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공주 고마 일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 2019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연일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21일 공주시(시장 김정섭)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막한 겨울공주 군밤축제는 사흘 간 6만 5천여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군밤축제는 ‘불타는 밤 뜨거운 공주’라는 주제에 걸맞게 대형화로에서 공주알밤을 구워먹는 군밤 체험을 비롯해 각양각색의 체험거리와 먹거리로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따뜻한 추억을 선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축제장소를 고마 일원으로 옮기면서 넓은 주차공간 확보로 주차 편의를 제공한 것은 물론, 인근 한옥마을,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 등과 연계돼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됐다는 평이다. 또한, 알밤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알밤요리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은 젊은 관광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으며, SNS와 미디어를 활용한 적극적인 사전 홍보활동은 군밤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더불어, 설 명절을 앞두고 알밤 선물세트를 비롯한 공주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매장도 성황을
[sbn뉴스=보령] 김가람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친지, 친구, 이웃들에게 품질 좋고,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마음까지 풍족한 가심비(價心比) 끝판왕인 ‘만세보령 농특산품’으로 사랑을 전할 것을 권장하고 나섰다. ‘만세보령 농특산품’은 2년 연속 대한민국 명품 쌀로 선정된‘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와 푸짐하고 실속 있는 보령산‘조미김’, 우럭, 도미 등 청정해산물 반건조식품,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머드화장품’등 경기침체로 서민 가계 부담이 늘어나는 현실 속에서도 중저가의 실속형 선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국 제일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공동브랜드로 출시한‘만세보령쌀 삼광미 골드’는 지난 2015년 대한민국 명품쌀 최우수, 2016년 우수를 수상해 품질, 향, 외관, 맛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로 입증 받았다. 또 삼광미 골드는 택배비 포함 10kg 기준으로 2만7500원, 20kg는 5만3000원에 출고되고 있으며, 만세보령농협쌀조합 공동법인 또는 시중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보령산 맛김은 품질이 좋기로 정평이 나 있고,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조미김 전체 매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선물용 인기 상품으
[앵커] 지난해 3월부터 서천군에서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서천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의 비중이 아주 낮은데요. 특히 멸치와 김 등 수산물의 경우는 전무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지난 16일 서천군청에서 진행된, 2019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 이 자리에서 군민평가단은 학교급식에 우리 지역의 농‧수축산물의 비중이 적다며개선을 요구했습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유명한 서천 멸치와 김을 학교급식에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한선교 / 서천군민평가단장“기왕이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서천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선택해서 좋은 성분이 들어간 멸치나 김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니까 그것을 쓰는데, 쓰는 경우가 적게 보이니까 앞으로는 써야한다고...” 지난해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현황을 보면, 농산물의 경우 총 공급량 235,300kg 중 서천 산이 38.7%, 충남 산이 25.6%, 그밖에 지역이 35.7%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수산물의 경우 총 공급량 23,771kg 중 99.8%를 타 지역에서 공급했으며 이중 충남산은 0.2%, 서천산은 전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등 모든 식재료의 총 합을 보면,
[sbn뉴스=보령] 김가람 기자 = 충남 보령시는 2019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을 운영할 기관·단체·개인을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말행복배움터는 주5일 수업제도에 따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토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으로, 인성교육에도 초점을 둠으로써 건전한 아동·청소년 육성에 기여하는 발전적 교육사업 모델이다. 특히, 학생 선호 및 지역특성을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활동, 학생·가족대상 사회 참여형 프로그램 등 건전한 주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지난해에는 직접 만들어 보는(DIY) 생활목공, 초등학생 밴드 운영, 공예디자인 체험교육, 커피문화체험 등 9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올해 신청 자격은 사업운영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 개인으로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개인은 해당 프로그램의 자격증 등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운영자는 1개 프로그램, 최대 8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시는 교육기부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연계 여부, 저소득, 다문화, 조손가정 등 교육소외 지역 및 계층 지원방법, 프로그램의 독창성 등을 검토해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후 사
