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보건소(소장 김재연)는 올해 겨울 초강력 한파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의료법인 서해병원을 통해 이달 초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 돌입했으며 내년 2월까지 지속할 방침이다. 한랭질환 감시체계는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웹 신고로 한파에 따른 실시간 건강피해를 모니터링하며 군민들에게 한파 대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주는 질환으로, 특히, 고혈압, 심뇌혈관질환, 당뇨 등 만성질환을 가진 고령자는 한파에 노출될 경우 체온유지에 취약해 저체온증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무리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정지 등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서천군보건소 담당자는 “한파특보나 한파경보 때는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야외 활동할 해야 할 경우 장시간 노출을 피하는 등 주의해야한다”며 당부했다. 한편, 한파 특보는 주의보와 경보로 나뉘는데 한파 주의보는 영하 12℃ 이하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 이상 떨어져 3℃이하이고 평년 기온보다 3℃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될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지난 27일 충남 서천군여성문화센터(센터장 임무송)와 서래장터연합회(회장 구칠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천군여성문화센터와 서래장터연합회는 각 1백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6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 150상자를 기부하며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임무송 서천군여성문화센터장은 “작은 기부의 손길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칠완 서래장터연합회장은 “정성을 모은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참여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물품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전달돼 추운 겨울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이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27일 고마에서 2018년도 하반기 퇴임을 맞이한 환경미화원 두 명의 정년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김영재, 송인수 씨의 가족 및 환경미화원 동료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클린지킴이 표창패 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축사, 퇴임인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퇴임을 맞이한 김영재 씨는 퇴임인사를 통해 퇴임식을 마련해준 김정섭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들과 환경미화원 상조회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공주를 깨끗하게 하는 일에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환경미화원 동료들의 작업 중 안전을 당부했다. 손권배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20여년 이상 시민들에게 청결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준 퇴직자 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노고를 치하하면서 제2의 멋진 인생도 마음껏 펼치시길당부 드린다“고 퇴직자들의 밝은 앞날을 기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 2018 올해의 클린지킴이로 선정된 김창근씨, 이주범씨, 김영재씨 등이 표창을 받았으며, 이용희 청소반장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환경미화원 72명이 모은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19년 일반 농산어촌개발 추가공모사업에 2개 신규사업이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9월 8개 사업 12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추가공모에 2개 사업 10억원이 선정돼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총 10개 신규사업 총사업비 133억원 규모가 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사업은 예비단계인 소규모 자체사업, 현장포럼, 마을리더 교육, 공무원 역량강화 등 필수사업을 이행한 후 주민이 직접 도 평가 및 중앙평가에 참여해 선정되는 것으로 사업의 특성상 민·관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가능한 성과이다. 이미 2019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된 8개 사업은 △기초생활거점사업으로 구룡면, 석성면 각 40억원,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부여읍 상금1리, 남면 삼용1리, 석성면 비당리, 세도면 귀덕1리 각 5억원, △신규마을조성사업 부여읍 정동리 20억원, △시군역량강화사업 3억원이다. 이번 추가된 사업은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부여읍 송간리, 장암면 점상3리 각 5억원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농촌공간의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2019년 1~2월까지 관내 20개 보건진료소 근무시간을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일몰시간 전으로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동절기 근무시간 변경은 지난 11월 타 지역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납치 사건 발생과 관련해 안전확보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부여군은 지난 2016년 20개 보건진료소에 무인경비 시스템, CCTV 및 안심벨 등을 설치했으며, 이번 근무시간 변경은 여성 1인 근무가 대부분인 보건진료 전담공무원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내년 보건진료소 근무시간이 동절기 동안 1시간 앞당겨지므로 진료소를 