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민들이 오는 3월 1일부터 KT 올레홈 서천점을 플라자급으로 이용 할 수 있게 됐다. KT 서천점이 올레홈에서 플라자급으로 격상됨에 따라 신규가입 이외에 이용내역 조회, 위치추적, 명의면경 등 모든 서비스가 제공 될 예정이다. 지난해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KT 올레홈 서천점의 폐쇄 계획 검토소식을 접하고 이를 막고자 KT 홍성지사장 및 KTCS 대전사업단장 등 기관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면담을 추진했다. 또한, 군민들의 생활편의를 위해 꾸준히 ‘폐쇄 철회 및 서천점 플라자급 원상회복’ 건의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홍성지사장과 KTCS 대전사업단장은 긍정적 검토를 약속했고 올레홈을 주민들의 이용편의를 증진시킨 플라자급으로 업그레이드 하기로 결정했다. 노박래 군수는 “KT 서천점의 플라자급 원상회복은 군민여러분과 군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로 얻어낸 성과이며, 군의 수장으로서 군민과 함께 이뤄냈기에 더욱 기쁘다”며 “고령화율이 32%에 달하는 서천군의 현실에서 이번 조치로 군민의 불편함 해소와 함께 기업유치와 폴리텍대학 개교 등에 있어 지역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전국 최고의 복지행정 선도도시답게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등 주민을 위한 최상의 복지정책으로 보건복지부평가 기관표창 5개 분야를 휩쓸어 그 위상을 확고히 했다. 서천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보다 나은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국가적 문제인 저출산 문제를 위해 생애주기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가족누리센터를 건립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을 지역이 함께 돌보는 송아리 돌봄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맞춤형 육아프로그램을 제공해 저출산 극복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극심한 고령화로 인한 노인복지문제에 대해 장기적이고 현실적인 대응을 마련하기 위해 노인복지 중장기 종합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노인일자리 2,000자리 확대와 치매안심병원 확충, 미등록경로당 지원 등도 함께 추진한다. 아울러, 아동과 여성에 대한 복지를 강화해 아동수당 지원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선언하고 여성새로일하기 센터를 조성해 경력단절로 일자리를 얻기 힘든 여성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시대가 요구하는 맞춤형 여성정책들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그동안 추진되어 왔던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피해를 막기 위해 군민 스스로 안전실천 역량을 습득할 수 있도록 균형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서천군 안전교육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난달 31일 서천군에 따르면 그동안의 안전교육은 재난안전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서천교육지원청 주관의 학교 교육이 대부분으로,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은 미흡한 실정이었다. 또한, 최근 자주 발생하는 대형 화재 사고로 인명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체계적인 안전교육계획을 마련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물론 군민대처능력을 향상 시킬 필요성이 급증했다. 이에 따라 서천군은 부서별로 추진 중인 안전교육의 중복을 줄이고 재난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안전교육에 대한 총괄추진체계를 확립하는 안전교육계획을 수립했다. ‘안전교육 시행계획’은 행정안전부의 중장기적 국민 안전교육 기본계획발표에 따른 당해년도 시행계획으로 안전교육 활성화를 통한 군민의 재난대처능력을 향상하고자 5개 분야, 8개 추진과제 선정 및 29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해 운영했던 군민안전 문화대학을 확대 편성하고, 어르신 안전체험캠프를 운영하는 등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군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순)가 추진하고 있는 2018, 행복한 기부에 서면사랑후원회 김형천 회장이 참여,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김형천 후원회장은 2005년 서면사랑후원회 발족부터 현재까지 13년간 후원회 활동에 매진하며 민관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면사랑후원회 역사의 산증인이자 소외계층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형천 회장은 “서면사랑후원회 활동을 하면서 요즘처럼 이웃의 사랑, 나눔의 가치를 느끼며 신이 났던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나눔을 통해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서면사랑후원회가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참여소감을 전했다. 정해순 면장은 “나눔 1번지 서면이 있기까지 김형천 회장의 숨은 노력이 커 너무 감사드린다”며 “2018년에도 나눔으로 행복한 서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천․보령 관광유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추진운영 실행전략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서천․보령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Fun Fun 와봐유 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과업이다. 서천군과 보령시는 국립생태원과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객이 집적돼 있는 거점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주변 체험 및 관광자원과의 연계성이 떨어져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 지자체는 이번 용역을 통해 지역 내 주요관광자원과 체험마을, 농수특산품과의 연계를 통해 거점관광지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결하고, 체험·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을 구축하는 ‘Fun Fun 와봐유 체험관광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추진해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지역 주민소득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용역팀은 그동안 체험관광, 농업인, 관광업, 요식․숙박업 등 관련 종사자 설문조사와 인터뷰 등을 실시해 의견 수렴 및 농촌여행 실태분석을 추진해왔다. 