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이 9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새해 첫 브리핑을 열고 시정 비전과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2019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2019년은 사실상 민선7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해로서, 지난해 준비했던 정책들이 결실을 맺어가도록 착실하게 기반을 다지면서 열심히 발로 뛸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는 민선7기 시정비전인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와 5대 시정 목표인 △풍요로운 상생경제 △매력있는 문화관광 △일잘하는 혁신시정 △시민행복 선도복지 △활력있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중점 추진 시책으로, 남공주산업단지를 조기 조성, 옥룍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본격 추진, 청년창업 및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공주 경제의 양적 성장과 시민 개개인의 질적 성장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풍요로운 상생경제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 모바일 관광정보 시스템 개선, 백제문화제 및 석장리구석기 축제 혁신, 우금치 전적 정비사업, 공주역사인물 유적지 정비 등 백제고도의 역사유산과 종교적 기반을 살린 공주만의 특화전략을 통해 문화관광의 품격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민선7기 첫 조직개편에 따른 임기제 공무원 채용계획을 수립하고 9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임기제 공무원 채용은 지난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함에 따라,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 전문 경력을 지닌 유능한 인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른 것이다. 모집 분야는 변호사(6급) 1명, 보도편집 분야(6급) 1명, 노무사(7급) 1명 등 3개 분야로, 소송 및 민원처리 과정에서의 명확한 법리해석을 통해 불필요한 분쟁 최소화, 주요 시정현안에 대한 정책 공감대 형성으로 시민 알 권리 충족, 노사현안에 대한 선제적이고 전문적인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변호사의 경우 변호사법 제4조에서 정한 변호사의 자격을 가진 사람이어야 하며, 보도편집 분야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법인 또는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에 의한 지원을 받는 단체 등에서 홍보기획 및 신문편집 관련 업무 경력이 있는 사람 중 일정기간 경력이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또, 노무사는 공인노무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나 민간부분 등에서 노무업무 분야 상담 및 지원 업무를 수행한 사람 중 일정기간
[앵커] 서천읍 신송리에 있는 섭다리. 서천읍으로 향하는 길목이고, 판교천 산책로와도 이어져 있어 많은 주민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재난위험시설 D등급으로 지정될 만큼 위험교령이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섭 다리를 건너며 주민들이 위험함을 토로합니다. 정순일 / 서천군 서천읍 “차가 비키려면 좁아서 그렇고, 또 낡아서 너무 낙후됐잖아요. 이 다리가. 그래서 위험하지. 차 지나갈 때 차가 빠질 것 같고 그렇지 않아요? 낡아서?” 서천군서천읍 주민 “여기 너무 좁잖아요. 오래됐어요. 우리 꼬맹이 때부터 그랬어.” 1987년에 지어진 섭 다리. 판교 천 산책로와 바로 이어져 있어 이용하는 주민도 상당수인데, 준공 이후 현재까지 보수‧보강 공사를 단 한 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인도가 따로 없고, 도로 폭이 좁아 화물차량은 물론 주민의 통행이 위험한 상황입니다. 2016년 진행된 내진 성능평가에서 이 섭다리교는 다리 상판과 기둥 사이에 있는 교각 받침이 위험해 재난위험시설 D등급을 받았습니다. 서천군은 지난해 섭다리 보수‧보강 계획을 세우고, 올해 8억 원의 예산을 들여 안전시설 펜스 240m, 인도형 육교 80m를 추가 설치한다는 계획입니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양태)이 운영하는 청소년수련원과 유스호스텔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에서 수행한 ‘2018년 전국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평가는 청소년관련학과 교수, 현장 전문가 등이 참여한 수련시설 평가위원회를 통해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 및 프로그램 운영상황, 인사 및 조직관리 등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서류 평가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소방, 가스, 위생 등에 대한 시설안전 7개 분야에 대한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청소년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한 수련활동 여건 조성을 위해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8조의 3 및 제19조의 2에 의거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294곳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3년주기로 실시되다가 2014년부터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2016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수련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양태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건전한 청소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 안전과 민생 치안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가로·보안등 “신속 수리팀”을 새해부터 새롭게 변경 운영한다고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새롭게 변경 운영하는 사항으로 기존 2개의 가로등 수리팀이 매월 2회 읍면을 순회하여 처리함으로써 민원 불편을 초래 하였던 것을 새롭게 개선하여 상설 수리반을 2팀/2개 지역으로 나눠 주 1회(월 4회) 주기적으로 읍면을 순회 수리하는 방식이다.