이용하는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홍보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올해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상왕2통 등 21개 마을에 급수구역 확장공사를 완료해 상수도 보급률이 전년 85%에서 87%로 향상됐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유수율 제고를 위해 유구읍 중앙1길 등 6개소의 노후관로 교체공사와 노후 긴급복구공사 749개소를 시행, 유수율이 전년 76%에서 77%로 향상됐으며, 신속하게 민원사항을 처리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와 더불어, 급수 보급률 증대 및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국비를 확보해 신풍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1단계, 2단계에 걸쳐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인·탄천·정안·의당 4개면에 대한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을 위해 설계를 시행하고 있다. 최인종 수도과장은 “올 한 해 시민들을 위한 상수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상수도 보급률을 전국 평균 96%까지 올리고 시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협소한 충남 서천군청 내부 주차장에 관용차 전용 주차구역이 생겨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2월 첫째 주, 군청사 내부 일부 주차장에 군수와 군의회 의장만을 위한 관용차라는 문구가 커다랗게 새겨진 표시가 생겼다. 해당 부서인 재무과 재산경영팀은 그동안 일반 민원인 차량과 택배 차량 등의 무분별한 주차로 인해 군수와 군의회 의장의 차가 가로막혀 행정에 지장이 있었다는 견해다. 하지만, 협소한 서천군청사 사정상 적은 주차공간에 관용차라는 문구는 주민들에게 불편함으로 다가갔다. 서천읍에 거주하는 나승기 씨는 “군청 내부의 주차공간이 적어 평상시 차를 끌고 오면 주차할 곳이 없다”라며 불편함을 호소했다. 지역의 한 주민은 “자기네 권위니까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일반 주민들이 생각할 때에는 특혜 아닌가? 생각 든다”라고 꼬집었다. 또 청사 내에는 장애인 전용 주차장 3곳, 임산부 주차장이 1곳 존재하지만, 이 역시 턱없이 적어, 관용차 구역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공간이기를 바란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장항읍에 거주하는 최애란 씨는 “군청 주차장에 장애인 전용 주차장이 부족하다”라며 “그것만 조금 더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서천특화시장 입구 앞 4차선 도로에 빈번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과속방지 기능이 있는 험프식 횡단보도가 설치됐다. 실제로 지난 24일 서천특화시장 입구 앞 4차선 도로에는 주행 차들이 새로 생긴 험프식 횡단보도 앞에 다다르자 서행하며 주행했다. 험프식 횡단보도는 기존 횡단보도에 과속방지턱을 혼합한 형태로 시속 30km 이하로 제한할 필요가 있는 곳에 설치된다. 신호등이 없는 서천특화시장은 올 한해만 해도 인명 사고가 11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 평균적으로 매달 한 건씩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군은 빈번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3300여만 원을 들여 특화시장 3곳과 버스터미널 앞 1곳에 험프식 횡단보도를 설치했다. 서천특화시장을 자주 찾는 주민들은 차들이 서행해 보행자가 더 안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양면에 거주하는 김성환 씨는 “위험하죠. 차가 많이 다니고 하니까. 차들도 조심하죠. 칠해놓으니까 좋지”라고 말했으며 서천읍에 거주하는 정병길 씨는 “약간은 안전하겠죠. 건널목에 하나 더 생기면 더 좋고요”라고 전했다. 하지만 짧은 구간에 너무 많은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설치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지역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으로 교사와 어린이는 물론 학부모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sbn서해신문이 지난 19일 서천지역 한 어린이집을 점거한 결과, 어린이들이 점심 식단으로 나온 시래기 된장국, 오리고기 채소볶음, 건파래 볶음 등을 맛있게 먹고 있었다. 이 어린이집은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받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어린이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양질의 급식이 가능하고 매월 센터에서 방문해 조리실을 직접 점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미 기림어린이집 원장은 “충남 육아 종합지원센터에서 지원받은 식단은 대도시나 농어촌 상관없이 지원했기 때문에 저희가 구매할 수 없는 식자재가 많았다”라며 “지금은 지역 실정에 맞는 식단표를 지원해 식자재를 구매하기 수월하고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조리실 위생상태가 좋아졌다”라고 전했다.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 4월 개소해 올해 어린이집과 병설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총 44개소를 운영하고 있어 35개소가 넘어 기존에 1억이던 예산도 2억으로 늘어났다. 주요 사업은 어린이와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위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겨울철 가로수 보호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도로 중앙분리대에 제설제 방지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설제 방지막은 겨울철 제설제로 인한 가로수 및 초화류의 제설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총 사업비 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신관동 금벽로 등 13개소 총 연장 9km구간에 설치됐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가로수의 염해 피해가 최소화되는 것은 물론, 도시 가로경관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준 도시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겨울철에 방지막을 설치해 중앙분리대 가로수 등의 제설제 피해를 줄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공주] 김가람 기자 = 충남 공주시(김정섭 시장)가 시민들의 건강생활 습관 향상을 위해 지난해 신관동 삼환나우빌 건강계단 설치에 이어 올해에는 옥룡동 주공 아파트 1단지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일상이 운동이 된다’는 신체활동 인식개선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설치된 건강계단 내용을 보면 엘리베이터 열리는 문에 ‘움직이는 발걸음 건강한 첫걸음’, ‘그거 아세요 한 계단 오를때마다 0.15칼로리가 소모’ ‘나비처럼 가벼워지도록 계단은 어떨까요?’