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가 22일부터 8월 말까지 서천읍 복지대상자와 청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욕구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복지대상자 전수조사는 서천읍 거주자 중 복지사각지대 잔존 가능성이 큰 청장년 1인가구 1136명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록장애인, 기초연금 수급자 등 총 5135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서천읍은 마을 실정을 잘 아는 복지이장 및 반장,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공무원이 공동방문팀을 구성해 거주지 부재로 누락되는 대상자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진행 할 방침이다. 또한 복지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복합적인 사례를 가진 대상자에게는 통합사례관리 지원, 기초수급신청과 긴급지원제도 등도 함께 안내하며 대상자별 맞춤형복지를 지원한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그동안 혼자서 어려움을 고민하던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보다 많은 분들이 수혜를 입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수조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9일 건양대학교 무궁화장홀에서 제15회 청소년 겨울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료식에는 캠프 참여 학생 72명과 지진호 건양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 서천군 관계자, 학부모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영어 캠프 기간 동안 학생들이 배웠던 내용들로 꾸며진 발표회와 우수학생 상장수여 등이 진행됐다. 지난 8일부터 2주간 진행된 이번 캠프는 서천군 초등·중학생들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생활하며 체험영어 집중교육, 체육활동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적 사고력 함양과 의사소통능력 등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다. 홍지용 평생교육팀장은 “이번 영어캠프를 통해 얻은 자신감을 꾸준히 이어간다면 서천 청소년들이 원하는 꿈을 이루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의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발굴 및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2018년 평생학습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기간은 지난 17일부터 오는 29일까지로, 군민 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과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으로 구분해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군민 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의 경우 서천군에 등록된 평생교육 기관과 단체이며 평생학습동아리 사업은 서천군에 등록된 10인 이상의 동아리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지원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서천군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최종 공모사업자는 오는 2월 중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 지원금은 군민 제안 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2500만원,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은 7000만원으로 신청분야 프로그램 활동계획을 심사 후에 차등지원 될 예정이다. 이대성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활성화를 도모하고 더불어 지역주민들이 쉽게 평생학습에 접근 하도록 할 것”이라며 “군민들에게 보다 많은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해 보다 나은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서 서식은 서천군 평생학습홈페이지 내
서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구남신)는 지난 17일 서천교회(목사 김대곤)를 ‘좋은 이웃사촌 21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천교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480만 원 상당의 쌀 120포를 기부했으며, 서천읍 행정복지센터는 저소득층 50가구를 선정해 서천교회와 함께 직접 가정을 찾아 1포씩 전달하고, 나머지 쌀 70포는 서천교회가 손수 조손가정 및 홀몸어르신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곤 서천교회 목사는 “매년 교회에서 저소득 가정에 희망이 함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나누고 있다”며 “추운 날씨에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남신 서천읍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뜻을 모아 주는 서천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유난히 추운 올해 겨울, 지역사회로부터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교회는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쌀 나눔 후원을 실천하며 이웃에게 훈훈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는 가연성 외장재 및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16일 필로티 건축물에 드라이비트로 마감을 한 건축물들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이날 현장지도는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이 직접 방문해 대상처의 안전 계도를 실시했으며, 주요 내용은 ▲출입 통로 및 소방시설 상태 점검 ▲화재 발생 시 관계인에 의한 최우선 인명대피 지시 ▲화재예방 및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유지?관리 강조 등이다. 김근제 서천소방서장은 “위험성을 가중시키는 구조의 건축물들에 화재예방대책을 세우고 현장대응능력을 기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가연성 외장재 및 필로티 건축물 화재예방대책으로 ▲소방시설관리업체 대행 자체점검 보고대상의 표본조사 ▲위험성 중복건축물 소방특별조사 ▲대형인명피해 우려대상 특별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15일 봄의 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2018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강사 33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2018년도 평생학습은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15개 정규강좌를 포함, 마을로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과 마을행복배움터인 별별학교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질 향상을 위해 강사 여러분께서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며 “모든 군민이 언제 어디든 원하는 학습을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교육일정이나 신청문의는 서천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문산면 김동진 전 농촌지도자회장은 지난 12일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구용완)에 후원금 30만원을 기탁, ‘문산사랑 나눔인 10호’로 선정됐다. 김동진 전 농촌지도자회장은 이날 이임식을 통해 전달 받은 전별금을 후원금으로 기탁하며 “농촌지도자회장을 이임하는 날 문산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참여해 나에게 더 의미가 크다”며 “특히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이나 조손가정 아이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용완 문산사랑후원회장은 “문산사랑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나눔 릴레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온기가 어려운 이웃에게 온전히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모인 후원금을 가지고 거동불편 어르신 보행 보조기, 희망 나눔 꾸러미, 가족 더하기 지원 등 2018년 사회복지 서비스 지원 사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하천구역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관내 지방하천을 대상으로 강력한 지도 및 단속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하천제방에 불법공작물 설치 및 쓰레기 투기는 수질오염, 제방 무단 형질변경으로 이어져 장마철 하천범람 등 재해 발생률이 증가한다. 이는 곧 인명피해와 경작지 침수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겨울철 낚시꾼이 가장 많이 몰리는 관내 지방하천 길산천과 도마천 2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들어가며, 단속에 적발 시 고발조치 및 최대 5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장윤용 안전총괄과장은 “철저한 하천구역 불법공작물 설치지도 및 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공재산인 하천구역을 보호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8일부터 내린 폭설로 인해 오는 16일까지 판교심동에서 비인 남당을 연결하는 남당-성산 간 북부간선도로 중 2.7km 구간에 대한 차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구간은 강설로 결빙돼 차량 통행 시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통행제한이 불가피한 실정으로,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차량 통행을 긴급 제한했으며 통제구간 양쪽 입구에 차단시설 및 안내판을 설치해 차량을 우회 조치 중이다.조남용 건설과장은 “강설 시에는 당해 구간을 통제해 차량을 우회하는 것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며 “눈이 그치면 제설작업을 실시 할 예정으로 신속히 통제를 해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장항읍(읍장 최창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한국기독교장로회 장항교회 총남신도회(회장 유충일 장로)가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전달해 35번째 좋은이웃으로 선정됐다. 장항교회 총남신도회는 지난 2016년에도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양로시설 위문 활동, 독거노인 급식 제공, 해안쓰레기 정화 활동 등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다. 유충일 총남신도회장은 “30명의 남성 신도들과 함께 마련한 소중한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창근 장항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을 바탕으로 사랑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은 이번 기탁금을 보행 보조기 사업, 희망 나눔 꾸러미 사업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 할 계획이다.