신속 수리를 위해 기존에 추진한 '도로조명관리시스템' 구축을 연계하여 시행함으로써 실시간으로 접수된 민원을 바로 확인하고 조치함으로써 가로등 수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 이내로 크게 단축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금번 신속 수리반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 해소는 물론 야간 취약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9-2020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공산성과 무령왕릉이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내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국내관광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발표하는데 이번 100선은 관광지 인지도와 만족도 등 설문조사와 통신사, 내비게이션, SNS 등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반영했다. 특히, 관광객 증가율, 검색량 등 관광 통계 분석을 실시하고 여행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도 병행해 모든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결과라서 의미가 크다. 시는 이번 한국관광 100선 선정과 더불어 앞으로 추진하는 공주군밤축제, 대한민국 테마여행10선, 문화제야행, 제65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 개최 등을 통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매력있는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한옥 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 한국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농업을 이끌어 갈 선도농업인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2019년도 공주시민대학 농업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농업경영자 과정 30명, 치유관광농업 과정 30명이며, 학사일정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되며, 총 2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농업경영자 과정에서는 농산물 마케팅 전략 및 유통, 농산물 가공, 브랜드 개발, 특허, 농업회계 및 경영분석 등을 배우게 되고, 치유관광농업 과정에서는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현대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회복시켜주는 원예치료, 치유농장, 동물 매개치료 등의 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공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농업인으로서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 응시원서를 오는 2월 15일까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에 신청하면 되며, 응시원서는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을 방문해 교부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041-840-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중학교(교장 이종림)에서 지난 7일 열린 졸업식이 특색 있는 행사로 이목을 끌었다. 지난달 21일을 시작으로 졸업식 당일까지 졸업주간이 운영됐다. 이번 졸업식은 ‘넌 여전히 멋지구나. 25년 뒤의 나!’를 주제로 하는 타임캡슐 봉인식과 ‘최고로 환대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레드카펫을 졸업생들이 밟고 입장했다. 또 건강하게 학교생활을 마치고, 3년 동안 가족에게 사랑을 선물한 학생들에게 가족이 칭찬하는 의미로 ‘가족상’을 수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 운영됐다. ‘제38회 희망을 갖고 꿈을 찾아 떠나는 동백골 졸업 festival!’은 축하 및 감사인사, 후배 및 선생님들의 축하 영상, 졸업생들의 축하 공연 등 학생들이 참여하여 기획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행복한 졸업파티로 진행됐다. 이종림 교장은 “이번 졸업식은 학교 중심의 졸업식에서 벗어나 마을과 교육공동체 모두가 기획하고 함께하는 특색 있었다”라며 “의미 있는 졸업식을 추진해 자율과 책임중심의 아름다운 학교문화로 승화해 가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유치원과 어린이집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 구역까지(일반 공중의 통행 이용 등에 제공된 구역)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기관 시설의 공간만 법정금연구역으로 지정됐던 것을 2018년 12월 31일자로 건물 해당 층의 지하와 지상 주차장, 화장실,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등 공용시설을 포함해 시설 주변 10m 이내로 확대됐다. 서천군의 금연구역 대상시설은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 21곳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24곳 등 총 45개소로, 해당 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와 관련해 군은 개정된 내용을 안내 게시판과 홍보물을 제작해 부착했으며 다음 달 말일까지 금연담당자 및 금연지도원을 통해 어린이집의 금연시설 점검과 흡연예방 캠페인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조재경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팀장은 “어린이의 간접흡연예방과 건강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동참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도서관에 가지 않아도 365일 연중무휴로 자유롭게 책을 빌릴 수 있는 스마트 무인도서관을 운영한다. 