[sbn뉴스=예산] 김가람 기자 = 충남 예산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시·도교육청, 중앙행정기관 및 광역·기초지자체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연간 민원행정 활동 및 민원처리 성과를 점검하는 제도다. 2018년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 말까지의 민원처리 전반에 대해 기관 유형별로 상대 평가해 기관별 등급(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을 결정했다. 예산군은 최고등급인 ‘가’등급을 받으며 226개 기초지자체 중 상위 10%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운영 및 활동이라는 3가지 분야에 대해 이뤄지는데 예산군은 모든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은 민원조정위원회, 민원 후견인제, 사전심사 청구제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퇴직공무원 청사 안내데스크 및 복합민원 상담 운영, 민원안내 도우미 사회적 약자 청사 동행서비스,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 등을 운영하며 섬김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19년에도 항상 친절한 자세로 민원인의 입장에서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어선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어선사고예방시스템 구축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소형어선에 대한 소방, 구명 및 항해안전장비를 지원해 어선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인명피해 최소화 및 이로 인한 사회적 비용감소를 위해서 마련됐다. 사업신청 대상은 5톤 미만 소형어선 소유 어업인이며, 서천군수협과 서천서부수협을 방문해 지원받기 희망하는 물품을 안내 받은 후 이달 31일까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어업 허가증, 어선검사증서 등을 서천군청 해양수산과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단, 수산관계법령 및 어선법 위반으로 적발돼 처분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어선검사증서 유효기간이 지난 어선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군은 접수한 사업에 대해 사업성 검토 및 심의를 거쳐 자금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올 3월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군 담당자는 “최근 어선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예방 사업이 절실하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어업인들이 신청해 어선사고를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과 전북 군산시를 잇는 동백대교가 지난달 27일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개통됐다. 하지만 개통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이용객들에게서 교통사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와 지난 14일 sbn서해신문이 현장을 점검했다. 동백대교 군산-서천방면에는 이를 안내하는 표지판이 없어 교통 혼잡이 우려되는 가운데 서천과 군산을 구별하는 분홍색과 초록색 페인트만이 바닥에 존재할 뿐 진입로에 다다를 동안 안내 표지판은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이날 sbn서해신문의 취재 당시에도 진입로 앞에서 서천으로 향하던 차는 길을 잘못 들어서자 후진을 넘어서 역주행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서천 방면은 물론 군산시 주민들은 해망동 방면 다리의 연결도로 구간이 급커브 길과 급경사로 매우 위험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특히 군산으로 진입한 후 뒤에서 오는 직진 차량과 급격히 섞이게 되면서 충돌 사고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군산에 거주하는 A씨는 “다리에서 서천에서 내려오는 것도 커브로 내려오니까 눈·비가 올 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며 “커브를 돌며 서천에서 오는 차, 해망동에서 오는 차가 급격하게 합류하다 보니 차선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위급 상황 시 생명의 통로가 되는 경량칸막이에 대한 충남 서천지역민들의 인식이 미흡하고, 관리 또한 잘 되고 있지 않아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992년 주택법 개정으로 3층 이상의 아파트에 설치된 경량칸막이는 화재 등 위급 상황 시 옆 세대로 피난할 수 있게 만든 안전시설이다. 주로 베란다에 있는 경량칸막이는 여성뿐만 아니라 어린아이도 쉽게 파괴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고, 이때 발끝이 아닌 발바닥으로 밀듯이 차야 부상이 생기지 않는다. 경량칸막이가 유용·편의성을 갖췄음에도 대다수 주민은 그 존재 여부도 모르고 있다. 서천읍에 거주하는 김순진 씨는 “(경량칸막이에 대해)못 들어봤다. 본 것도 없고 들어본 적도 없다”라고 말했다. 또 이 같은 대피 시설을 알더라도 대부분 가정집에서는 수납장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서천소방서는 수화물 적재로 인해 화재 시 긴급대피를 못 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한 관리를 당부했다. 서천소방서 정현숙 소방장은 “평상시 경량칸막이 앞에 물건수납 등 적재를 삼가고, 본인의 집에 경량칸막이 유무와 위치를 평소에 알아두어 위험 상황 발생 시 피난에 지장이 없도록 하는
[앵커]해마다 이맘때면 보령해양경찰서는 김 양식어가에 대한 집중단속이 벌어집니다. 김에 달라 붙어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값이 저렴한 무기산을 사용하는 어가를 적발하기 위해 섭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김에 달라 붙어있는 해조류 등 이물질을 씻어내기 위해서는 유기산을 사용해야합니다. 하지만 어민들은 무기산에 비해 값이 비싸고, 효과도 떨어진다고 말합니다. INT> 김 양식 어민 “염산 한 통 쓸 때 세 통 정도 유기산을 써야죠. 04:24 배에다 양을 많이 싣고 가야 된다는 얘기죠.” 20L 기준 35% 농도의 무기산은 5천 원 선인 반면, 9.5% 농도의 유기산은 1만 5천 원 선으로 농도와 가격이 3배가량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서천군에서는 유기산 가격의 80%를 보조하고 있어 어민들이 부담하는 금액은 20%수준입니다. 일부 어민들은 15% 농도로 개선해줄 것을 요구하는 반면 전문가는 사용자의 안전을 위해 시판되는 유기산 9.5% 농도가 최선이라는 입장입니다. INT> 이상용 /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연구센터 박사환경부에 화학물질관리법 기준에 따라 10%까지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해준 상태가 최상입니다. (어민들이) 15%까지 증가를 요구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국립국악원 중부분원’의 공주시 유치 추진의지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주는 백제의 왕도이자 조선후기까지 충청감영이 위치했던 중부권 정치·경제·예술·문화·교육의 집산지로 중부권 소리꾼들의 성장·활동이 집중됐던 중고제 판소리의 발흥지”라며, “공주에 국립국악원 중부분원을 유치함으로써, 충청수부도시로서 위상을 되찾겠다”고 강조했다. 공주는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한국의 산지 승원 중 하나인 마곡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돼 있으며, 문화예술부분에서는 신풍면 지게놀이, 우성면 상여소리, 박동진 판소리전수관, 충남연정국악원, 중고제 판소리, 공주아리랑, 백제 미마지 춤과 음악 등 다양한 국악 문화자원과 전통 예술을 보존·계승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박성환 명창이 중고제 적벽가를 공주 한옥마을에서 완창했으며, 지난 7일 열린 공주시 문화예술 정책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단체 임원들이 한마음으로 국립국악원 유치에 뜻을 모으기도 했다. 또, 박동진 명창 생전에 시작한 박동진 명창·명고대회는 올해로 20회를 맞는다. 