라는 표어로 계단운동을 독려하고 있다. 계단에는 칼로리와 건강수명을 수치로 계산해 운동효과를 알리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계단을 오르면, 건강수명이 늘고 다양한 운동효과가 있다는 것을 홍보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계단에는 공산성 이미지 등 공주시를 홍보하는 효과도 보이고 있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계단걷기가 운동이 된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우리 아파트에 설치해 주니 고맙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걷기를 실천해 보겠다며, 주민이 함께 걷기에 참여하는 분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웃으셨다. 한편, 공주시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조성과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에서는 지난 26일 부여시장내 2층에 전통주 체험공방 ‘연이랑’를 열고 본격적인 부여전통주 알리기에 나섰다. 전통주 체험공방 ‘연이랑’은 농업, 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과 부여를 대표하는 식문화 관광상품 육성, 지역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김숙자(63세) 연이랑 대표는 그동안 연이랑 브랜드 개발과 전통주 레시피인 탁주 백제연잎주와 청주 연이랑을 개발해 2018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 전통주 부문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부여군평생학습관에 전통주 입문반을 개설, 지역에서 개발한 전통 명주 보급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청주로 개발한 연이랑은 밑술 담그기부터 알코올 측정 후 제성, 여과까지 4단계 제조공정을 거치는데 부여지역에서 재배되는 연잎을 첨가해 100일 이상 숙성한 청주로 달콤한 향이 일품이며 풍미가 좋고 뒷맛이 오래가는 백제향을 느끼게 하는 명주이다. 연이랑 전통주 체험공방은 이번에 개발해 출시한 백제연잎주, 연이랑 판매는 물론이고 전통주 빚기 체험과 막걸리를 이용한 다양한 칵테일 조주 체험장도 병행 운
[sbn뉴스=부여] 김가람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민선7기 중점적으로 추진할 공약사업을 확정해 예산확보계획 등 준비과정을 마치고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에 확정된 5대 분야 121개 공약 사업비는 국비 3조 6551억원, 도비 3,098억원, 군비 5,438억원, 민간자본 등 2조 1373억원 등 모두 6조 6461억원이다. 이는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 부여~평택간 고속도로 추진, 백제왕도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 등 대규모 정부사업과 민자사업이 포함된 것이다. 분야별 주요 공약을 살펴보면 ▲세계적 명성의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 - 원도심 역사문화 도시공원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 마이스산업(홍삼FUN파크, 휴양형 호텔&리조트), 신동엽문학관 일대정비 등 13개 공약이 포함되어 있다. ▲미래경쟁력을 높이는 농축산업 환경 조성 - 농민수당 지급, 농업회의소 설립, 농업인력지원센터 설립, 기초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 양송이버섯연구소 설립, 제2의 고향마을 조성 등 27개 공약이다. ▲행복한 경제공동체 잘사는 부여 만들기 - 충청산업문화철도 조기착공, 부여~평택간 고속도로 차질없는 추진, 국도40호
[sbn뉴스=서천] 김가람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 판교나눔사랑후원회(회장 이종하)와 판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춘)는 지난 24일 ‘아이러브판교 3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아이러브판교’는 다양한 복지 이야기를 지역주민이 함께 공유하며 마을과 지역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자는 취지에서 발행하게 되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 민관협력 특화사업, 복지소식 안내 등 총 8면으로 구성되었다. 올해는 판교면행정복지센터에서 취재와 편집을, 판교나눔사랑후원회에서 후원을 맡아 민관협력의 의미를 아로새겼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발간을 위해 힘써주신 모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러브판교가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의 역할을 하고 있어 발행의미가 깊고, 복지사업을 공유하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도 관심을 갖게 되는 매개체 역할을 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앵커] 출퇴근과 타 지역으로의 이동을 위해 서천역을 찾은 주민들은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난감했던 적 많으셨을 겁니다. 또 진입로와 갓길 등 불법 주차가 만연해, 통행의 지장은 물론 사고위험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언제쯤 해결될까요. 김가람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갓길까지 차가 길게 늘어서 있는 이곳은 서천역. 주자창 입구의 표지판 앞에도 불법 주차는 마찬가집니다. 불과 41개면만이 주차가 가능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주차가 금지된 승‧하차구간과 갓길까지 차들이 주차돼 있으면서, 양방향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안쪽에 위치한 주차장 역시 자리가 없어 돌아 나와야 하는데, 이 로터리 중심부에도 차가 3대나 주차돼있어 사고의 위험이 큽니다. 이상직 / 서천군 기산면 “차를 받아버릴 뻔 했어요. 차를 돌려 나오는데다가 저렇게 세워놨어. 서천에 주민들이 뭐 얼마나 많아서… 이 광장을 한 줄만 세우게 만들었으면 진짜 좋겠어.” 또 다른 주민은 택시 승강장 위치를 문 앞쪽으로 변경해 승객도 편리하게 이용하고, 지금의 택시 승강장을 주차공간으로 활용하자는 견해도 있습니다. 정석진 / 개인택시 “역전 진입로에 자가용들이 주차