용역이 마무리되는 3월까지 자원 일제조사 및 사업아이템 발굴, 체험․관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올해 가뭄 발생예상에 따른 농업 및 생활용수 부족 등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선제 대응을 추진한다. 군은 올 봄 평년 대비 강수량이 적어 가뭄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26일 박여종 부군수 주재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하고 한해 대책에 따른 현안사업 점검 등 사전 준비를 위한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13억 4천만 원을 확보해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농업용 송수관로와 소류지 준설을 영농기 전에 마칠 계획이며 농업용 관정, 간이양수시설, 양수장비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을 철저히 점검해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용수의 경우 38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한국수자원공사와 연계해 식수 지원이 필요한 곳에 병물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보령댐 수원이 부족할 시에는 서천 지역에 전주권 용담댐 생활용수가 급수 가능하도록 상시 준비 체계를 구축하고 한해 발생 대비 상황실을 조기 운영해 단계별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박여종 부군수는 “가뭄으로 인한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 공급에 군민들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신서천화력 건설에 따라 지원되는 특별지원사업비의 활용 가이드라인을 확정하고 서면지역을 위한 본격적인 지역특성화 사업 발굴에 나선다. 특별지원사업은 발전소가 건설 중이거나 건설이 예정된 주변지역과 그 지방자치단체 지역을 대상으로 발전소 건설비의 2%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은 2021년까지 총 32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군과 서면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홍성돈)는 전체 사업비의 40%를 서천군 전체 사업비로 활용하고 60%를 발전소 주변지역인 서면지역에 할애하는 것으로 작년 1월 확정했다. 또한 서면지역 사업발굴을 위해 제안사업 공모, 주민간담회, 전문가 자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수차례 노력해왔으나 마을간 균형 있는 지원과 공동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의 발굴과 합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던 작년 12월, 서면이장단과 서면피해대책위원회의 2차에 걸친 연석회의에서 서면지역에 배분된 사업비 192억 원에 대한 활용방안을 마을별 사업비 배정과 대규모 주민소득증대사업을 병행하는 안으로 결정되면서 특별지원 사업계획 수립 가이드라인이 극적으로 마련됐다. 결정 과정에서 배분 기준의 형평성을 두고 일부 이견도 있었으나, 차등배분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29일, 이번 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가 예상되는 등 계속되는 한파에 따라 소방시설 동파주의를 당부했다. 옥내소화전과 스프링클러설비 같은 소방시설은 물을 사용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시설로 동파의 우려가 매우 크며 자동화재탐지설비와 같은 경보시설 또한 낮은 기온에서 잦은 오작동이 발생할 수 있어, 관계자의 세심한 점검 및 관리가 요구된다. 겨울철 소방시설 안전관리 대책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 등 배관 노출로 동파우려가 있는 설비는 배관 보온조치 ▲지상층에 있는 펌프실 보온조치 ▲자동화재탐지설비 감지기의 정기적인 작동점검 확인 등이다. 한상우 현장대응단장은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설비는 화재 발생 시 초기에 화재를 진압함으로써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는 소방시설”이라며 “관계자가 평상시 유지‧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사고 발생 시 ‘소방시설을 즉각 사용할 수 있도록 자체훈련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는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23일 추운 겨울 홀로 지내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50만원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이에 서천읍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를 서천읍 좋은 이웃사촌 22호로 선정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추운 날씨처럼 꽁꽁 언 지역경제에도 불구하고 우리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천읍에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익명 기부자의 뜻을 잘 새겨 기부금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에 따르면 오는 2월 1일부터 기벌포영화관의 관람료가 기존 5000원에서 600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그동안 극장에 영화를 공급하는 배급사들은 도시 지역 멀티플렉스의 60% 수준인 저렴한 관람료 정책을 들고 나온 작은 영화관들이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일반 극장들과의 형평성 문제를 끊임없이 제기해왔다. 