지리 김동완 씨와 신장리 조한식 씨가 취약계층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함께 돈을 모아 150만 원 상당의 가스레인지 8대를 구입해 기부했다. 또한, 김동완 씨는 마산면 인재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 싶다며 마산사랑후원에 장학금 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조한식 씨는 2대째 매년 100만 원씩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민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김동완 씨는 “살아생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보고 싶었다”며 “조금씩 모아 놓은 적금으로 꿈을 실현하니 기쁘고 능력이 되는 날까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근 마산면장은 “올해 첫 후원자가 되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분의 후원으로 행복한 마산의 불씨가 지펴져 마산면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마산면은 취약계층가정 8가구를 선정하고 마산사랑후원회와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 가스레인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재난취약 2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재난으로 인한 불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재난사각지대에 놓인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전기 분야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세대를 방문해 전등, 누전 차단기 등을 점검해 노후 전기설비를 교체하고 단독형 화재감지기와 휴대용비상조명 등 설치뿐만 아니라 전기안전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세대는 생활형편이 어려워 노후한 주거환경에 거주해 사고 위험에 노출된 안전취약계층과 차상위계층으로 안전점검을 원하는 군민은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요청하면 된다. 읍면사무소에서 요청자를 대상으로 재난취약가구 주택의 시설 노후화 정도, 정비 시급성 등 기초점검표에 따라 자체조사를 실시하며 군청 안전총괄과에서 확인 후 대상자를 확정 할 방침이다. 단,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을 우선 선정하기로 했다. 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재난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해 철저한 안전점검 등 안전사고 사전예방에 적극 나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천 만들기
충남 서천문화원 제16대 조순희 원장과 제17대 이관우 원장의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서천문화원 2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노박래 군수와 한국문화원연합회 이경동회장을 비롯해 문화원회원 및 지역 내 문화예술인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 이후 조순희 문화원장에 대한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과 제17대 이관우 원장 취임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임하는 조순희 원장은 서천문화원 제16대 원장을 역임하면서 신석초 문학상, 면지 및 성씨 발간사업 등으로 향토문화 발전에 힘써 왔다. 또한 2017 대한민국 문화원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서천문화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취임하는 제17대 이관우 원장은 서천문화원의 이사와 부원장, 민예총 서천지부장 등을 역임해 왔으며, 제12회 기벌포문화예술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추진해 그 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신임 이관우 원장은 이·취임식에서 “함께하는 문화원을 만들겠다”며 “문화원의 행복한 동행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오는 14일까지 실시되는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운동의 주요 활동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안내문 배부 ▲전광판 등 생활접점 매체 활용 홍보 ▲지역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운동 동참 및 홍보 요청 ▲설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일제 캠페인 실시 등이다. 서천소방서는, 이에 따라 ‘전국 일제 캠페인 실시일’로 지정된 오는 14일에, 서천버스터미널과 장항역에서 대대적인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초기화재에 있어 소화기 한 대는, 멀리 있는 소방차 한 대보다 더 강한 위력을 발휘한다”며 “고향집에 방문할 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가족의 안전과 내 마음의 안심을 챙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김성련 교육장이 시집 바람처럼을 출간했다. 국어교육을 전공한 문학박사로서 중국에 교육부 파견교장으로 근무해 오는 등 다양한 경험을 담아 생활, 이웃, 어머니, 자연, 기행, 중국의 6부로 90편이 넘는 시를 엮어 냈는데, 특히 중국 현지에서 느낀 윤동주나 안중근에 대한 시어는 그만큼 절절하다. 그의 시에서의 바람(風)은 셀레임이고 기대감이고 새로움을 향한 바람(望)이기도 하다. ‘사물의 진상眞相으로부터 나타난 삶의 진성眞性’을 잘 보여주고 있다는 평(구재기 시인의 작품해설)을 듣는 김성련 교육장의 시는 그만큼 가식과 난삽을 배격하고 진솔한 삶의 서정을 그려나간 것으로 평가된다. 김성련 교육장은 시인의 말에서 “시를 생각하고 쓰는 것은 ‘몰입의 즐거움’이다. 가장 진한 ‘나’를 사는 순간이며 동시에 ‘대상’에 가장 긴밀하게 연대된 행위이다. 그 ‘대상’은 사건이기도 하고, 사람이기도 하고, 한 송이 꽃이기도 하고, 어느 장면이기도 하다”며 삶과 문학에 대한 애정과 희망을 나타냈다.