시는 국립국악원 중부분원 유치를 위해 현재 기초조사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계절별, 시기별 안전테마를 선정하여 점검 및 홍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및 주민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정보제공 및 주민 참여형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매달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안전점검의 날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비롯한 유관기관, 민간단체,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의 국민 참여형 행사를 추진하여, 민간이 주체가 되어 화재예방 및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훈련 등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지난 16일 군은 부여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문화캠페인과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벌여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군은 시기별 안전점검은 대상 시설을 선정 후에 점검하여 노후화되거나 사고발생 우려가 높은 경우는 민관합동점검을 추진하고, 그 외의 시설에 대해서는 관리주체의 지속적인 추적관리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지역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를 통해 국민 기초생활 보장수급자 중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안전취약 계층의 주거환경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해 위험 환경을 개선하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정의로운 부여, 함께사는 세상의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하는 안전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19년도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농촌주택개량사업, 슬레이트처리사업, 빈집정비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에 한하여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거나 무주택자, 귀촌자가 주택을 신축(증축, 개축 등)할 경우 해당되며, 융자조건은 사업실적확인에 의한 주택건축소요비용(최대2억원), 또는 주택감정평가금액 이내, 고정금리 2% 혹은 변동금리에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의 방법으로 주택신축 자금 융자를 지원해 준다. 주거전용면적 150㎡이내로 건축하여야 하며, 100㎡이하의 주택은 재산세(5년간) 면제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취득세 면세 혜택은 2018년으로 종료)슬레이트처리사업은 주택의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 또는 다른 지붕재로 개량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은 가구당 336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 1년 이상을 아무도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사용하지 않고 방치되어 미관을 저해하는 주택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원 한도로 빈집의 철거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탄천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 10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함으로써 인구 유지 및 지역별 특색 있는 발전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사회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2019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147억원이 투입된다. 추진사업으로는 탄천면, 계룡면, 의당면 면소재지 내 거점기능 확보를 위한 기초생활거점육성 3개 사업과 마을별 특색에 맞는 단계별 지원을 통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이인면 신영2리 등 6개소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사업, 시·군역량강화사업 등 총 10개 사업이다. 앞서,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위탁 대행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와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보 및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을 통해 고유의 테마가 살아있는 농촌 발전 거점으로써의 중심지 기능회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행정계획을 수립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장항읍 장항교회 남신도회(회장 유충일)는 지난 14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장항교회 남신도회는 장항읍 좋은이웃 35호로 매년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양로시설 위문, 독거노인 급식지원, 해안쓰레기 정화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유충일 회장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남성 신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싶다”고 말했다. 조정환 장항읍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는 남신도회에 감사하다”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 성금은 소중한 마음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꾸러미나눔사업, 난방비지원사업 등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앵커] 지난 달 27일 개통한 동백대교. 10년 만에 개통돼 주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죠. 하지만 개통된 지 얼마 되지 않아 교통사고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서천방면 동백대교 입구. 진입로 부분의 교통 사고위험이 있다고 주민은 말합니다. 소칠남 / 군산시 나운동 “타지방에서 오시는 분들은 길을 잘 몰라가지고 헷갈릴 때가 있어요. 입구 나갈 때 들어갈 때 화살표를 정확히 해주고, 색깔이 너무나 (연해서) 진하게.” 서천과 군산을 구별하는 분홍색과 초록색 페인트만이 바닥에 존재할 뿐 진입로에 다다를 동안 안내 표지판 하나가 없기 때문입니다. 군산에서 서천으로 향하는 동백대교 앞입니다. 서천을 안내하는 표지판이 진입로 바로 앞에만 존재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동백대교 진입로 앞에서 서천으로 향하던 차는 길을 잘못 들어서자 후진을 넘어 역주행하기 시작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백대교와 군산 해망동을 잇는 연결도로가 급커브 길과 급경사 구간으로 매우 위험하다며 주민들은 한 목소리를 냅니다. 군산으로 진입한 후 뒤에서 오는 직진 차량과 급격히 섞이게 되면서, 충돌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OOO / 군산시민 “서천에서 내려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