서천군이 ‘서천 시티투어 이용객 3년 연속 1만 명 달성‘의 목표를 갖고 2018년도 시티투어의 문을 열었다. 지난 2014년도부터 시작된 서천 시티투어는 그동안 서천문화코스, 구석구석힐링기차여행, 단체여행객을 위한 메가시티투어, 서천-군산 광역시티투어 등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객 수가 2015년에 4334명, 2016년에 1만1043명, 2017년에 1만2462명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등 지방 관광객 유치 우수사례로써 전국 군 단위에서 전무한 실적을 올리고 있다. 서천군은 시티투어 운영이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올해 ‘3년 연속 이용객 1만명 돌파’를 목표로 기존 노하우를 활용해 전국의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기존 힐링과 문화코스의 명소 이미지를 유지하고 생태학습여행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관광 상품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전국 수학여행단 유치에 돌입한다. 또한 서천군은 투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금 지원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군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 또는 학교에 관광객 1인당 최소 4000원에서 최
서천소방서(서장 김근제)가 지난 2017년 1년간 화재발생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139건으로 2016년 139건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명피해는 사망사고 1건 부상 2건이며 재산피해는 총 6억7400만원이 발생해 전년 6억9000만원대비 1600만원이 감소했다. 장소별 화재현황에서 주택화재 32건 중 단독주택 24건, 공동주택 3건, 건물 부속시설 화재가 5건이 발생하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의 주요원인은 전체 139건 중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87건으로 전체 62.5%를 차지했으며, 그 밖에 전기에 의한 화재, 기계적 요인에 의한 화재 순으로 분석 됐다. 서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원인이 부주의로 인한 것이 가장 많은 점으로 볼 때, 생활 속 화재요인을 예견하고 제거하는 주의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1월부터 4월까지 동절기 및 해빙기 수질오염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질오염사고 수습방제 체계구축, 사고예방활동 강화, 사고우려 수질오염원 관리 강화 등 3분야로 나누어 예방대책을 실시한다. 수습방제 체계는 환경보호과에 종합상황실 설치를 통해 관련기관 간 협조체계를 위한 비상연락망을 정비 등을 통해 구축된다. 또한, 군은 수질오염 사고 예방활동 강화를 위해 판교천 등 주요하천에 대한 순찰활동을 전개하며, 자율점검업소 환경관리 협조문 발송, 환경신문고 운영 등을 통해 공장밀집지역, 대형공사장 등 사고우려 수질 오염원 관리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기름막이, 흡착포 등 수질오염사고 예방용품과 장비를 갖춘 환경오염 방제차량을 구입해 유사시 신속한 긴급조치 실시로 2차 사고를 막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물고기 폐사 등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환경신문고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서천군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모한 ‘2018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2년 연속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충남지역 중 2년 연속으로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에 선정된 곳은 서천군이 유일하다. 지난해 서천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장항 6080 음식골목 맛나로(路)’ 브랜드 개발, 주민협의체구성, 음식골목 디자인과 스토리 개발, 관광객을 위한 포토존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근대문화유산인 미곡창고에서 관광객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버스킹 공연 진행 등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얻는데 성공했다. 서천군은 올해에도 ‘이야기가 있는 골목여행 주민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해 골목길 음식점주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온라인 홍보 활성화로 전국의 많은 관광객들이 장항 6080 음식골목 맛나로를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연간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서천군의 대표 관광지가 된 국립생태원과 업무협의를 통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장항 6080 음식골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근대문화유산 미곡창고와 음식골목의 연계성 강화를 위해 6080 맛나로에 트릭아트, 조형물, 포토존을 추가로 설치하고 꽃길을 조성
서천군은 각종 평가에서 전국 최고의 쌀로 인정받은 서천군 벼를 재배하기 위한 ‘2018년도 모판용 상토지원’ 신청을 오는 1월 23까지 접수받는다. 모판용 상토지원을 위해 서천군은 올해 11억9500만원의 예산을 확보, 1만350ha의 못자리용 상토를 공급할 계획으로 서천군에 주소지를 둔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경작하는 모든 면적에 대해 지원한다. 소규모 농가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벼 재배면적이 2ha미만인 소규모 농가에게는 100% 무상으로 공급하고 2ha초과 재배농가는 사업비의 80%를 지원하는 등 경작규모에 따라 보조비율을 조정한다. 단, 의도적으로 세대분리 등 경작규모를 조정해 신청하는 농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박명순 친환경농업팀장은 “벼 영농일정에 맞게 모판용 상토 공급이 완료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 또는 마을회의 등으로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농가에서는 꼭 신청기간 내에 신청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