서천군 서천읍(읍장 구남신)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6일 행복나눔후원회원, 복지이장, 부녀회, 봉사자와 함께 ‘서천읍 설 명절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서천읍 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재현) 주관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서천읍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돼 떡국 등 10종의 명절음식과 생필품으로 구성된 행복나눔꾸러미 100상자를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김재현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장은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꾸러미를 받으시고 지으실 환한 웃음을 생각하니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더욱 살기 좋은 서천읍복지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참여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구성된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매 명절마다 ‘서천읍 설 명절 행복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며 단순한 현물 기부를 넘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활동은 물론 방문전달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서천군과 실무협의를 거쳐 서천사랑상품권 1500만원을 일괄 구매해 임직원 364명에게 명절 선물로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천과 국립생태원은 오는 3월부터 시행되는 서천사랑상품권 정기구매운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약속하고 국립생태원 방문객에 대한 상품권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에도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속적인 협력 사업 발굴, 상생발전 방안 확대 등을 국립생태원과 함께해 나갈 것이며 이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 명절 서천사랑상품권 할인 판매는 지난달 중순부터 시행돼 현재까지 약 1억2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소상공인 경영 안정화와 지역경제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5% 할인된 설 명절맞이 서천사랑상품권 오는 14일까지 가까운 농?축협에서 구매 가능하다.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중풍예방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생생한방건강마을 프로그램’을 오는 4월까지 운영한다.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주요 사망원인으로 알려진 뇌혈관질환인 중풍은 치료기간이 길고 발병하면 치유가 어렵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중풍 사전 예방 및 철저한 관리를 위해 생생한방건강마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주민 스스로가 중풍을 예방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중풍 예방교육, 한의약적 양생교육 및 식이교육, 근력강화를 위한 한방기공체조 운동 등이다.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의 비율이 높고 주민들의 참여가 높은 마을 13군데를 사전 선정해 현재 프로그램 운영 중이며 4월까지 매주 1회 2시간씩 총 12주간 운영 할 방침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관외거주자가 거주지에서 직접 여권을 수령할 수 있도록 우편서비스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현행 여권신청은 전국 시군구청 어디서나 가능하지만 발급되면 다시 신청기관을 방문해서 여권을 수령해야함에 따라 관외거주자일 경우 시간적, 경제적 비용 문제가 발생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여권 신청자 중 타 지역 거주자가 여권 수령을 위해 군청을 재방문하지 않고 편리하게 집에서 받을 수 있도록 여권 무료 우편 배송을 실시한다. 서천군청 여권담당자는 “지난해 관외 거주자의 여권 신청이 300건이 넘을 정도로 매년 관외 거주자의 여권발급 신청이 늘고 있다”며 “이번 여권교부 개선은 관외 거주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했다. 최성순 민원실장은 “이번 여권교부 개선은 충남도내 최초로 실시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원인 편의를 위한 민원 1회 방문 처리제도 정착과 고객 맞춤형 민원편의 위주의 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가 김 엽체의 황백화 현상으로 고전하던 서천김이 되살아나고 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난해 11월말부터 발생한 황백화 현상으로 김의 품질저하, 수량감소 등의 1차적 손해와 그에 따른 서천 김의 이미지 저하로 인해 가격하락, 매출감소 등 2차적 손실로 어가는 경제적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김명규 서면김부류식협회장은 최근 폭설과 강추위로 김의 품질만큼은 확연히 좋아졌다고 전했다. 황백화가 심한 어장을 철거해 밀식이 어느 정도 해소된 것은 물론 잦은 강설이 민물 역할을 함에 따라 영양공급이 원활해지면서 김의 품질이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황백화가 심했을 때에는 물김에서 검은빛이 돌고 이를 건조한 마른 김은 윤기 없이 희끗한 반면 요즘 생산되는 물김은 흰빛을 띠고 건조 김은 완연한 검은 빛으로 윤기를 발하고 있다. 마량위판장 물김 수매 현장을 격려차 방문한 정해순 서면장은 “전보다 김의 품질이 나아짐에 따라 위판장에 활기가 생겨 좋다”며 “김의 품질이 좋아진 만큼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서천 김을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연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공감 기획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의 나눔으로 문예회관 활성화와 주민들의 문화 수준을 향상시켜 문화적 격차 해소를 통해 문화 복지정책을 실현하고자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바람의 멋’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한산모시짜기와 충남무형문화재 제21호 서천부채장의 공작부채를 모티브로 한 공연으로 오는 4월 ‘전통무용단 혼’이 열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를 실내악과 사물장단의 가락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한국무용의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관객들과의 거리감을 없애는 관객친화형 공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활용한 공연을 제작함으로써 주민들의 지역 자긍심을 높이고 서천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