특히 올해 1월 초를 기점으로, 국내 배급사들은 일반 관람료 인상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작은 영화관에 최신 영화 공급을 중단하고 개봉 후 2주가 지난 시점부터 영화를 공급하겠다고 전격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이러한 배급사의 관람료 인상 요구 압력에도 불구하고 군민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해 왔으나 배급사의 영화 배급 중단 통보에 이어 도내 소재 작은 영화관이 연이어 관람료 인상을 통보해 오자 최신영화의 안정적인 공급과 동시 개봉을 위해 25일 기벌포영화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람료 인상을 최종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인해 경로우대, 장애인, 영유아/초등학생, 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할인된 관람료는 당초 3000원에서 4000원으로 단체관람 할인액은 당초 4000원에서 5000원으로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이길구)와 기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원, 이길구)가 지난 26일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솔바람반찬봉사단 10여명이 정성스런 마음으로 반찬을 만들어 후원회 임원 등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직접 반찬을 전달했다.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은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의 후원금으로 공적복지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음식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께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솔바람봉사단들이 직접 반찬을 만들고 가정에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산면 민관협력사업이다. 김태원 기산면장은 “매월 자발적인 참여로 반찬봉사에 앞장 서 주시는 솔바람 봉사단이 있기에 추운 날씨이지만 마음만은 그 어느 때보다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다”며 “행정에서도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기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서천교육지원청 서천도서관(관장 이경아)은 오는 9일까지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교육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천도서관은 지역사회의 우수한 강사를 발굴하고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매년 강사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로, 모집 분야는 ‘상반기 평생교육강좌’와 ‘외부기관 지원강좌’, ‘1일 특강’ 등 3개 분야다. 강사지원 희망자는 서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9일까지 강사신청서, 강의제안서 등 서류를 다운받아 서천도서관 사무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오는 2월 13에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모집사항은 서천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4일 서천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를 대상으로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 설명회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업은 취약계층 0세에서 만12세 아동을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교육, 정서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드림스타트 사업 취지에 대한 양육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 사업성과와 올해 계획 안내와 한미희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의 아동학대예방교육, 김지수 상담사의 ‘행복한 부모되기’교육이 진행됐다. 드림스타트는 지난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체험활동, 아동진로캠프, 아동건강관리, 학습지원 등 보건·복지·교육 분야의 다양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드림스타트 아동 마음튼튼 프로젝트’가 새롭게 추진돼 정서행동장애 및 주의력결핍장애(ADHD) 아동에게 검사비, 의료비, 놀이심리치료, 가족치유캠프 등이 지원될 예정으로, 군은 아동 정신건강관련기관과 치료 연계 체계를 구축해 운영 할 방침이다. 한편,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하의 자녀를
화재 발생 시 주민 스스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호스릴 소화전을 전면 확대 배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충남도의회 조이환 의원(서천2)은 지난 23일 개최된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마을자치를 위한 호스릴 소화전 확대 설치를 촉구했다. 조이환 의원에 따르면 호스릴 소화전은 지리적 여건상 소방차 진입이 불가하거나 전문소방인력의 도착이 오래 걸리는 도서·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화재 발생 시 이 장비를 활용해 초기에 화재 진압을 실시해 더 큰 재산피해를 막내고 있으며, 실제 2015년 3월과 2017년 11월 금산군과 부여군에서 발생한 주택화재에서 호스릴 소화전으로 화재를 진압하는 등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예산부족을 이유로 호스릴 소화전 설치가 연간 145개에 불과하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 조이환 의원은 “호스릴 소화전은 전문소방관이 아니더라도 밸브만 열면 누구나 사용 가능하고 저비용으로 신속하게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유일한 장비”라며 “하지만 예산 부족을 이유로 호스릴 소화전 설치를 미루는 것은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으로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6일 자원순환센터에서 재활용 선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 및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활용품과 가연성 쓰레기가 혼합된 선별작업장의 경우 화재 및 안전 위험 가능성이 큼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화기 사용법 체험교육, 지게차 안전운전 방법과 안전 작업 요령 등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우홍균 공공시설사업소 환경시설팀장은 “이번 재활용 선별장 근로자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추후 정기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라며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여 위험요소를 없앤 작업장을 조성하는 데 주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