스마트 무인도서관 설치는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의 접근성이 좋은 공주시청 비상급수대 앞에 스마트 무인도서관 1대를 설치하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무인도서관은 도서대출증이나 모바일회원증으로 이용할 수 있고 비회원은 웅진도서관이나 강북도서관 혹은 작은도서관(관내 7개소) 현장에서 회원 가입한 뒤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무인도서관에는 베스트셀러 및 기관 추천도서 500여권이 비치되어 있고 1인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최위호 평생교육과장은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책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부여군지회(최현숙 지회장)에서 7일 새해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달라며 부여군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회원들의 회비에서 일정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한 것으로 부여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2015년에는 100만원으로 5가구에게 난방유를, 2016년에는 7가구에게 난방유와 부여사랑상품권을 지원했으며 2017년에는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난방비를 충당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1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한 바 있다. 최현숙지회장은 “사회복지사로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에 기탁한 성금도 어려운 이웃이 포근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실천은 지역에 나눔 문화를 뿌리내릴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며“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관내 저소득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부여군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2월부터 본격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예산을 증액하여 추진한다.노인일자리사업은 대한노인회부여군지회, 부여시니어클럽, 부여생애설계봉사회, 충효예실천운동본부 등 4개 기관에서 사업을 수행하며 빠르면 1월 말부터 수행기관별로 자체적으로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올해는 8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로화단가꾸기, 경로당클린사업, 우리마을 미화부장, 우리문화재지킴이 등 17개 공익활동을 지원하며 공동작업장, 쇼핑백제작, 누룽지사업 등 12개 시장형사업과 수요처에 파견하는 인력파견형 등 3개 사업을 포함해 총 29개의 일자리사업을 마련했다.
[앵커] 서천의 원룸 등 다가구주택이 부족해 인근 군산으로 집을 얻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집도 좋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군산에 한 원룸 단지. 동백대교가 개통되면서 이곳은 서천에서 차로 15분 내외의 거리에 있습니다. 서천에서 직장을 잡은 이들은 상대적으로 값이 더 저렴하고 원룸의 수가 많은 이곳 군산에서 살 집을 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군산의 원룸 평균 보증금은 200만 원, 월세는 25만 원에서 30만 원선인 반면, 서천은 평균 보증금 300만 원, 월세 35만 원에서 40만 원선으로 큰 차이를 보입니다. 한 부동산 업체는 군산에다 집을 얻고 서천으로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 많다며 앞으로 장항생태산단에 기업유치가 되면 그 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OOO / 군산시 공인중개사 대표 “동백대교 개통 전에도 이맘때쯤이면 제일 많이 구했어요. 조촌동이나 경암동 쪽에 서천, 장항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제일 많이 들어왔고, 장항 쪽에 기업이 들어온다고 하잖아요. 활성화가 되면 아무래도 군산으로 많이 오시겠죠.” 서천의 원룸 현황을 보면 건축 인‧허가 건수가 2016년에는 288건이던 것이 2017년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충남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3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20대 임무송 회장이 이임하고 나미혜 소비자교육중앙회 서천지회장이 제21대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나미혜 신임회장은 “여성의 역할을 확대하고 여성들의 화합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1개 단체에 8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있으며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bn뉴스=당진] 김가람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4일 개강한 3농혁신 리더 과정을 시작으로 2019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돌입했다. 올해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총9개 과정을 36회에 걸쳐 2,870명의 농업인들 대상으로 실시된다. 4일 개강한 3농혁신 리더 과정은 지역 내 이‧통장과 농업인단체 임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정비전과 패러다임 전환’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와 농지은행사업에 대한 설명, 2019년 농촌지도사업 및 교육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앞으로 고품질 쌀, 채소, 고구마‧감자, 양파, 직파재배, 강소농, 여성농업인 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특히 교육에서는 영농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양한 설명자료와 실제 적용사례를 중심으로 집중 교육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새해 영농준비는 농업인실용교육으로부터 시작됐다”며 “올해 교육도 충실히 준비해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춰 농가 소득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